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비카르트 저/황성연 역
주디스 올로프 저/이은경 역
마리안 로하스 에스타페 저/김유경 역
[예스24 자기계발 MD 강현정 추천] 좋은 운을 끌어당기는 법
2021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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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8일에 소울소사이어티에서 나온 정회도님의 잘될 운명으로 가는 운의 알고리즘 (골드 에디션 리커버)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이며 스포일러가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타로 영상을 보고 주문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읽었습니다. 책 표지도 너무 예뻤고요~~ 다음 책 내신다면 꼭 주문해보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혹시 타로 좋아하시나요?
저는 타로를 볼 때마다 너무 신기합니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카드만으로 제 마음을 딱딱 맞추는지...
앞으로 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잘 될 운명으로 가는
962. " 운의 알고리즘 " 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는 것마다 잘 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그를 보고 운이 좋다고 말한다.
그들은 정말 타고난 것일까?
저자는 운이 운명론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운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수많은 의문이 풀리고 마음의 평화가 깃든다고 하니
지금부터 " 운의 알고리즘 "을 통해
운을 자기편으로 만들어보자!
운의 흐름을 좋게 하려면
첫째 나에게 찾아오는 일이 좋든 나쁘든
우리는 그 상황을 냉정하지만 긍정적으로 인식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운명을 인식한 사람들에게는
운의 알고리즘이 그 방향으로 계속 적용되기 때문이다.
내 안에 감사함이 충만하면 에너지 파장이 편안해진다.
내가 가진 것을 인지하고 그것에 감사함을 느끼면 행복할 수 있다.
지금 인생이 안 풀린다면
준비가 부족하거나 전혀 없어서
쇠사슬 같은 운도 실낱처럼 가느다랗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준비가 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자신의 몫만큼을 손에 쥘 수 없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으려면
내가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운의 그릇을 키우고 있어야 한다.
우주의 시스템은 절대 이유 없이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죽지 않을 만큼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
우주가 당신을 크게 쓰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겪고 있는 그 시련 또한
인생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결과적으로 가장 이로운 상황으로 해소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시기도, 힘든 시기도 때가 되면 끝난다.
천하의 범사에는 기한이 있고
때가 되면 모든 목적이 이루어진다.
잘 될 운명으로 가는 항로에서 만나는
암초를 피하려고 노력해 보고 어쩔 수 없이 부딪쳤다면
그 지점에서 다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방도를 생각하면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결국에는 잘 될 운명으로 가게 된다.
인생에서 기쁜 일이 1/4이라면
힘들고 슬픈 일은 3/4이다.
이전까지는 인생의 많은 시간을 근심해야 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운의 알고리즘"을 알게 된 지금부터는
그 이유를 깊이 알 수 있기에 근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인생에서 외롭고 힘든 시기에 서 있다면
이 책이 잘 될 운명으로 가는 반전의 시작이 될 것이고,
지금 잘 될 운명으로 가는 길 위에 있다면
흔들리지 말고 감사하며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당신의 운을 믿고 따라가자.
당신은 분명 잘 될 운명이다.
타로 전문가라는 직업을 보고 무슨 이상한 사이비가 쓴 글이 잘팔리지? 하고 서점에서 슥 봤다가 재밌어서 쭉 읽고 구매까지 해버렸네요. 마침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이 책과 작가가 저에게 노출이 많이 되기도 했었구요.
책에서는 어떤 사람이 '불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많이 가져오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결국 '행운'이든 '불운'이든 '주변 사람'이 가져다주는 것이고, 평소 어떤 태도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주변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와 큰 상관관계가 있네요.
한번씩 다시 읽어보면서 내가 사람과 인생과 사건과 갈등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해야겠습니다.
저자는 15년간 약 15,000여 명을 상담한 타로 마스터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무한도전 비디오 스타 등 유명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타로에 대한 관심도 있고 해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 대한 믿음도 생겨났다 이 책은 단순히 정해진 운명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운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를 통해 더 나은 운명을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상담사례도 등장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고민들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사실 타로의 적중률보다 저자의 상담 내용이 인상 깊었다 덧붙이는 본인의 생각도 책 내용의 깊이를 더해주었다 아마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얻어진 삶의 통찰력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상담을 하면서 사람들이 바라보는 관점을 네가지로 정리했다 이 분류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운명으로 인해 포기하기 보다는 운명을 수용하되 바꿀 수 잇는 부분은 노력하라는 의미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1.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함 이것을 어리석음이라고 한다
2.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지 않음 이를 나태함이라고 한다
3.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임 이것을 평온함이라고 한다
4.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고 함 이것을 용기라고 한다
그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인지 바꿀 수 없는 것인지 구별하는 것을 지혜라 한다
부모 성별 일부 신체조건의 경우엔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내 직업 내 주변 환경과 사람들 외모 내 마음가짐은 바꿀 수 있다 바꿀 수 없는 부분을 탓하는 것은 어쩌면 시간 낭비다 그보다는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그 부분을 개선하는 데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지혜롭고 행복한 삶이 아닐까
"우리의 운명은 잘될 운명 안에 있다. 지금 안될 운명에 처해 있다면 암막커튼 때문에 어둠 속에 잠시 갇혀 있을 뿐이다. 그 커튼을 걷어내기만 하면 당신은 잘될 운명으로 가는 길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내 시야를 커튼이 가리고 있다는 사실, 밖이 밝은 태양으로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그 어둠 속에 영영 머물게 된다.
... 당신의 운을 믿고 따라가세요.
잘될 운명입니다."
20대에는 항상 고민이 있으면 사주를 보려고 하거나, 타로점을 보곤 했다.
타로카드를 어떻게 알게 되서 샀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운세를 점쳐보긴 했지만 나는 '잘 해석하는' 타로점 마스터는 아니었다.
30대에 접어들어, 인생의 굴곡을 헤쳐나가다보니 시간은 훌쩍 지나갔다.
요즘은 유투브로 타로 마스터들이 올리는 '이번 달의 운세' 같은 컨텐츠도 있다. 그걸 통해서 알게 된 유투버 중 한명이 '정회도' 였다.
그가 낸 책 제목은 굉장히 인상깊게 다가왔다. '운의 알고리즘' 이라고 하니, 뭔가 '운' 을 설명해낼 수 있는 그런 뉘앙스를 풍겼다.
운의 알고리즘은 천, 지, 인 세 가지 요소에 의해 복합적으로 만들어진다.
천 - 하늘의 영역, 타고난 운명 (지구게임의 캐릭터) 과 국운, 환경과 같은 전체 운의 흐름이라고 본다.
인 - 사람의 영역, 본인의 운, 에너지, 실력, 성향
지 - 땅의 영역, 나와 함께 하고 있는 타인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하늘, 사람, 땅 (타인) 이 미치는 영향의 비율을 보면 운의 알고리즘을 바꿀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15년동안 타로 상담 및 타로 마스터 양성하는 과정을 통해 '운' 의 원리와 운이 작동하는 알고리즘, 법칙에 대해 통찰한 내용이 담겨있다.
저자의 유년시절 힘들었던 기억, 내담자들의 사례 등등 읽는 재미도 있고, 또 지금 내 운은 어떠한가? 스스로를 성찰하게 해준다.
오랜만에 타로점을 보고 싶어졌고, 타로 카드를 새로 사보려고 한다. 단순히 '예언적인' 그런 타로점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운의 그릇' 을 잘 만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타인의 운세 또한 재미로 봐줄 수 있는 수준이 되고 싶어졌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