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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다시 보기를 권함

페터 볼레벤 저/박여명 역/남효창 감수 | 더숲 | 2021년 7월 30일 리뷰 총점 9.4 (2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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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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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페터 볼레벤 (Peter Wohlleben)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생태 작가로, 나무의 언어를 풀어내는 나무 통역사, 숲 생태계의 신비함을 전하는 숲 해설가로 불린다. 1964년 독일 본에서 태어나 도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럼에도, 아니 바로 그 때문에 이미 여섯 살 때 자연보호 활동가가 되겠다고 결심했고, 로텐부르크 임업 대학을 졸업한 후 라인란트팔츠주 산림청에 들어가 산림감독관으로 20년 넘게 일했다. 일하는 동안 전통적인 임학이 숲을 보호하기보다는 착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관점을 실천으로 옮기기는 어려웠다. 현장에서 일하며 기계로 나무들을 베어 내 ...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생태 작가로, 나무의 언어를 풀어내는 나무 통역사, 숲 생태계의 신비함을 전하는 숲 해설가로 불린다. 1964년 독일 본에서 태어나 도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럼에도, 아니 바로 그 때문에 이미 여섯 살 때 자연보호 활동가가 되겠다고 결심했고, 로텐부르크 임업 대학을 졸업한 후 라인란트팔츠주 산림청에 들어가 산림감독관으로 20년 넘게 일했다. 일하는 동안 전통적인 임학이 숲을 보호하기보다는 착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관점을 실천으로 옮기기는 어려웠다.

현장에서 일하며 기계로 나무들을 베어 내 비싼 값에 팔아넘기는 일을 하던 그는 기존의 산림경영에 회의를 느끼던 중 마침 휨멜 지역의 숲이 자립을 선언하자, 안정된 공무원 자리를 박차고 휨멜 지역의 산림경영 전문가가 되어 숲을 자연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고자 노력했다. 숲을 원시림과 유사한 낙엽수림 지대로 가꾸면서 화학물질은 일절 쓰지 않았고, 기계 대신 말을 이용했다. 개벌도 하지 않았다. 나무와 같이 일하는 틈틈이 강의와 세미나를 열었고, 자신의 생태학적 사고를 글로 옮겼다.

2007년 첫 번째 책 『보호자 없는 숲』 이후 쉼 없이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 페터 볼레벤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린 책 『나무 수업』을 비롯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향한 새로운 시선을 담은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인간 또한 생태계의 일부이며 자연 속에서 그들과 연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운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등을 내놓으며 ‘독일에서 가장 성공한 논픽션 작가’가 되었다. 이외에도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숲 사용 설명서』, 『나무의 말이 들리나요』 등이 있다.

현재 아이펠에서 숲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원시림의 복구,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집필 활동 외에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 강연과 세미나 개최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19년 열정적이고 인습에서 벗어난 그만의 지식 전달 방식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자연보호상’을 수상했다.
역 : 박여명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새로운 하늘의 발견』, 『존엄하게 산다는 것』, 『데미안』, 『모나리자 바이러스』, 『빨간 코의 날』, 『개 같은 시절』,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두려움 없는 글쓰기』, 『SNS 쇼크: 구글과 페이스북,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통제하는가』, 『파나마 페이퍼스』, 『푸마 리턴』, 『숲, 다시 보기를 권함』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새로운 하늘의 발견』, 『존엄하게 산다는 것』, 『데미안』, 『모나리자 바이러스』, 『빨간 코의 날』, 『개 같은 시절』,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두려움 없는 글쓰기』, 『SNS 쇼크: 구글과 페이스북,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통제하는가』, 『파나마 페이퍼스』, 『푸마 리턴』, 『숲, 다시 보기를 권함』 등이 있다.
감수 : 남효창 (南孝昌)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산림생태학으로 석사학위를, 산림환경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학교 산림환경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숲을 연구하다가 귀국, 2000년까지 서울대학교 임업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숲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숲 생태체험놀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해 왔으며, 숲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숲사관학교인 도산의 숲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 『얘들아, 숲에서 놀자』(추수밭, 2006 환경부 우수도서), 『나는 매일 숲으로 출근한다』(청림출판, 2004 환경부 장관상, 2004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추천도서) 『나무와 숲』...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산림생태학으로 석사학위를, 산림환경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학교 산림환경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숲을 연구하다가 귀국, 2000년까지 서울대학교 임업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숲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숲 생태체험놀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해 왔으며, 숲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숲사관학교인 도산의 숲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 『얘들아, 숲에서 놀자』(추수밭, 2006 환경부 우수도서), 『나는 매일 숲으로 출근한다』(청림출판, 2004 환경부 장관상, 2004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추천도서) 『나무와 숲』(200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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