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저
이승훈 저
나창근 저
김길우,Kerbin 공저
경제적 자유와 내 집 마련의 꿈 향해…아파트·청약 관련 도서 판매 3년 연속 증가
2022년 08월 24일
[예스24 자기계발 MD 김상근 추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합시다
2022년 04월 29일
안녕하세요 ~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투자를 하려면 얼마만큼의 종잣돈이 필요할까요?
그 돈을 모으려다 기회만 놓치는 건 아닐까요?
300만원으로 100억 자산을 이룬 부동산 소액투자의 기술
1071. " 나는 대출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 " 입니다.
매년 근속연수에 맞춰서 연봉은 오르지만
그보다 물가가 더 많이 오른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다닐 수 있다면
조금의 희망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내 주된 소득원이 갑자기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사실은 저자를 투자자의 길로 이끌었다.
직장인 3년차, 통장에 300만 원밖에 없었던 그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110억 원에 달하는 50여 채의 부동산을 소유한 자산가가 되었다.
55채의 건물을 매수하는 데 총 투자금은 5억 3000만원.
한 건당 1000만원도 들지 않았다.
어떻게 10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아파트를 살 수 있었을까?
사람은 수도권에만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러니 시야를 조금만 넓혀 지방 아파트도 바라보자.
지방과 광역시에서 양도차익을
똑같이 5000만 원씩 얻었다고 가정해 보자.
지방의 경우 기본세율로만 계산해
양도세 납부세액이 약 700만원이지만
광역시는 양도차익의 반에 가까운 2300만원이다.
법인 투자자라면 상관없겠지만,
개인투자자라면 지방을 노리는게 수익률 측면에서도 좋다.
여기에 공시가 1억원 이하인 주택은
수십, 수백 채를 사더라도 취득세 중과를 받지 않아
1%로 매수가 가능하다.
어떤 방식으로든 부동산 투자를 꾸준히 해보면
각 단계마다 밟아야 할 시행착오가 분명 생긴다.
이런 시행착오를 단순하게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말고
추후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고 생각해 보자.
시행착오를 겪을수록
앞으로 발생할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물은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끓지 않는다.
그 1도를 넘기는 것은 결국 매수 매도의 경험이다.
직접 해봐야지만 내 것이 된다.
아무리 손품 발품을 많이 했더라도
실제 투자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면
배울 수 있는 건 한정적이니 지르는 것도 해봐야 한다.
여기서 지른다는 건 인생의 모든 것을 거는 베팅이 아닌
1000만원 내외의 돈으로 할 수 있는 소액 투자를 뜻한다.
시간은 많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자.
한 채당 3~5000만원의 세후 수익을 얻는 투자를
300번만 성공하면 100억 부자가 될 수 있다.
결국 나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
그러니 자신을 믿고 도전해 보자.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아직 투자의 기회는 있다!
좋은 물건 남에게 양보하지 말고 내가 가지고 오자!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의 제목은 무척이나 노골적이다. 제목만 봐서는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책을 다 덮을 무렵이면 이게 가능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의 저자인 잭 파시는 현재는 전업투자자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그의 은퇴를 조금 앞당기긴 했지만, 그는 부동산을 통해 월급을 받지 않아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모든 작업을 해둔 상태였다.
저자가 평범한 회사에서 많지 않은 급여를 받으면서도 110억 자산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레버리지다. 경제 관련 책을 보면 수없이 언급되는 바로 그 ‘레버리지’다. 우리가 투자를 할 때 영리하게 사용하면 큰 이득이 되는 게 바로 레버리지다. 저자도 바로 그 레버리지를 이용해 110억 원이라는 자산을 일궈낸 것이다. 게다가 그의 투자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에는 그가 자산을 불려온 과정이 매우 상세히 소개돼 있다.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앱이나 인터넷 카페, 블로그, 책은 물론이고 매수 대상을 설정하는 방법 및 그것을 운용하는 방법까지 소액 투자에 관한 정말 모든 것이 다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공개하면 따라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러면 돈을 버는 게 어려워질 수도 있지만 과감하게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렇게 자세히 알려준다고 해도 따라 할 사람이 많지 않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부러워하면서도 정작 그 성공에 이르는 과정은 잘 따라 하려 하지 않는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보다 보면 집 한 채를 사서 2년 만에 수천 만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기는 걸 보면 돈 벌기가 쉽다고 느껴지면서도, 저자가 그런 매물을 발견하기까지 들였던 공과 노력을 보면 이걸 과연 쉽게 따라 할 수 있을까 싶다. 수많은 부동산 관련 책을 보고, 쉼 없이 공부하고, 현장을 직접 다니며 발품을 판 노력이 쌓여서 만들어 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세상 어느 것도 거저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은 정말 평범하지만 불변의 진리다. 물론 저자가 투자를 시작한 때와 지금 현재 상황은 많이 다르다. 이제 와서 무턱대고 저자를 따라 하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기회를 찾다 보면 누구나 좋은 기회 하나쯤은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퇴근하고 술 마시고 놀며 보낸 사람과 부동산 앱을 들여다보며 싼 매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발품을 팔며 곳곳을 누비고 다닌 이의 미래의 모습은 결코 같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나는 부동산에 큰 욕심은 없다. 그냥 내 이름으로 된 집이 있었으면 좋겠고, 나중에 내가 소유한 자산의 가치가 늘어났으면 하는 정도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마땅히 해야 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안다.
이 책이 자기 집을 마련하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힌트를 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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