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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각본

박찬욱,정서경 | 그책 | 2017년 1월 24일 한줄평 총점 10.0 (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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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희곡/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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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 각본을 책으로 엮었다. 정서경 작가와 박찬욱 감독은 〈친절한 금자씨〉 각본을 시작으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 각본을 공동 집필해왔다. 그중 『친절한 금자씨 각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각본』, 『박쥐 각본』이 동시 출간된다.

영화 〈박쥐〉는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과 친구의 아내 태주, 두 사람이 욕망한 사랑과 구원을 그린 작품이다. 상현과 태주의 사랑과 욕망을 특히 감정 표현에 집중하여 그려냈으며, 금욕적 신부에서 본능에 충실한 뱀파이어로 바뀌는 상현, 삶에 지친 여자에서 팜므파탈로 거듭나는 태주 캐릭터는 모두 흥미롭다.

〈박쥐〉는 박찬욱 감독이 10년 이상 오랜 시간 마음에 품고 있다가 비로소 완성한 작품으로, 『박쥐 각본』은 감독의 다양한 경험과 사유를 녹여낸 시나리오로 그 가치가 크다. 각본과 영화를 견주는 시간은 독자를 영화 속으로 깊숙이 밀어 넣고, 영화를 새로이 발견하게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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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박찬욱 (Park Chan-Wook)
작가 한마디 그러나 영화광들이여. 잊지 말라. 당신의 영화가 인생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지는 못한다. 창 너머로 보기보다는 직접 몸을 담글 때 바다는 더 잘 이해되는 법. [달은… 해가 꾸는 꿈]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3인조],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여섯 개의 시선 :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올드보이], [쓰리, 몬스터 : 컷],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파란만장], [스토커], [고진감래], [A Rose Reborn], [아가씨], [격세지감], [리틀 드러머 걸], [일장춘몽], [헤어질 결심]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박찬욱의 몽타주』 『박찬욱의 오마주』 『박쥐 각본』 『아가씨 각본』 『친절한 금자씨 각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각본』 『박쥐 각본... [달은… 해가 꾸는 꿈]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3인조],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여섯 개의 시선 :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올드보이], [쓰리, 몬스터 : 컷],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파란만장], [스토커], [고진감래], [A Rose Reborn], [아가씨], [격세지감], [리틀 드러머 걸], [일장춘몽], [헤어질 결심]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박찬욱의 몽타주』 『박찬욱의 오마주』 『박쥐 각본』 『아가씨 각본』 『친절한 금자씨 각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각본』 『박쥐 각본』 『각본 비밀은 없다』 『아가씨 아카입』 『미쓰 홍당무 각본집』 『아가씨 가까이』 『너의 표정』 이 있다.

[필모그래피]

달은 해가 꾸는 꿈(1992)|감독
박찬욱 감독 특별전-달은... 해가 꾸는 꿈(1992)|각본
박찬욱 감독 특별전-달은... 해가 꾸는 꿈(1992)|감독
박찬욱 감독 특별전-삼인조(1997)|감독
3인조(1997)|감독
박찬욱 감독 특별전-공동경비구역JSA(2000)|각본
공동경비구역 JSA(2000)|감독
박찬욱 감독 특별전-복수는 나의 것(2002)|감독
복수는 나의 것(2002)|감독
박찬욱 감독 특별전-올드보이(2003)|감독
박찬욱 감독 특별전-여섯 개의 시선(2003)|감독
올드보이(2003)|감독
올드보이(영문자막)(2003)|감독
쓰리
몬스터(2004)|감독
친절한 금자씨(2005)|감독
친절한 금자씨(디지털상영)(2005)|감독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감독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디지털상영)(2006)|감독
미쓰 홍당무(2008)|각본
박쥐(2008)|감독
저 : 정서경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졸업하고 「모두들, 괜찮아요?」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시작으로 2006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9년 「박쥐」, 2016년 「아가씨」, 2022년 「헤어질 결심」까지 박찬욱 감독과 주로 작업했다. 드라마로는 2018년 「마더」와 2022년 「작은 아씨들」을 썼다. 「박쥐」를 쓸 때에 첫째 아이를 가졌고 미국 영화 「스토커」 작업을 할 즈음 둘째 아이를 가졌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시나리오 쓰는 일보다 아이들 키우는 일을 우선에 두었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10대가 되어 그러지 않을 수 있다. 가끔은 아이들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졸업하고 「모두들, 괜찮아요?」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시작으로 2006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9년 「박쥐」, 2016년 「아가씨」, 2022년 「헤어질 결심」까지 박찬욱 감독과 주로 작업했다. 드라마로는 2018년 「마더」와 2022년 「작은 아씨들」을 썼다.
「박쥐」를 쓸 때에 첫째 아이를 가졌고 미국 영화 「스토커」 작업을 할 즈음 둘째 아이를 가졌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시나리오 쓰는 일보다 아이들 키우는 일을 우선에 두었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10대가 되어 그러지 않을 수 있다. 가끔은 아이들이 나서서 엄마의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면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해지는 것을 느낀다. 지금은 아이들이 없었더라면 쓰지 못했을 시나리오들을 쓰고 있다.

출판사 리뷰

뱀파이어가 된 신부와 친구의 아내, 그들이 욕망한 치명적 사랑과 구원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2009)〉 각본을 책으로 엮었다. 정서경 작가와 박찬욱 감독은 〈친절한 금자씨(2005)〉 각본을 시작으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 〈박쥐〉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두 사람의 작업은 2016년 〈아가씨〉에 이르러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아가씨’라는 하나의 현상을 이끌었다. 하나의 하드에 두 대의 모니터, 두 대의 키보드를 두고 함께 썼다는 각본들에서 긴 시간 동안 공동 작업을 펼쳐온 정서경 작가와 박찬욱 감독의 역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박쥐 각본』은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친절한 금자씨 각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각본』과 동시 출간된다.

영화 〈박쥐〉는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과 친구의 아내 태주, 두 사람이 욕망한 사랑과 구원을 그린 작품이다.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223만여 명(영화진흥위원회) 관객을 동원한 걸작이다. 감정 표현에 집중하여 그려낸 상현과 태주의 사랑은 자못 치명적이며 위태롭고 아름답다.
〈박쥐〉는 에밀 졸라의 『테레즈 라캥』에서 일부 모티프를 따온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이 10년 이상 오랜 시간 마음에 품고 있다가 비로소 완성한 작품이다. 배우 송강호에게 〈공동경비구역 JSA(2000)〉 때부터 박쥐 출연 제의를 했을 만큼 섭외에도 공을 들였다. 정서경 작가가 “〈박쥐〉는 내가 참여한 다른 어떤 각본 작업보다 감독님이 먼저 시작하고 감독님이 완결하신 작품이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외적인 결과와 상관없이 감독님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았다. 이 영화에 가장 많은 감독님의 살과 피가 들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그때 했다.”라고 서문에 밝혔듯, 〈박쥐〉는 박찬욱 감독이 오랜 시간 애정을 갖고 만든 작품으로, 『박쥐 각본』은 감독의 다양한 경험과 사유를 녹여낸 시나리오로 그 가치가 크다.

〈박쥐〉 이전의 ‘박찬욱 복수 3부작(〈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이 인간의 단죄를 꾀했다면, 〈박쥐〉는 복수에서 구원으로 방향을 바꾼 작품이다. 〈Thirst(욕망, 갈증)〉라는 영어 제목이 붙은 이 영화는, 자신을 속박하는 억압과 금기로부터의 탈출을 꾀하던 우리 모두의 욕망과 갈증에 해방을 선사한다. 갈망하고, 사랑하고, 마침내 스스로를 구원해 한 줌 재로 사라지는 쾌감을 『박쥐 각본』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태주, 지긋지긋한 삶의 지옥에서 맨발로 걸어 나오다

영화감독 봉준호가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세 편을 ‘정서경 3부작’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세 편의 영화는 박찬욱 감독뿐 아니라 정서경 작가의 세계관까지 흡수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친절한 금자씨〉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을 함께하는 동안 정서경 작가는 박찬욱 영화의 한 축을 담당했고 〈올드보이〉 이후 여성 캐릭터의 활약을 꾀했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세계를 더욱 확장시켜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영군, 〈박쥐〉의 태주를 통해 ‘여성’은 이야기 속 비중을 늘리며 적극적으로 제 역할을 해낸다. 특히 그 정점에 선 〈아가씨〉는 페미니즘 이슈가 가득했던 최근 몇 년 새 가장 필요했던 서사였다. 이에 앞서 그 바탕을 다져온 세 편의 각본 역시 돋보이는 여성 캐릭터와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박쥐〉의 태주(김옥빈 분) 역시 박찬욱 영화 속의 주체적인 여성상을 잇는다. 어려서 부모에게 버림받고 강우의 집에서 자란 태주는, 강우의 처가 되어 살아왔다. 오랜 시간 강우와 강우 엄마인 라여사의 삶의 방식에 순종하며 살아남은 태주에게 삶은 너무나 지긋지긋하다. 그녀에겐 탈출구 하나 없어 보인다. 몽유병 환자인 척 늦은 밤 거리를 헤매는 것만이 그녀가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자유이니 말이다.
상현과 사랑에 빠진 태주는 그의 힘을 빌려 지긋지긋했던 삶의 지옥으로부터 탈출을 꾀한다. 삶에 지친 여자에서 팜므파탈로 거듭난다. 마침내 저만의 힘을 갖고 새로 태어났을 때, 태주는 라여사의 한복집에서 지긋지긋하게도 실밥을 뜯었던 실밥가위로, 그 지옥 같은 집구석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해를 할 때 쓰던 실밥가위로, 자신만을 위한 맛있는 피를 구한다. 찰칵찰칵 실밥가위를 움직이며 웃는 태주의 얼굴엔 유독 생기가 가득하다. 그러니 어쩌면 이 각본은 상현이 태주를 구하는 이야기라기보다 태주가 깊숙이 빠져버린 자신의 사랑을 발판 삼아 스스로의 생을 구원해내는 이야기에 가까울 것이다. 태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은 상현이 아니다, 구원자는 태주 그녀 자신이다.

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는 방법 ‘각본 읽기’의 즐거움

‘각본 읽기’는 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는 한 방법이다. 『아가씨 각본』 출간 이후 독자들의 후기에서 가장 빈번하게 등장했던 점은, 영화와 각본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오는 흥미로움이었다. 실제로 각본에 있는 장면이 영화에서는 편집되기도 하고, 각본에 없던 장면이 영화에는 새로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로써 독자는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영화 촬영의 현장성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또한 영화에서 편집되었던 장면을 보며, 이전까지는 상상하거나 추측해야 했던 감독의 구체적인 의도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어떤 장면이 더해지고 빠지게 되었는지를 견주어 보는 시간은 독자를 영화 속으로 깊숙이 밀어 넣는다. 독자는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점을 발견하고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된다.

각본을 읽으며 독자는 저마다의 속도로 영화를 다시 읽고 이해할 기회를 얻는다. 사실 아직까지 시나리오라는 장르는 보통의 독자에게 다소 낯설지만, 각본집을 통해 비로소 ‘소설 읽기’ 못지않은 쾌감을 전하는 ‘각본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지시문과 해설, 대사로 이루어진 구성, 신(Scene)과 신 그리고 문장과 문장 사이에까지 저마다의 호흡이 부과되는 과정, 문자와 여백을 읽으며 이미지를 상상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좀 더 느린 속도로 영화를 새로이 이해하게 된다. 『아가씨 각본』을 시작으로 『친절한 금자씨 각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각본』, 『박쥐 각본』이 동시 출간되고, 이후로도 박찬욱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따라 각본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각본집이 출판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나리오’의 영역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갈 수 있기를, 영화계에 종사하고자 준비하는 예비 영화인과 영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학습 자료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본다.

종이책 회원 리뷰 (2건)

구매 박쥐는 각본으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g | 2022.09.19

정서경 작가님, 박찬욱 감독님 앞으로도 오래 오래 많이 많이 작품 해주세요~~ 송강호, 김옥빈, 김해숙, 신하균 등 배우의 연기에 한 번 치이고, 미술에 두 번 치이고, 각본에 세 번 치이는 영화. 이 영화의 원작인 테레즈라켕도 궁금해졌다. 각본을 다 읽고 영화를 다시 보며 각본이 어떻게 영화로 구현되었는지, 각본에서 영화로 옮기며 달라졌던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태주는 글 속에서도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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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 박쥐 시나리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h*****p | 2021.03.30

내 얼굴은 비록 냉담하고 둔감할 것이나 내 심장은 항상 당신을, 오직 당신만을 생각하며 뛰겠나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다시 만나는 그날, 우리가 끝내 행복해질 것임을 굳게 믿사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감독 중 하나인 박찬욱의 또한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감독의 최곡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박쥐>의 시나리오다. 내 예상보다 굉장히 건조하게 쓰여져 있었다. 아마도 찍을 장면/화면의 구성은 아직 구체화되기 전 단계니까 혹은 이미 감독 머리 속에 다 있으니까 굳이 주저리주저리 적을 필요는 없었던게 아닌가 싶다. 

글로 영화를 한 편 다시 보면서 문득 깨달은 사실이 있다. 박찬욱 영화에는 항상 악인과 광인들 틈바구니 사이에 낀 만만치 않은 돌아이 여자사람이 하나 등장해서 극을 이끌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까지 대부분의 박찬욱 영화는 그 돌아이 여자캐릭터의 수많은 변주였을 뿐이구나 나도 박찬욱의 영화를 많이 본 거 보면 그런 캐릭터를 좋아하는 구나 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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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박쥐 각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n | 2022.07.22

박찬욱 감독님 영화를 좋아해서 각본집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정서경 각본가님과 함께 작업한 각본은 대부분 모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각본으로 읽을 때와 활자가 영상으로 구현된 글을 보는 감상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각본집을 사서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배우 송강호씨와 김옥빈씨의 열연이 돋보였던 영화였는데 각본에서의 캐릭터의 매력도 색다르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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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박쥐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h****a | 2020.07.14

박쥐 각본 - 정서경, 박찬욱 4.0 / 5.0


정서경 작가님은 뱀파이어가 된 신부의 원초적 죄의식에는 동의가 잘 안됐다고 하는데 저도 일부분 동의하는 바입니다. 영화 박쥐를 굉장히 재미있게 봐서 다시 한 번 그 기분을 느껴보고자 각본까지 읽게 되었네요. 아쉬운 건 영화를 먼저 봐서 상상하는 폭이 좁아진 것 빼고는 곱씹으며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 좋아하신다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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