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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원칙

시대를 초월한 가르침, 세종에게 묻다

박영규 | 미래의창 | 2021년 6월 1일 한줄평 총점 10.0 (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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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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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종이 이룬 많은 업적은 뛰어남을 넘어 경이롭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원칙’이다. 위대한 시대를 연 세종의 원칙을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본다.


먼저, 성군의 길을 걸을 수 있는 탄탄한 정치 기반을 물려줌과 동시에 세종을 ‘준비된 임금’으로 밀어올린 ‘태종의 유산’을 조명한다. 왕권을 안정시키기 위해 악역을 자처한 태종의 정치적 결단력과 사소취대의 리더십, 그 이면에 드리운 인간적 고뇌를 들여다본다. 「공부의 원칙」에서는 세종이 독서의 힘으로 운명을 바꾼 순간들을 전한다. 「소통의 원칙」에서는 “먼저 그대들의 의견부터 듣겠다!”라고 한 즉위 일성이 갖는 의미를 시작으로 세종이 보여준 경청과 소통의 리더십을 들여다본다. 「인재 등용의 원칙」에서는 신분을 초월한 적재적소의 인사철학과 작은 허물보다는 능력을 더 높이 사는 실용적 인재관을 살핀다. 「국가 경영의 원칙」에서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본 일, 명분을 내주되 실리를 취하는 외교 원칙을 말한다. 「훈민정음 창제의 원칙」에서는 훈민정음 창제의 바탕이 된 애민정신과 창제 과정의 우여곡절을 알아본다. 「인간으로서의 원칙」에서는 천륜을 중시하는 인간 세종의 남다른 효심과 우애 그리고 부부 금슬을 조명하고, 신체 단련의 습관과 신념에 관해 살펴본다. 이리하여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기 쉬운 세종의 면모를 다각도로 살핌으로써 비로소 그 진면목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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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위대한 시대를 낳은 세종의 ‘원칙’

1장 태종의 유산
01 왕권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다
02 왕권 위협의 싹을 미리 자르다
03 태종의 유산, 마침내 성군을 낳다

2장 공부의 원칙
04 어떤 조건에서도 공부 의지를 꺾지 않다
05 야간독서 금지령에도 독서를 멈추지 않다
06 같은 책을 천 번이 넘도록 읽다
07 근본부터 충실하게 다지다
08 궁금한 것을 그냥 넘기지 않다
09 구체적으로 질문해서 대안을 끌어내다
10 독서의 힘으로 운명을 바꾸다
11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보이다

3장 소통의 원칙
12 먼저 조신들의 의견부터 구하다
13 쓴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기탄없이 말하라”
14 소수의견도 존중하여 “그대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
15 자기 잘못을 바로 시정하여 “그대의 말이 옳다”
16 끝까지 믿고 맡겨서 “황희의 의견대로 하라”
17 최초의 전국여론조사, 백성의 소리를 직접 듣다
18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국가 대사를 결정하다
19 반대파는 권위가 아니라 논리로 설득하다

4장 인재 등용의 원칙
20 사람이 가진 단점보다 장점을 더 크게 보다
21 의심나면 맡기지 않되 맡겼으면 의심하지 않다
22 포용의 리더십으로 정적까지도 껴안다
23 출신 성분에 구애됨 없이 중용하다
24 도덕적 허물보다는 능력을 더 크게 사다
25 문무를 겸비한 신하를 우대하다
26 과학과 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중용하다

5장 국가 경영의 원칙
27 무엇보다 우선하여 민생을 돌보다
28 오로지 백성을 위해 실용을 앞세우다
29 억울한 백성이 없게 하다
30 파격적인 제도로 사회적 약자를 돌보다
31 사대를 하는 대신 철저하게 실리를 취하다
32 재난에 대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다
33 신중하게 결정하되 원칙은 끝까지 지키다

6장 훈민정음 창제의 원칙
34 지극한 애민정신으로 새로운 문자 창제에 나서다
35 그 어려운 창제 작업을 혼자서 감당하다
36 반대론은 논박으로 응대하되 다만 무례를 처벌하다
37 초수리에서 정인지와 합류하도록 안배하다

7장 인간으로서의 원칙
38 골육상쟁을 끝내고 화목한 가족을 이루다
39 극진한 효도로 부모를 섬기다
40 격구와 강무로 신체 건강을 돌보다
41 정치에 희생된 가족의 비극을 부부 사랑으로 이겨내다

저자 소개 (1명)

저 : 박영규
노자와 장자, 주역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인문학자다.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와 동대학원 정치학과를나왔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한서대 대우교수, 중부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 〈주역으로 읽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리더십과 인간관계〉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서울시 교육청과 백상경제연구원(서울경제신문 산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인문학을 부탁해》, 《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다시논어》, 《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 《아... 노자와 장자, 주역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인문학자다.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와 동대학원 정치학과를나왔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한서대 대우교수, 중부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 〈주역으로 읽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리더십과 인간관계〉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서울시 교육청과 백상경제연구원(서울경제신문 산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인문학을 부탁해》, 《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다시논어》, 《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 《아주 기묘한 장자 이야기로 시작하는 자존감 공부》,《존재의 제자리 찾기》, 《관계의 비결》, 《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 《주역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나의 리틀 포레스트》,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2020 우수 출판 콘텐츠 당선작)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이럴 때 세종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살다보면 길이 막혀 막다른 골목에 처하거나 길을 잃고 헤맬 때가 있다. 개개인의 소소한 일상에서야 잦은 일이지만 대개는 무심결에 지나쳐 잘 의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생의 중대한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라면 문제의 차원이 다르다. 더구나 늘 문제를 안고 살아야 하는 조직의 리더이거나 회사의 경영자이거나 정치 지도자라면 매순간 답을 구해야 하고 선택해야 하고 결단해야 하는 일이 일상이다. 그런 가운데 길이 막혀 좌절하거나 길을 잃고 헤맬 때는 누구에게 답을 구하고 길을 물어야 할까?

우리보다 앞서 살다간 역사의 인물에게 의탁하는 것도 좋은 방편이겠다. 정치학자이자 인문학자인 저자는 누구보다도 ‘(리더로서) 전인적 존재에 가까운’ 세종에게 길을 묻고 싶다고 한다. “이럴 때 세종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은 무엇보다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한글 창제야 인류사적 업적이니 말할 것도 없고 눈부시게 발전시킨 과학기술, 4군6진 개척으로 상징되는 영토 확장, 민생 안정을 위한 조세 개혁, 음악의 정비 등 이루 다 헤아릴 수조차 없다. 저자는 이런 업적들을 넘어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 세종의 유산에 주목해왔다.

바로 세종의 원칙이다. 그중에서도 세종의 일관된 국가 경영 원칙이 이런 모든 업적의 바탕이 되었다. 세종은 인재를 등용할 때는 출신 성분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에 따라 선발하는 ‘능력우선주의’를 인사 원칙으로 삼았다. 그래서 세종의 시대에는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한껏 빛을 발함으로써 기라성을 이루었다. 그 덕분에 세종은 과감한 위임의 리더십을 펼칠 수 있었다.

황희, 맹사성, 김종서, 최윤덕, 조말생, 허조, 장영실, 박연 같은 명신들, 수많은 집현전 학사들이 세종 치세를 떠받친 인재들이다. 세종은 치열한 토론으로 국정의 큰 가닥을 잡고 나면 일체의 실무는 “그대들이 알아서 전장하라”라며 주무 팀장에게 내맡겼다. 그러고는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작은 허물은 덮어주었다. 팀장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선까지 면책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그 결과 황희는 아흔이 다 되도록 국정에 헌신했고, 김종서는 예순이 넘도록 변방을 꿋꿋하게 지켰다. 요직을 두루 거치고 정승까지 지낸 허조가 죽으면서 남긴 말은 리더로서 세종의 그런 면모를 잘 보여준다.

“임금은 내가 간하면 들어주셨다. 나는 국가의 일을 내 책임으로 여기며 살았다. 나는 행복하게 눈을 감는다.” 세종 치세로부터 100여 년이 지나 율곡 이이가 평가한 세종의 용인(用人)에 국정 철학과 원칙이 고스란히 집약되었다.

“세종대왕은 사람을 쓰되 자기 몸과 같이 하였다. 현인과 재능 있는 이를 쓰되 그 부류를 따지지 않았다. 임용하고 말을 채택함에 오롯이 하여 참소와 이간질이 들어갈 수 없었다. 또 지위가 그 재능에 합당하면 종신토록 바꾸지 않았다.” 세종이 남긴 불가사의한 업적의 비밀이 풀리는 순간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건)

세종의 원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1.06.07


그리고 세종은 집현전을 설치하여 숱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학문을 크게 진흥시켰다. 또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무수한 업적을 남겼는데, 강수량을 측정하는 측우기를 비롯하여 천문관측기구 혼천의와 간의 ,물시계 자격루, 해시계 앙부일구 등을 발명했다. (-30-)


세동은 자신의 말이 곧 법인 절대군주였지만 임금의 권위를 앞세워 신하들의 말을 무시하거나 흘려듣지 않았다. 쓴소리하도 마음을 열고 들었으며, 소수의견에도 귀를 기울였다.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경청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즉시 인정했다는 사실이다. (-92-)


조신들은 천인 출신의 박자청이 고위 관직에 오르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대사헌으로 있던 허지는 지신사(도승지) 하연을 통해 박자청의 참찬 임명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고, 사관은 한 술 더 떠 허지가 상왕 태종의 눈치를 보느라 좀 더 강하게 주청하지 못했다며 싸잡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임금은 박자청의 성품이 곧고 바르며 기술자로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며 옹호했다. 그러자 사헌부에서는 궁궐 축조과정에서 박자청의 사소한 실수를 빌미로 탄핵상소를 줄기차게 올렸고, 임금은 어쩔 수 없이 박자청을 파면했다. 그렇지만 두 달 후 임금은 박자청에게 사령을 내려 다시 궁궐의 건축 책임자로 깅요했다. 이번엗 신하들은 줄기차게 박자청을 공격하는 상소를 올렸지만 그때마다 임금은 이를 물리쳤다. (-138-)


세조은 법을 어긴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처벌했다. 자신의 오른팔이고 왼팔인 황희도 맹사성도 원칙에서 예외일 수는 없었다. (-179-)


한글은 실록에 창제 시기와 반포 시기, 창제 원리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1443년 12월 30일 처음으로 만들었고, 3년 후인 1446년 9월 29일 반포되었다. 음력 9월 29일 양력으로 환산한 창제 원리에는 하늘과 땅, 사람으로 이루어진 우주만물의 작동 원리와 음양오행, 사람의 발성기관 등이 망라되어 있다. (-210-)


충녕은 일찍이 '범생이'기질을 보였다. 매사에 모범적으로 원칙을 중시하는 모습이 소년 시절부터 이어온 것이다.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고, 술을 마시되 적당하게 취할 정도에서 그쳤으며, 여색도 티가 나게 밝히지 않았다.예술적 감각과 악기를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양념에게 비파를 가르치기도 했지만 바둑이나 장기 같은 잡기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232-)


세종 임금(1397~1450) 이 살았던 시기는 조선의 기틀이 완성되는 시기였다.지금과 달리 조선시대는 성리학을 기본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왕권의 힘에 조선의 기틀이 만들어지던 시기이다. 그 시기에 조선의 역대 왕중 최고의 모범생에 가까웠던 임금 세종은 이상적인 리더로설의 덕목과 인재등용으로 눈길이 가던 시기였다.특히 이 책을 본다면, 세종임금이 살았던 15세기와 지금 우리가 바라보는 21세기는 문화적으로,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큰 차이가 있으며, 세종의 치세를 지금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현실저으로 힘들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그의 업적과 그의 리더십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리더십으로 바라보아야 할 때다.


즉 우리는 그가 보여준 왕으로서 역할과 성괄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신분사회 조선시대에서 인재 등용에 있어서 유연하게 정리하였던 세종임금은 신하의 반대를 물리치고 일을 성사시키게 된다.그건 지금처럼 국회에서 꼬투리 잡고 있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대통령이 쉽게 물리칠 수 없는 것으로 볼 때, 세종임금의 조선이 보여주는 사회상은 놓칠 수 없는 대목이다. 즉 그는 인재를 등용하고, 조금 허물이 있어도 그 쓰임새를 찾아내 발굴하였다.허물이 있었던 황희 정승을 영의정으로 내세울 수 있었던 이유, 천인이었던 장영실을 등용함으로서, 조선초기 과학기술의 발전을 꾀하게 된다. 특히 이 책을 보자면, 세3종임금의 업적을 그대로 따라하기는 힘들지만, 그가 지향한 리더의 이상적인 모습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꿔 갈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적적인 원칙에 따라가는 것, 그 과정에서 인자함과 엄격함을 가지는 것,그래야 조직이 바로 서고, 리더가 바로 설 수 있다는 걸, 세종 임금의 리더십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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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원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강*팔 | 2021.05.31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그나라를 이끌어가는 최고 지도자의 역량에 담겨있다는 것을 최근들어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원칙없는 자국 우선주의로 일관하던 트럼프가 물러나고 바이든이 이끄는 미국은 다시금 세계와 손을 붙잡고 환경위주의 그린 정책을 전세계로 파급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보면 최근의 2명의 대통령이 감옥에 갈 정도로 국민들을 향한 정책이 아니라, 일부 사욕을 위해 정권이 남용되는 모습을 보았다면, 현재의 대통령의 모습은 극소수에 집중된 권력과 혜택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놓으려 애쓰는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조선왕조 오백년의 가장 위대한 대왕은 세종이라는 것에 이의가 없을텐데, 그 세종의 능력의 됨됨이를 여러각도에서 분석한 책이 이 책입니다. 세자가 아니었음에도 어떻게 왕위에 오를수 있었는가를 보려면, 그의 아버지 태종의 권력기반 다지기과정과 세종의 학구열을 살펴보면 알수 있습니다 아버지 태종의 엄령하에서도 독서를 멈추지 않았고, 궁금한것은 그냥 넘기지 않았으며, 그런 습관은 임금이 되어서도 계속되었다. 세종의 여러 원칙중에서 소통의 원칙이 특히 마음에 와 닿았다. 최고 결정권자로서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밀어붙이기 보다 많은 대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것, 심지어는 그 옛날 조선시대에 여론까지도 조사하게 하였다. 지금의 정치권을 바라보면 꽉 막힌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허공에 이야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면 진정한 소통은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그런 현상이 국민들까지도 갈라지게 하고 있는 현상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세종이라면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 나갔을지 궁금하다 세종의 또다른 원칙인 인재등용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을수도 있다. 결점이 있더라고 그 사람의 능력이 출중하면 믿고 등용하는 결단력이 있었다. 각 부처의 많은 일들을 각각 능력이 있다면 그 출신과 신분에 관계없이 등용하였으니 전문가집단에 의한 정치해법을 실천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세종이었기에 가장 우선순위에 둔것은 민생이었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 모든 원칙들이 바로 백성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던 세종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 여러번 재판과 조사를 하게 하고, 실용주의적인 정책들을 통해 명분보다는 우선 백성이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먼저 밀어붙이고자 했던 세종, 때론 어쩔수 없는 강대국 중국에 사대하면서도 최대한 백성을 위한 실리를 취하려 했던 모습, 이 모든 것들이 국가를 다스리는 세종의 기본 원칙이었고, 이러원 원칙은 지금의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본받아야 할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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