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윤 저
샌드라 거스 저/지여울 역
리 마이클스 저/김보은 역
박수정(방울마마),유오디아,용감한 자매,이재익,청빙 최영진,이대성 공저
조경국 저
후지요시 유타카,오가와 마리코 저/양지영 역
글빨좀 늘려보려고 구매한건 아니고 책 읽다가 시점이 휙휙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정신사압게 쓰는 사림이 있고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길래 원인이 뭘까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ㅏㄷ. 읽으면서 아~~~~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부분도 있고 제가 모지라서 그런지 어...?어...?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잡다구리 지식 쌓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글고 책이 얇아서 부담이 없달까,,,ㅋㅅㅋ
유튜브에서 워낙 유명한 책이라 사서 읽어봤습니다. 어릴 때 시점에 대해 배워보긴 했지만 정의 정도만 알았을 뿐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1인칭 시점은 더 어렵더라고요. 1인칭인데 전지적작가시점처럼 주인공이 어떤 생각과 의도인지를 술술 말해버리거나 하는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 책으로 시점에 대해서는 정확히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윌북(willbook) 출판사, 샌드라 거스 저/지여울 역의 <시점의 힘>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치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묘사의 힘>, <첫문장의 힘>에 이어 <시점의 힘>도 구매했습니다.
세 시리즈 중 <시점의 힘> 내용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저도 장르소설을 쓰고 있어서, 사건의 재미를 극대화 할 때 어떠한 시점으로 서술할지 늘 고민하는데요.
이 책을 읽고 시점별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쓰는 글의 초반부 시점이 1인칭에서 3인칭을 넘나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제 소설과 찰떡인 시점을 찾았어요.
집필 중 헤맬 때마다 곁에두고 참고하겠습니다.
초보 작가님들께 추천합니다.
시점이.. 정확히 뭐지...;; 싶어서 읽게된 책이에요. 예전에 학교에서 3인칭 전지적 시점, 1인칭 시점, 3인칭 관찰자시점 이런 거 배운 기억은 나는데 정확히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답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작가가 소설을 많이 써 본 사람인만큼 자기가 직접 쓴 소설을 예문으로 하나하나 꼭꼭 씹어서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어요. 머리 넘나들기라는 개념을 알게 된 것도 좋았습니다. 유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