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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도서 PD 뉴스레터] 열심히 쉴 필요 있나요 - 『작고 기특한 불행』 외
2022년 08월 09일
하쿠다 사진관이라는 제목을 보고 요즘 유행하는 이상한 시리즈와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일본 소설인줄 알았는데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네요. 무엇보다 보면서 최근에 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자꾸만 생각났었고 작가님이 초등학생 시절 몇 년 잠시 살았는데 그때 제주도의 따뜻함을 손수 겪었기에 꼭 제주도를 배경으로 해서 글을 쓰고 싶었다고 했는데 정말 리얼하게 제주도의 모습이 펼쳐져서 참 좋았네요. 최근에 제주도를 지인들이 여행을 많이 갔다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도 이 책을 읽고 나니 하쿠다 사진관이 제주도에 있을 것 같아서 꼭 가고 싶네요.
해녀에 대해서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고 조금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 좀 더 아는 시간이 되었네요. 특히 해녀 되는 것이 조건이 까다롭다는 것과 인원수가 제한이 있다는 건 몰랐던 사실이었네요. 그리고 사진을 찍히는 건 싫어하는데 찍는 건 좋아하고 인물 사진은 별로인데 배경 사진을 잘 찍는다는 말을 듣다보니 이 책을 보면서 잃어버렸던 사진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만큼 이 책은 많은 내용을 알려주고 보고 있으면서 너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함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사람을 통해서 진행되는 부분이 참 좋았네요. 예전에 봤던 일본 영화 해피해피 브레드와 같은 배경이라서 더욱 좋았고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깨달아보는 시간도 되어서 정말 이 책 덕분에 오랜만에 힐링을 맛보았고 주인공 제비의 사연은 제 맘을 아프게 하여서 참 많이 울었네요.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제주도에 가면 다 실제로 계실 것 같은데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요즘 현실에서 힘든 여정을 견디고 있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놀 출판사에서 출간된 허태연 작가님의 < 하쿠다 사진관 >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서는 일본소설인 줄 알았어요. 하쿠다가 제주도 방언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와 사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읽으면 마음 따뜻해지고 힐링이 되는 책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허태연 작가님의 '하쿠다 사진관'입니다.
100% 페이백 이벤트인 '오구오구 페이백' 이벤트에 올라온 작품인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사실, 제목만 보고는, 하쿠나 마타타를 연상시켰는데..
하쿠다가 제주도 방언으로 '하겠습니다'라는 뜻인줄 이번 소설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적어도 1번쯤은 다녀왔을, 제주도.
그곳을 배경으로 한 글이라 그런지.. 더 사실감있게 다가왔던것 같아요.
허태연 작가님의 하쿠다 사진관이라는 작품을 읽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허태연작가님의 글인데요 처음 작가님의 글은 처음 읽어봐요 근데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그래서 되게 힐링되기도 하고 다양한 스토리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작품이 많이 나왓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재미있네요 작가님의 다른글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네요!!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