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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초의 코즈모폴리턴 작가

백민석 | arte(아르테) | 2018년 10월 26일 리뷰 총점 9.5 (3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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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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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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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백민석
작가 한마디 이 책에도 내 삶의 육성들이 담겨 있다. 물의 터널 속을 지나는 듯 살아온 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오늘처럼 햇볕이 쨍쨍한 날에도 뼛속까지 젖어 출렁이는 기분으로 살았던 한때가 있었다. 요즘도 내 삶의 한 귀퉁이에서 뚝뚝 떨어지는 검은 낙수 소리를 듣는다. 이 연작은 이어달리기처럼, 앞선 단편의 주인공이 이어지는 단편의 인물에게 주인공 자리를 넘겨주는 방식으로 쓰였다. 삶의 순환, 인연의 고리를 표현하고자 내가 만들어낸 순환의 서사형식이다. 나중에 업보를 갚듯이 이야기는 결국 첫 편의 주인공에게로 다시 돌아가 끝난다. 내 다른 소설들처럼 이 『수림』에서도 비도덕적인 인물들이 등장한다. 나는 인간의 선량함이 그냥 주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의 선량함은 자기와의, 그리고 자기를 둘러싼 환경과 사회와의 투쟁을 통해 어렵사리 얻어지는 결과물이다.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문학과 사회』여름호에 「내가 사랑한 캔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했다. 가장 낯설고 또렷한 시선과 문체로 1990년대 한국문학계의 독보적인 흐름이었던 그는 10년간의 침묵을 깨트리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오래도록 그를 기다려온 독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대표작으로 소설집 『16믿거나말거나박물지』,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수림』, 『혀끝의 남자』, 장편소설 『헤이, 우리 소풍 간다』, 『내가 사랑한 캔디/불쌍한 꼬마 한스』, 『목화밭 엽기전』, 『러셔』, 『죽은 올빼미 농장』, 『공포의 세...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문학과 사회』여름호에 「내가 사랑한 캔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했다. 가장 낯설고 또렷한 시선과 문체로 1990년대 한국문학계의 독보적인 흐름이었던 그는 10년간의 침묵을 깨트리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오래도록 그를 기다려온 독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대표작으로 소설집 『16믿거나말거나박물지』,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수림』, 『혀끝의 남자』, 장편소설 『헤이, 우리 소풍 간다』, 『내가 사랑한 캔디/불쌍한 꼬마 한스』, 『목화밭 엽기전』, 『러셔』, 『죽은 올빼미 농장』, 『공포의 세기』, 『해피 아포칼립스!』, 『교양과 광기의 일기』, 『버스킹』, 『플라스틱맨』 등이 있다. 에세이 『리플릿』, 『아바나의 시민들』, 『러시아의 시민들』, 『헤밍웨이: 20세기 최초의 코즈모폴리턴 작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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