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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드는 법

루이즈 페니 저/안현주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1년 12월 28일 리뷰 총점 8.9 (1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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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파일정보
EPUB(DRM) 38.8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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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마슈 경감의 일대 위기
레프티 상 수상작, 에드거, 대거, 애거사, 매커비티, 굿리즈 초이스, 리뷰어스 초이스 상 후보작
길을 잃은 사람들만이 발견하는 퀘벡의 어느 작은 마을 스리 파인스. 그리고 이제 그 사람 중 하나가 사라졌다. 가마슈 경감은 자신이 이끄는 살인 수사과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그 작은 마을로 향한다. 거기서 그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하나였던 여인의 실종을 알게 된다. 그 여인은 마침내 피난처를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과거가 그곳으로 그녀를 쫓아왔다. 그리고 공포가 고조되는 가운데 가마슈는 역시 자신의 뒤를 쫓는 끔찍한 무언가를 알아챈다. 적들이 포위해 오는 와중에 아르망 가마슈는 살인 사건을 해결해야 하고, 좀처럼 의지가 되지 않는 협력자들과 함께 수십 년간 진행되어 왔던 음모를 막아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그리고 예전 안식처였던 곳이 감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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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42장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명)

저 : 루이즈 페니 (Louise Penny)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루이즈 페니는 대학에서 응용미술 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18년 동안 라디오 진행자와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혈액학자인 남편 마이클과 결혼 후, 방송국을 그만두고 집필에 전념한 루이즈 페니는 데뷔작인 『스틸 라이프』가 영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캐나다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영미추리소설 서점협회 신인상, 앤서니 신인상, 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발표된 가마슈 경감 시리즈 10편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녀의 작풍은 목가적인 전원을 배경으로 다수의 용의자, 교묘한 복선, 마지막 장에서 범인에 대한 드라마틱한 폭로 등 영미...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루이즈 페니는 대학에서 응용미술 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18년 동안 라디오 진행자와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혈액학자인 남편 마이클과 결혼 후, 방송국을 그만두고 집필에 전념한 루이즈 페니는 데뷔작인 『스틸 라이프』가 영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캐나다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영미추리소설 서점협회 신인상, 앤서니 신인상, 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발표된 가마슈 경감 시리즈 10편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녀의 작풍은 목가적인 전원을 배경으로 다수의 용의자, 교묘한 복선, 마지막 장에서 범인에 대한 드라마틱한 폭로 등 영미 퍼즐 미스터리의 정통을 계승했다고 평가받는다.

저서 및 수상경력
『스틸 라이프』(2005) 뉴블러드 대거, 아서 엘리스, 딜리스, 배리, 앤서니상 수상
『치명적인 은총』(2006) 애거서상 수상
『가장 잔인한 달』(2008) 애거서상 수상
『A Rule Against Murder』(2008) 아서 엘리스상 후보
『냉혹한 이야기』(2009) 애거서, 앤서니상 수상
『네 시체를 묻어라』(2010) 앤서니, 딜리스, 매커비티, 애거서, 네로 울프상 수상
『빛의 눈속임』(2011) 앤서니상 수상
『The Beautiful Mystery』(2012) 애거서, 앤서니, 매캐비티상 수상
『How the Light Gets In』(2013) 에드거상 후보
『The Long Way Home』(2014) 굿리즈 초이스, 애거서, 앤서니, 매캐비티상 후보
『The Nature of the Beast』(2015) 굿리즈 초이스, 레프티, 애거서, 앤서니상 후보
역 : 안현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를 기획 및 번역하면서 전문번역자가 되었다. G. K. 체스터튼의 『못생긴 것들에 대한 옹호』를 기획 및 번역했으며, 레이먼드 챈들러의 『당신 인생의 십 퍼센트』, 『엑스 파일: 아무도 믿지 마라』,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 『방해하지 마시오』, 캐서린 라이언 하워드의 『낫씽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를 기획 및 번역하면서 전문번역자가 되었다. G. K. 체스터튼의 『못생긴 것들에 대한 옹호』를 기획 및 번역했으며, 레이먼드 챈들러의 『당신 인생의 십 퍼센트』, 『엑스 파일: 아무도 믿지 마라』,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 『방해하지 마시오』, 캐서린 라이언 하워드의 『낫씽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루이즈 페니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애거서 크리스티, 조르주 심농, 마이클 이네스 등의 작품을 탐독하며 자랐으며 캐나 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18년 동안 일한 후 전업 작가로 뛰어든 그녀는 『스틸 라이프』를 발표 후 영미권의 권위 있는 추리문학상 대부분을 석권한다. 영어권과 불어권이 동시에 존재하는 이국적인 문화 배경을 토대로 목가적인 풍경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개성적인 등장인물들이 어우러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신선한 독후감을 안겨 준다.
루이즈 페니는 현재 영미권 작가 중 가장 뜨거운 작가 중 한 명이며 마거릿 애트우드와 앨리스 먼로를 잇는 캐나다의 대형 작가로 거듭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단순히 추리소설적인 재미를 떠나서 깊은 감동을 안겨 준다. 미스터리로서도 뛰어나지만 멋 부려 장식하거나 과장하지 않는 인간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페니 여사의 작품들은 선하지만 선하지만은 않은, 악하지만 악하지만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심리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독자에게서 공감을 이끌어 낸다. 유머 또한 이 작품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빛이 드는 법』은 레프티 상 수상작이며, 에드거, 대거, 애거사, 매커비티, 굿리즈 초이스, 리뷰어스 초이스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대 위기에 빠진 가마슈 경감
상관 프랑쾨르와 대립이 심해지고 부관이었던 보부아르와도 소원한 가운데, 가마슈 경감은 자신이 이끄는 부서가 와해되어 가며 자신의 입지가 좁아져 있음을 직감한다. 과거 동영상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와중에 경찰청 내 음모를 눈치챈 가마슈 경감과 그의 협력자들은 경찰청의 눈을 피해 수사에 몰입해야 할 상황이다.
한편, 스리 파인스 마을의 서점 주인 머나 랜더스에게서 호출을 받은 가마슈 경감은 마을을 방문했던 한 여인의 실종 또한 추적해야 한다. 실종된 여인의 정체를 알게 된 경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경찰청 내부의 적에게 쫓기며 살인으로 발전한 실종 사건을 추적해야 하는 한편, 심각한 트라우마에 빠진 보부아르와 스리 파인스 마을 사람들을 걱정해야 하는 가마슈 경감의 마음은 복잡하다. 숨가쁘게 치닫는 결말은 롤러코스터에 앉아 있는 기분을 맛보게 한다.
레너드 코엔의 시이자 노래인 [Anthem]의 한 구절 ‘여전히 울리는 종들을 울려라/ 그대의 완벽한 공물을 잊고/ 모든 것에는 틈이 있기 마련이고/ 그것이 빛이 드는 법’에서 제목을 따온 이 작품의 주제는 이 네 행의 시에 집약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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