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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

선사시대부터 21세기까지

린다 시비텔로 저 / 최정희,이영미,김소영 공역 | | 2018년 8월 7일 한줄평 총점 0.0 (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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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 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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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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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은 음식을 매개체로 하여 인류의 역사를 통찰하고 있다. 음식은 한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정서와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 등이 응축되어 있는 대표적인 문화코드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은 물론 다른 사회의 구성원, 더 넓게는 인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음식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이는 음식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무엇을 먹느냐’ 하는 가장 기본적인 차원에서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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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1.11.15


전쟁은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전쟁이 일어나면 농부의 노동력은 전투에 투입되고 농경지는 여성들에게 맡겨지며 국경이 달라지고 식자재의 공급도 불안정해진다. 또 식량 자체가 무기가 되기도 하므로 식량 공급을 조절할 능력이 있다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된다. (-19-)


동물은 요리하지 않는다.인간이 불을 이용하는 능력은 인간과 동물이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이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고 언어를 거졌기 때문에 동물과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동물도 도구를 사용하고 의사소통을 한다. (-25-)


기독교 박해가 멈춘 것은 서기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밀라노 칙령 선포 이후부터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전투를 앞두고 하늘에서 십자가를 본 후 승리하게 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기독교 박해를 멈추었다고 한다. 서기 325년에 그는 지금의 터키인 아나톨리아에서 니케아의 종교회의를 수집하여 심자가를 기독교의 공식적인 상징으로 정하고 부활절을 춘분 후 첫 만월이 지난 일요일로 지정했다. (-107-)


1520년대 초부터 1550년대 후반까지 유럽산 포도나무를 심은 농장이 안데스 산맥의 양쪽인 중미와 남미에 세워졌다. 아메리카에도 야생포도가 있었지만 와인을 만들기에느 적합하지 않있다. 그런데 어떻게 포도재비가 그렇게 빨리 퍼질 수 있었을까?바로 엔코미엔다 encomienda 라는 식민지경작제도 덕분이었다. (-216-)


향신료로 양념한 고기는 네모난 모야으로 자라 케밥 kebab 을 만들거나, 갈아서 케프타를 만든다. 둘 다 꼬치로 만들어 숯불에 굽기도 한다. 케프타는 튀기거나 햄버거 패티처럼 납작하게 만들 수 있다. 매운 맛은 모로코의 향신료 믹스인 라엘 하누,오리브, 소금에 잰 레몬으로 낸다. (-338-)


진보주의 개혁자들은 알코올을 여러가지 사회적 질병의 원인으로 보고 그 유일한 해결책을 금주라고 믿었다.
하지만 양조업계의 종사자들은 이런 금주운동에 맞서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았는데, 금주령이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줄은 미처 몰라서였다. 미국의 청교도 전통에 익숙하지 않은 유럽 이민자들에게 맥주와 와인은 마치 물 같은 또는 물을 대신하는 음료였다. (-397-)


21세기 현대인은 20세기 초 조선시대 왕이 먹었던 음식보다 더 많은 것을 즐기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다. 그 시대에는 결코 먹을 수 없었고 있지도 않았던 음식, 술과 과일,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까지 곁들이면서, 여기에 더해 원하는 음식을 구해다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마 현대인들의 불행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자신이 누리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고, 불평 불만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한때 전쟁으로 인해 기아에 허덕였던 과거의 고통이 이젠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이 책을 읽는 근본적인 이유는 음식의 역사 속에 감춰진 인간의 본성이다.


인류가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먹게 된 것은 불을 사용할 수 있어서다. 동물은 과일이든, 식물이든, 고기든 날것 그대로 먹는다. 불을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도구를 쓸 줄 알고, 과일을 씻어 먹으며, 고기를 구워 먹는다.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충분조건은 여기에 있다.하지만 그것이 인간을 불행의 늪으로 빠지게 만다.음식에 대한 욕망이 잔인한 전쟁으로 이어졌던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향신료를 얻기 위해, 동인도회사가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이유, 인간이 전쟁을 멈추지 않앗던 것도 음식 문화와 무관하지 않았다. 역설적으로 인간은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갔지만, 그로 인해 인류의 수명은 연장되었고, 과거에는 결코 느낄 수 없는 경험들을 체득하게 된다. 즉 전쟁은 인간의 제한된 환경과 조건을 기술과 자본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지구 내의 육상과 해상을 점령할 수 있었고, 무여과 교통이 발달하였던 이유,21세기 인간의 라이프에서 음식이 결코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게 되며, 사람들은 여유가 있다면, 한 장소에서 또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다양한 먹거리, 먹방을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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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 문화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k******i | 2021.10.28

이 책은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주제이지만 음식에 빗댄 세계사를 표방한 역사책이라 할수 있다. 선사시대로부터 21세기의 지금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방대한 인류의 역사에 담긴 음식 문화에 대해서 애기해 주고 있다.
또한 다분히 인문학적인 요소가 많은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세계사에 걸맞게 책의 두께 또한 464 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두꺼우며(사실 읽기에 지루한 감은 있긴 했다), 종이질도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 두고 보기에 백과사전과 마찬가지로 좋을거 같다.

이 책의 저자는 단순히 음식의 역사를 훑어보는것에 치우치지 않았으며 음식의 재료나 조리법등 단순한 내용을 요약한 책도 아니다. 음식을 중심에 두고 연관된 역사의 여러 측면들을 가감없이 알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음식과 같은 다른 시각에서의 역사를 접할수 있는점이 이책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중국이나 일본에 대해서 잘못 알려진 정보가 여러 보였던거 같다. 책의 저자가 미국인이라서 그도 그럴것이라 생각되기도 했고 또한 우리나라의 예가 없었던것도 조금은 아쉬웠다. 역사적으로나 우리나라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작금에 문화강국으로 우뚝서도 있는 지금이라면 소소하게나만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에 대한 책도 나오지 말란법은 없을거 같다. 

마지막으로 요리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손색이 없기에 요리에 흥미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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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s |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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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 / 린 / 린다 시비텔로]

 

종교 국가 인종적 정체성
. 종교적, 국가적, 인종적 정체성은 음식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
. 각각의 집단은 자신들이 예외적이고 특별한 존재로 여기며 그 사실을 음식을 통해 드러내고자 함.  

음식의 정체성
. 어떤 음식을 먹지 않는 것으로 정체성을 표현하기도 함. 한 집단은 어떤 음식을 먹지 않고 다른 집단은 먹기 때문에 두 집단 간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 즉, 유대인이나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힌두교인은 쇠고기를 금지시하는 것으로 우리와 그들을 구별.

정치적 무기로써의 음식 (1)
. 음식은 정치적 무기가 될 수 있음. 미국이 이라크 침공을 감행했을 때 프랑스가 참전을 거부하자 일부 미국인들은 프렌치프라이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였지만 다른 가게에서 프렌치프라이를 프리덤프라이로 이름을 바꾸어 팔자 거부감 없이 사 먹었던 일화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음.

정치적 무기로써의 음식 (2)
. 역사를 볼 때, 특정 지방의 사람들이 음식을 이용하여 다른 나라 사람들을 비하해서 부르는 일이 빈번했음을 알 수 있다. 영국인들이 괴혈병에 라임이 특효임을 발견하고 이를 먹을 것을 권고하자 유럽인들은 그들을 라이미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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