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학교 행복 바이러스
《스쿨홀릭》시리즈!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1회 평균 조횟수 100만, 누적 조횟수 5억
네이버 최고의 인기 웹툰 스쿨홀릭 8권 〈마지막 수업〉 출간!
완결 기념으로 ‘스쿨홀릭 졸업 앨범’ 수록
연재 7년 만에 완결판 8권 〈마지막 수업〉 출간!
대한민국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학교생활을 추억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스쿨홀릭 '신의철 쌤'.
7년 여 동안 함께했던 ‘스쿨홀릭’을 퇴직하시고, 다시 새롭게 전업 만화가로 출발하는 신의철 선생님께 빛나는 감사패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행복하세요^^
2006년 6월. 학교에서 퇴근한 후, 인터넷 서핑을 하다 심심풀이로 ‘스쿨홀릭’ 1화를 그릴 때만 해도 그날의 그 일이 한때 좌절하고 포기했던 어릴 적 꿈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곤 정말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지만, 사실 정식으로 ‘만화가’라 불리기엔 아직 부끄러울 뿐입니다. 여전히 학교 이야기를 그리고 있던 터라 저를 ‘선생님’으로 부르는 분들도 많았고요.
한때 ‘스쿨홀릭’을 더 오래 그리려고 마음먹은 적이 있었고, 정이 많이 든 캐릭터들과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이제 ‘교사’ 출신에 ‘학교 만화’만을 그리는 사람이 아닌 제가 그리고 싶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그리는 진정한 ‘만화가’로서 새 출발을 해야 할 시기가 왔음을 느꼈습니다. ‘스쿨홀릭’을 놓아줘야 정말 만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마지막 8권이 나왔습니다. 즉흥적으로 시작된 웹툰이었지만, 이렇게 ‘완결’이란 이름으로 끝을 맺을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제겐 큰 행운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한편으론 아쉽지만 더 좋은 작품을 그리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 또 다른 창작의 세계로 신나게 달려 나가려고 합니다.
‘스쿨홀릭’을 그리기 시작하고 나서 지난 몇 년간 단 하루도 마음 놓고 푹 쉬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재충전도 좀 하고, 얼마 전 태어난 아이도 좀 키우고^^… 그리 길지 않은 시간 후에 ‘만화가 신의철’로 새로운 작품을 들고 여러분 앞에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해주신 네이버 웹툰 담당자분들, 8권 완결본까지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한스미디어 출판사, 매일매일 응원해준 아내 조은샘, 그리고 무엇보다 부족한 작품을 한결같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독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올 그날까지 늘 행복하세요!!
_ 2012년 12월 신의철
|독자 서평|
* 키득키득거리며 낄낄거리며 웃음을 참아가며 너무 즐겁게 책을 읽는다. 우리 아들이다. 어느새 고 옆에 우리 큰딸아이도 붙어 앉아 머리를 맞대고 본다. 아주 웃음합창 대회를 연 듯하다. -ksjae0207
* 처음에 내 학창시절을 떠올렸을 땐, 힘들었던 것만 생각났었는데, 책속에 빠져들수록 공감하면서 그와 관련된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멋지다! 추억이란 녀석은! -rubiya
* 우리나라의 교육현장이 이 책처럼 웃음이 넘쳐났으면 좋겠다. -rlgksl
* 현재 학교를 다니는 나는 나의 눈으로만 학교를 바라보았는데 선생님의 눈으로 바라본 학교를 만화로 읽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ss6764
* 하루 종일 수업과 업무에 시달리다가, 야간자습시간 머리도 잠시 식힐 겸 이 책을 들고 교실에 들어갔다가, 키득키득 얼마나 웃었는지 아이들이 다 쳐다볼 정도였다. -jeonh1
* 내 아이가 얼른 자라서 이 책을, 그리고 이 글을 읽으며 학교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했습니다. 학교 화이팅!!! 그리고 선생님 화이링!!!!! -dr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