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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우울증

우울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

미야지마 겐야 저 / 민경욱 | 비타북스(VITABOOKS) | 2014년 4월 29일 리뷰 총점 9.0 (4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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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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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약 없이 우울증을 치료하고 새 삶을 찾은 정신과 의사의 희망 메시지!
아마존 재팬 건강의학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약을 사용하지 않는 정신과 의사이자, 7년간의 우울증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을 이 책에 담았다. 그가 지켜본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은 성실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다. ‘실패하면 큰일이다’라며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소심한 사람들에게 우울함이 찾아온다. 그래서 우울증은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저자는 사고방식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고쳐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멘탈테라피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울증이 부정적인 사건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을 바꿀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도한 업무에 치여 스스로 쉬지 못하는 사람에게 우울증은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 쉼표 역할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잊어버린 사람에게는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표지판 역할을 한다. 생활 속에서 행복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생활습관 20가지도 눈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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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chapter 1 7년간 고통에 몸부림치며 깨달은 것
‘인간을 진찰하는 의사’를 꿈꾸다
“너, 괜찮니?”
우울증 진단을 받다
불안은 더 큰 불안을 부르고
스스로를 고치지 못하면, 환자도 고치지 못한다
우울증은 약으로는 고칠 수 없어!
우연히 찾아온 전환점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있다
chapter 2 우울증을 부르는 생각의 습관을 바꾸자
의사에 대한 커다란 오해
우울증 진단의 우스운 현실
성실하고, 사려 깊고, 우울한
몸이 보내는 경고
“쉬어도 괜찮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하고 싶지 않은데 열심히 하는 건 아닌가?
우울증을 유발하는 잠재의식
부모와의 관계를 돌아보라
chapter 3 인간관계를 심플하게 하는 습관
습관 1. 상대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
습관 2. 관계에서는 ‘좋다/나쁘다’라고 평가하지 않는다
습관 3. 상대에 대한 기대를 버린다
습관 4. 자신을 우선순위에 둔다
습관 5. 의무나 책임으로 선택하지 않는다
chapter 4 자신과 미래를 바꾸는 습관
습관 6. 말을 바꾸는 것만으로 나를 바꿀 수 있다
습관 7. 하고 싶은 일을 추구한다
습관 8. 잘할 수 있는 일을 써본다
습관 9. 다른 사람의 말과 가치관에서 벗어나라
습관 10. 미룰 수 있는 일은 미룬다
chapter 5. 마음과 몸을 만족시키는 습관
습관 11. 지금의 사고방식과 인간관계를 다시 살펴라
습관 12. 몸의 독, 마음의 독을 다스린다
습관 13.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습관 14. 컨디션이 좋아지는 식습관을 찾아라
습관 15. 기분이 좋아질 만큼 몸을 움직인다
chapter 6. 잠재의식과 사이좋게 지내는 습관
습관 16. 우울할 때의 생각을 짧게 적어본다
습관 17. 인생 시나리오를 만들어 연상한다
습관 18. 과거의 기억을 클리닝한다
습관 19. 멍하니 있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습관 20.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안고 있는 것은 버린다
우울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
에필로그

출판사 리뷰

우울함이 넘쳐나는 세상
당신 마음에도 우산이 필요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고 답답한 당신, 주말에는 편하게 쉬다가도 회사에 갈 생각을 하면 우울한 당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조금이라도 어긋날라치면 온 신경이 곤두서는 당신……. 사실 이것은 당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안고 있다.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자칫하면 마음에 과부하가 걸려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하며 침울해지고, 이런 마음을 가진 자신을 탓하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한다.
이렇듯 우울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무턱대고 약을 사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답이 되지 못한다. 원인은 그대로 둔 채 증상만 치유하는 겉핥기식 해법이 되고 만다.

멘탈테라피로 마음을 치료하면
행복이 한걸음 다가온다.
자신의 우울증을 고치고자 정신과 의사가 되었으나 낫지 못했고, 환자에게도 약을 처방했던 저자는 7년이 지난 어느 날 ‘약으로는 우울증을 고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비로소 우울감의 원인이 되는 잠재의식과 사고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찾는 멘탈테라피를 고안하였다. 이를 통해 매일 행복감을 느끼고 지금은 자신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
의식하지 않아도, 일부러 노력하지 않아도 습관을 바꾸다 보면 나를 둘러싼 환경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책에는 멘탈테라피를 통해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평안을 찾은 이야기가 다수 등장한다. 크고 작은 고민에 휩싸여 있던 사람들이 자신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꿈꾸던 일에 도전하는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멘탈테라피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20가지 습관으로 제시되어 있다. ‘인간관계를 심플하게 하는 습관’, ‘자신과 미래를 바꾸는 습관’, ‘마음과 몸을 만족시키는 습관’, ‘잠재의식과 사이좋게 지내는 습관’ 중에서 내 마음에 가장 와 닿는 항목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실천해보자. 어느새 ‘지금이 즐겁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몸이 보내는 경고,
우울증은 나를 돌아보는 절호의 기회
우리는 평소 몸과 마음을 얼마나 돌보아 주고 있을까? 지친 몸과 마음에게 “힘들진 않니? 피곤하지 않니?”라는 말을 걸어보고 솔직한 대답에 귀 기울여 보자.
우울증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내가 못나서 우울증에 걸린 거야.’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대다수 질병의 원인이 과도한 스트레스인 것처럼, 우울증 또한 고통스러운 생활방식이 마음에 부담을 준 결과일 뿐이다.
우울증은 지금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절호의 기회이며, 우울증 증상은 괴로운 생활방식을 고치고 싶다는 나의 본심이 보내는 애정의 메시지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 이를 계기로 자신에게 맞는 생활방식을 다시 그려보고, 새로운 나로 태어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스스로를 바꾸면 마음은 점점 가벼워지고 우울증 증상 역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약을 사용하지 않기에 환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재발의 위험도 없다.

정신과 의사가 약 대신 권하는
따뜻한 마음 처방전
약을 사용하지 않는 정신과 의사이자 그 자신도 7년간 우울증을 겪은 저자는 책 속에서 자신이 우울증 경험을 담담히 풀어놓는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위해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일, 갓 의사가 되어 과도한 업무와 책임감에 눌려 허우적거린 일을 읽다 보면 불현듯 이것은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 속에서 고투하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7년간의 우울증 경험은 저자를 세상 누구보다 우울증 환자의 불안감을 잘 이해하는 정신과 의사로 만들어 주었다. 책 속에서 저자는 우울증 환자를 다그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그저 “너무 애쓰지 마세요. 실천하는 사람의 마음이 편해야 무엇을 해도 잘 됩니다.”라고 다독인다.
장기간의 우울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 약을 사용하지 않고 우울증을 고치고 싶은 사람들, 우울한 기분이 계속되지만, 정신과에 가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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