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고 끔찍한 이야기를 즐겨 쓴다. 밤마다 침대에 누워 내일 무엇을 쓸지 상상만 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지독한 게으름뱅이. 게으름을 이겨 내고 한 줄이라도 쓰는 것이 매일매일의 목표.
2019년 안전가옥 앤솔로지 『대스타』에 수록된 「스타 이즈 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안온북스 ‘내러티브온’ 소설 편 『왜가리 클럽』에 수록된 「인어의 시간」을, 안전가옥 앤솔로지 『호러』에 수록된 「엔조이 시티전(傳)」을 썼다. 오래오래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잔인하고 끔찍한 이야기를 즐겨 쓴다. 밤마다 침대에 누워 내일 무엇을 쓸지 상상만 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지독한 게으름뱅이. 게으름을 이겨 내고 한 줄이라도 쓰는 것이 매일매일의 목표. 2019년 안전가옥 앤솔로지 『대스타』에 수록된 「스타 이즈 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안온북스 ‘내러티브온’ 소설 편 『왜가리 클럽』에 수록된 「인어의 시간」을, 안전가옥 앤솔로지 『호러』에 수록된 「엔조이 시티전(傳)」을 썼다. 오래오래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괴물을 사랑한다. 이 말을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단편영화 〈BJ PINK〉 와 〈소년의 자리〉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단편 수상 작품집 2021》에 수록된 단편 〈토막〉과 안전가옥 앤솔로지 《호러》에 수록된 단편 〈습습 하〉를 집필했으며, 단편집 《푸르게 빛나는》을 출간했다.
괴물을 사랑한다. 이 말을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단편영화 〈BJ PINK〉 와 〈소년의 자리〉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단편 수상 작품집 2021》에 수록된 단편 〈토막〉과 안전가옥 앤솔로지 《호러》에 수록된 단편 〈습습 하〉를 집필했으며, 단편집 《푸르게 빛나는》을 출간했다.
첫 전공은 영화였으나 이후 진로를 바꿔 환경공학과 생태학을 공부했다. 영화 시나리오를 쓰며 작가 일을 시작했고, 영화뿐 아니라 소설,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왔다.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연옥의 수리공』으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로 미스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회 ZA 문학 공모전에서 단편소설 「화촌」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단편소설 「편의점의 운영원칙」으로 2021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앤솔로지 『호러』에 「편의점의 운영원칙」이, 『지구...
첫 전공은 영화였으나 이후 진로를 바꿔 환경공학과 생태학을 공부했다. 영화 시나리오를 쓰며 작가 일을 시작했고, 영화뿐 아니라 소설,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왔다.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연옥의 수리공』으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로 미스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회 ZA 문학 공모전에서 단편소설 「화촌」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단편소설 「편의점의 운영원칙」으로 2021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앤솔로지 『호러』에 「편의점의 운영원칙」이, 『지구 종말 세 시간 전』에 「강신」이 수록되었다.
어느 날, 선물 받았던 로드킬 선인장이 길게 자라다 못해 쓰러졌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위를 들고 잡히는 대로 숭덩숭덩 잘라 화분에 꽂아 넣은 선인장들은 이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자라기 시작했다. 그 질긴 생명력을 받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온갖 날것의 감정을 무서워한다. 그럼에도 나는 실체가 없는 감정들을 글로 적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
어느 날, 선물 받았던 로드킬 선인장이 길게 자라다 못해 쓰러졌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위를 들고 잡히는 대로 숭덩숭덩 잘라 화분에 꽂아 넣은 선인장들은 이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자라기 시작했다. 그 질긴 생명력을 받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온갖 날것의 감정을 무서워한다. 그럼에도 나는 실체가 없는 감정들을 글로 적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
충청도에서 태어났다. 스포츠를 하듯이 글을 쓰고 싶다. 매번 잘 쓸 수는 없어도 매일 쓰려고 한다. 기복을 줄이고 타율을 높이기 위해 훈련을 거듭하는 중이다.
충청도에서 태어났다. 스포츠를 하듯이 글을 쓰고 싶다. 매번 잘 쓸 수는 없어도 매일 쓰려고 한다. 기복을 줄이고 타율을 높이기 위해 훈련을 거듭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