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최 저
황선우 저
한성희 저
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 저/황가한 역
작가1 저
월터 아이작슨 저/조은영 역
2022년, 3차 디지털 혁명의 서막은 이미 열렸다
당신은 돈과 일자리 생존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는가? 판을 바꾸는 7가지 기술, ‘세븐 테크’를 아는 사람만이 기회를 선점한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현실, 로봇,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메타버스까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전문가 8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3년 후 당신의 미래는 이 책 한 권에 달려 있다! 2020년의 코로나 팬데믹은 AI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3차 테크 혁명을 가속화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준비 없이 들이닥친 미래에 당황하고 있을 때에도, 세상의 판이 바뀔 때마다 미리 앞서간 10%의 사람들이 나머지 90%의 기회를 독점한다. 지난 2010년 우리가 스마트폰에 신기해할 때 누군가는 모바일 메신저를 만들어 플랫폼 주도권을 장악했고, 누군가는 자신의 일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수백만 구독자를 확보했다. 기회를 움켜쥐는 이런 사람들이 평범한 90% 사람들과 다른 조건은 딱 한 가지뿐이다. 세상이 돌아가는 흐름을 보고 세상을 움직이는 IT 기술을 활용할 줄 아는 것. 코로나 팬데믹이 불붙인 2022년 테크 혁명의 판에 올라타기 위해 7가지 핵심 IT 기술, 세븐테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다. 2010년 스마트폰이 보급될 때 당신이 놓쳤던 기회가 지금 다시 주어진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가상과 현실이 혼합된 새로운 차원의 마케팅 전쟁이 펼쳐지고, 자동차회사는 VR 콘텐츠, 유통사와 제조사는 AR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전통 금융권은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힘겨루기를 하며, 아파트 시장에는 IoT가 입혀진다. 당신이 기업 경영자나 기술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세븐테크가 주도하는 미래의 기회에 올라탈 방법은 얼마든지 많다. 제페토가 뜨기 전에 메타버스 관련주를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부동산과 상권의 변화를 읽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기본 개념으로 잡고 사고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세계를 주도할 7가지 기술, 세븐 테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활용해 미래를 계획해야 할까? 인공지능, 블록체인, VR/AR,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메타버스… 어느새 우리 사회 전반에 이식되어 있는 7가지 핵심 기술을 가장 친절하게 이해시켜주고, 당신의 미래 계획을 완벽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 권의 책을 만나보자. |
이번에 서평할 책은
<세븐 테크>입니다.
세븐 테크
0.1%의 세상을 움직이는 창의적인 W가 무엇인지에 대한 글을 쓰다가
유튜브 김짠부 채널에 나온 김미경 선생님에게 영업당해서
<세븐 테크>라는 책을 샀었어요.
부동산, 재테크 관련 책만 보다보니
어느새 잊혀져버린 세븐테크...
독서모임 도서로 넣어버려서
반강제적으로 다 읽게되었습니다^^
세븐테크란
인공지능,블록체인,메타버스,가상현실/증강현실
클라우드 컴퓨팅,사물인터넷,로봇공학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10년 이상 앞당겨진 '온라인 신도시'에서 살아가기 위한
필수과목이라고 생각하신 김미경 선생님께서
일반인들에게 가장 쉽게 설명해주고
일상과 연결해줄 전문가를 찾아서
<세븐 테크 2022>라는 강의를 만드셨고
그 강의가 책으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테크' 자체가 어려워서
선뜻 책을 읽기 힘들었는데
막상 읽다보니
개념을 초심자의 눈높이로 설명해주시고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테크를 이용하는 예시들이 나와있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테크 전문가가 되라는 게 아니잖아.
가장 기본적인 테크를 이해해야
내가 앞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무엇을 할지 상상할 수 있어.
아는 만큼 보고 상상하는 법이니까.
인공지능이란
지능적 사물, 좀 더 지능적인 인간, 지능적인 환경,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지
사람처럼 유사하고 닮은 인공지능을 추구하면 실패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빙로봇이 성공했다고 하네요.
'단순반복적인 일'을 지양해야 한다고 합니다.
언제든 로봇에게 맡겨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의 데이터를 학습해야 합니다.
AI 학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크라우드웍스'라는 플랫폼이 있다고 합니다.
초보자들이 인공지능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니
한번 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블록체인
-은행이라는 중앙의 관리감독기관이 없는 상태에서 위폐를 잡아주는 기술
-인터넷 투표 기능이 내장된 분산장부
-블록체인의 4가지 특징
1.탈중앙화 2.영구 보존성 3.투명성 4.가용성(문제 있을 시 빠른 시간에 원상복구 하는것)
-데이터 위변조를 막을 수는 있지만 데이터를 비밀로 보호하는 일은 도움 안됨
(블록체인 사용자들이 투표를 해서 만장일치된 데이터를 똑같이 가질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경제 인프라, 인공지능/메타버스 등을 전부 연결해서
거래가 되게 하는 인프라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면 실제로 돈을 버는 건 '네이버'입니다.
우리 글이 네이버의 중앙 서버에 저장이 되고
네이버가 망하면 지금 쓰고 있는 글이 모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스팀잇steemit'이라는 블로그 서비스는
블록체인판 블로그 서비스로
내가 쓴 글이 어떤 회사의 중앙 서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에 저장됩니다.
누구나 삭제를 할 수 없고
해당컨텐츠가 좋다면 이용자들로부터 암호화폐로 직접 보상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스팀잇'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세상은 점점 변화해가고 있는데
못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ㅎㅎ
블로그,유튜브도 영원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옮겨갈 준비를 서서히 해야 하는 거겠죠?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갔는데
책에 제시된 그림을 보고 딱! 이해할 수 있었어요.
VR 기기를 쓰면 젤 왼쪽처럼 오리가 보입니다. 완전히 가상 세계 속으로 들어간 오리
젤 오른쪽이 현실 세계 위에 겹쳐진 오리를 보여주는 AR입니다.
가운데가 현실 세계 위에 자연스럽게 자리한 오리를 보여주는 MR입니다.
MR이 AR과 VR의 장점을 합쳐 보다 진화된 가상 세계를 구현합니다.
MR 기술이 더 발전된다면
부동산 임장이 정말 필요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직방3D투어, 네이버 로드뷰를 보고
임장 가지 않고도 매수하는 일이 많은데요.
그래도 아직까진 현장에 가서 생생하게 볼 수 없는 한계가 있죠.
하지만 현장에 가지 않고도
실제로 걸어가면서 주변 환경을 둘러보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면
너무 먼 거리에 있는 곳을 굳이 교통비를 들여서까지
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분양아파트 2-3년 완공 뒤의 모습도 조감도가 아닌
실제로 볼 수도 있을 수도..?
로봇
'양치기 소년'기술이라고 불릴만큼
수십 년전부터 상용화,실용화가 된다고 하면서
여전히 안되고 있는 기술이 '로봇'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현재는 확실히 달라지고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로봇'의 제일 핵심 개념은
로봇공학자 한스 모라벡 교수가 정리한 한 문장입니다.
'로봇은 사람이 못하는 일을 잘하고,
사람은 로봇이 못하는 일을 잘한다'
이 모라벡의 역설을 얼마나 잘 파악했는지가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기준이 된다고 하네요.
로봇이 아무리 발전해도
로봇의 일은 '인간이 하기 싫은 일'이 될 것이며
인간은 여전히 인간만이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더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로봇이 생겨남으로써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 중에서
로봇이 대신 하면 좋을 일을 생각해봤는데
저는 의료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거동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도와주는 로봇이 얼른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밥 먹여주고 씻겨주고 화장실 가는 것을 도와주고 넘어지지 않도록 관찰하는 거죠.
또 단순한 혈압, 체온 재기 같은 작업들을
해주는 로봇도 생기면 좋을 것 같네요.
또 가사일 도와주는 로봇이 생겼으면 했어요.
빨래 널고 개는 것, 청소해주는 로봇, 밥해주는 로봇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집안일 하기 싫다고 말해 그냥
신문을 보는데
이미 치킨을 튀겨주는 로봇이 있는 회사가 있고
국내에서는 곧 프랜차이즈도 모집한다고 합니다.
불 앞에서 치킨을 튀기는 단순노동 같은 작업들을 로봇에 맡기고
인간은 로봇이 할 수 없는 일에 집중을 하는 거죠.
치킨 로봇이 일정한 온도,습도,조리방법 등 학습된 인공지능 데이터를 사용해서
치킨을 튀기면 오히려 맛의 기복이 없어서 더 좋을 것 같아요.
굳이 뜨거운 불 앞에서 일을 안해도 되구요.
1인 창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내가 하는 일 중 로봇에게 시킬 수 있는 인간의 창의성이 필요없는 일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서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대표적인 사물인터넷이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명이라는 두 대륙을 연결하는 가교가 IOT입니다.
'사물인터넷'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접근 방식으로
그냥 우리 눈에 뜨이는 아무 물건에나 인터넷을 연결하는
상상을 해보라고 합니다.
아까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도와주는 로봇, 혈압/체온 측정하는 로봇에
인터넷을 연결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혈압,체온 등을 측정한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시스템에 입력해주고
정상과 다른 데이터가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리거나 기본적인 처치는 해주는 거죠.
또 평소와 행동이 다르거나 뭔가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로봇이 감지를 해서 초기대응을 하거나 의료진에게 즉시 알려주는 것도 되구요.
일손이 부족한 병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컴퓨터 내부가 아닌 인터넷에 연결된 서버에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내가 작업한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나 작업한 파일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는 돈을 집 안의 금고에 보관했다면
은행이 생기면서 은행에 보관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기를 예로 들면
전기를 직접 발전시켜 쓰지 않고
발전소가 생산한 전기를 콘센트에 꽂아 쓰고 비용만 지불하면 되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부분이
세븐테크 개념 중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였는데요.
이미 우리는 클라우드를 쓰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토스, 쿠팡, 틱톡' 이런 앱이
클라우드 위에서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저장수단을 쓰고 있는 '아이클라우드'도 역시 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는 도로 시스템 같이 이게 깔려있지 않으면
아무일도 할 수 없어서
세븐테크를 완성시키는 기반이라고 하네요.
클라우드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
'공유'라고 합니다.
내가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내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쓴다는 것
소유하지 않고 공유한다는 것
이 개념을 알고 클라우드로 가는 세상에 적극적으로 합류하라고 합니다.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
초월과 추상을 일컫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입니다.
'아바타로 살아가는 온라인 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 내가 있고
어떤 가상세계에 있는 '아바타'인 나도 있는 것이죠.
그 가상세계에서는 현실에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TV를 보는데 메타버스 세계가 이미 구현이 되어있었습니다.
가수가 공연을 하는데 관객이 아바타입니다.
아바타가 막 박수도 치고, 채팅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 아바타는 그 공연을 관람하는 실제 사람들이 메타버스 세계에 접속한 것이겠죠.
아직까진 그 프로그램에서
그 가수가 공연을 하는 것을
실제 가수들이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편집해서 방송을 하던데
몇년 뒤에는 실제 가수들이 사라지고
메타버스 세계 속에 있는 아바타들과 교감을 하는 방송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신문에서도 계속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건설에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서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 하우스 투어, 인테리어 변경과 적용, 친구 초대, 날씨와 같은 일조 변경을
직접 체험하며 현실과 같은 가상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는 그야말로 가상공간입니다.
그래서 책 마지막에
'과연 메타버스는 행복을 보장해줄까?'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메타버스라는 것도 결국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나로 살아가고 싶은 욕망이
인간을 메타버스에까지 이르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앱테크 중에
'메타시티'라는 앱테크가 있습니다.
실제 청약을 넣는 것처럼 부동산에 청약을 넣고
청약이 당첨이 되면 그 아파트의 NFT를 받을 수 있는데요.
'메타시티'라는 메타버스 속에서는
15채의 다주택자랍니다..ㅋㅋ
부동산에 대한 욕망이 저를 메타시티라는 곳에 이르게 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본인의 행복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행복을 메타버스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맘껏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븐테크'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븐테크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이미 구현되고 있는 기술이 많습니다.
이런 예시들을 자주 접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기술들도 쉽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오지 않을까요?
세븐 테크의 일곱가지 기술을 모두 이해할 필요 없이
그 중 자신이 가장 잘 사용할 것 같은 기술 하나만 제대로 이해하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하니까요.
'세븐테크'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구요~
"3년 후 우리는 어떨까?"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는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사이클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즉, 이미 눈앞에 다가온 '세븐 테크'라는 미래를 제대로 알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세븐 테크가 시작되기까지 기술과 산업, 문화와 역사가 어떠한 모습으로 굴러왔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p17)
mkyu를 이끄는 #김미경 작가를 비롯해 여러 전문가들이 만나 3년 후 사람들의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을 공개했다. < 세븐테크 >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오프라인의 돈이 온라인으로 훌쩍 넘어온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현명한 3년 후를 맞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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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테크란?]
2020년부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세 번째 사이클의 핵심. 앞으로의 세상을 그 어느 때보다도 혁신적으로 뒤바꿔 놓을 일곱 가지 IT 기술.
→ 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현실/증강현실,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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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시대에서 스토리리빙의 시대로 가고 있다. ~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그 스토리 안에서 같이 살아가자는 것이다. (p46)
스토리텔링도 열심히 배우는 중인데, 이젠 #스토리리빙 이 중요하다!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이 스토리 속에서 함께 사는 것. 조금 막연하지만 계속 공부하다 보면 깨달음이 탁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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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을 명시하는 'IoP'는 사물에 인터넷이 붙어 있다는 뜻이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에는 인터넷이 함께할 것이다. (p251)
이번 도서는 책보다는 영상으로 보는 게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았다. #열정대학생 분들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인스타에서 정말 많이 보는데, 큰 자극이 된다. 책에서 말한 3년은 앞으로 약2년 정도 남았을 것이다. 힘내서 꾸준히 미래를 준비해야 겠다. (어쩌면 더 빨리 미래에 도달할지도)
IoP 잘하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조언도 있는데, 으으. 정말 해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다. 끝으로 다른 경제도서가 어렵다면 이 책을 한 번 쭉 보고 분야별로 깊이 차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뒤죽박죽 엉킨 것 같은 정보를 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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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상 그 이상의 IT 기술, ‘세븐 테크’
“상상력이 이끄는 미래 사회에는 디지털에 능숙한 사람이 승자다”
2 궁극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공지능’
“AI는 사람, 그리고 사람의 가치와 매우 닮아 있는 기술이다”
3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경제 인프라다”
4 완벽히 현실적인 디지털, ‘VR/AR’
“거짓말 같던 VR/AR 기술, 빛을 보기 시작하다”
5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로봇공학’
“미래의 인간은 분명히 말할 것이다. 우리가 로봇 없이 어떻게 살았지?”
6 새로운 문명의 표준, ‘사물인터넷’
“모두가 IoT적 상상을 한다면, 정말 놀라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7 낯설지만 익숙한 ‘클라우드 컴퓨팅’
“우리 모두가 직접 클라우드를 만드는 시대가 머지않았다”
8 또 하나의 나를 꿈꾸는 세상, ‘메타버스’
“세상의 주인이 되는 길이 메타버스에 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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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한줄]
- p93
지금 우리 사회에도 인공지능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기보다 긍정적인 부분이 훨씬 많다는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
- p108-109
메타버스 에서의 '디지털 나'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내가 관리되어서 현실의 내가 그에 도움받아서 향상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향상이라 함은 지식일 수도 있고, 행복도, 건강, 휴먼네트워크 등 나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가 될 것입니다.
- p186
VR/AR 기술이야말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메가트렌드'가 아닐 수 없다.
- p235
이제 우리 모두 자신이 하면 쉽게 잘할 것 같은 일, 하고 싶었던 일,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당신의 4차 산업혁명은 거기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 p250
새로운 문명의 시대, 가장 중요한 능력은 '통찰'이다. 오늘의 문명을 통찰하라.
- p262
IoP 기술은 교통, 금융, 유통 등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판도를 바꿔갈 것이다.
- p362
메타버스의 시대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보다 창의적인 발상이 필요하다. 이 제누군가가 일러주고 가르쳐주는 길을 가기보다 나 스스로가 길을 열어가는 시대임을 잊지 말자.
미래사회의 변화와 관련해 자주 언급되는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정리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미래변화의 메가트렌드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젠 4차 산업혁명이란 말도 진부해지고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3차테크 사이클이 시작되었다고도 한다. 과연 미래사회는 어떻게 진행될 것이고, 우린 무엇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 것일까?
이 책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주도하는 7가지 기술이 소개된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현실, 로봇,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메타버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 기술들은 우리 사회와 일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혁명적인 것으로서 서로 얽히고 설키면서 확대발전해 나가는 것들이다.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이 서양인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늘렸듯이 세븐 테크는 가상공간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테크는 서로 다른 기술이지만 크게는 디지털이라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측면에서 그 역할을 담당한다.
이 책에서는 먼저 7개 개별기술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라 할 만한 분들이 각 분야의 변화 흐름을 설명한다. 그리고 나서 <디지털 리부트>의 저자인 김미경 대표와 전문가간의 대화를 통해 추가적인 궁금증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기술적인 설명보다는 각 기술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함께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다.
세븐테크 하나하나에 대해 개별적인 도서를 통해 공부한 적인 있어서인지 이 책이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하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미래 경제의 흐름을 주도할 핵심기술들을 돌아보면서 내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에 촛점을 두고 읽어나갔다. 어쩌면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미래 준비에 너무 뒤쳐진 것은 아닌지 하는 조바심이 나는 분들이라면 하루빨리 공부해 나가야 할 분야들을 정리해 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