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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2

몽골 족의 정복부터 7년 전쟁까지

조셉 커민스 | 니케북스 | 2015년 3월 11일 한줄평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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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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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206년 몽골 족의 정복부터 1763년 7년 전쟁까지, 세계사를 좌우한 결정적 순간들!

역사를 말할 때, ‘만약’이라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역사 속에는 ‘만약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지금과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지도 모를 엄청난 사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역사를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인류가 벌여온 수많은 전쟁을 들 수 있다.
전쟁은 한곳에 뿌리내리고 살던 사람들을 전 세계로 흩어 놓았으며, 대제국을 세우고 무너뜨리는 한편, 문화를 바꾸고,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뒤흔들며 역사의 큰 줄기를 만들었다. 1521년 에스파냐는 멕시코를 점령하면서 고대 문명을 파괴하고 수많은 멕시카 원주민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렇다면 만약 1592년 임진왜란 때 조선이 일본을 막지 못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전쟁 연대기》 시리즈는 이처럼 세계사를 바꾼 결정적인 전쟁을 다양한 각도로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역작이다. 저자 조셉 커민스는 전쟁사의 놀라운 사실과 중요한 일화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우리를 역사 속 전투 현장에 데려다 놓는다. 그뿐 아니라 전술과 무기에 관한 상세 정보, 숨은 이야기를 간직한 인물과 아직도 풀리지 않은 역사의 수수께끼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쉴 새 없이 들려준다. 특히, 전쟁의 승패를 가른 결정적인 전투에 관한 묘사는 유명 전쟁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생생하고 실감난다.
역사 속의 중요한 전쟁을 연대순으로 살펴보는 이 책은 단순히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또 하나의 역사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역사책 읽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어도 좋지만, 앞뒤를 넘나들며 참고 도서처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은 전쟁사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자에게 완벽한 입문서가 될 것이며, 역사에 친밀한 독자에게는 그동안 몰랐던 전쟁의 또 다른 면을 보여 주는 새로운 통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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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몽골 족의 정복 | 1206~1281
백 년 전쟁 | 1337~1453
에스파냐의 멕시코 정복 | 1519~1521
네덜란드 독립 전쟁 | 1566~1648
잉글랜드-에스파냐 전쟁 | 1585~1604
임진왜란 | 1592~1598
30년 전쟁 | 1618~1648
만주족의 중국 정복 | 1618~1650
오스만-합스부르크 전쟁 | 1663~1718
대북방 전쟁 | 1700~1721
7년 전쟁 | 1756~1763

출판사 리뷰

양국 정부가 조국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국민을 전쟁터에 내보냄에 따라 잉글랜드 인과 프랑스 인에게 민족주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과거의 전쟁은 통치자나 기사들의 문제였지만, 백 년 전쟁은 민중 스스로 자신들이 승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여기게 한 최초의 전쟁이다. (‘백 년 전쟁’ 중에서)

정오경, 대포 소리가 들렸다. 미끼 역할을 한 판옥선들 뒤로 일본 함대가 바싹 붙어 따라왔다. 이순신은 일본군이 덫에 완전히 걸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호기를 이용해 미끼 판옥선들에 명령을 내렸다. “적을 향해 돌아서라! 기함을 먼저 공격하라!”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미끼 판옥선들이 돌아서서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탄 일본군 기함을 찾아 돌격했다. 이들은 불화살을 날리는 동시에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승자총통 등 각기 다른 4종류의 대포로 포격을 가했다. 일본군이 채 멈추기도 전에 학의 날개가 닫혔다. 조선군은 일본 함대를 포위한 다음 치명적인 교차 사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정교한 포사격 때문에 일본 전함은 갑판전을 벌일 만큼 조선의 함선에 접근할 수가 없었다. 거북선이 선두에서 조선 함대의 공격로를 열면서 충각으로 적함을 들이받아 혼란을 유도했다. 포성 사이로 일본군의 고통과 죽음의 단말마가 울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들이 불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다. (‘임진왜란’ 중에서)

7년 전쟁은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프로이센이 독일의 맹주로 자리 잡으면서 그 전성기가 다음 세기까지 이어졌으며, 승전국이 된 영국은 북아메리카와 인도 전체의 지배권을 차지했다. 이후 영국은 전쟁으로 허비한 국고를 채우고자 북아메리카 식민지에 과도한 세금을 부과했다. 이는 미국 독립 전쟁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써 영국은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북아메리카 식민지를 상당 부분 잃고 말았다. 한편, 영국에 패배한 프랑스는 식민지를 잃는 바람에 재정 수입이 대폭 줄어들었다. 프랑스는 이를 해결하느라 자국민에게 과중한 세금을 부과했고, 이로 말미암은 국민의 분노와 원성은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7년 전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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