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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유해한 것들 속에서 나를 가꾸는 셀프가드닝 프로젝트

김은주 글/워리 라인스 그림 | 허밍버드 | 2021년 8월 19일 한줄평 총점 9.6 (5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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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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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해한 것들에 둘러싸인 일상 속에서도
유일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나’라는 식물을 가꿀 수 있다

아시아, 유럽 12개국 독자가 사랑한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와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워리 라인스가 제안하는 ‘셀프가드닝’ 프로젝트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사태, 창밖 미세먼지와 눈에 먼지 같은 사람, 나를 알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뾰족한 말, 예상치 못한 실수로 나 자신에 대한 자책과 실망이 반복되는 나날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힘든 나를 모른 척하고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돌보고 가꾸듯 진심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돌보는 일이다. 유해한 것들에 둘러싸인 일상 속에서 인생의 커다란 결심 대신, 매일매일 나를 가꾸는 ‘셀프가드닝(Self Gardening)’을 시작하자.

당신의 셀프가드닝을 위해 두 명의 가드너가 뭉쳤다. 아시아, 유럽 12개국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1cm 시리즈]의 김은주 작가, 그리고 런던 박물관 ‘웰컴 콜렉션’ 전시, 하버드 대학 창의력 강화 프로그램 ‘프로젝트 제로’ 참여 작가 워리라인스(Worry Lines)가 국경을 넘은 콜라보로 만났다.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는 통찰과 공감을 주는 글, 그리고 창의적인 그림을 통해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선과 창의적인 방식으로 위로를 건넨다. 가령, 나 자신을 위해 좀 더 시간을 낭비하기를 권하고, 울기에 가장 안전한 장소를 묻고 눈물과 울음을 비워내 다시 마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퍼스널컬러처럼 퍼스널 단어장을 마련해 더 나은 내면의 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지친 하루 끝에 샤워를 하듯 심리적 샤워를 제안하고, 유명인이 아닌 나 스스로를 인터뷰할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휑했던 내 마음의 베란다에 녹색의 싱그러운 식물 한 그루, 바로 ‘나’라는 식물이 새순을 싹틔우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유해한 일상 속에 가만히 웅크려 있지 말고 이제부터 하나씩 나와 내 일상을 가꾸는 셀프가드닝을 시작해보자. 나를 사랑하고 나에 대해 더 알아가며, 유일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나’라는 식물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셀프가드닝은 작지만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여정의 끝에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후 한 권의 나를 갖게 되었다”고.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rologue ‘셀프가드닝’의 시작

Step 1. 씨 뿌리기
나는 어떤 씨앗인지 알아보고 내면의 싹 틔우기


셀프 밸런스
투명망토 사용법
식물의 힘_feat. 기원전 2333년의 레시피
한 조각의 케이크 & 여유
밤의 감정, 아침의 점검
꽃의 말을 듣는 하루
나를 알되 나를 규정하지 않기
마.상. 치유법
나만의 장소 지도
일단 펼쳐보‘길’
화병 같은 사람
오늘 기분이 어때요?
가드닝, 셀프가드닝
내 몸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나를 온전히 사랑할 수 없다
인생의 가장 적당한 높이
울기에 가장 안전한 장소
나르시시즘이라는 프리즘
당신에게 하고픈 인사
한 손에는 커피를, 다른 한 손에는 나침반을

Step 2. 적당한 물 주기
인생이 버거울 때는 커다란 결정이 아닌 매일의 작은 실천을


좋아하는 것과 집착하는 것
틈틈이 시간 플렉스Flex
정리하기, 씻기, 달리기
삶과 여름방학의 공통점_버킷 리스트 말고 재킷 리스트
( ) 씨의 현명한 소비 생활
섬세한 시선
삶은 종縱이 아닌 횡橫으로 흐른다
삶은 주어지지만 삶의 주어는 나이므로
퍼스널 단어장
압도적인 행복은 드물다_행복과 불행의 일일 라이트급 매치
음악과 나랑만 있고 싶어_‘완벽한 순간 시럽’
나를 인터뷰하다
마음의 브레이크를 밟을 타이밍
독서라는 셀프가드닝
힐링이 충분하다면 이제는 킬링
고민 상대성 원리
심리적 샤워 2

Step 3. 시든 잎은 잘라내기
미워하는 것들로부터의 자유가 나를 자유케 한다


언어의 무소유
주관적으로 싫은 말들_짜증 필터
마음의 시차
‘네가 너무 예민해’라는 민mean한 말
웃는 척하는 일에는 외로움이 포함되어 있다 1
웃는 척하는 일에는 외로움이 포함되어 있다 2_웃지 않을 자유
잊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
관계로 인해 괴로울 때 기억해야 할 네 가지 팩트
이불 속의 독설
질문 받지 않을 권리
침대 위의 평화주의자
힘든 날일수록
좋은 사람이다, 아니다, 좋은 사람이다, 아니다, 좋은 사람이다
속도 모르고 말하는 그 사람에게_모든 인간은 열린 결말이다
Love your present, Live your present
당신을 성가시게 하는(괴롭히는) 사람의 장점
당신이 만난 그 사람은 약국과 편의점의 손님이다_그건 네 잘못 아니야
내가 마트의 비닐봉지도 아닌데

Step 4. 나비와 벌, 별과 조우하기
좋은 관계는 나의 세계를 한 뼘 더 자라게 한다


나비의 취향
바다 위 태양 같은 사람들
우정은 자연식
Listen & Speak
슬픔을 공유하는 방식
도시의 보호색
악마의 편집
관계는 아날로그로 1
관계는 아날로그로 2
사람이 만든 것들로부터의 위로
아픈 것의 장점
삶의 넓이
스페인 계단 위
마음의 안전 거리
보내는 말
혼자인 별은 별이지만
시인이 아니어도 되는 말
마지막 말이 머무를 곳

Step 5. 눈물과 미세먼지 닦아내기
몸과 마음의 먼지를 닦아내고 더 윤기 나는 내가 된다


삶이 끝난 것 같을 때에도
감정을 감정鑑定하다_행복 외에 중요한 감정들
무언無言의 힌트
티tea타임, 미me타임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다 해도
우울한 날 우리는, 예술가가 된다
카드값은 일시불로, 화는 할부로
늘 그 자리에, 당신을 위해 있는 것들
상처의 가치
나의 시를 다시 쓰자_리 포엠Re- poem
나와 사회적 거리 두기
좋아하는 것들의 무게로
말을 제대로 하는 어른이 되는 스물한 가지 방법_아인슈타인의 Z에 관하여
바람개비라는 변치 않는 사실
미리 괜찮다고 생각해보자, 어차피 괜찮아질 테니
위로 멈춤
나의 가능성을 잘 아는 증인

Step 6. 알맞은 계절을 기다리기
혹독한 계절을 견뎌내면 반드시 다음의 순풍이 분다


그럼에도 당신이 계속 나아가야 하는 이유
두려움은 위치 에너지
컨트롤할 수 없는 것과 컨트롤할 수 있는 것
아주 긴 실낱같은 희망이기를
왜 노래를 멈춰야 하는가?
폭풍우 속 버드나무처럼 헝클어져도 좋다
삶의 가벼운 무거움
복수, 그게 뭔데?
허브들의 여름
머리, 어깨, 무릎, 귀, 코, 입을 위해
노래를 멈추지 않는다면
‘자신’을 얻다
어둠 속을 헤맬 때 알아야 할 것들
바람이 세차게 불 때 꽃가루는 이동한다
마침내, 당신의 계절은 온다


Step 7. 드디어 꽃을 피우기
누군가를 팔로잉Following하지 않고 나 자신을 그로잉Growing할 수 있도록


꿈꾸지 않아도 괜찮아, 라는 거짓말
내 인생의 시간들
‘내일부터’의 동의어는 ‘이번 생에는 말고’
난 왜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할까!
나에게 좋은 말, 내 몸에 좋은 말
펜을 쥐고 있는 사람
최고 이전에 존재하는 것
마지막까지 귀여운 인간
모험을 선택하기
팔로잉 말고 그로잉Not Following, Growing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길을 간다
동백이 아름다워질 때
타이밍의 재해석
가장 빛나는 길잡이별

셀프가드닝 INDEX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글 : 김은주
한국 최초로 프랑스에서 몽골까지, 유럽, 아시아 12개국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1cm 시리즈〉(『1cm 오리진』, 『1cm+』, 『1cm art』, 『너와 나의 1cm』)와 『기분을 만지다』를 펴냈다. 〈1cm 시리즈〉는 여러 국가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스투키를 말려 죽인 경험도 있고, 선인장 가시처럼 마음이 메마른 날도 있지만 서툰 실수와 인생의 경험들로 진정한 가드너가 되는 법을 깨닫고 있다. 물 마시기를 자주 깜빡하지만 하루 2리터를 마시려고 노력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감동 메시지는 가장 달콤한 물이다. 10년 이상 제일기획,... 한국 최초로 프랑스에서 몽골까지, 유럽, 아시아 12개국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1cm 시리즈〉(『1cm 오리진』, 『1cm+』, 『1cm art』, 『너와 나의 1cm』)와 『기분을 만지다』를 펴냈다. 〈1cm 시리즈〉는 여러 국가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스투키를 말려 죽인 경험도 있고, 선인장 가시처럼 마음이 메마른 날도 있지만 서툰 실수와 인생의 경험들로 진정한 가드너가 되는 법을 깨닫고 있다. 물 마시기를 자주 깜빡하지만 하루 2리터를 마시려고 노력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감동 메시지는 가장 달콤한 물이다. 10년 이상 제일기획, TBWA, 오버맨의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책과 강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를 위한 ‘더 나은 일상의 가드너’가 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eunju_writer
블로그 blog.naver.com/1cmstory
페이스북, 네이버 오디오클립 ‘김은주 작가’ 검색
그림 : 워리 라인스 (Worry lines)
유럽과 미국, 호주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성별, 인종, 나이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심플한 라인과 채색으로 그려낸 통찰력 있는 그림으로 65만 세계 팔로워의 공감을 얻고 있다. 런던 박물관 ‘웰컴 콜렉션’ 전시, 하버드 대학교의 창의력 프로그램 ‘프로젝트 제로’에 참여했다. [넷플릭스 큐](미국)에 연재했고, [오매거진](영국), [스크리빗](이탈리아), [보그](호주) 등에 소개되었으며, 저서로 『This book is for you』(2021년 9월 출간)가 있다. 한국을 사랑하며, 코로나 이후 다시 한국을 방문하는 게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이다. 김은주 작... 유럽과 미국, 호주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성별, 인종, 나이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심플한 라인과 채색으로 그려낸 통찰력 있는 그림으로 65만 세계 팔로워의 공감을 얻고 있다. 런던 박물관 ‘웰컴 콜렉션’ 전시, 하버드 대학교의 창의력 프로그램 ‘프로젝트 제로’에 참여했다. [넷플릭스 큐](미국)에 연재했고, [오매거진](영국), [스크리빗](이탈리아), [보그](호주) 등에 소개되었으며, 저서로 『This book is for you』(2021년 9월 출간)가 있다. 한국을 사랑하며, 코로나 이후 다시 한국을 방문하는 게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이다. 김은주 작가에게 영감을 주어 이번 콜라보를 함께하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스트레스 가득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다짐, 셀프가드닝Self Gardening
+아시아, 유럽 12개국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1cm 시리즈〉김은주 작가의 신작


독특한 시선과 감각적 위트를 담은 〈1cm 시리즈〉로, 아시아·프랑스 등 12개국 100만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김은주 작가가 《1cm+》 이후 8년 만에 새로운 화두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시도와 공감을 이끌어낸 시선으로 일상의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능력이 탁월한 저자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롭게 제안하는 화두는 바로 ‘셀프 가드닝(Self Gardening)’이다. 흔히 ‘가드닝’이라고 하면 식물을 떠올리지만 일상의 크리에이터라고 불리는 김은주 작가는 이 개념을 ‘나 자신’에게 적용해, 식물을 돌보듯 매일 성실하게 조금씩 나를 돌보고 가꾸며 성장해 나가기를 권한다.

“출근길 미세먼지와 눈에 먼지 같은 사람, 피부를 해치는 스트레스와 야근, 나를 아는 혹은 잘 모르는 사람이 주는 뾰족한 상처 말, 예상치 못한 실수와 자신에 대한 실망, 일주일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만드는 흐린 마음의 기후” 등 메마르고 팍팍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작가는 “그럴 때일수록 매일 조금씩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셀프가드닝을 시작해”보라고 초대한다. 실제로 본문 곳곳에 ‘셀프가드닝 프로젝트’ 20가지를 수록해 내 안에 씨앗으로 존재하는 더 나은 모습의 나를 싹 틔울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다. 혼자 ‘가드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셀프가드닝프로젝트 태그를 달아 공유함으로써 각자 고유한 모양으로 자라는 식물들이 모여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듯, 서로 영감과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기를 초대한다. 독자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몰랐던 나를 발견할 뿐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나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13시간의 시차와 1만 킬로미터의 거리,
언어의 장벽을 넘어 완성한 단 한 권의 책!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워리 라인스’와의 콜라보!


이 책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한 그림 에세이로, 김은주 작가가 유럽과 호주, 미국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 워리 라인스(Worry Lines)에게 직접 콜라보 작업을 제안해 완성되었다. 13시간의 시차와 1만 킬로미터의 거리, 언어의 장벽이 무색할 만큼 워리 라인스의 그림은 김은주 작가의 글의 몰입도를 높인다. 참고로 워리 라인스는 국적도, 성별도, 나이도 밝히지 않은 채 가상의 캐릭터로 활동하며, 오직 그림으로만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단순한 ‘선’ 하나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공감을 사는 워리 라인스의 그림을 만나보는 것만으로도 한국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신선하고 매력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나라는 식물을 키우기로 했다》는 나라는 씨앗을 싹 틔우고, 돌보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총 일곱 가지 스텝에 담았다. ‘Step 1 씨 뿌리기’에서는 나는 어떤 씨앗인지 알아보고 내면의 싹을 틔우고, ‘Step 2 적당한 물 주기’에서는 인생이 버거울 때는 커다란 결정이 아닌 매일의 작은 실천을 건넨다. ‘Step 3 시든 잎은 잘라내기’에서는 미워하는 것들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Step 4 나비와 벌, 별과 조우하기’에서는 나의 세계를 한 뻠 더 자라게 하는 좋은 관계에 대해 말한다. ‘Step 5 눈물과 미세먼지 닦아내기’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의 먼지를 닦아내는 방법을, ‘Step 6 알맞은 계절을 기다리기’에서는 혹독한 계절을 견뎌낸 후에 반드시 불어오는 순풍을 역설하며 위로와 위안을 건넨다. 셀프가드닝의 마지막 단계 ‘Step 7 드디어 꽃을 피우기’에서는 타인을 팔로잉(Following)하는 대신 나 자신을 그로잉(Growing)하기를 권하며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다.
김은주 작가와 워리 라인스는 이 책을 읽는 당신이라는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때까지 좋은 가드너로서 당신 곁에서 함께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41건)

구매 위로가 되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연* | 2022.11.11

유해한 것들 속에서 나를 가꾸는 셀프 가드닝 프로젝트

126
잊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정말 싫은 사람의 연락처를 목록에서 지우지 않는 이유는
행여나 그 사람의 전화를 받지 않기 위해서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나쁜 기억이나 상처가 있다면 얽매일 필요 없다.
언제든 지울 수 있지만 그러지 않은
누군가의 연락처처럼
다시 비슷한 상황을 현실에서 피할 수 있기 위해
나의 머리와 가슴이 저장해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잊어야 한다는 강박 없이
나에게 충분히 잊을 시간을 준다면
어느 날 문득 어떤 트리거로 인해 그 기억과 마쥔다 해도
더 이상 감정의 동요 없이
담담해질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다.

잊고 싶지만 잊기 힘든 사람이나 일에 대해서는,
나에게 잊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줄 것.
잊지 못한다는 사실에 대해 조바심 내지 말 것.

잃어버렸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 외장 하드처럼
어느 순간 흔적 없이 희미해질 것이다.


잊고 싶지만 잊기 힘든 사람이나 일에 대해서는,
나에게 잊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줄 것.



이글 이 오늘 아침에 와 닿았다
그리고 대체 이분 뭐지?
하는 생각이 지나쳤다.
지금 내가 힘들구나..
어제는 폭식을 했었다.
갑자기 법원에서 등기가 와서 내가 사용하지 않는
돈을 갚아라는 억울하고 억울하고 화가나는 일에
나는 아무런 내가 너무 무기력해지는 순간들이
떠올라서..ㅠㅠ 그 감정들이 너무 커서..감당키가 어려워서
연속으로 먹었다.ㅠㅠ그 스트레스로..
잠잘때 위가 오랫만에 아파왔었다.
아 정신차려야지..하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고군분투중에 이글을 읽고 아..
맞아...맞아...
내 잘못이 아닌데...더이상 휘둘리지 말아야지..
내 자신을 돌봐야지...
내 자신에게 시간을 주자...충분히 아물수 있는 시간을 주자..
ㅠㅠ 맞아 ...
내가 아픈게 맞았어..
난 내가 아픈줄도 몰랐고
내가 아프고 고통스러워하는게 당연한건줄 알았다.
ㅠㅠ
하지만..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다..
사실은....그래서
나의 몸이 마음이 화가 난게 당연했던 것이였다.
누가 그랬다
위로를 받아봐야 내가 아픈걸 그 때서야 안다고...
ㅠㅠ
그래서..
이책이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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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997.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2 | 2022.10.07

안녕하세요 :)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어느 날 바라본 식물이 나처럼 느껴졌습니다.

말라 가는 지도 모른 채 살아가다가 죽는 식물처럼

나도 저렇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유해한 것들 속에서 나를 가꾸는 셀프 가드닝 프로젝트

997. "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 입니다.

 

 

 

 

어느 순간 쉬는게 불편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졌고,

무엇을 해도 마음은 편해지지 않았다.

늦잠을 자고 일어난 듯이 나는 계속 무언가에 쫓기고 있었다.

이쯤이면 어떤 결과물이 나와야해,

이 정도 노력했으면 어느 정도의 부를 가져야해.

정해지지 않은 답을 정답이라 여기며

나는 참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왔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바꿀 수 없는 아쉬운 과거,

만족과 더 큰 불만족이 공존하는 현재,

알 수 없는 미래를 기준으로 삼지 말고

내가 정한 주제로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가라고 말해주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히기보다

지금에 집중하다 보면 영혼은 더 자유로워지고

두려움보다 호기심과 성취감이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이다.

 

 

 

 

 

 

삶은 주어지지만 삶의 주어는 나이므로

내 모든 시간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지나온 시간도, 지나갈 시간도.

 

 

 

 

 

 

시간이 약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은 상처를 낫게 하고

힘든 감정을 옅어지게 해줄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 괜찮아질 때까지 계속 아파야 한다면,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괜찮아져 보자.

 

 

 

 

 

 

시간이 약이라면 지금이 바로 며칠 후, 몇 주 후,

혹은 몇 달 후라고 상상하며

미래의 시점에 지금의 내가 미리 가 있는 것이다.

인생은 짧고 소중하고 또 아름답기에

우리는 더욱 그렇기에

어차피 괜찮아질 거라는 이 말 또한 위안이 될테니,

미리 괜찮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어느 순간 정말, 괜찮아져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초침과 분침, 시침이 모두 같은 속도로 움직이려 한다면

시계는 맞는 시간을 가리킬 수 없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속도가 있다.

나의 속도가 남의 속도보다 빠르거나 늦는다고 해서

우쭐해하거나 조바심 낼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아직 어둠 속을 벗어나지 못한 채 헤매고 있더라도 괜찮다.

밤의 터널을 부지런히 걸어온 자에게 아침은 반드시 온다.

 

 

 

 

 

 

 

그러니 남의 속도에 연연해 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로 '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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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귀여운 그림과 어울리는 글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c*********k | 2022.09.05
식물, 워리 라인스의 그림, 글귀들 모두가 잘 어울리는 편안한 책이에요.
내가 나를 보살핀다는컨셉이 와닿고 공감되었어요.
일상을 살다보면 나를 돌보고있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이 책은 내가 나를 돌봐야하는 이유와 방법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내가 나를 돌본다는 것이 특별한게 아니라
일상적인 루틴들을 행하는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일상의 행동들을 반복적으로 하고, 거기에 감사함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낀다면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만큼 그 행위를 하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단단함은 일상으로 부터 온다는 것을 알게해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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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르 | 2022.04.14

제가 예전에 북클럽에서 읽었던 책이에요. 그때 당시 정말 지쳤었는데 북클럽 메인 화면에 보여서 한 번 다운받아봤어요. 손과 눈은 다른 일을 해야해서 tts 기능을 이용해서 책을 들었다. 남자의 목소리였는데 목소리 높낮이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때 남자 목소리와 여자 목소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 여자 목소리는 너무 기계같았다. 높낮이를 다르게 해도 뭔가 어색했기에 덜 기계같은 남자 목소리로 듣게 되었다. 결론은 이 책은 나에게 치유를 주었다. 마음을 어떻게 가꿔야 하는지 나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나도 아는 책의 저자였다. 아무튼, 나는 이 책이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앞으로도 누군가는 나에게 상처주고 자존감을 툭툭 떨어뜨릴텐데 그럴 때 이 책을 읽는다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에 치여사는 우리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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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j******6 | 2021.10.10

어릴 때 작은 텃밭에서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등을 심은 적이 있다. 적절한 햇빛을 받고 쑥쑥 자라라고 물도 주고 정성을 쏟았는 게 통했던 건지 큼지막한 열매로 보답이 되어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텃밭을 하기는 힘들어졌지만 책 제목에서 뭔가 어릴 때 식물을 키웠던 것처럼 나에게도 식물처럼 정성을 다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구매하게 이르렀다.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들과 그에 적절한 힘이 되는 글까지 읽고 있으면 너무 힐링이 되었다. 적절한 셀프가드닝을 통해 더 나은 모습의 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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