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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권희린 | 생각학교 | 2021년 8월 23일 한줄평 총점 0.0 (2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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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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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매 학기 첫 시간마다 학생들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치르게 하는 사서 교사 권희린. 오랫동안 쌓인 그 결과를 통해 학교에서 직접 목격한,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사례들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왜 틀리는지, 어떻게 외울 수 있는지, 어떤 주제와 관련 지어 익히면 좋은지, 당장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까지 설명한다.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멋진 근육을 만들고, 다이어트를 하지만 맞춤법을 틀리면 후광을 잃게 된다. 이 책은 SNS에서 흑역사를 생성하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짚으며 디지털 세대에게 중요하다는 문해력의 기본인 맞춤법을 익히게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맞춤법이야말로 친구들과의 소통을 돕는 중요한 핵심임을 알게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까짓것 좀 모른 체하고 지나가면 안 돼?

1장 시비 거는 게 아니고, 너도 알면 좋잖아: 꼭 필요한 맞춤법
책상 앞에서 집중이 안 되면, 당최
내게 온 기회를 움켜쥐려면, 한 움큼
혼자일 때만 만날 수 있는 것, 일부러
어려도 사랑할 수 있다고, 십상
아싸보다 인싸가 되고 싶어, 낳다와 낫다
선한 영향력과 참견을 구분하기, 오지랖
우정에도 정성이 필요하다, 멋쩍다
무기력을 떨쳐내는 목표, 오엠아르 카드

Tip 틀렸는데 찰떡같다 1 유도 신문/유도 심문

2장 내가 모르는 게 아니라 헷갈려서 그래: 단어의 정확한 뜻 알기
공부를 안 해서 불안하다면, 쉬엄쉬엄하다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문제, 곁땀
편한 친구가 되기 위한 비결, 결제와 결재
왜 자꾸 거절당하는 걸까, 어이없다
남들 앞에서 으쓱하고 싶을 때, 요긴하다
이 말을 해도 될까, 비속어 같은 표준어들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기 위한 고민, 무난하다
농담과 학교폭력을 구분하는 기준, 명예훼손

Tip 틀렸는데 찰떡같다 2 얻다 대고/어따 대고

3장 이건 어른들도 틀리던데: 오해 없는 소통의 시작
허술한 나를 끌어안는 법, 부치다와 붙이다
엄친아 앞에서 기죽지 말자, -데와 -대
늦은 게 아니라 각자의 시간이 있을 뿐, 느지막하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니까, 고리타분
내 취향에 솔직하기, 되와 돼
복수 대신 공감하자, 부라리다
말에도 짝꿍이 있다, 왠지와 웬
내 안의 행복 찾기, 굳이

Tip 틀렸는데 찰떡같다 3 대갚음/되갚음

4장 이제부터 흑역사는 안녕: 제대로 읽고 쓰기 위한 기본기
지름길은 없어, 대가
아직 늦지 않았어, 환골탈태
결심하는 사람들의 말, 할게요
완벽한 시작 말고 도전부터, 유종의 미
좋아하는 것부터 찾아봐, 움츠리다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하는 것, 값어치
실패가 아니라 나아가는 중, 단언컨대
인생도 수정이 가능하거든, 귀띔

Tip 틀렸는데 찰떡같다 4 깨끗이/깨끗히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권희린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늘 일관되게 비루한 실루엣에 단련되었기 때문에 웬만한 숫자에는 놀라지 않는 강한 멘탈을 탑재하고 있다. 전신 거울 앞에서의 내 모습을 즐길 줄도 안다. 호빗족인 나의 아이덴티티는 하이힐이 맡고 있다. 팟캐스트를 들으며 뇌섹남들을 만난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뇌섹녀로 업그레이드 중이다(라고 느낀다). 5개의 밴드에 가입해 일상을 쫀쫀하게 만들고, 매일 밤 체크리스트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펌프질 치는 몸속의 아드레날린을 즐긴다. 서재는 안 읽은 책으로 가득 채운다. 괜찮다. 책의 물성이 훨씬 더 좋으니까. 나를 위한 선물로 종종 꽃을...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늘 일관되게 비루한 실루엣에 단련되었기 때문에 웬만한 숫자에는 놀라지 않는 강한 멘탈을 탑재하고 있다. 전신 거울 앞에서의 내 모습을 즐길 줄도 안다. 호빗족인 나의 아이덴티티는 하이힐이 맡고 있다. 팟캐스트를 들으며 뇌섹남들을 만난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뇌섹녀로 업그레이드 중이다(라고 느낀다). 5개의 밴드에 가입해 일상을 쫀쫀하게 만들고, 매일 밤 체크리스트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펌프질 치는 몸속의 아드레날린을 즐긴다. 서재는 안 읽은 책으로 가득 채운다. 괜찮다. 책의 물성이 훨씬 더 좋으니까. 나를 위한 선물로 종종 꽃을 산다. 인생의 ‘단짠쓴’맛 앞에서 1일 1맥으로 품격 있는 삶의 내공을 쌓기도 한다. 부적과 같은 명함을 소중히 여기고, 내 명의의 집은 없어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 통장이 2개나 있음에 행복을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자유를 얻고,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함으로써 행복해진다”고 굳게 믿으며 강연, 집필, 저술 활동을 통해 ‘자유와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고 있는 교사. 『도서관 여행』 『B끕 언어』 『인생독학』 『우물쭈물 서른, 대책 없이 어른』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은 겨땀/곁땀?
시험 때마다 나를 괴롭히는 종이는 5회말 카드/오엠아르 카드?
엄마를 도와 저녁에 한 설거지는 깨끗히/깨끗이 마친 걸까?

‘그것도 몰라?’라는 야단과 훈계 대신
학생들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맞춤법을 설명한다면?

진로를 상담하는 사서 교사로서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그 고민에 딱 맞는 책을 추천하며 독서의 재미를 알려온 저자 권희린. 그가 이번엔 문해력의 기본이자 성인이 되어서도 꼭 필요한 ‘맞춤법’에 관한 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을 출간했다.

저자는 기존 저서인 《B끕 언어, 세상에 태클 걸다》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속어에 담긴 맥락을 짚어낸 바 있다. 이후 《학교 가기 싫은 날》을 통해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독서 처방전을 제공하며 우울한 날들을 기쁨과 희망으로 반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근간《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은 학생들의 고민과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연결해, 어렵게 느껴지는 맞춤법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학기 첫 시간마다 학생들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치르게 한다. 오랫동안 쌓인 그 결과 속에서 저자는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 사례를 조사하여 왜 틀리는지, 어떻게 외울 수 있는지, 어떤 주제와 관련 지어 익히면 좋은지, 당장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한다.

맞춤법은 학생들만의 고민이 아니라 남녀노소가 다들 어려워하는 주제다. 전교 1등도 맞춤법 앞에서는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맞춤법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알아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맞춤법을 설명하기 위해 어려운 이론 대신 학생들에게 익숙한 사례를 끌어온다. 오지랖과 오지랖을 헷갈리는 학생들에게 ‘-er’을 붙여보라고 말한다. 오지라퍼는 익숙하지만 오지라버는 이상하니, 오지랖 뒤에 영어 접미사를 붙여 익혀두라는 것이다. 때로는 원리를 설명하는 대신 외워야 하는 것들도 있다고 솔직하게 전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규정]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원칙을 알아야 하는 곳에서는 어려운 용어를 풀어 설명한다. 또한 한 꼭지를 읽고 단어 하나씩은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표준국어대사전》을 인용했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차별점은 맞춤법에 관한 지식만 담은 것이 아니라, 학생들만의 고민도 함께 아우른다는 것이다. 시험 때 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오엠아르 카드를 ‘5회말 카드’라고 말하는 아이들을 야단치는 대신, 공부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게 만드는 우리들의 무기력을 해결해보자고 전한다.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는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온 저자는 자신을 알기 위해 휴식과 긍정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어렵고 복잡하지만,
한번 알면 평생 가는 맞춤법 배우기 대작전!

이 책은 맞춤법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성 교제부터 친구, 가족, 진로까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생생한 아이들의 고민과 맞춤법 지식을 연결한다. 어른들도 헷갈리는 ‘곁땀(겨드랑이에서 흘리는 땀)’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쉬엄쉬엄하다를 ‘시험시험’하다로 적는 사례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매주, 매달 시험을 봐야 하는 학생들의 현실에 안타까워한다.
저자는 틀린 맞춤법은 그저 우리 이에 낀 빨간 고춧가루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틀린 걸 들키면 부끄럽긴 하지만 금세 수정할 수 있다. 오히려 현실을 외면하고 지금 수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남들 앞에서 부끄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멋진 근육도, 혹독한 다이어트도 틀린 맞춤법 앞에서는 후광을 잃는다. 이 책은 SNS에서 흑역사를 생성하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짚으며 디지털 세대에게 중요하다는 문해력의 기본인 맞춤법을 익히게 돕는다. 결과적으로 맞춤법은 틀리지 않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기본이며 읽고 쓰는 능력의 핵심이기 때문에 배우는 것임을, 학생들의 시선에서 설명한다.
저자는 학생들을 위한 유머도 놓치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틀린 맞춤법이 현실을 담고 있음을 전한다.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골이따분하다(고리타분하다)’ 등등, 틀렸지만 매력적인 맞춤법 속에서 웃음과 재치를 발견한다.

디지털 세대의 핵심 능력인 문해력의 기본!
국어 실력을 상승시키고 어휘력을 키우자!

2020년 7월, 광복절에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면서 갑자기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사흘’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사흘’은 하루, 이틀 뒤에 이어지는 3일째를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이 단어를 검색한 사람들은 사흘을 ‘4일’로 생각했다고 한다.
이른바 MZ세대의 문해력 저하로 불리는 이 현상은 점점 나이대를 낮추고 있다. 같은 해 한 방송사에서는 디지털 시대 문해력 위기와 대안을 짚어낸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이들은 1년간 유아·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또한 제작진은 중학교 3학년 학생 2405명을 대상으로 어휘력, 추론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사실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해력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27%의 학생들이 중3 적정 수준에 미달했으며 11%의 학생들은 초등학생 수준의 문해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중학생들이 어리기 때문이 아니다. 한 고등학교의 영어 수업시간에는 ‘변호’, ‘피의자’, ‘출납원’ 등 선생님이 해석해주는 ‘한글 단어’를 학생들이 알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사회 시간에는 영화 [기생충]의 ‘가제(假題)’를 언급하던 선생님이 “가제가 랍스터(가재)를 말하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청소년들의 문해력에 대한 염려는 많지만, 실제로 이들의 문해력을 어떻게 끌어올릴지에 관한 대안은 제시된 적이 없다. 이제는 책을 읽지 않는 청소년들에 대한 비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문해력의 기본을 다질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해력은 글을 이해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기도 하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당장 다른 교과 학습이 어렵다.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각하며, 타인과 소통할 수 없다면 실질적 문맹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전문가들은 문해력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만큼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말과 글의 기본인 맞춤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당장 학교에서 맞춤법을 가르쳐야 하는 선생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경험한 사례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은 맞춤법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틀리면 어떠냐고 말하는 당당한 학생들도 무엇을 틀렸는지 정확히 알고 나면 부끄러워진다. 저자는 일상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살피며 이 말들이 어떤 의미인지, 무엇을 표현하기 위해 쓰는지, 언제 써도 되는지 안 되는지 알아간다면, 분명 사춘기의 맞춤법은 금세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만약에 나의 맞춤법 실수를 다들 쉬쉬하고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 SNS에다가 “제발 닥달 좀 하지 마!”라며 당당하게 계속 적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야. 그러니 실수를 인정하고 고치는 게 훨씬 보기 좋아. 맞춤법을 틀려서 손해를 보는 사람은 결국 다름 아닌 나니까 말이야.
- [들어가며] 중에서


종이책 회원 리뷰 (20건)

이런 책이 많이 나와야 한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모*루 | 2022.03.15

중고등학생 정도의 청소년을 위한 한글 맞춤법 설명서. 

모두들 한글이 쉽다고 하지만 조금만 깊이 들어가 보면 금방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한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언어와 문자가 다 비슷할 듯. 

그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쉽게 나온 책으로 배우는 것. 초등학생용도 좋고 중고등학생용도 좋다. 배우고 익혀서 우리말 우리글을 잘 쓰면 그것이 장땡! 

우리말의 70퍼센트가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학교에서 한자를 배우지 않는 요즘 청소년들은 특히나 문자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 가능하다면 나는 일상에서 많이 쓰는 쉬운 한자 정도는 학교에서 배웠으면 좋겠다. 우리말 사용이 훨씬 풍부해 질 것. 영어는 그렇게 중요하게 대접해 주면서 한자는 왜 그렇게 미워하는지. 

한 가지 더. 우리말이 이렇게 어렵게 된 데에는 우리말과 글자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정부와 학계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글 띄어쓰기도 외국인 선교사가 만든 것이라고 하니 뭐. 

이런 책이 많이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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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제목에 끌린 책이었으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a*******7 | 2021.11.30

처음에는 표지와 제목에 꽂혀서 샀다.
막상 책을 읽어보니 내용은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히며 사서교사가 직접 경험한 일을 토대로 글이 이루어져서 편하게 읽힌다.

나 또한 사서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의 맞춤법에 놀랄때가 많은데 그런 부분들을 잘 캐치해주신것 같다.

아무튼 우리 아이들이 많이 틀리고 헷갈리는 단어를 중심으로 에피소드를 제시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나면 확실히 덜 헷갈릴것 같아서 신규 구입도서에 참고하여 수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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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생각학교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알******리 | 2021.09.24
생각학교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수업
어릴적 흑역사 한번은 모두 있지 않으시나요?
특히나 맞춤법을 틀려서 창피를 당한적이 은근 많을 꺼라 생각되요
사실 지금도 맞춤법이 헷갈려서 네이버검색에 찾는 경우가 많아요

어린시절 사투리를 사용하셨던 전라도할머니밑에서 자랐어요
이젠 40의 불혹의 나이가 되니 저도 모르게 방언들이 자꾸 튀어나오네요
두아이 앞에서 잘못된 표준언어를 사용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저는 아이들의 폭풍질문에 모를때는 엄마도 모르니 우리함께 찾아보자고 말해요
마치 이빨에 고추가루가 낀것처럼 모르는 건 창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아요~!!! 모를 수 있어요^^
만약 맞춤법이 틀렸다면 이젠에 알았으니 다음번엔 안틀리면 되요

저도 당최를 당채 또는 당체인가 생각했네요^^ 씁쓸~
도무지 또는 영 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지요
당최 이 말이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네~ 라고 할때 사용하죠

두자매가 싸울때나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 엄마가 자주 하는 말이네요
너~ 일부러 그런거야?
일부러인데 일부로로 알고 있는 경우 정말 많을 거예요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 행동을 했는지 물어보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주 헷갈리는 동사는 알을 낳다와 병이 낫다
저는 안헷갈리는 데 조카나 초등학생들 진짜 많이 모르더라고요
정말 한글은 어려워요 증말~!!!
이렇게 표준어보다 은어를 많이 사용하기에 가끔은 더 헷갈리는 것 같아요

저도 이거 오엠알카드인줄 알았어요
5회말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시험볼때 OMR카드 아시나요?
그걸로 착각했었네요^^ 창피창피

오엠아르카드는 명사로 컴퓨터 입력 장치의 하나, 마크 시트 따위의 용지에
연필이나 펜으로 표시한 부분에 빛을 비추어 판독하고
전기신호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해요
오잉? 제 말이 맞네요^^ 신난다^^
정확한 뜻은 몰랐지만 얻어건졌네요~ ㅎㅎㅎ

유도 신문 / 유도 심문 어떤것이 맞을까요? 퀴즈~
저는 유도하는 심문(마음적으로 물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유도 신문
증인이 무의식중에 원하는 대답을 하도록 꾀어 묻는 일을 의미하죠
의미는 알았는데 한자를 몰랐네요^^ ㅎㅎㅎ
신문은 알고 있는 사실을 캐어묻는 것을 뜻하거든요

매번 저도 결제와 결재를 헷갈려해요
제가 알기로는 결재는 서류와 관련된 거, 결제는 돈과 관련된 것 아닌가요?
대충은 맞았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이네요~
결제는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관계를 끝맺는 일이고요
결재는 결정한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하는 것

"내가 모르는 게 아니라 헷갈려서 그래"
사전을 옆에 끼고 항상 찾아봐야하는데 두리뭉실하게 아는 것이 문제인것 같아요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아는 것이 힘이지요
맞춤법은 국어의 기본이기에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책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전 사전처럼 옆에 끼고 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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