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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노희경 원저 | 북로그컴퍼니 | 2016년 4월 12일 한줄평 총점 9.8 (5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3건)
  •  eBook 리뷰 (5건)
  •  한줄평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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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대중문화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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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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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시대 최고의 감성 작가, 노희경!
그녀가 엄마에게 바치는 절절한 사모곡!

내가 그녀를 사랑했다는 걸,
목숨처럼 사랑했다는 걸 그녀는 알았을까.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녀로 인해 울음 운다는 걸
그녀는 알까. 제발 몰라라, 제발 몰라라.

고정 시청자 팬을 확보하고 있는 드라마 작가 노희경의 화제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원작으로 한 소설이 2015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호된 시집살이를 시키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집안일에는 관심 없는 무뚝뚝한 남편, 집에서 도망치듯 회사일에만 몰두하는 딸, 대학 입시를 망치고 방황하는 아들 틈바구니에서 자궁암 말기 판정을 받은 엄마 이야기를 다뤘다. 암 때문에 더 이상 시어머니를 돌볼 수 없게 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목 졸라 죽이려다 실패한 뒤 다음 날 목욕시켜 주면서 용서를 비는 대목은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에 또렷이 각인되어 있는 명장면이다. 4부작의 단막극임에도 당시 백상예술대상과 한국방송대상 등을 휩쓸며 ‘노희경’이라는 젊은 작가의 이름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노희경 작가는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3년 뒤에 이 작품을 집필했다. 그만큼 글 속에는 엄마를 향한 애달픈 사랑과 가족들을 남겨두고 긴 이별을 해야 하는 엄마의 슬픔이 오롯이 묻어 있다. 당시 엄마 역을 맡았던 배우 나문희가 “이렇게 울려도 되는 거야?”라고 항의하자 노 작가가 “나는 며칠을 구르며 울었는데 그 정도는 울어야지.”라고 대꾸했던 일화도 유명하다.

세월이 흐른 뒤에도 이 작품을 다시 보길 원하고, 책으로라도 접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바람 덕에 지난 2010년 연극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고 대본집과 소설로도 출간되었으며, 2011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토록 다양한 장르 중에서도 특히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드라마나 대본에서 읽어내기 어려웠던 인물의 심리 묘사와 세밀한 상황 설명이 살아 있어,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독자들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흡인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노희경 작가가 엄마를 그리워하며 쓴 에세이가 실려 있어, 소설이 주는 감동에 더욱 진한 여운을 안겨준다.

목차

작가의 말을 대신하며 _ 부모도 자식의 한이 되더라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출판사 리뷰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곁에 계실 때 사랑하라!!”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엄마는 맘 놓고 외출 한 번 하기가 어렵다. 그런 엄마가 어렵사리 시어머니를 간병인에게 맡기고 바깥나들이를 간다. 오줌소태가 영 낫지를 않아 약이라도 타 먹기 위해서다. 검사 결과는 자궁암 말기. 이미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되어 수술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엄마는 물론 가족 누구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같은 병원 의사인 아버지만이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끌어안고 괴로워한다. 아프다는 아내의 말을 귓등으로 흘려들은 자신을 자책하며 수술을 고집하지만 온몸에 꽃처럼 퍼진 암세포를 확인하고 울면서 수술실을 나오고 만다.
엄마는 돌아왔지만, 집은 예전의 온기를 잃었다. 텔레비전을 보며 청소를 하거나 빨래를 개던 엄마의 모습, 가족을 위해 아침 식탁을 차리던 엄마의 모습, 소소한 일로도 잔소리를 하던 엄마의 그 모습이 이젠 없다. 엄마가 거기에 그렇게 있을 때, 그것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했던 것인지 가족들은 너무도 늦게 깨닫는다.

이 가족의 이야기는 ‘나’의 가족과 너무도 닮아 있다. 아버지는 속마음을 표현할 줄 몰라 늘 무뚝뚝하거나 권위적이고, 자식들은 다 컸다고 밖으로만 나돌고, 평생을 두고 엄마에게 상처가 되는 형제나 자식이 누구에게나 있다. 겉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가족이라 해도 들여다보면 모두들 조금씩 삐거덕거리고 결코 치유되지 않는 상처 또한 한둘 지니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집이, 가족이라는 것이 따듯한 위안을 주는 이유는 그 중심에 엄마가 있기 때문이다.

소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엄마가 차지하고 있는 자리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해준다. 소설 속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실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고 있는지도 깨닫게 한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빠른 소설 전개에 흠뻑 빠져 있다가 책장을 덮는 순간, 엄마가 옆에 있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안도하게 한다.
실제 암으로 50대의 젊은 엄마를 잃은 노희경 작가는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곁에 계실 때 효도하라.”는 절대 진리를 한 번이라도 더 깨닫게 해주고 싶어 이 작품을 썼다. 그렇기에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세상 모든 엄마에게 바치는 작품이자 동시에 세상 모든 아들과 딸에게 건네는 작품이기도 하다.


종이책 회원 리뷰 (33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i*******n | 2022.11.14

드라마로 워낙 유명한 작가이고 내용이어서 어느 정도 큰 가닥은 알고있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는 최근 읽었던 'H마트에서 울다'의 주제와 비슷한 책을 더 읽고 싶어서였다.

 

제목만 보고, 주인공인 엄마가 본인의 죽음을 인지하고 남은 생을 차분히 정리하는 과정이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다.

나에겐 엄마를 중심으로 가족이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크게 보였다. 

오래전에 나온 소설이다 보니, 지금시대와 좀 달라진 것이 있는 듯하다. (예를 들면, 아빠가  집안에서 담배를 피는 장면이 여러 번 등장하는데 요즘은 이런 경우는 없지 않나 한다.)

나도 엄마이고, 자식이 있고, 남편도 있기때문에..감정이입이 되서 눈물이 나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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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아름다운이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운*땡 | 2022.07.28
나는 소설을 잘 읽는 편은 아니다 .
이책을 읽으면서 부모님과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보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처음에 책을 접하게 된건 영화를 보면서 책을 구입하고 싶어졌다 .

영화에서처럼 책도 같이 읽는데 여전히 슬펐고 .

수술을 했음에도 가족들은 힘든 시간을 계속 보냈고

결국은 남편 품에 죽음을 맞이 했는데 ..

가장 생각나는 건 .

언제 내가 생각날꺼 같다는 말이였다 . .
이말은 참으로 슬프게 들린다 .
가족을 사랑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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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신* | 2022.06.03

책 속지에 세상의 모든 부모님,      

              자식이 철들 때까지만

              부디, 건강하시길

                     노희경 올림

이라고 씌어 있다.

아마 영원히 이뤄질 수 없는 바램이겠지...어떤 식으로든.

두 번이나 드라마로 제작되었던, 보지 않았어도 어느 정도 아는 이야기.

아는 이야기여서 금방 읽힌다.

노희경작가의 부모도 자식의 한이 되더라.  글도 슬펐다.

소설도 슬프다.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 관계가 나와 내 어머니 관계와 같고 다름을 떠나 슬픈건 슬픈거.

노희경 작가 극본을 이성숙작가가 재구성.

엄마, 아버지, 엄마 동생 근덕, 처남댁, 치매 할머니, 삼수 아들 정수, 유부남이랑 사귀는 딸 연수, 딸의 유부남 애인, 오랜 선배가 주인공.

사는게 무섭지.

언제나 그 자리에 똑같은 모습으로 있어왔던 드라마 속 엄마라는 존재.

필요로 할 때마다 옆에 있어주던 엄마.

연수에게 다치지 마라고 해주는 인철 같은 사람이 좋다. 근데 그런 사람이 있을까...

시한부 선고를 받으면 삶을 정리할 시간, 기회를 갖게 된다.

그걸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런 발상의 전환.

노희경 드라마들이 어쩌면 다 그런 듯.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고 어떤 상황에서든 따뜻함과 이쁨같은 걸 발견하는

신파인데...신파인줄 알고 보지만, 그래도 카타르시스가 있다.

아는 이야기인데도 실컷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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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5건)

구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하***이 | 2018.04.23

시간이 남아서 들어간 영화관에서 우연히 보고 엄청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책으로도 있는걸 몰랐다가 대여할 수 있다는 걸 알고 대여했습니다.

영화로 볼 때도 너무 슬퍼서 약속이 있는 것도 잊고 화장이 다 지워질 정도로 울었습니다.

엄마와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일도 너무 많이 떠오르고...

영화로 봐도 좋았지만 책으로 보니 영화로는 느끼지 못했던 디테일한 감정들까지 느껴져서 더 슬프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tvn 드라마로도 리메이크되었던데 책이나 영화, 드라마 중 어떤 매체로라도 꼭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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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잘읽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나* | 2018.04.03

다른 드라마 책들과는 달리 노희경 작가님께서 직접 쓴 소설책이라서 더 자세히 읽어봤던 것 같아요. 최근데 4부작으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잘 봤지만, 책도 그만큼 좋은 것 같습니다. 소설로써 약간 부족함을 느끼긴 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장면들이 떠올라 짠하게 읽히더라구요. 덤덤하게 읽여지다가 울컥하게 되는 책입니다. 노희경 작가님의 다른 드라마들도 대본집이 아닌 소설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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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노희경 작가님 울리지 좀 마요 ㅠ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m**********4 | 2018.01.14
한국 작가 책들은 굉장히 가려서 읽는 편인데, 노희경 작가님 에세이를 보고 너무 울었어서 기대도 안했지만 눈물 콧물 오열 했습니다. TvN 에서 4부작 드라마로 진행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예고편만 봐도 울컥해서 보지 않았고 주인공들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보진 않았습니다만, 책으로 보니 왜 작가님이 그들을 선택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등장인물만 확인하고 책 읽었는데 읽자마자 다 읽었습니다. 너무 울어서 눈이 안떠져요. 힘들어서 안 읽으려고 했는데 결국 다 읽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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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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