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

숫자와 사람, 모두를 끌어당기는 리더의 비밀

앤서니 K. 찬 저/강동혁 | 흐름출판 | 2022년 1월 11일 리뷰 총점 9.6 (3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3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8건)
  •  eBook 한줄평 (0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파일정보
EPUB(DRM) 23.33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 소개

위대한 멘토 100명에게 뽑아낸 최고의 리더십
“넘어지지 않으려면 균형 감각부터 길러라”

대만계 이민자 출신 작가 앤서니 찬은 하버드MBA를 다니며 맥킨지 컨설턴트로 일하던 20대 시절 닷컴 열풍보다 한발 앞서 IT 스타트업을 창업한다. 직원 2명으로 시작한 그의 기업은 3년 만에 직원 1000명에 연수익 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었다. 오로지 숫자만 바라보며 달려온 그는 이제 성공이 눈앞에 왔다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처럼 버블이 무너지면서 회사 또한 나락으로 떨어졌다.

“내가 뭘 잘못했지?” 자신의 실패를 곱씹으며 저자는 리더로서, 경영자로서 자신을 돌아보며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된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 50여 개의 기업을 창업하고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사의 회장이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탁월한 성과를 일궈낸 리더 100여 명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통찰과 지혜를 듣게 된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저자는 짧은 성공보다는 지속가능한 성과, 추종자가 아닌 미래의 리더를 길러내는 멘토들의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쓰게 된다.

저자는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로드맵과 멘토링 방법을 함께 제시하는 희귀한 책”(다니엘 핑크 추천사)이라는 평가를 받는 《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에서 구체적인 가이드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숫자와 사람 모두를 끌어당기는 리더십의 비법을 소개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머리말 우리는 누군가의 ‘갓GOD’은 될 수 없지만 ‘굿GOOD’은 될 수 있다

1부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1장 숫자와 사람 모두를 얻는 리더의 비밀
이끌지 않는다. 함께 성장한다
추종자보다는 협력자를 만든다
좋은 리더의 5가지 주문

2 장 리더십 피라미드
새로운 틀과 언어가 필요하다
리더십 피라미드 3단계
진정성: 있는 그대로 말하라
공감: 열린 마음으로 대하라
총체성: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하라

3장 나는 내가 진실한 사람인줄 알았다: 진정성
‘난 달라’라는 착각
겸손의 승리
거울 앞에 서기
믿는 대로 행동하라
벤저민 프랭클린의 체크 리스트

4장 나는 내가 열린 사람인 줄 알았다: 공감
출발점: 예단하지 말 것
“다른 생각을 환영합니다”
소통하고 싶다면 질문부터 바꿔라
찰리 채플린의 너그러움

5장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안다고 생각했다: 총체성
왕관의 무게
현실주의자의 사랑
존중의 시작은 약속 지키기부터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는 지혜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하라

2부 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

6장 실용주의 대 이상주의

꿈이 이끌도록 해야 한다
당신의 초능력은 무엇인가
간단명료한 비전의 힘
내가 만약 싱가포르의 지도자라면

7장 단기주의 대 장기주의
워런 버핏에게 배우는 장기적 안목
단기적 편향에서 벗어나라
지속가능한 성공을 하려면
유니콘보다 거북이

8장 불안 대 신념
우리가 네일숍을 차린 이유
두려움 넘어 확신을 갖는 법
불안을 공유하라
언제나 내가 옳을 수는 없다

9 장 개성 대 연결성
천재와 광인은 본질적으로 같다
자포스와 사우스웨스트의 실험
개성은 살리고 유대감은 높이고
“자연이 라면 어떻게 했을까”

10 장 투지 대 수용
“다 끝났어. 더 이상은 안 돼”
투지란 무엇인가
선택의 딜레마에서 나를 지키는 법

3부 리더는 홀로 서지 않는다

11장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좋은 멘토의 조건
멘토와 멘티: 함께 성장한다
다섯 가지 질문
평범한 멘토링을 넘어서고 싶다면
멘토는 멘시다

12장 사람 보는 눈을 키우는 법
사람을 읽으려면
좋은 사람을 찾아내는 열두 가지 질문들

맺음말 나와 함께 할 열 명은 누구인가

저자 소개 (2명)

저 : 앤서니 K. 찬 (Anthony K. Tjan)
보스턴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 회사인 큐볼 그룹의 CEO이자 파트너. 선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파르테논 그룹의 사장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톰슨 사 Thomson Corporation에서 특별고문으로 일하면서 당시 CEO이자 이 책의 공동저자인 리처드 해링턴에게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996년에는 인터넷 자문 서비스 회사 제퍼 ZEFER(현재 NEC 계열사)를 설립한 후 1억 달러에 이르는 연간 수입을 벌어들이며, 전략 중심의 상업적 인터넷 컨설팅 시장을 개척했다. 세계적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소비자 및 미디어 ... 보스턴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 회사인 큐볼 그룹의 CEO이자 파트너. 선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파르테논 그룹의 사장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톰슨 사 Thomson Corporation에서 특별고문으로 일하면서 당시 CEO이자 이 책의 공동저자인 리처드 해링턴에게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996년에는 인터넷 자문 서비스 회사 제퍼 ZEFER(현재 NEC 계열사)를 설립한 후 1억 달러에 이르는 연간 수입을 벌어들이며, 전략 중심의 상업적 인터넷 컨설팅 시장을 개척했다. 세계적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소비자 및 미디어 고객 분야를 중점으로 경력을 쌓았다. 하버드대학과 하버드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하버드케네디스쿨의 연구원으로도 재직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MIT의 《테크놀로지 리뷰》 편집 고문역을 맡는 등 미디어 분야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 : 강동혁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사회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중적으로 널리 읽히면서도 새로운 생각거리를 제공해주는 책을 쓰거나 소개하겠다는 목표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 『해리 포터』 시리즈, 『불의 날개』 시리즈, 『킴 스톤』 시리즈, 『프로젝트 헤일메리』, 『트러스트』, 『그후의 삶』, 『타이탄의 세이렌』, 『엘랏소에』, 『크로스로드』, 『어부들』, 『너에게 속한 것』, 『워터 댄서』, 『아주 작은 죽음들』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사회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중적으로 널리 읽히면서도 새로운 생각거리를 제공해주는 책을 쓰거나 소개하겠다는 목표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 『해리 포터』 시리즈, 『불의 날개』 시리즈, 『킴 스톤』 시리즈, 『프로젝트 헤일메리』, 『트러스트』, 『그후의 삶』, 『타이탄의 세이렌』, 『엘랏소에』, 『크로스로드』, 『어부들』, 『너에게 속한 것』, 『워터 댄서』, 『아주 작은 죽음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숫자와 사람, 모두를 끌어당기는 리더의 비밀
토니 셰이, 리콴유, 워런 버핏, 소토마요르… 위대한 멘토 100여 명에게 뽑아낸 통찰

1990년대 초반 하버드대학교를 갓 졸업한 대만계 이민자 가정 출신의 앤서니 찬은 맥킨지의 컨설턴트로 일하게 된다. 저자는 닷컴 열풍이 불기 시작하던 1996년, 맥킨지 동료와 함께 인터넷 자문 서비스 기업 제퍼를 창립하게 된다. 닷컴 열풍이 광풍으로 바뀌면서 성공은 예정된 것처럼 보였다. 2명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은 창업 3년 만에 직원 1000명, 연수익 1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고, 나스닥 상장을 앞두게 된다.
그러나 2000년, 뉴욕증권시장에서 상장기념 종을 울리려던 날, 나스닥시장은 기록적인 폭락을 했고 ‘예정된 억만장자’로 불리던 저자는 닷컴 붕괴의 상징이 되고 만다.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지며 저자는 스스로에 물었다.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저자는 숫자만을 보고 달리다보니 리더로서 진정성을 갖고 사람들을 이끌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우리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에 어울리는 것보다는 시장이 원한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제퍼를 이끌었다. 상장사가 되는 방법만 고심한 나머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회사를 주저앉혀버렸다. 상장 실패를 경험하면서 나는 겸손해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초라해졌다. 내면의 모든 것이 발가락 있는 데까지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본문 중에서)

실패를 곱씹으며 저자는 리더로서,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은 무엇인지 탐구하게 됐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 50여 개의 기업을 창업하고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사의 회장이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탁월한 성과를 일궈낸 리더 100여 명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통찰과 지혜를 듣게 된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는 리더, 추종자가 아닌 미래의 리더를 길러내는 리더십의 비밀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게 됐다.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로드맵과 멘토링 방법을 함께 제시하는 희귀한 책”(다니엘 핑크 추천사)이라는 평가를 받는 앤서니 찬의 신간, 《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는 숫자와 사람 모두를 끌어당기는 리더십의 비법이 담겨 있다.

성장하는 나, 성공하는 조직, 성과를 내는 회사를 위한 리더십 수업

ESG 경영과 MZ세대의 등장으로 회사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앞만 보고 달려야 하다는 명제는 더 이상 설 곳이 없다. 오너에서 전문경영인, 팀장까지 리더의 위치에 있는 이들이라면 사람을 끌어당기고, 성장시키는 법을 알아야 한다. 비전을 세우고, 권한을 나누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고 숫자를 무시하자는 뜻이 아니다. 성장하지 않는 조직은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선 이분법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

“인생은 흑백보다는 회색에 가깝다. 리더는 매일 다섯 가지 긴장과 도전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한 걸음 내딛어야 한다. 리더는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는 슈퍼 영웅이 아니다. 좋은 리더(Good Leader)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균형자이자 사람을 중심에 두는 멘토다.” (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숫자와 사람 모두를 끌어당기는 좋은 리더(Good Leader)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경쟁이 장기화되고 정보 접근성이 커지면서 평평한 운동장이 만들어진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은 ‘사람’이다. 사람은 조직의 모든 순간에 가치를 더한다. 더 이상 기업을 이윤을 극대화하는 기계로 봐서는 안 된다. 기업은 직원과 공동체, 소속 업계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따라서 리더는 사람 중심의 문화를 만들어내고, 그 유산이 다음 세대에게 넘겨지고 그들이 이어서 같은 일을 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탄생한 문화는 기업의 이윤과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 좋은 리더는 경영의 권위자인 톰 피터스가 말하듯 “추종자들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대신 “더 많은 리더를 길러낸다.”
그러나 좋은 리더가 되는 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리더십, 철학, 신학, 역사, 문학에서 말하는 리더의 의미를 연구하고 전범이 될 만한 사람들을 100여 명을 인터뷰했다. 그리고 이를 구체적인 시스템으로 만들어 책에 담았다.
1부에서는 좋은 리더들의 특징과 그들의 다섯 가지 주문을 알아보고, 리더십 계발에 도움을 줄 ‘리더십 피라미드’를 소개한다. 자신의 리더십을 점검하고 발전시키고 싶은 이들에게 구체적인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2부에서는 리더가 일상에서 매일 부딪치게 되는 다섯 가지 긴장을 다룬다. 현실과 이상, 단기주의와 장기주의, 불안과 신념, 개성과 연결성, 투지와 수용이라는 긴장 속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것이 리더의 숙명이다. 이 숙명을 현명하게 이겨낼 방법을 모색해 보았다. 마지막 3부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방법을 살펴본다.

우리는 누군가의 ‘갓(GOD)’은 될 수 없지만 ‘굿(GOOD)’은 될 수 있다

“이제 영화에 등장하는 슈퍼 영웅들도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세상이 됐다. 각자의 재능과 장점을 살리고, 협력하며 조화를 이루어 악당을 물리친다. 하물며 슈퍼 영웅들도 그러한데 리더가 신인 것처럼 이끌려고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장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사람과 일 모두를 잃을 가능성이 높다.” (본문 중에서)

저자는 리더라면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리라고 조언한다. 앞으로의 리더는 해결사가 아니라 균형자, 소통자이며 사람들을 이끌기보다는 성장시켜야 한다. 어떤 순간에도 리더는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공감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목표보다 방향이 중요한 시대에 성공하는 리더의 모습이다.
《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에는 토니 셰이, 리콴유, 워런 버핏, 소토마요르 등 동서양의 다양한 멘토 100여 명에게 뽑아낸 통찰이 가득한다. 리더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스킬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회원 리뷰 (23건)

한줄평 (8건)

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