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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 미키토 저/민경욱 | 소미북스 | 2022년 4월 13일 한줄평 총점 8.4 (2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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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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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성격은 괴팍하지만 천재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성형외과 의사 히이라기 다카유키. 스스로를 인체의 예술가라고 칭하는 그는 돈만 내면 어떤 의뢰에도 응하며 의뢰자의 얼굴을 그들이 원하는 대로 바꿔준다. 하지만 히이라기의 밑에서 일하게 된 마취과 의사 아사기리 아스카는 그런 히이라기의 방침, 더 나아가 오로지 아름다워지기 위해 얼굴에 칼을 대는 성형외과 자체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히이라기와 부딪친다.

현 아내의 얼굴을 전처와 똑같이 바꿔 달라는 대기업 회장의 의뢰부터 시작해, 한 남자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는 야쿠자, 과거의 경험 때문에 성형수술을 끊임없이 반복하게 된 연예인까지. 차례차례 날아드는 기묘한 의뢰를 경험하며 아스카는 성형외과 세계와 히이라기라는 인물, 그리고 그의 감춰진 비밀에 대해 알아간다.

한편, 히이라기의 주변에서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난다. 4년 전 용의자가 도주해 미해결로 남겨진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과 같은 수법으로 살해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 것이다.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들을 죽이고 그들의 얼굴을 본뜬 데스마스크를 만들어 남긴 엽기적 연쇄살인사건의 소식을 듣고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히이라기. 살인사건과 히이라기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 모든 일의 이면에 존재하는 비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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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예술을 만들어내는 외과의
막간 1
제2장 의리 없는 수술
막간 2
제3장 허상의 파괴
막간 3
제4장 두 개의 페르소나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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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치넨 미키토 (Mikito Chinen,ちねん みきと,知念 實希人)
1978년 10월 12일 오키나와 출생, 일본의 소설가, 의사. 치넨 미키토는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의사이다. 그의 소설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의 배경이 되는 호스피스 병동도 의사라는 그의 직업적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이 작품은 2012년 『누구를 위한 칼날』로 개정되어 재출간된 바 있다. 주요 작품으로 『가면병동』,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블러드라인』, 『당신을 위한 유괴』, 『시한병동』,... 1978년 10월 12일 오키나와 출생, 일본의 소설가, 의사. 치넨 미키토는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의사이다. 그의 소설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의 배경이 되는 호스피스 병동도 의사라는 그의 직업적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이 작품은 2012년 『누구를 위한 칼날』로 개정되어 재출간된 바 있다. 주요 작품으로 『가면병동』,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블러드라인』, 『당신을 위한 유괴』, 『시한병동』, 『검은고양이의 소야곡』 등이 있다.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은 다양한 장르의 그의 작품 가운데서도 최고의 정점을 찍은 수작으로 평가된다.
역 : 민경욱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 근무하며 1999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으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전문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또 일본 관련 블로그 ‘분카무라(www.tojapan.co.kr)’를 운영하며 일본문화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첫사랑 온천』, 『여자는 두 번 떠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백마산장 살인사건』, 『아름다운 흉기』, 『몽환화』, 『미등록자』, 이케이도 ...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 근무하며 1999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으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전문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또 일본 관련 블로그 ‘분카무라(www.tojapan.co.kr)’를 운영하며 일본문화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첫사랑 온천』, 『여자는 두 번 떠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백마산장 살인사건』, 『아름다운 흉기』, 『몽환화』, 『미등록자』, 이케이도 준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하늘을 나는 타이어』, 이사카 코타로의 『SOS 원숭이』, 『바이, 바이, 블랙버드』, 누마타 마호카루의 『유리고코로』,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야쿠마루 가쿠의 『데스 미션』,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내가 죽인 사람 나를 죽인 사람』 고바야시 야스미의 『분리된 기억의 세계』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돈만 내면 당신의 얼굴을 바꿔드립니다.”

돈만 내면 어떤 의뢰에도 응하는 천재 성형외과 의사에게
연이어 날아드는 갖가지 기묘한 의뢰
그리고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있는 비밀은 무엇인가?

성격은 괴팍하지만 천재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성형외과 의사 히이라기 다카유키. 스스로를 인체의 예술가라고 칭하는 그는 돈만 내면 어떤 의뢰에도 응하며 의뢰자의 얼굴을 그들이 원하는 대로 바꿔준다. 하지만 히이라기의 밑에서 일하게 된 마취과 의사 아사기리 아스카는 그런 히이라기의 방침, 더 나아가 오로지 아름다워지기 위해 얼굴에 칼을 대는 성형외과 자체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히이라기와 부딪친다.
현 아내의 얼굴을 전처와 똑같이 바꿔 달라는 대기업 회장의 의뢰부터 시작해, 한 남자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는 야쿠자, 과거의 경험 때문에 성형수술을 끊임없이 반복하게 된 연예인까지. 차례차례 날아드는 기묘한 의뢰를 경험하며 아스카는 성형외과 세계와 히이라기라는 인물, 그리고 그의 감춰진 비밀에 대해 알아간다.
한편, 히이라기의 주변에서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난다. 4년 전 용의자가 도주해 미해결로 남겨진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과 같은 수법으로 살해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 것이다.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들을 죽이고 그들의 얼굴을 본뜬 데스마스크를 만들어 남긴 엽기적 연쇄살인사건의 소식을 듣고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히이라기. 살인사건과 히이라기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 모든 일의 이면에 존재하는 비밀은 무엇인가?

당신은 반드시 속는다!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의료 서스펜스×미스터리!

‘포스트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칭호와 함께 3년 연속 서점대상 후보에 등극한 작가로서 주목 받고 있는 치넨 미키토. 그는 현역 의사라는 이색적인 프로필이 돋보이면서도 짜임새 있는 플롯의 작품들로 일본 내에서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리얼 페이스》는 그런 저자가 자신 있게 내놓은 성형외과를 주제로 한 의료 미스터리·서스펜스 소설이다. 작품 내 치밀하게 깔려 있는 복선들이 얽히면서 밝혀지는 천재 성형외과 의사와 연쇄살인사건의 비밀, 그리고 성형수술 의뢰자들이 마음속에 숨기고 있던 사연이 만들어내는 반전은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말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현직 의사이자 작가인 치넨 미키토만이 쓸 수 있는 생생한 의료 현장 묘사

의사로도 활약 중인 치넨 미키토의 소설에는 항상 의료 현장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성형외과에 초점을 맞춘 이번 작품 《리얼 페이스》는 수술실 내의 생동감을 작품 내에 그대로 녹여내 다른 미스터리 소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얼굴을 바꾸는 성형수술은 물론 외상으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의 응급수술까지, 수술실 풍경을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을 정도의 생생한 묘사는 의료 미스터리로서의 묘미를 한껏 살림과 동시에 현장감을 부여해 이야기에 흡입력을 더한다. 이처럼 세세한 의학 묘사를 하고 있지만,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모든 독자가 상황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역량이 돋보인다.

모든 비밀의 뒤에는 ‘사람’이 있다
생명과 가장 가까이 있는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인간의 본모습

직업상 항상 생명과 마주해온 치넨 미키토의 소설의 중심에 존재하는 것은 ‘인간’이다. 《리얼 페이스》에서도 이러한 주제의식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연쇄살인사건과 히이라기의 비밀을 파헤친 끝에 드러나는 진실, 특별한 사정이 있는 의뢰를 해결해가면서 알게 되는 의뢰자들의 속마음.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 거듭되며 풀려나가는 수수께끼 속에서 조명되는 것은 날것인 인간이다. 여기에 더해 제삼자에게는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성형수술이 환자 본인에게는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거리를 던진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는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등장인물들의 대화에서 느껴지는 인간미와 메시지가 매력적인 미스터리 소설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1건)

구매 연쇄살인범과 엮인 성형외과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K*l | 2022.07.05

아사기리 아스카, 실력좋은 마취의. 현재 대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그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히이라기 성형 클리닉의 면접을 본다. 하지만, 첫만남부터 오해. 그녀의 생각에는 히이라기 다카유키는 건실한 성격의 바로된 성형의라고 보기엔 너무 돈을 밝히는것 같다. 

그녀가 있는 동안에 들어온 의뢰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거부의 남편이 어린 후처의 얼굴을 첫아내의 얼굴로 만들어 달라는 것, 야쿠자의 아들이 횡령한 것을 덮기위해 다른 얼굴로 바꿔서 법망과  복수를 피하겠다는 것, 그리고 지금도 예쁘지만 점차 나이가 들면서 연예계의 입지가 줄어들자 성형중독이 된 여배우의 건 등. 아스카의 생각에는 도덕과 윤리를 생각해 모두 거절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히이라기는 수술건을 받아들인다. 단, 바로 받아들이지않고 그 의뢰인들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시간을 둔다. 

 

한편, 다른 곳에서는 성형한 미인만을 노리는 연쇄살인범, 가구라 세이이치로가 형사에게 쫓기고 있다. 가구라가 저지른 원한의 방화사건으로 히이기라와의 연관성이 들어나는데...

 

 

작가는 대체로 감동적인 의학소설을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순수한 머리대결인 추리물이다. 

 

...정신외과...성형수술을 바라는 사람들은 많든 적든 자기 외모에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고 있지. 그러니까 성형외과 의사는 수술을 통해 사람들의 정신을 치유하는 거야...자기 얼굴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마음이 그것을 추하다고 판단해버려....p.197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모습이 과연 어떤 것인지. 이를 파악하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히이라기...음, 나중에 가면 반전이 있지만, 결코 돈만 밝히는 의사가 아닌듯하다. 앞으로 더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을듯. 꽤 가독성이 좋은,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포토리뷰 리얼페이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사 | 2022.05.22
성형이라는 단어 만들어도, 온몸이 소름 돋을 정도로 공포감이 밀려들어는 방면, 실패하면 그만큼의 우울감과 자신감이 떨어지른 것일까 하는 생각이, 이 작품을 읽기 전에 생각이 들었다.

?

예전에 읽었던 작품 중 미나토가 나에의 작품(조각들)이라는 작품이, 이러한 생각에 했던 것이었어, 리얼페이스라는 작품을 읽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며칠간 계속 망설이게 하였고, 책을 폈다, 덮었다 하며 일을 그렇게 하며 지나게 되었다.

?

그리고 며칠 후, 다시 서재에서 이 작품을 찾게 되었고, 조용히 카페에서 읽기 시작하였다. 우선 읽기 전, 저자에 대한 소개를 보게 되었고, 예전에 국내에서 변동 시리즈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저자(피넨 메키도)의 신간이라고 한다. 왜 자꾸, 의학이라는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집필하면서, 지루하지 않으면 몰임도 인지도를 안는 것인가? 하며 보니 글을 쓰기 전 일본에서 유명한 내과 의사로 활약하였다고 한다.

?

아직 전작들이 워낙에 공포감과 충격적인 결말 등 여러 가지면 있다고 이 작품들을 읽은 국내의 독자들의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공포감보다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성형외과의사는 우리가 알고 있던 의미지와는 정반대라는 생각 들게끔 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의사 잇 것 같다. 대부분 성형 의사들은 돈만 주면 환자들의 외모를 그저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면서 본인의 이익만 챙기는 방면이 작품에 등장하는 의사는 돈을 받는 대신 환자들의 마음을 구해주면서 생활의 부여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점에서성형외과의사에대한편견을깨뜨리게해주었고,등장하는주인공들마다그과정에서드러나는자신의절실한진심이들어나는점에서높은점수를주고싶었다.

?

끝으로이작품을덮고난후약간의뭉클함과눈물샘을흐로고말았고조만간다른작품들도읽어봐야겠다,신간이출간하기전에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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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리얼 페이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j***7 | 2022.05.04
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어한다. 외모에 대해서 강박을 가지게 된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마음에 얼굴을 하나 둘 고치다보면 다른 얼굴로 변하기도 할 것이다. 얼굴이 바뀌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된것일까? 외모 지상주의로 인항 성형의 부추김현상. 나의 진짜 얼굴은 어떤 것일까?

"얼굴을 바꾸는 게 죄인가요?" 뒷표지

예뻐지고 싶은 욕망이 낳은 이야기인 리얼 페이스. 그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따라가보자!

이 수술만 끝내면, 이 '작품'만 완성하면, 나는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로 계속 군림할 수 있다. p.9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로 군림하고자 했던 한 성형외과 의사. 단순히 아름다움을 위한 수술이 아닌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의사.

"얼굴에 생긴 상처는 마음의 그리고 인생의 상처가 되지. 그런 병사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원래 상태에 가깝게 돌려 놓으려고 생긴것이 성형외과학이야. 시대에 따라 기술도 발전해 외상만이 아니라 수술흉터, 타고난 행태 장해 등도 치료가능해졌어. 그 기술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성형외과학이지." p.47

마취과에서 일하게 된 아스카는 성형외과에 다소 냉소적인듯 하다. 거기다 히이라기의 거들먹거리는 모습과 터무니 없이 고액의 수술비를 불러대는 모습에 더 실망한 눈치다. 그런 아스카에게 히이라기는 성형회과학이 나타나게 된 배경을 알려준다. 첫 시작은 아름다움이 아닌 흉터를 고치는 동시에 마음을 치유하려는 의도였다고 생각하니 성형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뀔꺼 같았다.

그래, '작품'들은 좀 더 적극적이어야해. 내가 아무리 ' 아름다움'을 주어도 수십년이 지나면 환상처럼 사라지지. 나는 그것을 막고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남기려고 하는거야. 자신들의 '아름다움'이 영원토록 남는것. 그건 기뻐할 일이지. 이를테면 목숨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그런데..... p.90

현재의 아내 얼굴이 아닌 전처의 얼굴로 바꾸어달라는 대기업 회장. 자신이 함께 해주지 못한 잘못을 빌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수술을 수락하는 히이라기.
히이라기는 단순히 수술만이 아닌 그 수술에 숨겨진 상황까지 알고나서야 그 수술 후의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고 자신의 철학으로 움직이지만 아스카는 그런 모습조차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거기다 조직 보스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비싼 수술비를 부르고 협조해주는 모습, 자신은 천재 성형외과의사임을 강조하는 모습들. 히이라기는 거들먹거리는 듯 보이지만 그 내면의 속사정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법이니.

아스카에게 접근해 온 기자. 히이라기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하고, 그 무렵 히이라기에게 경찰이 찾아온다. 4년전 발생했던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였다. 히이라기는 어떤 인물일까?

"하지만 새옹지마군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해 '아름다움'을 추구한 당신이 그 '아름아움'을 완전히 잃은 결과 진실한 사랑을 얻었네요." p.255

아름다움은 어떤 것일까?
겉모습인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아름다움. 우리는 처음 느낌을 무시하지 못하다 보니 첫인상을 중요시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성형수술이 성행해서 성형미인이라는 말도 생겨났을것이다. 우리들은 겉모습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가꾸어야 할것이다.

#리얼페이스 #치넨미키토장편소설 #소미미디어 #의료서스펜스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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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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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꺄*륵 | 2022.06.07

치넨 미키토 작가의 전작을 재미있게 봐서 이번 작품도 구입했다.

리얼 페이스는 천재 성형외과의의 이야기.

마취과 의사인 아스카는 돈만 밝히는 것 같은 성형외과의인 히이라기를 싫어하지만, 함께 일하다 보니 단지 돈만 밝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성형을 하러 찾아온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마지막에 하나로 이어지며, 충격적인 결말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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