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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심리학 필독서 30

프로이트부터 스키너까지 심리학 명저 30권을 한 권에

사토 다쓰야 저/박재영 | 센시오 | 2022년 4월 4일 리뷰 총점 9.5 (6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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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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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5.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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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 세계 심리학 명저 30권을 한 권에

전 세계 심리학 명저 30권을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신간 『세계 심리학 필독서 30』은 프레데릭 스키너,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 존 카밧진, 에리히 프롬, 대니얼 커너먼 등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과 평판을 가진 저자를 엄선해, 한 권당 5분 정도면 읽을 수 있도록 핵심 내용만 쉽게 풀어서 담은 책이다. 수많은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심리학 그루의 생생한 이야기를 한 권당 530원에 읽을 수 있으니 가성비도 최고다.

세상은 나와 타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심리학은 인간(Human Being)의 마음을 다루기에 인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문이지만 막상 접해보면 복잡하고 심오해 쉽지 않다. 수많은 책 중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판단하기도 어렵고 수십 권씩 읽을 시간도 없다. 이런 현실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책이 바로 『세계 심리학 필독서 30』 이다. 수많은 저자의 책 중에서 분명한 기준으로 필독서 30권을 엄선해 한 권으로 정리했기 때문이다.

여기 소개된 책들은 심리학의 여러 분야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들이다.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심리학 분야 최고 명저로 꼽히는 책에서부터, 현대 심리학의 95%를 제공했다 평가받는 심리학자의 책, 심리학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책, 스트레스, 성격, 인간의 욕망 등 각 분야에서 최고라 평가받는 책들이다. 책 한 권으로 이들의 지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니 이만한 가성비도 찾기 쉽지 않다. 어디부터 읽어도 상관없다. 흥미가 느껴지는 부분부터 읽으면 된다. 좀 더 알고 싶으면 각 저자의 원저를 찾아 읽으면 된다.

이 책 한 권이면 고전부터 최신까지 심리학의 전개도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방향을 설정하는 데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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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인지행동 심리학

1. 『심리학의 원리』
― ‘의식의 흐름’을 주장한 근대 심리학의 기본서
2.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 한 번 들은 것을 모두 기억할 수 있다면 행복할까?
3.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 새로운 행동주의 선언
4. 『디자인과 인간 심리』
―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의 행동을 유도하는가?
5. 『낙관성 학습』
― 무기력을 학습한다는 것
6. 『왜 마음챙김 명상인가?』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풀니스
7. 『뇌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
― 멋대로 보고 느끼는 뇌
8. 『데카르트의 오류』
― 몸은 하드웨어, 정신은 소프트웨어라는 말은 진실인가?
9. 『인간의 의사소통 기원』
―인간은 무엇을 위해 의사소통하는가?

제2부 발달심리학

10. 『지능의 발달과 평가』
― 전체 사고 능력을 파악하는 지능검사의 시작
11. 『정신분석학 입문』
― 심리학에 정신분석을 연결하다
12. 『심리 유형』
― 인간의 유형을 제시하다
13. 『교육심리학 강의』
― 심리학이 말하는 ‘좋은 교육’이란
14.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 ‘치료해야 할 환자’가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 의뢰인’
15. 『정체성과 생활주기』
― 인간의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6. 『침묵에서 말하기로』
― ‘단절의 윤리’에서 ‘포용하는 윤리’로
17. 『의미의 복권』
― 이야기를 통해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우리
18. 『대화적 자아』
― 나는 언제나 변함없는 나일까?

제3부 사회심리학

19. 『자유로부터의 도피』
― 인간은 왜 힘들게 거머쥔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는가?
20. 『죽음의 수용소에서』
― 죽음의 문턱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묻다
21. 『사회과학에서의 장이론』
― 목표로부터 한 번 멀어지기의 중요성
22. 『동기와 성격』
― 인간의 본성과 가능성을 새롭게 비추는 ‘인본주의 심리학’
23. 『예언이 끝났을 때』
― 세상을 매료한‘인지부조화 이론’
24. 『권위에 대한 복종』
― 평범한 얼굴을 한 악에 대하여
25. 『설득의 심리학』
― 잘 속는 심리학자의 제안
26.『스트레스와 감정의 심리학』
― 스트레스를 주관적 영역으로 가져온 최초의 연구
27. 『마시멜로 테스트』
― 마시멜로 테스트의 진짜 의미

제4부 심리학의 새로운 방향

28. 『목격자 증언』
― 기억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29. 『새로운 문화심리학 구축』
― 한 사람이 선택하고 만들어내는 저마다의 문화
30. 『생각에 관한 생각』
― 빠른 생각과 느린 생각의 균형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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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사토 다쓰야 (サトウタツヤ)
도쿄 도립대 인문학부 졸업 후 리쓰메이칸대 부교수 및 연구부장을 거쳐, 리쓰메이칸 글로벌 이노베이션 연구기구 부기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리쓰메이칸대 종합심리학부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전문 분야는 응용사회심리학, 심리학사이다. 저서로 《일본의 심리학 수용과 전개》《방법으로서의 심리학사》 《IQ를 묻다》가 있으며, 《당신은 왜 달라질 수 없는가》 《사회와 마주하는 심리학》을 공동 집필했다. 도쿄 도립대 인문학부 졸업 후 리쓰메이칸대 부교수 및 연구부장을 거쳐, 리쓰메이칸 글로벌 이노베이션 연구기구 부기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리쓰메이칸대 종합심리학부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전문 분야는 응용사회심리학, 심리학사이다.

저서로 《일본의 심리학 수용과 전개》《방법으로서의 심리학사》 《IQ를 묻다》가 있으며, 《당신은 왜 달라질 수 없는가》 《사회와 마주하는 심리학》을 공동 집필했다.
역 : 박재영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년들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고 싶었다』,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립반윙클의 신부』,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순식...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년들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고 싶었다』,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립반윙클의 신부』,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순식간에 호감도를 높이는 대화기술』,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강아지 영양학 사전』,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입을 수 있는 내추럴 프렌치 시크룩』, 『유럽 흰실 자수 스티치』, 『겉뜨기로만 뜨는 목도리와 모자』, 『꽃 모티브 & 에징손뜨개 60』, 『하루 만에 완성하는 친절한 가죽 소품 교실』, 『매듭 교과서』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세상은 나와 타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리학을 알면 살아가면서 문제에 부딪히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인간관계, 사랑, 일, 돈, 사회문제 등.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갈등은 사람의 마음에서 기인하는데, 심리학은 인간(Human Being)의 마음을 다루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은 나 자신을 탐색하게 하고 타인을 이해하게 만들며 사회에 적응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돕는다.

신간 『세계 심리학 필독서 30』은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심리학 명저 30권은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실존하는 심리학 명저를 현대 심리학 분야를 기준으로 선별했다. 중요한 심리학자가 남긴 논문집이나 두껍고 전문적인 저서보다 읽기 쉬운 강연록을 선택한 챕터도 있다. 심리학의 학설 사상 중요한 논점이 된 저서도 심리학 심화를 위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언급했다.

책은 심리학 분야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소개한다. 생물학적 인간의 심리를 다룬 인지행동 심리학, 발달?성장하는 존재인 인간의 심리를 다룬 발달심리학, 사회를 구성하고 사회에서 생활하는 인간의 심리를 다룬 사회심리학이다. 심리학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익숙한 저자와 저서들을 주로 다루었기에 좋아하고 익숙한 명저부터 읽으면 된다.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인간의 본질을 사유하며 세상을 남다르게 바라보게 한다

저자는 변화가 극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심리학이 나와 타인을 이해하게 만들고,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며, 사회문제, 대중문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분석력과 해결의 실마리를 준다고 말한다.

벌허스 프레더릭 스키너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나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정신분석학 입문』, 융이 말하는『심리 유형』은 모두 ‘나는 누구인가?’를 알려주는 명저들이고, 칼 로저스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월터 미셸 『마시멜로 테스트』,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은 목적에 맞게 타인을 관찰하는 팁을 준다.

이뿐 아니다. 존 카밧진은 『왜 마음 챙김 명상인가?』에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풀니스를 설명했고 마이클 토마셀로는 『인간의 의사소통 기원』을 통해 협력으로 의사소통하는 인간을 들여다보았다. 에릭 에릭슨은 『정체성과 생활주기』에서 아이덴티티를 주창했다.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나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등은 인간의 본질을 끊임없이 질문하는 우리의 모습을 짚었다.

깊이 있는 원저들이지만 콤팩트한 해설로 한 권당 10분이면 이해할 수 있게 쓰여 있으니 이 책만 읽어도 충분히 입문할 수 있다. 이 책을 가장 실속있게 활용하는 방법은 개괄서로 삼는 것이다. 이 책으로 심리학 구조를 머릿속에 넣고 차차 관심이 있는 저자나 저서를 심화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이 심리학 명저들은 이후 더 깊은 탐독과 사색을 끌어낼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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