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분야
분야 전체
북클럽 허브

빨강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김선형 | 현대문학 | 2014년 7월 24일 한줄평 총점 10.0 (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0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1건)
분야
소설 > 영미소설
파일정보
EPUB(DRM) 12.51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이 도서의 시리즈

나의 북클럽에 모두 추가

책 소개

「에오스 클래식」은 어린 시절 꿈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었고, 전 세계의 문학, 나아가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친 세계 최고의 고전 명작들을 엄선해 새로운 완역본으로 현대문학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세계문학 시리즈다. 초판본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의 역사적, 문화적 의의를 깊이 탐색한 각 고전들의 기념비적 판본인 「주석 달린 시리즈」를 텍스트로 삼은 「에오스 클래식 시리즈」는 수백, 수천 개의 주석을 참고하여 우리말로 옮긴 만큼 원전이 전하는 가장 정확한 의미와 생생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빨강머리 앤』은 1908년 처음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원작을 토대로 TV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어 백 년이 훌쩍 넘은 오늘날까지 시대를 초월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빨강머리에 주근깨투성이 얼굴을 하고 쉴 새 없이 재잘거리는 이 사랑스러운 소녀를 가리켜 마크 트웨인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래로 가장 유쾌하고 강하게 마음을 끄는 불멸의 생명력을 지닌 존재”라고 평한 바 있다. 이러한 『빨강머리 앤』은 아동용 축약본을 포함해 번역본만 수 종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주석 달린 빨강머리 앤』을 판본 삼아, 방대한 주석을 참고해 번역한 새로운 완역본이다. 국내 출간된 번역본에 대한 철저한 비교 검토를 통해 그간 답습한 기존 번역본들의 오류를 바로잡았으며, 빨강머리 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모든 세대를 위해 보다 친절한 번역에 역점을 두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제1장 레이첼 린드 부인 깜짝 놀라다
제2장 매슈 커스버트 깜짝 놀라다
제3장 마릴라 커스버트 깜짝 놀라다
제4장 초록 지붕 집의 아침
제5장 앤의 과거
제6장 마릴라 결심을 하다
제7장 앤이 기도하다
제8장 앤의 양육이 시작되다
제9장 레이첼 린드 부인 기절초풍하다
제10장 앤의 사과
제11장 주일학교에 대한 앤의 첫인상
제12장 경건한 맹세와 약속
제13장 기대하는 기쁨
제14장 앤의 고백
제15장 학교라는 찻잔 속의 태풍
제16장 비극의 티파티
제17장 삶의 새로운 재미
제18장 구조에 나선 앤
제19장 발표회, 대재앙, 그리고 고백
제20장 훌륭한 상상력의 잘못된 결과
제21장 맛의 신기원
제22장 티타임에 초대받은 앤
제23장 앤, 명예를 지키려다 사고를 당하다
제24장 스테이시 선생님과 제자들이 발표회를 열다
제25장 매슈, 퍼프 소매를 고집하다
제26장 이야기 클럽을 결성하다
제27장 허영심과 영혼의 고뇌
제28장 불행한 백합 아가씨
제29장 일생일대의 전기
제30장 퀸스 반이 결성되다
제31장 시냇물이 강물과 만나는 곳
제32장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제33장 호텔 발표회
제34장 퀸스 여학생
제35장 퀸스의 겨울
제36장 영광과 꿈
제37장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제38장 모퉁이 길을 돌아서 ―

저자 소개 (2명)

저 : 루시 모드 몽고메리 (Lucy Maud Montgomery)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서부로 떠났다.‘앤’ 이야기 속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서정적인 묘사와 표현들은 이때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1년 몽고메리는 약물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1942년 토론토의 저택에서 68세로 세상으로 떠났다.작품은 향토를 무대로 하여 순진한 소녀가 인생 행로를 걸어가며 꺾이지 않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소설인 동시에 가정 소설을 많이 썼다. 1942년 68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2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2009년에는 그녀의 아들이 단편과 시를 묶어 『블라이스가의 단편들』을 출간했다.
역 : 김선형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캐주얼 베이컨시』, 『바보들의 결탁』, 『곤충극장』, 『프랑켄슈타인』, 『셀린』, 『가재가 노래하는 곳』,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살만 루슈디의 『수치』,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캐주얼 베이컨시』, 『바보들의 결탁』, 『곤충극장』, 『프랑켄슈타인』, 『셀린』, 『가재가 노래하는 곳』,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살만 루슈디의 『수치』,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리뷰

“어릴 때 읽고 성인이 되어 또 읽는 영원한 꿈의 세계”
에오스 클래식EOS Classic 『빨강머리 앤』

전 세계가 사랑한 영원한 소녀
빨강머리 앤을 최고의 번역으로 만나다


‘책 읽는 즐거움을 여는 고전’을 모토로 하는 「에오스 클래식」 시리즈 열 번째 책 『빨강머리 앤』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에오스 클래식」은 어린 시절 꿈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었고, 전 세계의 문학, 나아가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친 세계 최고의 고전 명작들을 엄선해 새로운 완역본으로 현대문학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세계문학 시리즈다. 초판본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의 역사적, 문화적 의의를 깊이 탐색한 각 고전들의 기념비적 판본인 「주석 달린 시리즈」를 텍스트로 삼은 「에오스 클래식 시리즈」는 수백, 수천 개의 주석을 참고하여 우리말로 옮긴 만큼 원전이 전하는 가장 정확한 의미와 생생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반복되고 답습되었던 번역상의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이다. 이 시리즈는 범람하는 세계문학전집 가운데서도 제대로 된 완역본을 원하는 독자는 물론, 어린이, 학생, 교사, 부모, 나아가 고전 읽기를 다시 시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빨강머리 앤』은 1908년 처음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원작을 토대로 TV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어 백 년이 훌쩍 넘은 오늘날까지 시대를 초월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빨강머리에 주근깨투성이 얼굴을 하고 쉴 새 없이 재잘거리는 이 사랑스러운 소녀를 가리켜 마크 트웨인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래로 가장 유쾌하고 강하게 마음을 끄는 불멸의 생명력을 지닌 존재”라고 평한 바 있다. 이러한 『빨강머리 앤』은 아동용 축약본을 포함해 번역본만 수 종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주석 달린 빨강머리 앤』을 판본 삼아, 방대한 주석을 참고해 번역한 새로운 완역본이다. 국내 출간된 번역본에 대한 철저한 비교 검토를 통해 그간 답습한 기존 번역본들의 오류를 바로잡았으며, 빨강머리 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모든 세대를 위해 보다 친절한 번역에 역점을 두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기쁨과 희망의 이름 ‘빨강머리 앤’

“이 세상에 좋아할 것들이 이렇게 많다는 게 너무나 근사하지 않나요?” 빨강머리 앤을 떠올려보라. 우리의 기억 속에 새겨진 앤의 모습은 빼빼 마르고 주근깨투성이에 빨강머리를 한, 두 손을 꼭 맞잡고 쉴 새 없이 재잘대는가 하면 툭하면 공상에 잠기는 사랑스러운 소녀다. 앤은 우여곡절 끝에 커스버트 남매의 집에 입양되고 특유의 상상력과 낙천성으로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변화시킨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빨강머리 앤』을 쓰기 시작한 때는 서른 살인 1904년 봄이었다. 우연히 옆집 독신 남매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저 아이는 고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듬해 10월 출판사로 작품을 모두 보냈으나, 곧바로 거절당하고 만다. 그 후 3년 동안 이 작품들은 그녀의 다락방에서 잠자고 있다가 우연히 다시 그녀의 눈에 띈다. 처음 서너 페이지를 읽는 동안 너무 재미있어서 날이 저무는 줄 모르고 읽었고, 마침내 램프를 켜고 그 불빛 아래서까지 밤을 새우며 읽었다고 한다. 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줘야겠다고 결심한 몽고메리는 미국 보스턴의 출판사에 재투고했고, 결국 모국인 캐나다가 아닌 미국에서 먼저 출간하며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1908년 출간된 책은 5개월 만에 2만 부 이상 팔렸으며, 몽고메리는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이후 몽고메리는 30여 년에 걸쳐 앤 시리즈를 써내려가게 됐다.

이 매력덩어리 소녀 앤 셜리는 소설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으며,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열렬한 팬을 양산해내곤 한다. 왕성한 호기심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바탕으로 삶을 사랑하고 또 열심히 가꾸어 오로지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앤의 모습을 통해, 삶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빨강머리 앤』의 매력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다. 책을 읽는 동안 앤이 설파하는 행복에 전염되어, 어느새 읽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웃음과 눈물과 희망과 기쁨이 반짝이는 이 이야기가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도처에서 읽히고 있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에오스 클래식 『빨강머리 앤』은 그간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었던 여러 번역본을 뒤로하고 원문의 뜻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친절하고 미려한 문장으로 재탄생했다. 앤을 추억하는 모든 이뿐만 아니라 미래의 예비 독자에게도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한줄평 (1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