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들이 더 행복해지고 요리가 즐거워지는 식탁을 꿈꾼다
우리 시대 아내들이 찾던 ‘현대판 집밥’ 레시피
한동안 방송가와 대중문화계를 강타한 ‘먹방’(먹는 방송) 열풍이 최근에는 직접 요리와 레시피를 선보이는 일명 ‘쿡방’(요리하다 ‘Cook’과 ‘방’송의 합성어)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식 대첩’, ‘마스터셰프 코리아’ 같은 요리 프로는 물론 ‘삼시세끼’,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오락 프로에서도 요리에 수반되는 고민과 과정에서 웃음과 흥미의 요소를 끌어낸다. ‘쿡방’을 통해 요리가 즐겁고 창조적인 활동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지만, 실상 많은 주부에게 매 끼니를 챙기는 것은 고민스러운 일이다. 바로 그런 주부들에게 카카오 스토리「아내의 식탁」은 따라 하고 싶은 요리 1순위로 꼽히며 극찬을 받고 있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드는 건강한 요리, 작은 아이디어로 멋을 더한 정갈한 상차림이 바로 그 이유이다. 「아내의 식탁」을 함께 만들어온 두 저자는 요리를 먹는 사람뿐만 아니라 요리를 만드는 사람도 그 과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
엄마 손맛처럼 맛깔스럽게, 셰프 요리처럼 멋스럽게!
요즘 아내들이 꿈꾸는 젊고 새로워진 가정식
시대가 변하고 즐겨 먹는 식재료나 양념, 요리도 다 변했다. 엄마의 손맛 가득한 요리도 좋지만 때로는 카페, 레스토랑처럼 스타일리시하고 색다른 상차림을 뽐내고 싶은 것이 요즘 여자들의 마음이다. 이런 고민에 화답하듯 솜씨 좋은 엄마에게 물려받은 요리 노트는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세계 요리에 익숙한 요즘 여자들의 감각이 더해져 새로운 가정식 요리책으로 탄생했다. 또한, 각 요리에 조화로운 플레이팅과 테이블 스타일링 아이디어로 아내들이 꿈꾸는 ‘감성 집밥’을 선보인다.
간단한 아침, 아이 간식, 초대 요리, 카페 스타일 브런치, 저칼로리 요리, 선물 요리···
요즘 아내들이 가장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 테마별로 총집합!
이 책은 주부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테마별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Part1 힘찬 하루를 위한 아내의 아침 식탁〉에는 간단히 만들어 빨리 먹을 수 있고 속은 편안한 영양 만점 요리를 모았다. 〈Part2 감사를 전하는 아내의 가족 식탁〉은 부모님을 모시는 자리나 온 가족이 모였을 때 칭찬받는 맛깔스러운 한식과 곁들임 요리를 소개한다. 〈Part3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내의 초대 식탁〉에는 홈파티나 포틀럭 파티에 손색없는 젊은 감각의 센스 만점 요리를 모았다. 세계 각국의 요리와 주목받는 트렌디한 식재료들을 심플한 가정식 레시피로 선보인다. 〈Part4 아이를 위한 아내의 키즈 식탁〉에서는 첨가물 걱정 없는 홈메이드 간식을 만나볼 수 있고, 〈Part5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아내의 치유 식탁〉에는 혼자서도 예쁘게 먹는 저칼로리 한 그릇 요리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요리를 담았다. 또한 〈Part6 홈카페를 꿈꾸는 아내의 카페 식탁〉에는 인기 브런치 카페의 요리와 빵, 케이크, 쿠키 등의 디저트, 음료를 두루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Part7 살림의 지혜가 담긴 아내의 똑똑한 식탁〉에서는 든든한 밑반찬과 절임 요리, 선물하기 좋은 각종 보관 요리를 소개한다. 총 119가지 테마별 요리로 이 책 한 권이면 상황에 맞게 다채로운 식탁을 만들 수 있다.
아내들이 식탁에서 찾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야기
「아내의 식탁」을 운영하는 두 저자는 각각 미술과 음악을 전공하고 요리와는 무관한 일을 하며 살다 결혼 이후에 본격적으로 요리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저 요리를 만들고 레시피를 나누는 것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는 그녀들. 이 책에는 카카오 스토리에는 공개되지 않은 저자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어 마치 친한 친구의 부엌에 초대받은 듯한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평범한 일상에 맛있는 요리를 더하면 그 순간이 특별해지고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 속에 쌓여간다. 그래서 그녀들에게 요리란 ‘일상의 마법’과도 같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그런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