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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Me Before You

조조 모예스 저/김선형 | 살림출판사 | 2014년 1월 17일 한줄평 총점 9.0 (44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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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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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죽음 앞에서 사랑이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 되나요?


2009년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스물여섯 살인 루이자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카페에서 6년째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카페 문을 닫는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직장을 잃는다. 하루하루 백수로서의 삶에 몸서리치는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는 ‘사지마비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 그녀는 최저임금을 훨씬 웃도는 시급을 받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맹수들의 싸움터 같은 M&A의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던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 그는 택시 사고 이후 ‘C5/6 사지마비환자’가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비참한 삶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도 명확해졌다. 그런데 짜증나는 여자가 나타났다. 루이자 클라크, 남자의 마지막 6개월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생겼다.

로맨스 특유의 재미와 가벼운 문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토록 감동적이고 울림을 주는 책은 만나보기 쉽지 않다. 조조 모예스는 끝없는 유머와 가벼운 대화, 가족과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준다. 이 책에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독자들의 가슴에 평생 살아남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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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조조 모예스 (JOJO MOYES)
런던에 있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한 뒤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부 이상 팔린 『미 비포 유』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미 비포 유』는 동명의 영화로도 각색되어 흥행에 성공했다. 첫 책인 『Sheltering Rain(비를 피하기)』 이후 『원 플러스 원』 『허니문 인 파리』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더 라스트 레터』 『스틸 미』 등... 런던에 있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한 뒤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부 이상 팔린 『미 비포 유』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미 비포 유』는 동명의 영화로도 각색되어 흥행에 성공했다. 첫 책인 『Sheltering Rain(비를 피하기)』 이후 『원 플러스 원』 『허니문 인 파리』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더 라스트 레터』 『스틸 미』 등의 소설을 썼는데, 모든 작품이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의 소설은 46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4,000부 이상 팔렸다. 로맨스의 여왕이라는 수식이 붙는 그는 로맨스 소설 협회상을 두 번 받았다. 최신작 『The Giver of Stars』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역 : 김선형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캐주얼 베이컨시』, 『바보들의 결탁』, 『곤충극장』, 『프랑켄슈타인』, 『셀린』, 『가재가 노래하는 곳』,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살만 루슈디의 『수치』,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캐주얼 베이컨시』, 『바보들의 결탁』, 『곤충극장』, 『프랑켄슈타인』, 『셀린』, 『가재가 노래하는 곳』,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살만 루슈디의 『수치』,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리뷰

죽음 앞에서 사랑이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 되나요?


★ 아마존 ‘이달의 책’
★ 독일 아마존 1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코스모폴리탄」 ‘이달의 책’
★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 「가디언」 100대 베스트셀러
★ 픽션 부문 전미도서상
★ 이탈리아 아마존 베스트셀러
★ 스위덴 베스트셀러
★ 영어 외 34개 언어 번역 출간 확정
★ MGM사에서 영화화 결정

오만하리만큼 잘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환자가 된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
괴팍하리만큼 독특한 패션 감각을 지닌 엉뚱하고 순진한 여자, 루이자 클라크.
맞닿을 것 하나 없이 다른 둘, 그들은 어떻게 만나 하나의 꿈을 꾸게 되었을까?


루이자 클라크, 재수 없는 남자를 만나다
2009년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스물여섯 살인 루이자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카페에서 6년째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카페 문을 닫는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직장을 잃는다. 특별한 기술도, 자격증도, 능력도 없는 그녀는 ‘망할 세계 경제 침체’를 탓하며 하루하루 백수로서의 삶에 몸서리친다.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는 ‘사지마비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

간병인으로서의 소양 따위는 요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그녀는 가족들의 비웃음을 뒤로하고, 최저임금을 훨씬 웃도는 시급을 받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첫 출근 날, 그녀는 왜 그렇게 시급이 센지 뼛속 깊이 깨닫게 된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준비된 그림 같은 성의 별채에는, 검은 휠체어를 탄 기괴한 외모의 남자가 살고 있었다.

윌 트레이너, 짜증나는 여자를 만나다
2007년 영국 런던, 윌 트레이너의 하루는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시작되었다. 밀크캐러멜 빛깔의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그녀와 격정적인 밤을 보내고, 다음 약속을 기약하며 방을 나섰다. 세상을 덮고 있는 빗줄기에 욕을 좀 하고, 당장 처리해야 할 계약 때문에 사무실로 바삐 걸음을 옮겼다. 택시를 잡기 위해 뛰듯이 길을 건넜다. 끼이이익 급정거 소리. 폭발이 일어나고 모든 게 산산조각났다.

그날 이후 그는 ‘C5/6 사지마비환자’가 되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맹수들의 싸움터 같은 M&A의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던 젊은 사업가는 죽었다. 빌어먹을 휠체어가 그의 삶을 규정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비참한 삶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도 명확해졌다. 그런데 짜증나는 여자가 나타났다. 루이자 클라크, 남자의 마지막 6개월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생겼다.

여자에게 미래를 선물하고픈 남자,
남자의 시간을 붙잡고 싶은 여자


차라리 공포에 가까웠던 첫 만남 이후, 남자는 끊임없이 까칠했다. 홍차 한 잔 드릴까요? 하는 루이자의 단순한 질문에도 사람을 잡아먹을 것처럼 면박을 주고, 어쩌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저승사자라도 본 것처럼 한기가 피어올랐다. 루이자는 한 순간이라도 둘만 남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지만 그를 돌보는 것이 그녀의 일이었다. 남자는 이유 없이 여자를 미워했고, 여자는 그런 남자가 끔찍하게 싫었다. 하지만 둘이 함께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늘어나고, 여자는 남자의 까칠함에 남자는 여자의 엉뚱함에 익숙해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남자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남자가 모든 정성과 시간을 쏟아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무작정 도망치려던 그녀는 다시 한 번 그의 눈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았다. 한없이 웅크리고, 한없이 멀어지려고 노력하는, 세상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모습을. 그리고, 그 비밀 속으로 용감하게 몸을 던졌다.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미 비포 유』 한국 출간

『미 비포 유』는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이후 출간된 독일에서는 밀리언셀러로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3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책이다. 스웨덴에서는 마들렌 공주가 신혼여행에서 읽은 책으로 유명해졌고, 꼭 영화로 보고 싶다던 독자들의 바람도 MGM사를 통해 곧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조 모예스를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린 『미 비포 유』. 로맨스 특유의 재미와 가벼운 문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토록 감동적이고 울림을 주는 책은 만나보기 쉽지 않다. 조조 모예스는 끝없는 유머와 가벼운 대화, 가족과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준다.

이 책에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독자들의 가슴에 평생 살아남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구에게라도, 사랑에 메말랐든 사랑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든, 평생 사랑과 죽음의 무게 따위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이들에게라도, 무조건 추천한다.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eb4ulove

언론평

당신에게 티슈 한 상자가 필요할 것이다.
_「엘르」

이 책은 독자를 빨아들인다. 웃기고 감동적이다. 그러나 결코 예측할 수 없다.
_ 「USA 투데이」

마술처럼 홀리고 가슴 저미도록 슬프다. 반드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할 것!
_「마리 끌레르」

믿기 힘든 사랑 이야기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마치 사탕을 먹어치우듯 순식간에 읽었다.
_「오프라 매거진」

경이롭도록 감동적이고 뻔뻔스럽게 로맨틱하다.
_「우먼」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난 서평을 쓰고 싶지 않았다. 그저 다시 읽고 싶었다.
_「뉴욕타임스」

정말 사랑스러운 소설이다. 마음을 사로잡는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재미있고, 놀랍고, 가슴 아프다. 깊은 슬픔과 재미를 동반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고 만다. 사랑의 복잡함을 제대로 담아낸 대단히 재미있는 소설이다.
_「피플 매거진」

루와 윌은 당신의 마음을 훔칠 것이다. 휴지를 한 움큼 쥐고 소파에서 오후 한나절을 보내며 읽어야만 한다.
_「인디펜던트」

로맨틱하고, 생각에 잠기게 하며, 눈물을 자아낸다. 단번에 읽게 될 것이다.
_「우먼&홈」

조조 모예스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엄청난 재능을 타고 났다.
_폴라 매클레인, 『헤밍웨이와 파리의 아내』 저자

종이책 회원 리뷰 (252건)

구매 미 비포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h*******u | 2022.12.15
존엄사를 다룬 책 미비포유. 너무나 사랑스러운 루이자
영화를 먼저 보고 난 후라서 책에 나오는 에밀리아 클라크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상상이 되었다.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떠했을까 내 죽음을 내가 선택할 수 있을까 내 가족은 어떠할까 고민도 하고
영화에 나오던 에드쉬런의 포토그래프 노래도 들으며 가슴 절절하게 읽는다.
최대한 건강한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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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포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츄* | 2022.08.31

 

 

맨날 이 시기쯤 읽는 책...

펑펑 울고 싶을 때, 아니면 위로 받고 싶을 때 읽는다!

나는 뭐... 호르몬의 농간으로 센치해져서 읽음

 

우당탕탕 루이자가 난 너무 좋다...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은 대단히 용기있는 사람이란걸 알게 해 준...나의 루이자

왜 윌이 꿀 떨어지는 행동들을 루이자한테 했는 지 알 정도로 사랑둥이인 루이자

 

끝을 알고있는 사랑을 하는 건 어떤 기분일 지?

굳이 또 궁금 해 하는 나...

그의 선택을 존중해 준 루이자는 또 어떤 마음으로 윌을 보냈을 지

이것도 굳이 궁금 해 하는 나...

 

책이 너무 좋아서 영화도 구매 했는데

영화로 보면 진짜 윌 트레이너 그 남자를 보내기 싫어진다.

루이자와 함께 윌 트레이너의 마지막 편지를 읽는 순간이란

몇 번을 봐도 저항없이 눈물 펑펑 흘리는 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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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에게는 안 일어나길 바라는 로맨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사**면 | 2022.04.21

가끔은 내가 남편을 만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났더라면...난 아직도 결혼 없이 아이도 없이..베짱이처럼 한 철만 살고 있을것이다. 남들이 보면 미련하고 한심해 보이겠지만...뭐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그래서 비혼주의자들을 응원한다. 화이팅.!그냥 제목이 당신을 만나기 전의 나이기에 내가 남편을 만나기 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me Before you"

거실에서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라는 감상평에 그 정도로 절절한가??그래 그럼 나도 혹시..기대감을 갖고 울 준비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근데 역시 마흔중반의 내가  펑펑 울기엔 내가 너무 약아빠졌다라는걸 느껴본다.

윌 트레이너,루이자 클라크,카밀라 트레이너 이 책의 중심인물이다.

삶을 사랑했던 윌..뭐든지 하면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던  윌..그리고 그 능력을 성공이라는 열매로 쟁취했던  윌..더군다나 외모까지 완벽한 윌이였다..그래서 더 자신만만하고 오만했던 윌이였다.

그런 윌이 내가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 삶을 살아야만 할 때...가족들과 지인들은 그래도 살았으니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사랑이라는 명분으로 발목을 잡는다. 내 맘대로 발목을 움직일수 조차도 없는 그 발목을...나는 모른다. 그 맘을..알지 못한다.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들의 고통을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도 안하다. 그저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인 듯 안 보이는건 외면을 한다.

말로는 같이 살아가야 할 세상.그들도 당연히 우리처럼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려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나는 그들의 자유와 행복과 복지에 관해선 무관심이다. 그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우리보다 훨씬 더  가혹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요즘은 마틴 루터킹의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였다고."

그리고 한나 아렌트의 "생각이 없으면 많은 사람이 죽는다."라는 이 말들이 자꾸 나에게 묻는다. 넌 과연 어떤거 같애???

옆 길로 샜지만 이 책으로 인해 더 생각이 많아진 건 사실이다. 그들이 누려야 할 자유,행복을 과연 그들에게만 맡겨도 되는지...

그리고 그 자유 ,행복은 누가 정해야 하는지.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그 고통을 ,그 무력감을  감수해야만 하는지..살아도 살아있지 않는 몸. 그 몸을 왜 유지해야 하는지..그 이유는 나는  그들 본인의 의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윌의 그 선택을 옹호한다..신이 주신 생명.김히 인간인 존재가 선택해서 거두고 말고가 심히 불경스럽겠지만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신이 살아가는 게 아니라 인간인 내가 사는것이기에..나는 불경스럽지 않다고 생각을 해 보면서...

또 다른 인물 세상 사람 좋은 성격으로 모든걸 좋게 좋게 거슬리지 않게 살았던 루이자 클라크.그러나 윌을 통해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자 한 세계의 알을 깨고 나온다. 가끔 사람은 누구의 만남으로 인해 내 삶이 변할때가 있다. 좋은방향으로...나도 그런 사람이였음 좋겠다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윌의 어머니 카밀라 트레이너..그 꾹꾹 눌러 담은 차분함이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또 묻는다. 과연 나는 아들의 선택을 받아줄 수 있는 어머니인가??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는 안 그럴 자신이 있는가???결론은 안 일어났음 좋겠다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불만 하나...이렇게 벽돌처럼 두꺼울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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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48건)

구매 미 비포 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s****c | 2023.02.01

!스포 포함 되어있습니다!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봤어서 우연히 원작 소설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읽게 됐습니다. 영화와 내용이 거의 비슷하지만 글로 되어있다 보니 더 상세한 내용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화에 없던 에피소드들도 있어서 좋았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가독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대사가 지문 바로 뒤에 붙어서 나와서, 이런 형식의 책을 처음봐서 그런가 가독성이 진짜 너무 별로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일반 소설은

-

지문

"대사"

지문

-

이런식인데 이건

-

지문"대사"지문

"대사"

지문"대사"

-

 

이런식이예요 대체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미리보기로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껍니다.. 이런식으로 쓰여진 소설 처음봐서 읽을때 너무 가독성이 안좋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소설의 내용 자체는 재밌게 잘 읽었지만 아무튼 다시 생각해도 가독성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개정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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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리 | 2020.11.19

영화를 먼저 접하고 책으로 만나보네요. 영화도 인상깊었는데, 책은 더 세밀하고 섬세하네요. 예민하고 까칠한 남주와, 착하고 상냥한 여주가 천천히 아주 느릿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나가는 과정이 납득될 수 있게 그려져 있어요. 재벌남과 평범한 아가씨의 로맨스가 사실 허무맹랑하기 그지 없는데, 절절하게도 마음을 후벼파네요.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마지막 윌의 편지, 너무 좋아서 몇번이나 다시 읽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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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조조 모예스, 미 비포 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끼**리 | 2020.10.20

조조 모예스 저, 김선형 옮김, 살림 출판사 2014년 1월 17일 간행 전자책입니다.  미 비포 유라는 제목은 티비 영화 목록에서 많이 봐서 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영화는 2016년인가에 개봉한것 같아요. 책소개에 있는 영황과 영화 예고편같은 영상을 보았습니다. 전자책으로 tts로 책을 읽는데 종이 책이었다면 저는 벌써 덮었을 것 같아요. 아직 완독하지 못하고 쓰는 리뷰입니다만,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초반에 10% 읽는데 여주인 루이자 캐릭터를 보면서 혀를 차면서 봤어요. 좀 멍청하면서 아무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의 20대 정말 전쟁같은 하루 치열한 하루 살고 있고 저 또한 그 때는 자기계발과 버틸 수 있는 한도내에 끊임없이 일하고 돈벌고 했던것 같아요. 정말 초반이지만 tts가 아니었으면 정주행 못했을 것 같아요. 남주인 윌 트레이너는 뭐든 한계없이 활동하면 사람이 하루아침에 전신마비로 장애인이되어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어서 너무 현실적이라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tts로 책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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