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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니스트

반드시 팔리는 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공식

제이미 머스터드 저/이은경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2년 2월 1일 한줄평 총점 0.0 (1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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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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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시끄러운 세상에서
당신의 제품·디자인·메시지를 파는 법

대담함 x 단순함 x 반복성의 법칙이 아이콘을 만든다
시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팔리는 것만 만드는 ‘아이코니스트’가 되라

정보 과부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루에도 수천 개의 이미지와 영상을 보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콘텐츠를 만들려면?
태어날 때부터 수많은 광고에 노출된 MZ세대에게 우리 브랜드를 각인시키려면?

아디다스, GE, 인텔의 미디어 전략 컨설턴트 제이미 머스터드는 너무 많은 정보에 지친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모든 정보를 밀어내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메시지 역시 거절당하고 ‘희석’되어버리는 현실에 절망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우리는 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메시지를 거부하는 동시에, 외부로부터 잊히지 않기 위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모두가 ‘아이코니스트’가 되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각인되는 아이콘이 아니면 모든 것이 잊혀진다. 인간 지각의 원시적 법칙에 따라 당신의 제품, 디자인, 카피, 이미지를 대담하고 단순한 ‘블록’으로 만든 후 끊임없이 반복하여 타깃 마음속에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아이콘을 만드는 세 가지 요소와 아이코니스트가 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의 구성

1장 아이코니스트만이 살아남는다

1부 잊히지 않기 위한 전쟁

2장 너무 많은 광고들
3장 너무 많은 콘텐츠들
4장 증발해버린 집중력
5장 매일 희석되는 자아의 절망
6장 관심을 끄는 능력이 전부다
7장 시끄러운 사람이 이기는 세상
8장 선택 지옥과 결정 피로

2부 당신의 모든 메시지를 블록으로 만들라

9장 장난감 블록의 힘
10장 블록은 거대하다
11장 블록은 단순하다
12장 블록은 반복된다 : 미술 작품 속 블록
13장 블록은 감정을 자극한다 : 음악 속 블록
14장 블록은 확신이 된다 : 연설문 속 블록

3부 자기만의 블록으로 아이코니스트가 된 사람들

15장 어디서나 눈에 띄는 도로 표지판처럼
16장 나이키 운동화와 월 드럭 스토어
17장 빨간 고무공 사나이와 ‘베컴진'
18장 인텔과 페덱스의 메시징 전략
19장 브리드 법칙과 코카콜라

4부 MZ세대를 사로잡는 아이코니스트의 전략

20장 첫 번째 전략, 진정성
21장 두 번째 전략, 투명성
22장 MZ, 가장 강력한 ‘희석 세대’가 원하는 것

블록의 기본 법칙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및 이미지 출처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제이미 머스터드 (Jamie Mustard)
미디어 전략 컨설턴트이자 아이코니스트. 아디다스, 인텔, 시스코 등 다국적 기업의 전략적 메시징, 수요 창출, 제품,스토리,브랜딩 개발을 돕는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미국 PowerPR사의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일했으며, TEDx Portland의 연사로 강연했다. 런던정경대학에서 경제학과 경제사를 전공한 그는 일찍이 ‘관심의 경제학’에 대해 탐구했다. 어떤 것은 사람들 마음속에 새겨져 잊을 수 없는 ‘아이콘’이 되는 반면 어떤 것은 작은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고대 인간이 숭배했던 해와 산 등 자연물, 베토벤의 음악, 앤디 워홀 의 미술 작품, 루이스 칸의... 미디어 전략 컨설턴트이자 아이코니스트.
아디다스, 인텔, 시스코 등 다국적 기업의 전략적 메시징, 수요 창출, 제품,스토리,브랜딩 개발을 돕는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미국 PowerPR사의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일했으며, TEDx Portland의 연사로 강연했다.
런던정경대학에서 경제학과 경제사를 전공한 그는 일찍이 ‘관심의 경제학’에 대해 탐구했다. 어떤 것은 사람들 마음속에 새겨져 잊을 수 없는 ‘아이콘’이 되는 반면 어떤 것은 작은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고대 인간이 숭배했던 해와 산 등 자연물, 베토벤의 음악, 앤디 워홀 의 미술 작품, 루이스 칸의 건축물, 나이키 운동화 등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은 대상들은 ‘블록’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걸 발견했고, 분야에 상관없이 블록을 사용해야만 아이콘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는 자신이 찾은 블록의 공식을 고객사에 전파하며 20년 동안 그들의 메시지와 제품, 브랜드, 아이디어가 아이콘의 경지에 이르도록 도왔다. 그의 컨설팅을 받은 모든 이들이 아이코니스트가 되어 반드시 팔리고 영원히 기억되는 결과물을 만들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아이코니스트이자 창조적 예술가이기도 한 그는 음악과 미술, 다큐멘터리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블록의 공식을 적용해서 대형 미술 작품 전시회와 실험적인 오페라 앨범을 기획하고 있다.
역 : 이은경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영문에디터로 근무하며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석세스 에이징』, 『촛불 하나의 과학』, 『행복한 디지털 중독자』, 『기후변화의 심리학』, 『웅크린 호랑이』, 『포텐셜』, 『슬픈 불멸주의자』, 『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얻는다』, 『인생학교 역경에 맞서는 법』, 『인생학교 나이드는 법』, 『창조의 탄생』, 『긍정의 재발견』,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 『나와 마주서는 용기』, 『네이키드 퓨처』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영문에디터로 근무하며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석세스 에이징』, 『촛불 하나의 과학』, 『행복한 디지털 중독자』, 『기후변화의 심리학』, 『웅크린 호랑이』, 『포텐셜』, 『슬픈 불멸주의자』, 『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얻는다』, 『인생학교 역경에 맞서는 법』, 『인생학교 나이드는 법』, 『창조의 탄생』, 『긍정의 재발견』,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 『나와 마주서는 용기』, 『네이키드 퓨처』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아이콘만 살아남는 시대에 일하는 모든 이를 위한 전략
반드시 팔리는 제품, 디자인, 메시지를 만드는 아이코니스트로 각성하라

각종 스팸 메시지와 팝업 광고를 차단하기 바쁜 현대인들에게 당신의 제품·서비스를 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루에도 수천 개의 이미지와 영상을 보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콘텐츠를 만들려면? 태어날 때부터 수많은 광고에 노출된 MZ세대에게 우리 브랜드를 각인시키려면?
아디다스, GE, 인텔의 미디어 전략 컨설턴트로 일한 제이미 머스터드는 사람들이 정보 과부하에 시달리다 못해 무의식적으로 모든 정보를 차단하기 시작한 지금, 당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아이코니스트’(Iconist)로서 각성해야만 타깃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이코니스트란, 말 그대로 아이콘(Icon)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이콘이 된 제품, 작품, 브랜드는 시대를 막론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며 고객으로 하여금 지갑을 열게 한다. 저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정치, 비즈니스 영역에서 아이콘을 창조한 아이코니스트들을 추적하며 그들의 공통점을 찾는다. 그리고 아이코니스트들은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 자기만의 ‘블록’(Block)을 사용하였으며, 어떤 분야에서든 블록은 ① 대담하고(크고) ② 단순하며 ③ 반복되는 특징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람들이 주목하고 기억하는 것들은 반드시 ‘대담함×단순함×반복성’의 공식을 따른다는 것이다.

당신의 모든 메시지는 ‘블록’이 되어야 한다
대담함×단순함×반복성, 시대를 뛰어넘어 대중을 사로잡은 것들의 공통점

고대부터 사람들은 해와 산처럼 크고 단순한 형태에 이끌렸다. 에너지와 온기로 땅의 모든 생물을 키워온 해, 보금자리를 만들 목재와 땔감을 주며 적으로부터 피할 공간을 마련해준 산에 기대어 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 유용성이 곧 생명력이었고, 생명력은 곧 아름다움으로 지각되었다. 사람들은 해와 산을 사랑했고, 그 거대한 크기와 단순한 대칭에 매료되었다.
이때부터 대담하고 단순한 것에 끌리는 인간 지각의 법칙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압도적으로 큰 건축물에 시선을 빼앗긴다. 복잡한 도로 한복판에서도 단순하게 만들어놓은 표지판만큼은 잘 구별해낸다. 당신의 결과물도 이러해야만 눈에 띈다. 전 세계 아이들이 어린 시절 가지고 놀며 감각을 발달시키는 장난감 블록처럼, 쉽고 단순해야만 타깃 고객이 수월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무언가를 눈에 띄게 만들고 오래 기억되게 하는 요소들을 ‘블록’이라고 명명했다.
한편 대담하고 단순한 것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때, 강력한 블록이 되고 결국 아이콘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마릴린 먼로의 초상화를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해 시리즈로 만든 앤디 워홀, 첫 마디의 멜로디 “바-바-바-밤!”이 계속 반복되는 [운명] 교향곡을 지은 베토벤, ‘내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문장을 효과적으로 반복 사용하여 잊을 수 없는 연설문을 남긴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블록을 제대로 사용한 아이코니스트의 예이다(2부 내용).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블록을 사용하여 성공한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3부 내용). ‘에어 조던’을 만든 나이키 수석 디자이너 드웨인 에드워즈는 처음으로 운동화를 측면에서 본 각도로 디자인하기 시작한 사람이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운동화 디자이너가 된 그는 자신의 신발 디자인 아카데미 펜솔(Pensole)에서도 모든 학생들에게 운동화를 측면에서 본 각도로 매일 반복해서 디자인하도록 권한다. 운동화 측면 디자인은 그가 만든 블록이었고 그 자신을 아이콘으로 만들어줬다.
지금은 하나의 관광 명소로 등극한 미국의 월 드럭 스토어도 블록을 효과적으로 반복한 사례다. 16A 고속도로에 약국을 연 허스테드 부부는 뜨거운 초원을 달려온 여행객들에게 ‘공짜 얼음물’을 제공한다는 간결한 표지판을 세웠다. 얼음물을 마시려는 사람들로 약국은 북새통을 이뤘고, 커피와 도넛을 팔기 시작하자 불티나게 팔렸다. 오늘날 월 드럭은 수백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사업체가 됐지만, 여전히 표지판은 모두 손으로 직접 칠해서 만들고 얼음물은 항상 공짜다. 또한 여전히 ‘얼음물 가게’라고 월 드럭을 홍보하는 단순한 표지판을 도로에 반복적으로 설치한다. 공짜 얼음물이라는 블록은 여전히 이 가게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다.

콘텐츠 홍수 속 MZ세대를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진정성과 투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블록이 필요하다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현대인은 무의식적으로 정보를 거부하는 한편, 자신과 자신의 메시지 역시 너무 쉽게 ‘희석’되고 거절당하고 있음에 좌절한다. 저자는 특히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자란 MZ세대를 ‘희석세대’라고 명명하며,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4부 내용). 자기중심적이고 자기도취에 빠진 메시지로는 이 새로운 세대와 소통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진정성과 투명성만이 MZ세대를 설득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진정성만을 남긴 블록을 투명하고 솔직하게, 끊임없이 쏠 때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성공적인 광고 사례로 회자되는 ‘본격 LG 빡치게 하는 노래(불토에 일 시킨 대가다)’가 MZ세대에게 선택받은 블록으로 적절한 예라고 볼 수 있다. 토요일 저녁에 갑자기 광고 제작을 의뢰받은 제작자가 즐거운 토요일 밤을 잃어버린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급 광고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급속도로 퍼져 마케팅에 성공했고 제작을 의뢰했던 LG생활건강에서도 후속편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어떤 블록이든 당신이 진심을 표현했고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MZ세대에게 광고처럼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광고처럼 보이지 않을 때, 많은 고객들이 당신의 메시지를 선택할 것이다. 이제 기업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려고 할 때 진정성과 투명성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 예술가와 장인, 디자이너들은 자기 작품에 대해 더욱더 투명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이것이 이 시대에 당신과 당신의 메시지를 눈에 띄게, 오래 기억되게 만들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5건)

포토리뷰 아이코니스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꿈***관 | 2022.03.28

 

 

이 책을 읽어보면 표현하는 능력과 전달하는 능력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표현이 표현으로 끝나면 단순한 자기 표현인 것이고, 표현이 전달되면 그것은 메시지가 되고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영향력을 갖는다. ‘관심의 경제학(economics of attention)’, 이 책의 또 다른 제목이라 할 수 있다. 관심의 경제학이란 ‘눈길을 끌고, 목소리를 들려주기 기억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콘(Icon)’과 ‘블록(Block)’이라는 개념이 이 책의 핵심이다. 블록은 누가 보더라도 즉시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인데, 아이콘이 만들어지는 과정 혹은 발생하기 직전의 상태로 이해할 수 있다. 블록의 속성은 일관성, 신중함, 반복성이다. 블록은 이 요소들로 형성된다. 이 블록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면, 그 순간 블록은 아이콘이 된다. 아이콘은 곧 목소리다. 아이콘에는 두드러짐의 비결과 창조성, 상식이 스며들어 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선택지가 넘치는 세상이며 정보 홍수의 세계다. 이런 세상에서 관심을 끌어 기억하도록 만드는 눈에 띄는 비결을 이 책은 가르쳐주고 있다. 그것은 곧 단순함이 지닌 힘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단순함이 주는 영감 - 그것이 일상에 적용되고 오래가는 방법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비결은 복잡한 내용을 단순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그것은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속성이다. 다시 말해 주목받고 기억되는 성공의 기본 공식이 바로 ‘단순함’에 있다. 오직 단순함만이 관심을 얻는다. 철저한 단순성, 그것을 달성하는 법을 알려주는 안내서가 바로 『아이코니스트』다.

 

 

 

 

“인간 지각 패턴을 활용해서 타인에게 참여를 요구할 수 있는, 전적으로 저항할 수 없는 콘텐츠를 창작하는 방법을 보게 될 것”

 

블록이란 단순하고 커다란 형태를 의미하며, 이는 곧 사람들에게 아이콘이 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내용이 복잡해질수록 블록 같은 시각 요소가 그 내용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접근점을 더 많이 제공한다. 블록이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우리가 크고 복잡하지 않은 물체에서 위안과 즐거움을 찾기 때문이다. 단순하고 분명한 정보, 이미지화된 정보는 빠른 이해와 습득으로 위안, 안도감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인간이 선호한다. 복잡한 세부사항을 담는 단순함이 블록이며, 블록은 중력처럼 거부할 수 없는 힘을 지녔다. 인간이 경험을 통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단순한 형태다. 복잡하면 기억에 덜 남는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 책은 정보 홍수, 아니 정보의 슈퍼 허리케인의 소용돌이에 휘둘리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뚜렷한 자기만의 목소리를 가질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그리고 그 방법을 현실에 적용하여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해준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이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정리하여 책을 마무리한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방법,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방법에 있어 상당한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책은 더 깊은 세계로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단계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 네이버 「컬처블룸」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아이코니스트, #제이미머스터드, #이은경, #한국경제신문,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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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아이코니스트: 반드시 팔리는 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공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썬* | 2022.03.20
여기서 아이코니스트란

인간 지각의 원시적 법칙들을 통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이끌어내는 사람.

책 <아이코니스트>는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간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뽑아서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에 적합한 메시지로 시작하는 방법을 편리하게 알려주는 설명서이다. 철저한 단순성

1부) 인터넷 연결되어있는 세계가 집중력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이문제에 타깃 고객에 밥근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있는지

?2부)블록에 대한 정의와 사례

?3부) 비즈니스 영역에 상공한 블록. 아이콘의 사례

?4부) 진정성과 투명성을 활용해 mz 세대를 공략하는 방법까지

기술 세계가 주의 집중 시간이 점점 짧아지도록 부추기고 있다. 너무나 많은 정보로 쉽게 얻을 수 있디만 짤막한 정보가 쏟아지는 동시에 우리는 끊임없이 날아오는 메세지로 일정수준 둔감해진다.왜 그럴까 정보가 너무 너무 많기 때문.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책에서는 어떻게 고객의 관심을 끌어서 평생 어떻게 기억하도록 하는가? 우리 자신, 제품, 브랜드 , 메세지를 눈이 띄게 하는 방법이 관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시각을 제시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정보습득 방식은 대담하고 과감하게 단순화한 이미지나 반복 문구와 같은 아이콘

- 어떤 유대관계를 시작 할 때 상대방에 이해를 얻으려면 단순하게 말해야한다.

?블록이란?
어떤 매체에서든 즉시 이해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문장이나 구절, 이미지, 디자인


블록 사용, 즉 관심을 끌고 정신적인 아이콘을 만드는 행위는 우리가 인정받을 만한 가치 있는 인간으로서 재충전하고 다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

아이코니스트가 되지 않으면 당신이 어떤 영역에서 일하고 있든 당신은 실패하게 될 것이다. 이제 아이코니스트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제이미 머스터드 저자가 제시하는 말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

단순함은 의외로 실현하기가 어렵다는 맹점에서 결국 단순함이 가진 힘을 어떻게 적용하지는 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목표로 하는 타깃의 마음에 내가 전달하로자 하는 단 하나의 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 블록 만들기 실천하기의 답을 조금씩 찾아가는 책이다.??????브랜드마케팅/컨설팅 도서로 추천

simle is best.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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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팔리는 마케팅이 궁금하다면 아이코니스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비*나 | 2022.03.20

미디어 전략 컨설턴트 제이미 머스터드는 아디다스, 인텔, 시스코 등 다국적 기업의 전략적 메시징, 수요 창출, 제품.스토리.브랜딩 개발을 돕는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쏟아지는 정보 그리고 광고속에서 묻혀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어떻게든 어필하고자 하는 이들의 경쟁 또한 만만치 않다.

제레미 머스터드는,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요인은 아주 단순한 속성을 지닌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코니스트>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그리며, 우리만의 아이콘을 만들어내는 공식과 지침을 알려주고자한다.

책은 4부로 나뉘어 있다


 

1장. 잊히지 않기 위한 전쟁 ; 문제제기

2장. 당신의 모든 메시지를 블록으로 만들라 ; 아이콘이 되는 과정

3장. 자기만의 블록으로 아이코니스트가 된 사람들 ; 성공한 블록과 아이콘

4장. MZ세대를 사로잡는 아이코니스트의 전략 ; 새로운 세대를 설득하기 전략

1부에서는 정보 광고의 홍수속에..

모든 것이 넘쳐나는 반면 정작 나 자신은 묻히는 현재 상황에서

두드러지기란 대개 재능이나 행운, 기술보다 관심을 끄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

아이코니스트 p.69

2부에서는 당신의 모든 메시지를 블록으로 만들라

이때 블록은 장난감블록에서 이름을 따왔다. 어린아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특징을 가진 블록

단순하고 눈에 띄는 블록을 빚어낸다면 당신이 겨냥한 목표대상이 멈춰서서 알아차리고 혹할 것이다. p.113

일반 대중들이 7대 불가사의 대해 묻는 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대피라미드 : 거대한 삼각형

2. 콜로세움 : 육중한 원

3. 스톤헨지 : 우람한 직사각형 혹은 웅대한 원

4. 만리장성 :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거석을 맞물리게 쌓은 성벽

5. 모아이 석상 : 얼굴을 새긴 막대한 직사각형

6. 타지마할 : 꼭대기에 원을 올려놓은 웅장한 직사각형

7. 그랜드캐니언 : 주변환경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웅대하고 시각적으로 극단적인 풍경

대중들이 기억하는 불가사의는 결국 단순한 형태라는 것. 거대함과 반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3부 자신만의 블록으로 아이코니스트가 된 사람들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자신만의 블록으로 아이코니스트가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신이 하는 일에서 시작하되 투명하게, 반복해서, 감정에 호소하며,

힘이 닿는 한 가장 크게 말하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예 말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이코니스트 p.199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지 말하기 = 부적절

상대방의 관심사와 당신이 실제로 하는 일의 교집합에 집중하기 = 적절

아이코니스트 p.213

4부 MZ세대를 사로잡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세대 아이들은 태어난 순간부터 대규모 메시징, 즉 희속 속에 살지 않은 시기가 없다.

30년 청소년들은 지극히 제한된 수의 앨범만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청소년은 이음악, 저음악 옮겨가면서 희석세대는 막대한 규모로 엄청나게 많은 음악을 소비하므로

각 앨범이나 노래를 경험하는 방식 또한 전 세대와 다르다.

풍족함은 우리가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을 바꾼다.

p284 - 286 발췌

결국 콘텐츠 과부하는 그들을 단순함으로 이끌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블록화 시킨 마케팅 그리고 진정성과 투명성을 가질 때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코니스트는

거대함 x 단순함 x 반복성

이 세가지 요소로 주목받는 제품, 디자인, 메시지를 만들때 성공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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