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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밤

미치오 슈스케 | | 2022년 3월 17일 한줄평 총점 9.4 (78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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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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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내 딸이 아내를 죽였다.”
엄마를 죽게 한 네 살배기 딸, 아빠는 그 죄를 덮었다.
15년 뒤, 비밀을 아는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는데…


스무 살 딸을 둔 유키히토에게는 비밀이 있다. 딸 유미가 네 살 때 아내를 죽였다는 것. 이사를 하고 경찰을 입막음하고, 아무도 모르게 처리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5년 뒤, 비밀을 아는 누군가가 돈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를 걸어온다. “네 딸이 한 짓이라는 걸 알아.” 그 전화 한 통으로 모든 비극이 다시 시작되었다. 아빠의 고향에 가보고 싶다는 딸 유미의 요청에 못 이긴 척, 유키히토는 30년 전 도망치듯 떠나 온 고향으로 향한다. 그곳에 또 다른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줄은 모르고서.

『용서받지 못한 밤』은 일본 유수의 문학상을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미치오 슈스케가 “이 작품은 앞으로 내가 쓰는 작품들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낸 작품이다. 독자들 역시 “평범한 미스터리 소설과는 완성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는 걸작” “복선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수준이 신의 경지다” “반전이라는 흔한 단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압도적 수수께끼”라며 이미 반열에 오른 기성작가에게 새삼스럽게 경탄을 던졌다.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김은모 번역가 역시 “어떻게 이런 작품을 이런 구성으로 써낼 수 있는지,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순수한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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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미치오 슈스케 (Shukai Michio,みちお しゅうすけ,道尾 秀介)
비평가와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며 새롭게 떠오른 일본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 독특한 세계관으로 장르를 초월한 작품은 ‘미치오 매직’으로 불리며 많은 독자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197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그 후 2006년 제6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후보(『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2007년 제7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수상(『섀도우』), 2009년 제62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까마귀의 엄지』)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문단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2007년 판 ‘본격 미스터리 베... 비평가와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며 새롭게 떠오른 일본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 독특한 세계관으로 장르를 초월한 작품은 ‘미치오 매직’으로 불리며 많은 독자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197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그 후 2006년 제6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후보(『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2007년 제7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수상(『섀도우』), 2009년 제62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까마귀의 엄지』)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문단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2007년 판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에 세 작품(『섀도우』『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시신의 손톱』) 모두 10위 내에 들어가는 전대미문의 쾌거를 달성했다. 2011년 『달과 게』로 14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미치오 슈스케가 사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은 많은 작품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고 거침없는 필체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2009년 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는 작가별 득표수 1위, 오리콘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개성 넘치는 미스터리 장르 외에도 기존의 장르를 초월한 ‘미치오 슈스케 스타일’의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제14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귀신의 발자국 소리』를 비롯, 『외눈박이 원숭이』, 『솔로몬의 개』, 『래트맨』, 『용신의 비』, 『구체의 뱀』 등 작품의 제목에 십이지 동물을 집어넣은 십이지 시리즈로 유명하며, 2010년 후지TV에서 방영된 「달의 연인」의 극본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는 『외눈박이 원숭이』, 『물의 관』, 『노엘』, 『웃는 할리퀸』, 『거울의 꽃』, 『맥의 우리』, 『투명 카멜레온』, 『샐먼 캐처 the novel』, 『보름달의 진흙베개』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마지막 페이지를 확인하기 전까지 쉴 수도 잠들 수도 없다!
반전이라는 단어로는 표현 불가능한 압도적 수수께끼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이런 구성으로 써낼 수 있는지,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다. _김은모(번역가)

★★★★★ 일본 100만 부 판매 작가 신간
★★★★★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작가의 새로운 최고작
★★★★★ 출간 직후 아마존재팬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세상이 손가락질해도 후회는 없다. 난 틀리지 않았다.”
엄마를 죽게 한 네 살배기 딸, 아빠는 그 죄를 덮었다.
15년 뒤, 비밀을 아는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는데…


유키히토에게 고향은, 어머니가 의문사하고 아버지가 살인 누명을 썼으며 누나가 번개에 맞아 불구가 된, 썩은 늪처럼 좋은 기억이라곤 없는 곳이다. 누나와 딸과 함께 고향에 돌아온 유키히토는 외면했던 사실을 마주한다. 어쩌면 죽은 아버지는 정말로, 살인자였을지도 모른다.
31년 전 어머니는 누군가에게 폭행당한 채 숨을 거두었고, 정확히 1년 뒤, 어머니를 폭행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마을 유지 네 명이 독극물을 먹고 숨을 거두거나 중태에 빠졌다. 모든 정황이 아버지의 복수를 암시했지만 아버지는 완벽한 알리바이를 대고 사건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증언을 들을수록 유키히토는 자신이 알았던 아버지를 의심하게 된다. 죄 없는 사람 몇 명이 독을 먹든 개의치 않았던 남자, 죽어가는 아내 앞에서 미동도 없던 남자, 용의선상을 빠져나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던 남자……. 진짜 아버지는 누구였을지 고뇌하는 와중 딸 유미의 비밀을 두고 협박했던 남자가 고향에까지 모습을 드러내고, 마침내 유키히토는 결단을 내린다. 내 딸이 누구를 죽였든 남은 삶은 망가지게 두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는데…….

아내의 복수를 하고 싶었던 남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딸의 죄를 덮고 싶었던 아버지
30년간 이어져온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복수


『용서받지 못한 밤』은 결국 시간과 기억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유키히토의 가족들은 같은 사건을 두고 각자 다르게 기억한다. 그 모든 비극의 시작에는 31년 전에 일어난 유키히토 어머니의 의문사가 있다. 유키히토의 아버지는 아내를 죽음으로 몰아간 범인이 누군지 알면서도 자식들에게는 비밀로 한 채 홀로 복수를 계획했고, 그 과정에서 자식들은 아버지의 본심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다. 30년간 꺼내지 못한 진실은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어야 할 세 사람을 슬프리만치 멀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유키히토는 15년 전 딸이 아내의 죽음을 초래했다는 사실을 무덤까지 가져갈 작정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어느 날 의문의 협박자 같은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그리하여 비극에 얽힌 3대는 각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른 채로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 분투하다가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 파국으로 뚜벅뚜벅 나아간다.

인간의 손을 떠난 운명이 향하는 곳,
권선징악과는 전혀 상관없는 충격적 아이러니


『용서받지 못한 밤』에는 절대적인 악인이 없다. 유키히토의 어머니를 폭행해 죽음으로 몰아갔던 최초의 범인들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비극에 휩쓸린 피해자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가해자가 되는 안타까운 인물들이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독자는 아이러니하게 소중한 이를 위해 악인이 되기를 자처하는 주인공들에게 이입하게 된다. 평범한 사람들 대부분은 살면서 꼭 지키고 싶은 사람이 한 사람쯤은 있기 때문이다.
30년간 이어져온 슬픈 가족사 속에 유일한 절대 악이 있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교묘한 장난을 치는 운명 그 자체다. 미치오 슈스케는 이 소설을 통해 일반적인 권선징악이나 하얀 거짓말을 넘어 인간사의 아이러니함을 천재적으로 담아냈다. 순수한 사랑과 배려가 초래한 최악의 결과를 지켜보다 보면, 강렬한 여운과 함께 어떤 경지에 도달한 작가의 문학성과 필력을 느낄 수 있다.

독자 서평
(독서미터 서평)
- “하나하나의 복선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가는 수준은 그야말로 신의 경지. 전작에서 더 진화한 느낌.”
- “반전이라는 가벼운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수수께끼 풀이에 그저 압도당했을 뿐.”
- “누구나 지니고 있는 선의와 악의, 스스로를 위해서 하는 거짓말과 소중한 남을 위해서 하는 거짓말, 인간이기에 일어나는 엇갈림을 아주 세밀하게 그려냈다.”
- “비극적인 연쇄작용이 슬프고 먹먹하다. 이면에 있는 가족애가 아름다운 만큼 주인공이 안쓰럽다.”
- “원래 작풍을 유지하되 한층 애절함이 깊어졌다.”
- “미스디렉션이 효과적이다. 다른 사람이 범인인 것처럼 속여놓고 더 서글픈 결말로 밀어 넣는다.”
- “미치오 슈스케 작품 중 슬프기로 1,2위를 다툰다. 미스터리는 물론 인물의 심리 묘사도 섬세하다.”
- “미치오 슈스케의 미스터리가 얼마나 대단한지 오랜만에 실감했다.”
(아마존재팬 서평)
- “미치오 슈스케 작품 중 최고다.”
- “뒷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서 순식간에 다 읽었다.”
- “평범한 미스터리 소설과는 완성도에서 확연한 차이가 난다.”

종이책 회원 리뷰 (77건)

미치오 슈스케 [용서받지 못한 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크***스 | 2022.08.16

유키히토는 아내 에쓰코, 4살 된 딸 유미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집에 돌아온 아내가 살 게 있어서 다시 바깥에 나갔을 때, 유키히토 또한 사야 할 요리 재료가 있어서 에쓰코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아내는 지갑만 들고나간 터라 핸드폰은 가방에서 울리고 있었다. 유키히토는 에쓰코가 멀리 가지 않았을 테고, 자신 또한 금방 돌아올 거라는 생각에 베란다에서 놀고 있던 유미를 두고 급히 밖으로 나갔다.
유키히토가 앞서가는 아내를 부르려는 순간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져 지나가던 경차의 앞 유리에 부딪쳤고, 운전자가 놀랐는지 차가 비틀거리다 에쓰코를 들이받았다. 에쓰코의 몸은 기이하게 뒤틀려 죽어가고 있었는데, 유키히토는 차 앞 유리를 박살 낸 게 집에서 키우는 엉겅퀴 화분이라는 걸 순간적으로 알게 된다. 유키히토는 딸 유미가 아내를 죽인 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집을 정리한 후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가 일식 요리점을 함께 운영한다.

15년 후.
유미는 어느새 20살이 다 되어 대학에 다니며 유키히토의 일식 요리점에서 서빙을 돕고 있다. 석 달 전, 유키히토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그가 이어받아 가게를 꾸려나가고 있었다. 15년 전의 사건은 유키히토가 무마한 덕분에 유미는 아무것도 모르고 평범하게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유키히토에게 딸이 사고를 친 비밀을 알고 있다며, 돈이 필요하다는 어떤 남자의 전화가 걸려온다. 돈을 준비하지 않으면 딸에게 알릴 거라는 말에 유키히토는 불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심지어 그 남자는 그의 가게에까지 찾아오기도 했다.
어떻게 가게를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여기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던 유키히토는 마침 과제로 제출할 사진을 찍으러 하타가미에 가고 싶다는 유미, 누나 아사미와 함께 그곳으로 떠난다. 이 우연찮은 일로 인해 유키히토와 아사미는 어릴 적 살았던 하타가미에서 일어난 30년 전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긴 했어도 화분을 떨어뜨린 유미의 행동으로 인해 아내가 죽은 건 변함없는 진실이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4살짜리 아이에게 말할 수 없는 게 당연했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엄마가 죽게 됐다는 걸 모르게 하기 위해 유키히토는 경찰과 경차 운전자에게 말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부탁했고, 집까지 정리한 후에 아버지의 집으로 이사를 온 것이었다. 유미가 20살이 될 때까지는 무탈한 나날이었다. 유키히토는 에쓰코가 죽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을 테지만, 그는 딸을 지켜야 하는 의무도 있었기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았을 것이다. 덕분에 유미는 아무것도 모른 채 평범한 대학생이 되어 아빠의 가게를 돕기도 하는 등 쾌활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며칠 전에 온 전화로 인해 유키히토는 혼란에 빠졌고, 급기야 그 남자가 가게에도 찾아오는 바람에 깜짝 놀라 쓰러지기까지 했다. 유키히토는 유미와 누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휴가를 보낼 겸 유미의 과제용 사진을 찍을 겸 해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유미가 존경하는 작가의 사진과 비슷한 걸 찍어보고 싶다는 바람으로 인해 하필이면 어릴 적 살던 하타가미로 가게 된 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인 듯 보였다.



살면서 가족을 세 번 잃었다. 그래도 닷새 전까지 세상은 그럭저럭 균형을 유지했다. 비틀거리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버텼다. 하지만 지금은 뼈대에 금이 가고, 불길하게 삐걱대는 소리가 확실히 들린다. p.39



31년 전, 유키히토 남매의 엄마는 '신울림제'라는 지역 축제 준비를 위해 신사에서 늦게까지 일을 했다. 신사의 신관이 당시 아버지가 운영하던 가게에 전화를 걸어와 엄마가 사라졌다는 걸 알리자, 아버지는 엄마를 찾으러 나갔다. 엄마는 산비탈 아래에 쓰러져 있었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1년 후인 30년 전, 신울림제에 구경을 온 사람들에게 '버석국'이라 부르는 버섯국을 매년 나눠주는 행사가 있었다. 그리고 그 마을과 신사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갑뿌'라 불리는 네 사람은 언제나처럼 특별한 버석국을 나눠먹으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유키히토와 아사미가 축제에서 서성거리고 있을 때 벼락이 쳤는데, 누나는 벼락을 정통으로 맞았고 유키히토는 누나에게서 흘러나온 전류에 감전됐다. 두 아이가 병원에 실려가 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 갑뿌 중 두 사람이 식중독에 걸려 사망했고 두 명은 중태에 빠졌다는 걸 알게 된다.

15년 전 일어난 에쓰코의 죽음에 관련된 비밀과 31년 전 어머니의 죽음, 그 1년 후에 일어난 벼락 맞은 사건과 또 다른 사건이 대체 어떻게 얽혀 있는 건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건 어느 정도 짐작이 됐고, 거기서 1년 후의 사건이 일어난 거라는 것 또한 헤아릴 수 있었다. 짐작할 수 있는 단서가 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예상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진행됐음에도 소설은 흥미진진하게 흘러가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몰입도가 엄청나게 좋았다.
그러다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실의 중심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면서 15년 전의 사건을 알고 협박을 한 남자의 비밀이 밝혀졌고, 또 다른 사건들 또한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건 30년 전의 사건과 연결되어 큰 충격을 안겼다. 너무나 잘 짜인 이야기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부모의 마음이 어떤 건지 가슴이 아플 만큼 헤아릴 수 있었다. 마지막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잘못한 사람에게 벌을 준 것뿐인데 결국 그렇게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미치오 슈스케 작가의 소설은 처음 읽은 건데 정말 재미있었다. 가독성도 좋고 잘 짜인 이야기 자체에 흠뻑 빠졌다.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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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반전이라고 느껴지지는...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YES마니아 : 로얄 t****s | 2022.08.13

 

처음에 나타나는 어떤 죽음의 비밀이 '그것'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상대로 '그것'이라면 반전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맞았고... 이 소설은 그냥 '그것'이기까지의 과정을 나열한 지루한 여정처럼 느껴졌습니다. 결코 추리의 재미를 느끼기엔 좀 늘어지고 지루했고요.

마지막에 또다른 반전이 있긴한데... 그것도 반전은 반전인데... 그냥 약간 아 다르고어 다르다고 해서.... 반전틱하게 만든것 같은데... 글쎄요.. 막 놀랍고 뒤통수맞고 그런 기분은 전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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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부모의 사랑이란 이런걸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r****u | 2022.06.28

이 리뷰는 놀에서 출판된 미치오 슈스케님의 용서받지 못한 밤에 관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소설의 시작이 4살 된 딸이 주인공 유키히코의 아내 에츠코를 죽였다고 해서 그 이야기가 중심으로 전개될 줄 알았는데

30년 전에 일어났던 유키히코 어머니의 죽음, 독버섯 국으로 인한 식중독 사건으로 인해 니이가타에서 사이타마로 이사 가게 된 사건 이야기가 나와서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어째서 유키히코의 가족들이 니이가타에서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이타마로 이사하게 된건지 모든 정황은 유키히코의 아버지가 라이덴국에 독버섯을 넣었다고 하지만 뭔가 숨겨진 반전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소설을 읽어나갔다.

 

아버지의 죽음을 기점으로 유키히코, 유키히코의 누나 아사미, 유키히코의 딸 유미가 고향인 하타가미로 찾아가서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흥미진진했다.

 

결말까지 다 읽고 생각치도 못한 사람이 범인이어서 깜짝 놀랐는데, 읽으면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조금 서글퍼지기도 했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 유키히코의 아버지 미나토, 자식을 지키기위해 30년전 사건을 더듬어 본 유키히코

 

두 개의 획을 더해서 본인이 범인이 되도록 했다는 글을 봤을 때는 유키히코가 범인인가 했는데 전혀 다르게 획을 더했던 반전에 깜짝 놀랐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는 존재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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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60건)

구매 용서받지 못한 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a***k | 2023.01.28

2022년 06월 놀 출판사에서 출간된 미치오 슈스케 저/김은모 역, 용서받지 못한 밤

리뷰입니다. 페이백 대여 이벤트 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이랑 일본인 작가를 보니 추리/스릴러물이겠구나! 하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결같이 좋아하는 장르라 아무리 읽어도 안 질리네요ㅎ 사실 카드로 소개된 그림 봤을

때는 그닥 흥미가 안 생겼는데 막상 읽어보니 흡입력 있고 재밌었어요. 역시 소설은

읽어보고 판단해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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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용서받지 못한 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f | 2023.01.20
놀 출판사에서 출간한 미치오 슈스케 작가님의 소설 <용서받지 못한 밤>을 구매하여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 부탁드립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읽어보게 됐습니다. 딸의 사건이 주된 내용일줄 알았는데 본질적인 내용은 따로 있었네요. 두가지 사건이 촘촘하게 얽혀 있어 흥미진진했어요. 흡입력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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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아**이 | 2023.01.11

페이백으로 구매했으며, 스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네 살 딸이 엄마를 죽인 과거를 숨긴 아버지가 시간이 흐른 뒤 협박전화를 받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되면서 읽는내내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진실로 다가가는 과정에서 치밀하게 짜여진 복선이 매력적인 소설이었어요. 읽으실 분들은 꼭 스포일러 없이 감상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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