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스윙

아무튼, 스윙

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스윙을 떠올린다

김선영 저 | 위고 | 2020년 6월 8일

EPUB(DRM) | 27.93MB


책 소개

금요일의 습관으로 원피스 한 벌과 구두 한 켤레를 챙긴다

금요일 밤에는 택시를 달려 최대한 빨리 가야 할 곳이 있다. 흥겨운 재즈 음악이 가득 울리고, 백 명도 넘는 사람들이 다 함께 스윙을 추고 있는 곳.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춤을 추는 댄서들이 이따금 빵 하고 시원한 웃음을 터뜨리는 곳. 『아무튼, 스윙』은 생각이 많아 모든 시작이 어려웠던 편집자가 직장인이 되기 위해 떠났고, 다시 직장인으로 살기 위해 돌아온 스윙에 관한 이야기다. 즐거울 때보다 슬플 때 더 생각나는, 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떠올리는, 위로와 같은 ‘댄스’에 관한 이야기.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금요일의 습관으로
그러니까 이건, 운명인가
깔루아에 관한 구구절절한 설명
모든 걸음이 춤이 되기를
바쁘게, 바빠서, 바쁘니까
과거의 나를 결코 미워할 수가 없다
다시 춤을 출 수 있을까?
물 한 모금도 맛있게
내 몸을 내 마음대로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
친구가 이름을 불러주는 건
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시작은 런던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
깔루아하우스의 4인용 테이블
정박의 리듬 사이사이로
나를 기다리는 스윙
오래오래, 다시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