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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저/정미나 역/이우일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6일 한줄평 총점 9.4 (14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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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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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도서 소개

아마존닷컴 최고의 책 ? TED 화제의 강연
워싱턴포스트 권장도서 ? 패스트컴퍼니 권장도서

숨겨진 재능을 찾는 교육 혁명
평균주의가 망친 교육을 다시 설계하라!

“게으름뱅이, 문제아, 한심한 녀석.”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교수이자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토드 로즈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다. 믿기 힘들겠지만, 고등학교 시절 그는 성적 미달과 ADHD 장애로 학교를 중퇴했다. 평생 골칫덩이 취급만 받던 토드 로즈가 인생 반전을 맞이한 건, 학교에서는 인정받지 못했던 자신만의 ‘고유한 재능’을 발견해 스스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 암기력이 좋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상황 판단이 빠른 아이가 있고, 수리적 이해가 높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가 있다. 그러나 공교육은 그 같은 다차원적인 ‘개개인성’을 무시하고, 오로지 ‘시험 잘 보는 능력’만으로 아이의 모든 걸 평가한다. ‘연령별 평균적 지능’이라는 기준에 따라 학습 과목과 난이도를 정해놓고는, 그 아이의 점수가 ‘평균 점수’보다 높은지 낮은지만 보면 모든 재능을 알 수 있다는 식이다.
학교 제도 속의 ‘문제아’였던 토드 로즈는,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통해 그 같은 ‘평균’이라는 기준 자체가 잘못된 허상에서 비롯되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학교를 지배하는 ‘평균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들 각자를 창조적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법과 평가법을 제안한다.
시대가 바뀌면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창조적 인재가 필요한 지금, 창의성을 죽이는 주입식 교육도, 재능을 평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 시작은 이제껏 교육을 속여온, ‘평균’이라는 허상을 깨부수는 일, 그것이다.




◎ 추천사

평균은 한 가지 잣대로 줄 세웠을 때 산출 가능하다. 올림픽에서 다른 종목들을 무시하고 달리기 하나로만 줄 세운다면, 우리 교육은 수많은 김연아와 박태환을 놓칠 것이다. 91점이 붙고 100점이 떨어지는 것을 불공정으로만 보는 프레임에 반격을 가하는 매우 의미 있는 책이다. 수많은 사례를 통해 토드 로즈는 결국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어야 함을 다시 한 번 외친다.

_이혜정, 교육과 혁신 연구소장,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저자




『평균의 종말』은 철학책이다. ‘국·영·수 문제를 골고루 잘 푸는’ 학생을 명문대로 실어 나르는 컨베이어 벨트의 효능을 의심하는가? 이 책이 견고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국가가 교과서를 검열하고(‘검정’ 교과서) 학생들에게 획일적인 시간표를 나눠 주는 게 당연시되는 한국의 교육 현실에서, 토드 로즈의 외침은 거센 죽비와 같다. “모든 것은 하나의 결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즉 개개인을 소중히 여기기로 마음먹는 일이다.”

_이범, 교육평론가




토드 로즈는 보기 드문 수작을 통해 도발적이면서도 옳은 주장을 담아냈다. 재능에 대한 우리의 기본적 가정을 뒤엎고 주체적인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해준다. 흥미로운 이야기, 참신한 자료, 대담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책이다.

-애덤 그랜트, 와튼 스쿨 교수, 『오리지널스』 『기브 앤 테이크』 저자




‘평균적’ 수행력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전부 틀렸음을 일깨워준다. 사실 성취도에 대한 일차원적 이해, 즉 평균 점수, 평균 등급, 평균 재능의 추종에는 인간의 잠재력을 심각할 만큼 과소평가해온 측면이 있다. 쉽게 읽히면서도 깨우침을 주는 이 책은 평균을 초월하는 걸작이라 할 만하다.

_다니엘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 『드라이브』 저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거나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이 책은 우리의 시스템을 다시 생각해볼 방법을 일러주는 길잡이일 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내가 지금껏 읽은 최고의 자기계발서다.

_짐 셸턴, 미국의 전 교육부 부장관




토드 로즈의 글을 읽어나가다 보면 문화, 학교, 직장,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일어나고, 테일러주의가 공식적으로 수명이 다했음을 깨우치게 된다. 저자는 설득력 있는 서술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우리가 어떤 존재이며 무엇이 중요한가를 이해하게 해준다.

_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좋은 책이다. 일상어처럼 굳어진 ‘평균’의 변별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인간의 다양성과 잠재력에 대한 새로운 개념화 방식을 고려해보도록 이끌어준다.

_하워드 가드너,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다중지능』 저자




빠져들 만큼 흥미롭다. 토드 로즈는 등급이든 표준화 시험의 점수이든 직장에서의 위계이든 간에 우리의 성취도가 단순한 숫자나 평균으로 가늠 가능하다는 식의 잘못된 통념을 날려버려준다. 『평균의 종말』은 모든 사람이, 정말로 모든 이들 누구나가 잠재력을 펼치며 살아가도록 이끌어줄 만한 책이다.

_에이미 커디,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 『프레즌스』 저자




◎ 출판사 서평

우리 아이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문제의 핵심은 교육이다!

우리는 역사상 유래가 없던 대격변의 시대, 이제는 워낙 자주 언급되어 진부하게 들리기까지 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쏟아지는 이슈에 비해 정작 한국의 4차산업혁명 경쟁력은 매우 낮다는 것이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핵심적으로 거론되는 원인은 바로 인재 투자의 ‘골든타임’을 놓쳐버렸다는 것이며, 가장 큰 문제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교육이다. 학생들은 여전히 교사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지식을 암기해 시험을 치르고, 그 점수가 자신의 대학과 회사와 나아가 미래를 결정한다고 배운다. 사회가 원하는 창조적 인재상과 실제 교육현장에서 가르치는 인재상 사이의 격차가 너무나 큰 것이다.
이 책, 『평균의 종말』을 쓴 토드 로즈는 바로 그러한 괴리를 몸으로 직접 체험한 인물이다. 하버드 교육대학교 교수이자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인 그는 놀랍게도 고등학교를 성적 미달로 중퇴한 경험이 있다. ADHD 장애가 있는 그는 주의가 산만해 교사들에게 문제아로 낙인 찍혔고, 수업 내용 또한 제대로 이해할 수 없어 낮은 성적을 받아야 했다. 그는 학교에서 요구되는 ‘평균적인 지능을 가진 학생’도, ‘평균적인 성격을 지닌 학생’도 아니었기에, 결국 모난 돌이 되어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러나 토드 로즈가 오히려 학교를 벗어나면서 인생 반전을 맞게 됐다. 그는 학교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고, 주입식 수업 대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흥미로운 분야를 공부했다. 그리고 이제는 교육학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세계적 인물이 되어, 자신과 같이 ‘평균’이라는 허상에 가려져 인정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평균적인 재능, 평균적인 지능, 평균적인 성격’이란 실재(實在)하지 않으며, 심지어 그 같은 개념이 완전히 잘못된 과학적 상상이 빚어낸 허상임을 밝힌다. 그리고 ‘평균’이라는 잘못된 기준을 대신할 혁신적 교육법과 평가법 또한 제안한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 했다. 아이의 타고난 재능을 발견해 능력을 발휘하도록 가르치는 일, 그것은 곧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조적 인재를 육성해 미래 국가 경쟁력을 기르는 일과도 같다. 바로 지금 이 순간, 공교육이 철저히 반성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할 이유다. 이 책은 새로운 교육을 위한 설계도를 그리는 데 견고한 이론적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교육 정책 당국자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평균적 두뇌’도 ‘평균적 발달’도 없다?
교육을 속여온 ‘평균’이라는 허상을 버려라!

토드 로즈는 학창 시절 자기 자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주위 사람들은 열이면 아홉은 내가 문제라고 했다. 나를 게으르고 한심한 아이로 취급했고,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문제아’라는 핀잔이었다.” 지금도 학교에는 토드 로즈와 같은 ‘문제아’들이 넘쳐난다. 단지 ‘평범(average)’하지 않다는 이유로 구제불능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다. 모든 아이가 연령대별로 동일한 교육을 받고, 개인성을 소중히 여기기보다 집단에 적응하는 것을 더 중요히 여기는 세상에서는 교사도, 학부모도, 학생도 ‘평균’의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아이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평균적 발달’에 맞춰 성장하는지, 그에 못 미치는지 비교하며 초조해한다. 몸을 뒤집고, 기고, 일어서서 걷는 발달 단계가 모두 ‘평균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연령별로 ‘평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학습 난이도가 정해져 있기에,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면 쉽게 ‘학습 지체’라는 꼬리표가 금방 달라붙는다. 아이 스스로도 성적표를 받고 자괴감이 빠지거나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은 물론이다.
이처럼 ‘평균’이 곧 ‘정상’으로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평균적 두뇌나 평균적 발달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보여주는 충격적이고도 흥미로운 사례가 하나 있다. 우리는 ‘평균적 뇌 지도’를 여러 번 보아 잘 알고 있다. 사랑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과 공포를 느낄 때 활성화되는 영역이 다르다는 등의 연구에서 보게 되는, fMRI 뇌 스캔 영상이 그것이다.
2002년 마이클 밀러라는 신경과학자는 참가자들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단 한 명의 뇌도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영역이 활성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개개인별로 나름의 체계를 띠는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심지어 다른 연구자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평균적 뇌’에 대한 신뢰 때문에 그런 결과를 ‘변수’로 치부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마디로, ‘평균적 두뇌’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개개인성의 3원칙’

토드 로즈는 이 책의 1부 ‘평균의 시대’를 통해서 공교육을 설계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평균주의라는 허상을, 앞서 언급한 ‘뇌 스캔 영상’ 같은 과학적 결과를 통해 하나하나 깨부순다. 그리고 2장 ‘교육 혁명을 위한 개개인성의 원칙’에서는 평균주의를 벗어나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평가할 수 있는 ‘개개인성의 원칙’을 3가지 제시한다.
그 첫째가 ‘들쭉날쭉의 원칙’이다. 현대 교육의 근간을 세운 심리학자 에드워드 손다이크는 학교 성적과 직업생활의 성공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식으로, 개인에게는 일종의 ‘전반적 지능’이라는 것이 있다는 가설이다. 그러나 실제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IQ라 해도 각 개인이 가진 지능은 분야에 따라 들쭉날쭉하다. 공부든 일이든, 아이가 뛰어난 지능을 가진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은 물론이다.
두 번째 원칙은 ‘맥락의 원칙’이다. 우리는 인간을 두 종류로 나누려 한다. 내향적 또는 외향적, 사고형 또는 감정형 등, 둘 중 하나의 성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성격 테스트 검사로 아이의 ‘진짜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토드 로즈는 모든 인간이 내향적인 동시에 외향적이고, 이성적인 동시에 감정적인, 모순적 성향을 둘 다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뿐, 도덕성도, 인내심도, 성실성도 모두 마찬가지다. 아이가 본연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상황과 맥락을 조성해주는 것은 부모와 교사의 역할이다.
마지막 원칙은 ‘경로의 원칙’이다. 우리 사회에는 평균적으로 밟아야 하는 ‘정상적인’ 경로가 있다. 신체나 지능 발달의 경우에도, 아이가 빠른 성장을 보이면 더 똑똑할 것이라 예상하고, 그보다 뒤처지면 인생의 낙오자라도 된 양 걱정한다. 이 또한 평균의 허상에 갇혀 착각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모든 아이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발달의 경로란 존재하지 않으며, 개개인에게 적절한 발달 경로가 따로 있다.
우리는 매순간 미지의 세계를 살아간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돌입한 이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또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우리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평균주의’의 허상 속에서 아이를 평가하거나 낙인찍으면서, 아이 앞에 열려 있던 문을 하나씩 닫아버리고 말아버리는 것이 지금 공교육의 현실이다. 모든 아이에게는 시험 점수와 학교 적응력만으로는 알 수 없는, 숨겨진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고 키워, 미래를 열 주역으로 만들어줄 의무는 비단 교육계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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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차
감수의 말_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뜨거운 화두, 교육
들어가는 말_닮은꼴 찾기 대회
제1부 평균의 시대
제1장 평균의 탄생
수학으로 인간을 분석하다 / 평균적 인간 / 우월층과 저능층 / 평균주의 사회
제2장 표준화된 세상
테일러의 표준화 시스템 / 관리자의 탄생 / 공장식 학교교육 / 영재와 구제 불능아 / 유형과 등급의 세계
제3장 평균주의 뒤엎기
에르고딕 스위치 / 개개인의 과학 / ‘정상적 발달’의 함정 / 진정한 재능을 찾아서
제2부 교육 혁명을 위한 개개인성의 원칙
제4장 인간의 재능은 다차원적이다
들쭉날쭉의 원칙 / IQ라는 허상 / 구글의 인재 채용법 / 진흙 속 진주 찾기
제5장 본질주의 사고 깨부수기
맥락의 원칙 / 상황 맥락별 기질 / 천성이란 없다 / 재능과 맥락의 조화 / 진정한 이해와 존중
제6장 이정표 없는 길을 걷는다는 것
경로의 원칙 / 빠를수록 더 똑똑하다는 거짓말 / 발달의 그물망 / 스스로 길을 개척하라
제3부 평균 없는 세상
제7장 개개인성의 원칙으로 성장하는 기업
코스트코-직원 충성도의 비밀 / 조호-거대 기업을 넘어선 비결 / 모닝스타-관리자 없는 공장 / 테일러주의에서 상생 자본주의로
제8장 교육을 바꿔라
승자 없는 평균의 게임 / 학위 시스템 혁신 / 성적 시스템 혁신 / 자율 결정형 교육 / 새 시대의 교육 모델
제9장 평균주의를 넘어
평등한 기회와 평등한 맞춤 / 꿈 되찾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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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토드 로즈 (Todd Rose)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로서,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지성·두뇌·교육(Mind, Brain, and Education)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다. 위스 생체모방공학 연구소에서 부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중학교 때 ADHD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성적 미달로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나 그 이후 대학입학자격 검정시험(GED)을 통과해 지역대학에 입학했다. 야간 수업을 들으며 주경야독한 끝에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간발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을 마쳤다. 비영리단체인 개개인의 기회연구소(Center fo...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로서,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지성·두뇌·교육(Mind, Brain, and Education)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다. 위스 생체모방공학 연구소에서 부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중학교 때 ADHD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성적 미달로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나 그 이후 대학입학자격 검정시험(GED)을 통과해 지역대학에 입학했다. 야간 수업을 들으며 주경야독한 끝에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간발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을 마쳤다. 비영리단체인 개개인의 기회연구소(Center for Individual Opportunity)를 공동 설립했고, 구글, 애플, TedX, SXSW(창조산업 박람회), 아스펜 아이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비영리 단체인 포퓰리스(Populace)의 공동 설립자로서, 모든 사람이 충족감 있는 삶을 살아갈 기회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가 배우고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활동에 매진 중이다.
역 : 정미나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와인 바이블(2022 EDITION)』,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 『스티비 원더 이야기: 최악의 운명을 최강의 능력으로 바꾼』, 『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한 대화 수업』, 『아이 마음에 공부불꽃을 당겨주는 엄마표 학습법: 미국 엄마들의 홈스쿨링 바이블』, 『나는 무조건 성공하는 사업만 한다: 뉴노멀 시대, 새로운 성공의 법칙을 만든 사람들』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와인 바이블(2022 EDITION)』,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 『스티비 원더 이야기: 최악의 운명을 최강의 능력으로 바꾼』, 『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한 대화 수업』, 『아이 마음에 공부불꽃을 당겨주는 엄마표 학습법: 미국 엄마들의 홈스쿨링 바이블』, 『나는 무조건 성공하는 사업만 한다: 뉴노멀 시대, 새로운 성공의 법칙을 만든 사람들』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이우일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미시건대학교에서 기계공학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탠퍼드대학교와 한국기계연구원을 거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및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공학한림원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시민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의 상임대표를 맡으면서 우리나라 교육의 전반적 문제점에 대해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됐다. 전공인 기계공학 이외에도 창의성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입시와 대학교육 개혁, 과학기술 R&D에서의 성과평가 ...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미시건대학교에서 기계공학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탠퍼드대학교와 한국기계연구원을 거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및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공학한림원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시민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의 상임대표를 맡으면서 우리나라 교육의 전반적 문제점에 대해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됐다. 전공인 기계공학 이외에도 창의성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입시와 대학교육 개혁, 과학기술 R&D에서의 성과평가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다.

종이책 회원 리뷰 (113건)

평균의 종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G*U | 2021.04.14

   학교에서 근무하다보면 평균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된다. 특히 평가와 관련해서는 평균이 중요하다. 반평균을 비교해서 반별 피드백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방과후 학습을 권유하기도 한다. 그런 와중에 '평균의 종말'이란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책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평균은 실체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다'라는 내용을 여러가지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두사례를 소개하면, 비행기 조종사의 평균적인 치수를 측정하여 조종석을 만들었지만, 실제로 평균적 치수에 맞는 조종사의 비율은 터무니 없이 낮았다. 미국에서는 여성의 평균적인 신체 치수를 측정하여 '노르마'라는 신체 조각상을 만들고 궁극적인 미에 가깝다고 칭송하였다. 하지만 실제로 '노르마'와 비슷한 여성을 찾기에는 어려웠고 가장 비슷한 여성도 실제로는 신체지수가 다른 부분이 더 많았다. 그렇다면 이러한 평균에 대한 환상은 어디서 부터 왔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책에서 역사적 사례로 제시하고 있다.

   케틀레, 골턴, 테일러, 손다이크 등 수학자 부터 교육학자까지 평균을 활용했고 각각 조금씩 다른 '평균'의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저자 토드 로즈는 평균을 가지고 개인을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서로 다른 두 그룹의 사람들을 비교할 때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우리는 평균을 개인과 비교할 때 쓰기 때문에 잘못되었다. 이런 비교는 개개인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보면, 시험을 통해 평균 점수가 나왔다. 이 평균 점수를 바탕으로 개인의 성적이 높고 낮음을 비교하여 줄을 세우는 것은 학생들이 과목에 대한 흥미도를 알 수 없으며, 수업태도도 반영하지 못한다.
 그리스 신화에 프로크루스테스라는 거인 이야기가 있다. 이 거인은 사람을 잡아다가 자신의 침대에 예쁘게 눕혔다. 키가 침대보다 작으면 사람의 키를 늘리고, 키가 침대보다 크면 발을 잘라버렸다. 우리는 평균이라는 침대에 우리를 맞추고 있었던건 아닐까? 평균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높고 낮음으로 학생을 비교했던 과거에서 우린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었다.

  한 사람의 대해 올바른 이해와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저자는 개개인성의 원칙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제시한다. 

평균을 개개인의 이해를 위한 주요 도구로 삼길 거부하며 개개인을 이해하려면 개개인성 자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p.32-

  개개인성의 원칙으로 들쭉날쭉의 원칙, 맥락의 원칙, 경로의 원칙 세가지를 제시하였다.
 먼저 들쭉날쭉의 원칙은 인간의 복잡한 특성은 다차원적이기 때문에 한가지 잣대로만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한다.
 맥락의 원칙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기질은 없으며, 행동은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둘 사이의 독자적 상호작용을 통해 표출된다.
 경로의 원칙은 A에서 B지점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이고, 개개인성에 따라 가장 잘 맞는 경로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평균의 종말을 통해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생각한다. 이 시스템은 교육현장 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도 적용할 수 있으며, 사회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교육계에서 개개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패러다임이 불고 있다. 바로 고교학점제이다. 2025년에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되었고, 지금은 시범운영 중이다. 고교학점제는 대학교처럼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해서 교실을 이동하여 수업을 든는 제도이다. 학교에서 개개인성을 살릴 수 있는 수업과 평가를 한다면 학생들에게 학교는 더 이상 지루한 곳이 아닌 신나는 곳이 될 것이다. 이 제도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능제도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이야기는 책과는 관련이 없으니...


  앞으로 사회도 수능을 잘보는 사람, 토익이나 텝스 성적이 높은 사람이 취업을 잘하는 것이 아닌 능력주의 사회로 변화할 것이다. 한가지 잣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사회가 빨리오길 바라며, '법정 마음의 온도'에서 인용한 글로 이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살아 남은 것은 가장 강한 종이나 가장 똑똑한 종들이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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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ㅇㅇ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햇*자 | 2021.04.09

소장본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처음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 읽고 느꼈던 충격이 잊혀지질 않아요. 우리가 평균이라는 단어 속에서 살면서, 그것에 속으면서도 속는 것을 알지 못했던 생활들이 생각 나더라구요. 아직도 저는 평균의 생활에 살고 있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조금 다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균의, 보통의 구속에 갇혀 살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도 느꼈어요. 정말 좋은 책이고 깊게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장본으로 한 번 구입해 보았어요. 다시 읽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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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균의 종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z***z | 2021.03.29

평균이라는 것이 얼마나 합리적인 단어이며 사회에서 활용하기 좋은 기준인가. 평균만 되면 된다, 평균이하다, 평균 이상이다라는 말로 자신을 다른 사람과 상대적인 위치에서 평가하게 되면서 때로는 우월감을 느끼고, 때로는 좌절감을 느끼기도 한다. 사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그 능력치는 영역마다 다른 위치에서 나타나는데 학교에서 바라는 평균적인 인간이 이 되기 위해 뭔가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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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0건)

구매 평균의 종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a******a | 2021.11.26

정말 잘 적은 책이며, 번역도 말끔하게 잘 된 책입니다.

평균이란 허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반에 공군의 대니얼스와 노르마 대회?를 비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대니얼스가 평균의 허상을 찝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공군의 조종사의 육체를 감히 하등?하다고 의심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었고, (그러니 평균에 들지 않는 육체여도 그게 평균의 문제이지 조종사의 신체 결함이라고 여기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반면 노르마 대회에 참여한 여자들의 육체를 미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애초에 노르마를 미의 기준으로 잡아서이지 않을까요?

자료를 보고 분석하는 방법 자체가 달랐고, 전제로 깔렸던 배경적 지식이 무척이나 상이했기에 대니얼스는 정확하게 평균의 허상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잖게 놀랐던 점은 대니얼스가 제시한 체계를 전복하는 아이디어를 공군에서 받아들였다는 거였네요.

여전히 읽고 있습니다.

다 읽고 감상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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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가 특별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h | 2021.07.22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토드 로즈(Todd Rose) 교수가 쓴 책이에요. 토드 로즈 교수는 ADHD로 인한 자퇴생에서 하버드 교수가 된, 평균에서 벗어난 인생을 살았어요.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해서 키웠기 때문이래요. 산업화의 시대에는 산업에서나 교육에서나 표준화가 지배했어요. 표준화는 평균화를 의미하죠. 다름을 용납하지 않고요. 이젠 평균의 시대는 지났대요. 아니, 평균이라는 말 자체가 허상이래요. 평균적인 인간은 없대요.

http://m.blog.naver.com/happyojh/222440716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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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타도 못친다고 우울하다면 이 책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g********1 | 2021.04.29

1. 평균 때문에 우리는 죽을 때까지 경쟁해야한다

결혼적령기, 취업 스펙, 멘사 회원 IQ 등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통용되는 숫자들이 있다. 그 숫자를 벗어난 사람들을 특이하게 바라본다. 이 숫자를 우리는 평균이라고 부른다. 닻 효과처럼 강박관념을 갖고 이 숫자들에 가까워지거나 넘어서기 위해 아둥바둥 거린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부지불식간에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평균에 가까워지는 것은 당연하다, 평균을 넘어서 상위권으로 가야한다.” 평균에 가까우면 ‘보통’, ‘평타’ 라고 말하고, 평균에 넘어서면 ‘우월’, ‘상타’ 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평균을 한참 넘어선 사람일수록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다.

 

과학의 기계론적 세계관이 사회학에 접목된 사회과학의 등장으로 통계와 평균이 지금까지 계속 맹위를 떨치고 있다. 과학이 자연에서 ‘근원’과 ‘원리’를 발견했듯이 사회학이 인간의 ‘근원’과 ‘원리’를 파해치기 위해 도입됐다. 모든 것을 수치로 측정해 정량화하고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평균을 남긴다.

 

이때 만들어진 두 가지 평균에 대한 생각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첫번째는 목성의 속도를 측정하던 케틀레의 주장에서 비롯됐다. 그는 ‘평균이 이상적이며 완벽함의 전형이고 평균에서 벗어날수록 오류’라고 생각했다. 두번째는 진화론으로 유명한 다윈의 손자이자 우생학을 주장하고 ‘회귀분석’의 창시자 프란시스 골턴에 의해 제기됐다. 그는 “평균을 뛰어넘는 자는 우월층Eminent, 평균에 가까운 평범층Mediocre,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사람들은 저능층Imbecile으로 구분했다. 우월층은 무엇이든 잘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리소스를 몰아줘야한다는 인종차별 주의, ‘우생학’을 산엽혁명 시대의 사상가들에게 주입했다.

 


2. 개개인성이 평균의 종말을 고하다

이들에 의해 ‘평균’이라는 개념이 우리의 일상에 정착해 당연시 여겨지고 있다. <평균의 종말>은 개개인학이 발견한 3가지 이론으로 평균의 고정관념을 반박했다.

 

첫째는 들쭉날쭉의 원칙이다. 특정 수치 하나가 개개인의 특성 모두를 대표할 수 없다. <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장동민은 소위 천재로 불리는 수많은 멘사 회원과 고학력자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갓동민’으로 불렸다. 그는 학벌이나 IQ가 ‘정치’와 ‘협력’, ‘전략’, ‘문제풀이’를 모두 잘할 거라는 고정관념을 직접 깼다.

 

둘째는 맥락의 원칙이다.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개개인의 특성이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특정 상황에서만 사람을 만나기 때문이 이 사람이 어떤 다른 특성을 지녔는지 모른다.

 

셋째는 경로의 원칙이다. 개인마다 자질이 발현되는 ‘시기’, ‘속도’, ‘방향’이 다르다. 정상적인 경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개개인학이 주장하는 세 가지 원칙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은 조건반사하듯 자연스럽게 타인에게 평균을 강요한다. 평균 이하로 분류되기 싫은 우리들은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고통을 당연하게 여기고 인내한다.

 

개개인을 대할 때는 평균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아야한다. 나의 생각은 나의 맥락에서만 정답이기 때문이다. ‘이상적’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상대의 맥락을 염두해야한다.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집단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균을 활용해야한다. 평균이라는 기준점을 강요해야한다. 물론 맥락에 맞지 않은 기준점을 설정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앱의 평가기준은 MAU(Monthly Available User)이다. 우리는 사실 극소수의 앱만 주기적으로 사용하며 대부분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지운다. 앱 이용이 유저의 습관이 되지 못한다. 그런데 회사에서 KPI로 월 앱 다운로드 수를 기준점으로 세웠다. 아무리 다운로드 수가 많아도 한 번 사용하고 삭제 되면 무슨 소용인가. 본질과 전혀 관련 없는 기준점은 오히려 직원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마지막으로 나의 자질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신경써야한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와 직무(맥락)가 나에게 어떤 능력치가 특정 이상 되지 못하면 형편 없는 고과(평균)를 받으리라 압박을 줄 수 있다. 나는 거기 적응하지 못해 평타도 못치는 스스로를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여길지도 모른다. 근데 다른 맥락에서 나의 포텐이 폭발하고 능력치와 생산성이 하늘을 치솟을 수 있다.

 

그러니 나의 어떤 점이 강점인지 알고, 그 강점과 어울리는 환경을 찾아야한다. 굳이 평균에 종속되지 않고 내가 최고가 될 수있는 분야를 찾아 평균의 기준점이 되어야한다.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행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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