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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피로 사회를 뛰어넘는 과학적 휴식법

이시형 | 비타북스(VITABOOKS) | 2018년 5월 24일 리뷰 총점 9.0 (2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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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의 휴식은 잘못되었다. 진짜 피로한 곳은 ‘몸’이 아니라 ‘뇌’다”
이시형 박사가 힐리언스 선마을을 11년간 이끌며 깨달은, 피로의 정체와 완전무결 뇌 회복법

휴식을 처방하는 의사 ‘이시형 박사’가 전하는 피로에 찌든 현대인을 위한 진정한 휴식법.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아요.” “바쁘든 안 바쁘든 늘 피곤해요.” “집중이 안 되고 잡생각이 많아졌어요.” 현대인이 늘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인 이시형 박사는 그 이유가 ‘뇌 피로’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흔히 몸만 쉬면 모든 피로가 회복되는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 뇌 피로는 몸을 쉰다고 풀리지 않는다. 오히려 피로를 덮어버림으로써 은밀히 피로를 가중시킬 뿐이다. 이 책은 현대인이 뇌 피로를 풀고 진정한 휴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로 85세를 맞은 이시형 박사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완전한 쉼을 지향하는 웰니스 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11년 동안 이끌면서 깨달은 ‘휴식’에 대한 통찰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쉬어도 피로할 수밖에 없는 원인과 한국인이 유독 뇌 피로에 취약한 이유가 밝혀진다. 또한 ‘뇌 피로도 측정법’으로 자신의 현재 피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면과 식사, 운동, 피로 컨트롤력 등 인간 전체를 아우르는 과학적 휴식 설계를 통해 지치지 않는 몸과 뇌를 만들 수 있다. 뇌 과학의 선구자가 전하는 ‘뇌 휴식’ 처방서는 우리를 진정한 휴식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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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왜 쉬어도 피곤한가?
책을 먼저 읽고: 뇌 과학의 선구자가 전하는 ‘뇌 휴식’ 처방서
PART1 당신의 휴식은 잘못되었다
조용한 파괴자, 뇌 피로
한국은 왜 피로 사회가 되었나?
선마을을 찾은 ‘뇌 피로’ 환자들
그냥 쉬지 말고, 과학적으로 쉬어라
미래를 바꾸는 휴식의 힘
PART2 진짜 피로에 관하여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아요
뇌의 암흑 에너지 DMN
DMN을 통제하는 완벽한 방법
피로하거나 피로를 숨기거나
일을 많이 할수록 몸에서 벌어지는 일
자연에서 멀어진 사람들
체크할 것! 15가지 피로 습관
PART3 뇌 피로를 읽는 7단계 로드맵
들어라! 뇌의 경고 메시지를
지겹다?지친다?졸립다
감기가 안 떨어진다면
데스크 워커의 고질병, 안정피로
우울하다면 뇌가 문제다
당신은 뇌 피로 성격인가?
뇌 피로를 스캔하는 4가지 방법
PART4 진정한 휴식의 스위치를 켜라
선마을 11년을 이끌며 깨달은 뇌 회복법
수면: 첫 잠 90분의 힘
식사와 영양: 철새가 지치지 않는 이유
운동: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호흡과 명상: 미국은 왜 마인드풀니스에 열광할까?
긍정 리셋: 뇌는 몸을 지배한다
전두엽 조절력: 원초적 감정을 관리하라
피로 컨트롤력: 피로를 막는 9가지 기술
자율신경 단련: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힘
PART5 지치지 않는 몸과 뇌를 만드는 휴식 혁명
뇌 깊숙이 힐링하라
자율신경을 조율하는 주문 ‘천천히’
세로토닌-옥시토신 이펙트
웃음보다 6배 강한 치유법
뇌가 좋아한다! 감성 여행 40
선비처럼 살아라
가치관이 뇌를 지킨다
에필로그: 앞으로는 뇌의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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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이시형 (Si Hyung Lee,李時炯)
작가 한마디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후회할 시간조차 없습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꿈과 열정을 잃지 마십시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그리고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다.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하고 국민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그리고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다.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수십 년간 연구,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어른답게 삽시다』,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 『세로토닌하라!』, 『배짱으로 삽시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서』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대표 파워시니어 이시형 박사의 최신간!”
11년 동안 예방의학의 최첨단을 걸어온 뇌 과학의 선구자가 전하는 ‘뇌 휴식’ 처방서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 ‘힐리언스 선마을’의 촌장이자 85세의 나이에도 40대 못지않은 활력을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파워시니어. 모두 이시형 박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백세를 앞두고도 현역처럼 일하는 그는 89번째 책의 주제를 ‘휴식’으로 잡았다. 이시형 박사만큼 휴식과 피로에 대해 오랜 연구를 한 사람은 드물다. 2007년 ‘웰빙’을 부르짖던 시절, 그는 남들보다 10년 앞서 ‘힐링’을 의료계에 도입해 국내 최초의 웰니스 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강원도 홍천 깊은 산자락에 세웠다. 2013년 뇌 피로의 위험성을 경고한 《뇌력 혁명》을 출간하고, 5년 후인 2018년 선마을을 11년간 이끌면서 수많은 환자를 만나고 깨달은 휴식의 진정한 의미와 뇌 회복법을 집대성해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을 출간했다. 이시형 박사가 말하는 핵심은 이렇다. “피로의 진짜 원인을 파악하고, 진정한 휴식을 하라.” 이 책에는 선마을에서 다년간 운영해온 프로그램과 내방객 사례, 그리고 국내외 최신 연구 자료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휴식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보다 앞서 공부하고 꾸준히 연구해온 뇌 과학의 선구자가 전하는 휴식 처방을 통해 진정한 휴식의 스위치를 켤 수 있기를 바란다.

“왜 쉬어도 피곤한가?”
조용한 파괴자, 뇌 피로
이시형 박사는 피로를 호소하는 수많은 이들을 만났다. 그들을 진찰한 결과, 그들이 겪고 있는 피로는 육체적 피로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그보다는 좀 더 근본적인 곳, 바로 ‘뇌’였다. 뇌를 둘러싼 우리의 환경을 보자.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하고,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추느라 우리의 뇌는 피로에 찌들어 있다. 특히 한국인의 뇌 피로는 유독 심하다. 이시형 박사는 그것이 1) ‘더 많이, 더 높이’를 욕망하는 도파민 문화와 2) 시대가 바뀌어도 심해져만 가는 ‘빨리빨리 병’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 하나, 최근 뇌 과학계의 연구에 따르면 3) ‘DMN’이 뇌 피로의 주원인이라고 지목한다. DMN은 우리가 멍하니 있을 때에도 활동하는 뇌의 신경 회로를 말한다. 즉, 멍 때리고 있는 시간에도 뇌 에너지는 소비되고 있다는 뜻이다. DMN의 에너지 소비량은 뇌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0~80%나 되는데, 그런 이유로 ‘에너지 낭비꾼’ ‘뇌의 암흑 에너지’라 불린다. DMN을 완벽하게 통제하지 않는 한 뇌 피로에서 벗어나기는 힘들다. 뇌 피로가 가속화되면 만성피로로 이어지고, 결국 암과 우울증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치명적인 고통을 받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뇌 피로’의 심각성을 파헤치고, 스트레스 가득한 세상에서 진정한 휴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늘 만성피로에 시달린다면’ ‘늘 피곤하고 휴일에는 녹초가 된다면’ ‘예전에 비해 능률이 안 오르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자신이 뇌 피로를 앓고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점검해보자.

“뇌는 뇌만의 회복법이 따로 있다”
피로 사회를 뛰어넘는 과학적 휴식법
뇌 피로를 풀지 않는 한, 우리에게 진정한 휴식은 없다. 문제는 뇌 피로는 몸의 피로와는 달리, 쉰다고 해서 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뇌에는 육체적 피로 회복과는 차원이 다른 뇌만의 회복법이 필요하다. 그 유일한 뇌 과학적 방법은 “교감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시형 박사는 일을 많이 할수록, 억지로 할수록, 일점 집중을 할수록 교감신경이 흥분되고, 이는 곧 스트레스와 뇌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반대로 깊이 잠들거나 휴식을 할 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 이때 피로가 풀린다. 따라서 뇌 피로를 없애기 위해서는 교감신경의 활성화를 낮추고 부교감신경을 높이는 전략적이고 과학적인 휴식 설계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수면’ ‘식사와 영양’ ‘운동’ ‘호흡과 명상’ ‘긍정 리셋’ ‘전두엽 조절력’ ‘피로 컨트롤력’ ‘자율신경 단련’ 총 여덟 가지의 몸과 정신 전체를 아우르는 휴식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수면을 놓고 볼 때 무조건 잠의 양을 늘리기보다는 ‘첫 잠 90분’을 충분히 자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또한 피로에 좋다고 알려진 약품보다는 ‘닭 가슴살’에 다량 함유된 성분이 더 효과적이며, 마인드풀니스야말로 뇌를 휴식 모드로 바꾸는 최고의 휴식법이라고 말한다.
그 밖에도 현재 자신의 뇌 피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오는데, ‘주관적·객관적 뇌 피로도 측정법’과 ‘뇌 피로를 읽는 7단계 로드맵’ ‘뇌 피로에 잘 걸리는 성격 유형’이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인간 고유의 치유력을 키울 수 있는 ‘자연 치유’와 감성 지수를 높여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감성 여행 40’ 등 피로에 찌든 뇌를 깊숙이 힐링할 수 있는 궁극의 비결이 펼쳐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에겐 완전한 휴식이 필요하다”
미래를 바꾸는 휴식 혁명!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모방의 시대’는 끝나고 ‘창조의 시대’가 열렸다. 이시형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필요한 자질은 ‘창의성’이라고 단언한다. 하지만 뇌가 피로하면 창의성을 발휘하기 어렵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한국인은 뇌에 과부하가 걸려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가장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여전히 일하고 있다. 이시형 박사는 자신이 이 책을 쓴 이유가 그런 전반적인 한국 상황에서 사람들의 뇌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뇌 피로를 풀어야 한다. 이 책은 하루하루 피로에 시달리는 오늘날의 한국인에게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휴식하라고 조언한다. 그래야 ‘더 멀리’ ‘더 오래’ 갈 수 있다는 삶의 비결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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