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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태도

15년 동안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

박지현 | 메이븐 | 2022년 9월 30일 한줄평 총점 9.8 (18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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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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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떤 순간에도 사람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기를…”
15년간 KBS ‘다큐멘터리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온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인생의 말들


KBS ‘다큐멘터리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온 저자가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와 단단한 인생의 태도들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15년 넘게 카메라를 들고 국내외 곳곳을 누비면서 노숙자부터 대통령까지 안 만나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해답을 찾고 그들에게서 따뜻한 위로와 삶의 지혜를 얻어 왔다. 덕분에 저자는 자신이 얼마나 좁은 세상에서 수많은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혀 살아왔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고, 넓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깊이 관찰하며 정말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후회 없는 인생을 원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고르고 골라 이 책에 담았다. 단단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삶의 태도를 지녀야 좋을지,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힘은 무엇인지, 나와 타인, 내 인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지….

“혹시 길을 헤매고 있거나, 자신이 너무 싫어 못 견디겠거나, 위로가 필요한데 마음 둘 곳이 없어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에 소개된 여러 삶들 가운데 그 어떤 것이든 당신이 읽고선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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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 내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이유

chapter 1 15년 동안 길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우다

어떤 순간에도 사람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 것
21년간 억울한 감옥살이를 한 사람의 한마디
왜 정작 나한테는 그 말을 못 해 준 걸까?
누구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낯선 이에게 받은 잊지 못할 위로
내가 참 부끄러웠던 순간
세상에는 다정한 사람이 훨씬 많다
아이들에게 배운 죽음의 의미

chapter 2 사람이 온다는 건 그의 일생이 오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일
사람이 온다는 건 그의 일생이 오는 것이다
“언니, 우리 운명인가 봐요!”
엄마라는 이름에 대하여
혼자 길을 걸을 때면 생각나는 말
그것은 나의 오해일 수도 있다
추모공원을 찾은 할아버지의 담담한 고백
더 늦기 전에 해야 할 일

chapter 3 참 괜찮은 삶의 태도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너무 낙담하지도 말고, 너무 자만하지도 말고
아들이 아버지에게 미안해하지 말라고 한 까닭
멋지다면 쉽지 않고, 쉽다면 멋지지 않을 것이다
호스피스 환자들이 내게 일깨워 준 것들
타인을 함부로 동정하지 않는 태도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당당하게 살기 위해 지켜야 할 한 가지

chapter 4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위로가 필요하다

네가 뭔데 위로를 하느냐고 묻는다면
고마워하는 마음 하나로도 충분하다
일의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우리가 평생 기도해 줄게요”라는 한마디
할머니가 의사에게 떠나기 직전에 커피를 주는 이유
당연한 것은 없다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힘

chapter 5 나는 정말 잘 살아가고 있는 걸까

그가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묻고 싶은 질문
대통령의 생과 사를 기록하며 느낀 것들
나를 믿어 주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그럼에도 그들이 최선을 다하는 이유
평생 ‘괴짜’라는 소리를 듣는다 해도
올라가던 사다리가 무너지면 다른 사다리를 찾으면 된다
인생의 겨울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방황하고 있다는 것은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다

chapter 6 나에 대한 예의, 타인에 대한 예의

방송인 유재석이 나에게 준 뜻밖의 선물
왜 태아만 걱정하고 임신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 겁니까?
나에게 친구의 의미를 깨닫게 해 준 아이들
누구도 불행을 증명하라고 말할 권리는 없다
엄마답게 살려고 애쓰지 않고 그저 나답게 산 것일 뿐
무례한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돌아오지 마”라는 마지막 인사에 담긴 의미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chapter 7 나도 이렇게 나이 들 수만 있다면

평생 가장 후회되는 한 가지
나도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기를
용호도 할머니들에게 배운 행복의 비밀
법정 스님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며 깨달은 것들
사랑은 함께 있되 거리를 두는 것이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누가 뭐라든 나답게
우리 그때 말하기로 해요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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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박지현
2007년 KBS ‘다큐멘터리 3일’의 VJ(비디오 저널리스트)로 출발해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오고 있다. ‘다큐멘터리 3일’은 특정한 공간에서 제한된 72시간 동안 벌어지는 상황과 사람들의 일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해, 2022년 3월 대단원의 막을 내릴 때까지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따뜻한 시각으로 그려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는 프로그램의 원년 멤버로 2007년부터 12년 동안 VJ로 일하며 신월동 고물상 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편, 노량진 고시촌 편,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편, 법정 ... 2007년 KBS ‘다큐멘터리 3일’의 VJ(비디오 저널리스트)로 출발해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오고 있다. ‘다큐멘터리 3일’은 특정한 공간에서 제한된 72시간 동안 벌어지는 상황과 사람들의 일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해, 2022년 3월 대단원의 막을 내릴 때까지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따뜻한 시각으로 그려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는 프로그램의 원년 멤버로 2007년부터 12년 동안 VJ로 일하며 신월동 고물상 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편, 노량진 고시촌 편,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편, 법정 스님 다비식 편, 독도 경비대 편 등의 화제작에서 인터뷰와 촬영을 도맡아 진행한 바 있다. 2019년부터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자리를 옮겨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오고 있다. 출연자들의 추가 촬영이 필요할 때 그 인터뷰를 진행하고 촬영하는 것이 그녀의 몫이다.

그밖에 KBS 파노라마 ‘길 위의 아버지’ 연출을 담당했고, MBC ‘놀면 뭐하니 - 대한민국 라이브’, tvN ‘어쩌다 사장1,2’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VJ로 참여했다. 그녀의 따뜻한 시선과 그에 담긴 진심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가 많이 되었고 그 공을 인정받아 2020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15년 넘게 카메라를 들고 국내외 곳곳을 누비면서 노숙자부터 대통령까지 안 만나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녀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고, 때로는 그들에게서 따뜻한 위로와 삶의 지혜를 얻어 왔다. 덕분에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좁은 세상에서 수많은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혀 살아왔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고, 넓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깊이 관찰하며 정말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특히나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귀히 여기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생의 의지를 다지는 사람들, 얼마나 큰 성취를 이뤘든 그와 상관없이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할 줄 아는 사람들을 만나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그들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었다. 길을 잃고 헤맬 때마다 그들이 해 준 귀한 말들을 떠올리며 다시 삶의 중심을 잡은 것은 물론이다. 그래서 그녀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며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을 인생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후회 없는 인생을 원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고르고 골라 이 책에 담았다. 단단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삶의 태도를 지녀야 좋을지,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힘은 무엇인지, 나와 타인, 내 인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지….

“혹시 길을 헤매고 있거나, 자신이 너무 싫어 못 견디겠거나, 위로가 필요한데 마음 둘 곳이 없어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에 소개된 여러 삶들 가운데 그 어떤 것이든 당신이 읽고선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출판사 리뷰

“길 위의 철학자들에게 인생을 배우다”
- 후회 없는 인생을 살게 해 줄 단단한 삶의 태도들


저자는 2007년 KBS ‘다큐멘터리 3일’의 VJ(비디오 저널리스트)로 출발해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오고 있다. ‘다큐멘터리 3일’은 특정한 공간에서 제한된 72시간 동안 벌어지는 상황과 사람들의 일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해, 2022년 3월 대단원의 막을 내릴 때까지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따뜻한 시각으로 그려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는 프로그램의 원년 멤버로 2007년부터 12년 동안 VJ로 일하며 신월동 고물상 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편, 노량진 고시촌 편,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편, 법정 스님 다비식 편, 독도 경비대 편 등의 화제작에서 인터뷰와 촬영을 도맡아 진행한 바 있다. 2019년부터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자리를 옮겨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오고 있다. 출연자들의 추가 촬영이 필요할 때 그 인터뷰를 진행하고 촬영하는 것이 그녀의 몫이다. 그녀는 말한다.

“운명처럼 ‘다큐멘터리 3일’을 거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르기까지 다큐멘터리 일을 하며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내가 미처 경험하지 못한 인생에 숨어 있는 삶의 비밀과 진실들을 털어놓았고, 덕분에 나는 결코 풀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삶의 해답을 하나둘 찾아 나가기 시작했다. 또, 그들에게 배운 단단한 삶의 태도 덕분에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남들의 삶을 부러워하며 흔들릴지라도 주저앉지 않을 수 있었고, 다시 삶의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내가 그들을 길 위에서 만난 철학자들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 생생한 삶의 역사를 통해 얻게 된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 싶다. 그렇게 배운 삶의 태도들을 잊지 않고 계속 연습하다 보면 좀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어떤 순간에도 사람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기를”
- 나에 대한 예의, 타인에 대한 예의


사실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다 보면 태풍이 몰아치는 배에서 난간을 붙잡고 선원들을 촬영하거나 영하 20도 추위에 손가락이 얼어붙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카메라를 들고 촬영해야 할 때도 있다. 밥을 굶는 건 다반사고 아직 수습되지 않아 눈 뜨고 보기 힘든 참사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해야 하는 순간들도 있다. 그럼에도 저자는 다큐멘터리 일을 하게 된 것을 인생에서 만난 가장 큰 행운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인생을 접하면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낯선 사람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당황할 법도 한데 사람들은 대부분 저자를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 기꺼이 자신의 공간을 보여 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 것이다. 무더위에는 고생이 많다며 시원한 수박을 잘라 주었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아랫목을 내어주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취재하다 보면 한 번씩 감정을 뒤흔드는 순간을 마주하게 마련인데 슬픈 기색을 감추지 못할 때마다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사람들도 만났다.

저자는 그처럼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기꺼이 마음을 나눠 준 다정한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조금은 따뜻하게 느껴졌고, 타인에게 상처받을까 봐 세웠던 벽을 허물고 그냥 한번 사람을 믿어 보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20대에는 세상도, 사람도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다큐멘터리 일을 하며 내가 미처 몰랐던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 그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생각보다 내가 많은 오해를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의 속내를 알게 되자 화가 나거나 서운하거나 억울한 일들이 훨씬 줄어들었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누군가 내게 날을 세우더라도 예전처럼 겁을 집어먹고 움츠러들기보다 그에게 무슨 사정이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또 어떤 오해나 편견에 휩싸여 있는 건 아닐까 나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의 진심을 모르고 살아간다는 걸 알았을 때는 마음이 아팠고, 나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상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그때그때 표현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나이 들 수만 있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이유


저자는 15년 넘게 카메라를 들고 국내외 곳곳을 누비면서 노숙자부터 대통령까지 안 만나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귀히 여기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생의 의지를 다지는 사람들, 얼마나 큰 성취를 이뤘든 그와 상관없이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할 줄 아는 사람들을 만나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그들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었다. 길을 잃고 헤맬 때마다 그들이 해 준 귀한 말들을 떠올리며 다시 삶의 중심을 잡은 것은 물론이다. 그래서 저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단단한 삶의 태도를 배우고 싶다고 말한다.

“책을 쓰면서 인생의 어느 순간 나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혹은 닮고 싶은 태도를 보여 준 사람들을 정리하다 보니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다정하고 따뜻하며 멋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말이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책을 세상에 내놓는 이유는 딱 한 가지이다. 때론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고, 때론 나를 반하게 만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가닿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혹시 길을 헤매고 있거나, 자신이 너무 싫어 못 견디겠거나, 위로가 필요한데 마음 둘 곳이 없어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에 소개된 여러 삶들 가운데 그 어떤 것이든 당신이 읽고선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종이책 회원 리뷰 (39건)

참 괜찮은 태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h****7 | 2023.01.31

<참 괜찮은 태도:15년 동안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 -박지현 저.

'다큐 3일'과 '유퀴즈' 촬영감독으로 일하면서 15년 동안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배우고 느낀 지혜와 용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나간 책으로, 한번씩 '유퀴즈'를 볼때 느껴지는 편안하면서 따뜻했던 재질의 공감대와 방영할 때 마침 봤던 BTS, 박혜란(이적 어머니), 이광형(카이스트 총장)등 인상 깊었던 인물들의 삶의 지혜와 태도 등을 책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2022년 새해 첫 책으로 참 괜찮은 책이다.^^

좋은 사람들에게서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 그렇게 배운 삶의 태도를 잊지 않고 계속 연습하다 보면 정체되거나 녹슬지 않고 좀 더 나은 인생을 살수 있을것이라 믿는 작가의 믿음. 누군가 날을 세우더라도 겁을 집어먹고 움츠러들기보다 그에게 무슨 사정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고 어떤 오해나 편견에 휩싸여 있는건 아닐가 스스로를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깨우침. 일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람을 놓치지 말아야한다는 것. 자신의 일에 열심이면서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렇게 살아야지 생각하는 마음.

나이가 들 수록 거슬리고 마음에 안드는 상황과 사람들에 비판적인 시선과 말을 쏟아내지만 정작 스스로도 부족한 사람임을 자각하고 감사하고 긍정적이고 멋진 것들에 좀 더 집중하고 마음을 쓰는 태도를 가지고 싶다.

위암 말기라 어떤 걸 삼켜도 구역질이 나와 물 한 모금 제대로 넘기기 힘든 30대 초반의 호스피스 병동 여자는 다시 한번 생이 허락된다면 그냥 남들처럼 나이 들어서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한다. 남들처럼 늙어 갈 기회를 박탈당하게 된 이에게는 늙는다는 것 자체가 축복처럼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하루 삶을 살아가야겠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을 위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위로가 하는 좋은 말들처럼 평탄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그의 인생 역시 어려움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보다 훨씬 더 뒤처져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좋은 말들을 찾아낼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 김수환 추기경.

"당신이 태어났을 땐 당신만이 울었고 당신 주위의 사람들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엔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 고진감래 흥진비래 : 쓴것이 다하고 나면 단것이 오고, 흥이 다하면 슬픔이 온다..

인생에서 어려움이 지나가면 좋은 시절이 오고 , 즐거운 일이 지나가면 슬픈 일이 닥쳐오니 세상일에 너무 낙담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자만하지도 말라.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 괴테.

방황한다는 것은 약해서가 아니고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는 증거라고 지친 나에게 말해 주자.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알젤름 그륀 신부의 책 中

묵은 하루가 가고 새로운 하루가 찾아왔다.오늘을 어떻게 맞이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하루를 가슴 짓누르는 부담으로 여길 수도, 설레는 약속처럼 느낄 수도 있다.당신을 위한 날이 밝았다며 기뻐할 수도 있고, 씻지도 않은 채 기력도 없이 무덤덤하게 일과를 시작할 수도 있다. 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 본다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스님 에세이 中

"나이가 어리거나 많거나 간에 항상 배우고 익히면서 탐구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누구나 삶에 녹이 슨다. 깨어 있고자 하는 사람은 삶의 종착점에 이를 때까지 자신을 묵혀 두지 않고 거듭거듭 새롭게 일깨워야 한다. 이런 사람은 이다음 생의 문전에 섰을 때도 당당할 것이다." 현재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쓰고 있느냐. 또 이것이 이웃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를 늘 생각해야 하고, 살면서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 아니라 녹슨 삶이라고 했다.

 

새해를 시작하는 1월 녹슨 삶을 경계하고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잘 사용 해 보자 다짐한다.나에게 일이란인내심이 부족한 내가 꾸준히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해왔던 중요한 일부이다. 인생을 살 수록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 일에는 큰 힘이 있다고 느낀다. 내가 하루 중의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일터를 감사히 여기며 최선을 다 하자. 지난 몇년간 인생의 고비와 나름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어려움이 지나면 좋은일이 온다니 곧 올 좋은 일들도 기대해보며 세상일에 일희일비, 낙담, 자만을 경계하는 자세를 가지자. 다큐3일을 찍고 있던 2008년도에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했다는 구로헌혈의 집 취재 사연을 읽고 문득 내가 태어나서 헌혈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책을 읽는 중간에 생전 처음 헌혈이라는 것을 해 보게  되었다. 독서는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안해봤던 생각과 시도를 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허전함을 채워주는 충만함이 있다. 독서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삶의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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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태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 | 2023.01.31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후 하는 말 한마디, 하는 행동 하나마다 조심스럽고 어려웠다. 학교와는 다른 낯선 분위기들과 또래가 아닌 다양한 나이대의 어른들 , 이런 환경에 대해서 어떻게 적응을 해야할까 고민하던 와중 동기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은 경험들을 써놓은 에세이다. 항상 같은 나이, 같은 또래들과의 관계만 만나왔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였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사연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힘들어하기에는 지금의 삶이 너무 짧고 소중하며 그동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어려워했던 것은 좋은 사람처럼 보이기위해서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어디에 중심을 두고 사회생활을 해나가야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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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 참 괜찮은 태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4 | 2023.01.24

작가가 직접 취재했던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같이 공유해줌으로써 같이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내가 무의미하게 흘려보냈던 수많은 시간들이 누군가에게는 절박한 하루였으며, 누군가에게는 아주 오랜만에 웃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누군가에게는 고통 끝에 아이를 낳아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하루였고, 누군가에게는 이 세상에서 허락된 마지막 하루였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글이다.

30대에 접어들면서 스스로에게 현재 내가 잘 살고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주위 사람들에게 종종 듣는 말이 "너는 의지가 많이 부족하고 그냥 아무 생각 없어 사는것처럼 보인다." 라는 말을 듣는다.

20대에는 그냥 대학교에 졸업을 해야하니까 졸업하기 위한 준비를 했고, 다른 사람들이 취업 준비를 하니까 그냥 무작정 따라서 취업준비를 했으며 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볼려고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 꿈이 없었다. )

요즘은 나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려고 한다. 명확한 꿈을 가진 사람은 가장 고된 길에서도 앞으로 나아가지만 아무 꿈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조차 포기하고 주저앉는다고 한다. 내가 과연 하고 싶은게 뭘까..? 란 답은 아직 명쾌하게 찾진 못했지만 나 자신을 믿으면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 갈수 있을꺼라고 생각한다.

우선은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내고, 성실하게 보내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자! 바쁘다는 핑계로 급하지 않은 일들을 뒤로 미루지 말고, 친구들도 자주 보면서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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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40건)

구매 참 괜찮은 태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z***k | 2023.02.01

한 편, 한 편 길지 않은 글들을 묶은 책입니다. 저자가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하면서 만난 다양한 직업군, 다양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을 통해 저자가 바라본 세상도 담겨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를 통해 보는 세상은 점점 더 분열되고 팍팍해지는 것 같은데 마치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아서 낯설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굉장히 오랜만에 인류애가 충전되는 느낌을 받은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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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참 괜찮은 태도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h***g | 2023.01.27

어쩐지 초장부터 괜히 울컥했다. 무수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서 감동과 위안을 받았다는 글쓴이의 담담한 서술이 왜 괜히 나까지 울리는지 모르겠다. 억지로 울리려 작위적으로 만든 책도 아닌데, 아니 오히려 진정성이 넘치는 책이라 더 내게 와닿는게 아닌가 싶다. 

요즘 인터넷을 보면 인간혐오에 걸리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로 나쁜 이야기들만 가득하다.

하지만 실상은 아직도 좋은 사람들, 삶에 솔직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그들로 인해 뜻하지 않게 삶의 위로를 받게된다. 

이 책은 다시금 아직까지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것을 사람으로 치유받을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나마 알려준다. 

글쓴이가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면서 만난 여러 사람들의 삶은, 정처없이 부유하며 삶에 갖은 스트레스와 심란함을 느끼고 있는 내게 많은것을 일깨워 준다. 저자가 그들로 인해 많은 변화를 하게 된 것 처럼, 나 역시 많은것을 배웠다. 참으로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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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참 괜찮은 태도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G**밍 | 2023.01.23

박지현 작가님의 "참 괜찮은 태도" 도서 리뷰 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소설의 소제목이 "15년 동안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 눈에 띄는 내용이라 호기심을 갖고 읽기 시작한 책 입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가 "참 괜찮은 태도"와 어떤 연결점이 있나 찾아보면 읽게 되는 책이였어요.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프로에서의 뒷 이야기를 보여주는거 같아서 한번 쯤 읽어보시길 추천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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