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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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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2 입니다.
주인공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지도 1년이 지나고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을 받아야만 오갈 수 있는 컴퍼니 구역에도 갈 수 있게 되는데 그곳에서 맡게되는
임무가 왜 저에게 꿈까지 뺏어가려고 하시나요..라는 알수없는 민원.
페니는 민원을 나미기고 발길을 끊은 단골을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다시 오게 할 수
있을 프로젝트를 만들게 되는데..
1편이 재미있게 읽어서 아이들과 2편까지 함께 봤네요. 잘 읽었습니다.
이미예 저, 달러구트 꿈 백화점2(레인보우 에디션) 리뷰입니다.
베스트셀러죠.
아주 유명한 작품이라 망설임없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꿈종사자인 페니, 드디어 컴퍼니 구역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꿈에 대한 불만이 많은 민원관리국이었습니다.
달러구트는 페니에게 아주 심각한 꿈 민원을 하나 맡기게 되는데요.
번뜩이는 소재와 놀라운 이야기 구조, 설정들이 작가의 창의적인 면모를 돋보이게 합니다.
새삼 작가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장하기 딱 좋은 책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레인보우 에디션) 리뷰입니다. 1권을 선물 받고 잘 읽어서 2권도 구매했어요. 1권에서 느꼈던 판타지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너무 끌려서 2권 나오기만 기다렸습니다! 1권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2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꿈 개발자 이야기가 매력적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어릴적 처음 판타지 소설을 접했을 무렵의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요즘도 종종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1권에 이어 2권까지 읽었다. 몽글몽글 부드러운 책, 힘들때 읽으면 힘이나는 책이다 몽글몽글하다는 말이 이런말인가 싶다.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고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을 들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달라구트 꿈 백화점3은 언제 나올까!!! 1편만한 2편은 없을 줄 알았지만 2편도 너무 재미있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고 교훈을 잔잔하게 남겨준다. 소장하고 싶은 책
달러구트 꿈 백화점 1을 읽었을 때의 감상을 잊지 못합니다. 이런 류의 판타지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국내 작가가 썼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웠어요.
1권은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취직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백화점 업무에 적응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2권은 업무에 조금 익숙해진 페니가 이제는 민원을 처리하거나 꿈 제작과 관련된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지면서 꿈 백화점의 이면에 있는 또 다른 내용이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권만큼이나 흥미롭게 읽었는데, 보통 작품들이 후속작으로 가면 재미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잘 만든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어요. 작가님 인터뷰에서 당분간 이야기가 떨어져서 3권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그만큼 3권도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독서모임 3차 공통 도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eBook]
달러구트 1편을 읽고
재미있기도 하고
일정상 연이어 선택하게 된 공통 도서
1편은 신과 세 명의 제자에 대한 전설을 통해 꿈 백화점의 이야기, 꿈을 만들게 된 제작자들의 전체적인 이야기였다면. 2편 단골손님을 찾는다는 부제에서 볼 수 있듯이 꿈 백화점의 오지 않는 단골손님과, 주인공 페니가 꿈 산업 종사자가 되면서 '컴퍼니 구역'에도 가게 된다. 그리고 민원관리국에서 꿈에 대한 불만도 알게 되고 꿈을 꾸는 사람들이 꿈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2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는 꼭 이전에 봤던 영화의 장면들이 떠올라,
이 책 '달러구트 꿈 백화점'도 영화화된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미 드라마화가 확정되어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꿈을 만들고 판매하던 꿈 백화점의 이야기에서
꿈을 만들 때 들어가는 다양한 감정, 그 감정 가루로 만들어지는 꿈의 과정. 꿈 상점가 최대 행사인 파자마 파티를 통해 꿈 백화점의 단골손님들의 과거의 아픔과 상처까지 섬세하게 전해지는 이야기는, 판타지이지만 왠지 현실에서도 충분히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들이어서 공감되었다.
[사진출처 YES24]
저는 이곳에서 저처럼 몸이 불편한 사람의 희망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기쁜 일이죠. 하지만 제가 하는 행동은 대부분 그저 내가 행복하기 위함이에요. 다른 사람의 희망이 되기 위해 평생을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새벽에 아들의 방에서 알람이 울리자 벌떡 일어나서 슬며시 알람을 끄더니, 아들이 5분 더 자게 두었다가 조용히 손으로 흔들어 깨우는데, 아버지의 눈으로 바라본 자신의 모습이 어찌나 귀한지 가슴이 뭉클했다고 한다.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단다. 세 제자가 세 명의 각기 다른 사람이 아닐, 시절에 따라 변하는 사람의 세 가지 모습이 아닐까 하고,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내 시간이 오롯이 존재하기에 시간의 신은 나 자신이다'라고 생각하면 내가 나인 게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니?"
일상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일들,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상들이 어떤 때는 나를 기쁘게도, 슬프게도, 무력감에 빠지게도 한다. 그 감정에서 내가 헤어 나올 수 있는 시각은 각기 벌어진 상황에 따라 다르다. 모든 감정이 지나가는 순간이지만 그 감정을 두고두고 꺼내보며 곱씹을 수 있고 지난 감정에 매어 있을 수 있고, 앞으로의 일들에 진취적인 성향을 가지는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누구에게나 힘든 일 좋은 일이 꼭 생긴다. 그 일들과 함께 찾아오는 감정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지는 나에게 달려있다.
달러쿠트 꿈 백화점 2에서는, 꿈 백화점의 직원들의 이야기,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과거의 추억, 찰나의 현재. 미래의 설렘을 조금 더 면밀히 들여다보고 꿈을 통해 그 감정을 다스려주고 그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향해 조금씩 나아갈 수 있는 나만의 힘을 찾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쓴 작가가 우리 작가인 것이 자랑스럽달까! 드라마로 제작된다니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