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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메신저] 당신의 경험이 돈이 되는 순간이 온다
2018년 06월 01일
'메신저' -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메시지로 만들어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사람,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사람이다.좋은 부모 되는 법.사업 시작한느 법,직장에서 성공하는 법 등 다양한 게 있다 .
저자 브랜든 버처드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메신저다 .래디 킹은 "브랜든 버처드는 동기부여와 마케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트레이너"라고 찬사를 보냈으며,오프라 윈프리는 그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기부여 전문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업무,또는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것이다.메신저분야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이 책에 내용을 참고할 수 있을만큼 훌륭한 지침서다 .
p12 - 나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았는가 ?열린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사랑했는가? 스스로 가치있는 존재라고 느끼는가 ?
인생을 마감하는 시점에 이르면,누구나 이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된다고 한다.나는 인생이 마감하는 시점이 아닌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 세가지 질문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지금부터라도 이 세가지 질문의 답을 찾기 시작한다면 나는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
저자는 메신저라는 직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의미있는 삶과 물질적인 만족,두 가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해 책속에 내용을 담았다.
메신저뿐만 아니라 그 어떤 일을 하든 이 책속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내용을 읽고 ,숙제를 풀어야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내 인생을 살면서 인생숙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종종 가져보기로 했다.
하는 일에 막히거나 인생이 왜 이렇게 안풀리지 할때 한번쯤은 조용히 앉아서 이 책을 읽어보면 너무 좋을 거 같다 .
매주 함께하는 독서모임을 통해 알게 된 책이라서 그런지 기대하며 읽었던 책이기도 했고 현재의 내 직업과 연결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여러번 곱씹고 읽어 내려갔다.
이 책 속에서는 챕터가 끝날 때마다 스스로에게 던져주는 질문을 통해 가슴뛰는 메신저로서의 삶을 살기위해 생각을 정리할수 있도록 돕고있다.
어떤 사람이 메신저가 될 수 있고, 어떤 유형의 메신저가 되고자 하는지,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성장하는 메신저의 생각법은 무엇인지, 실전에서는 어떻게 적용하고 어떤 변화를 경험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의 의미를 넘어서 스스로를 뛰어넘고, 열정과 수고로움,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쌓은 가치, 존중의 소통방식들을 갖춘 사람이 곧 메신저라는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하고 있다.
여기서 내가 좀더 주목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나의 지혜로 남을 돕기로 하자 '
라는 글귀였다.
지금 현재 나의 직업과도 연결이 되면서 나의 지식이든 삶의 지혜든 그들에게 살면서 나를 알고 만나는 동안 도움을 받아 성장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좀더 스스로의 가치를 꾸준히 만들어고 어떻게 하면 함께 공존해가는 삶에서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까? 늘 내가 입버릇처럼 말하고 생각했던 부분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어서 읽어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성장하는 메신저는,
사고방식과 태도가 중요하고
배우고 익히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큰 미래를 꿈꾸며
모든 관계속에서 교훈을 찾고
끊임없이 메모하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런 부류의 책들..
이제는 좀 식상할 정도가 되었다.
내 도전 정신이 희박해진건지.
나도 나이를 먹은건지는 몰라도 말이다.
이런 부류의 미국에서 건너온 책들..
이제 더이상 와닿지가 않는다.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입해 보기에 너무 환경이 다른것 같다.
이런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책들은 10년전부터, 아니 수십년 전부터 있었을것이다.
그런데 이렇다할 한국인 창업 성공 스토리는 없었던것 같다.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타이틀이지만 1인 기업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젊은 시절 친구와 함께 자동차 여행을 하다가 커브길에서 과속을 하여 일어난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후 삶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았고, 이 때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1인 메신저가 되어 성공학에 대한 책, 강의, 컨설팅, 온라인 프로그램, 코칭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아주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여러가지 분야중 성공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잘 이용하여 큰 돈을 벌었고, 사람들의 성공에 대한 열망이 식지 않는한 저자는 앞으로도 계속 큰 돈을 벌 것입니다.
책 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1인 기업으로써 성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단계가 나오는데, 크고 작은 기업들 또한 같은 과정을 거쳤으리라 봅니다.
저자가 경험한 액센츄어에서의 컨설턴로써의 경력과 영어 문화권의 태생적인 이점도 큰 성공의 비결이랄 수 있겠습니다.
일반론적인 내용정리가 잘 되어 있는것 빼고는 별 것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