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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말

타샤 튜더 저/공경희 | 윌북 | 2017년 12월 30일 한줄평 총점 0.0 (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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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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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도서는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리커버입니다.

느린 삶의 아이콘, 타샤 튜더의 자전적 에세이다. 56세에 산골 땅을 마련하여 정원을 가꾸고, 100여 권이 넘는 그림책을 그리면서 살아간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의 핵심이 담겨 있다.
꽃과 동물을 벗 삼아 살아가는 실제 모습이 생생한 사진들 속에 담겼고, 타샤 튜더 자신이 정원살이, 시골살이, 홀로살이에 대한 자기만의 생각을 글로 썼다.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한편, 젊은 시절 이혼하여 홀로 네 남매를 키운 여성으로서 강인함과 특유의 위트, 인생에 대한 통찰력까지 느낄 수 있다.
“우울하게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고 말하는 타샤 튜더, 그녀가 초대하는 오후의 티타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꽃들이 주는 활기, 정원일의 즐거움, 노동의 가치로움, 화가로서의 삶, 아름다운 것을 향한 의지 등 타샤가 솔직 담백하게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 타샤 튜더를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예쁘고 매력적인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 있어요.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여름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정신없이 살아요. 카모마일 차를 마시고
저녁에 현관 앞에 앉아 개똥지빠귀의 고운 노래를 듣는다면 한결 인생을 즐기게 될 텐데.
가을
애프터눈 티를 즐기려고 떼어둔 시간보다 즐거운 때는 없지요.
겨울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러워요.
개들, 염소들, 새들과 여기 사는 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답니다.
옮긴이로부터 - 마음에 주는 선물

저자 소개 (2명)

저 : 타샤 튜더 (Tasha Tudor)
작가 한마디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러워요. 개들, 염소들, 새들과 여기 사는 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어요. 인생을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람들에게 해줄 특별한 이야기는 없네요. 철학이 있다면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처럼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내 삶 전체가 바로 그런 것이죠.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0만 평의 대지에 천국 같은 정원을 일군 가드닝의 대가로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이다.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그가 일군 정원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작가이다.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0만 평의 대지에 천국 같은 정원을 일군 가드닝의 대가로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이다.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그가 일군 정원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작가이다.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하였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전통적인 그림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1 is On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며, 현재까지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쉰여섯 살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 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구기 시작했는데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는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로,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는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칼데콧상을 두 번 수상하였으며 동화 작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리자이너 메달을 수상했다. 백악관의 크리스마스카드에도 사용된 타샤의 그림은 미국인의 마음을 담았다는 평을 받는다. 2008년 6월 18일 92세의 나이로 별세,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떠났다'고 전하고 있다.
역 : 공경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출판사 리뷰

자기답게 인생을 가꾸고 싶다면, 타샤 튜더와 만나라

30만 평이나 되는 정원을 가꾸는 원예가로,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그린 동화작가로,
삶에 필요한 물건들은 되도록 직접 만들어 쓰는 자연주의자로,
손수 키운 푸성귀와 염소젖으로 식탁을 차리는 요리의 대가로
부지런히 살아온 타샤 튜더.

타샤 튜더의 삶은 언제나 빛나고 아름다웠을까요?

아홉 살에 부모님이 이혼하여 다른 가정에서 자라고
자신도 젊은 시절 이혼하여 홀로 네 남매를 키우며 살아간 그녀.
나름의 고단함과 역경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타샤 튜더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외딴 산골에 정원을 가꾸고 동물들을 보살피며,
동화책의 삽화를 그리고 싶어 했지요.
“많은 사람들이 처지를 불평하지만,
나아가는 자는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간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의 말대로
타샤는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타샤가 손수 만든 것들,
정원은 미국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비밀의 화원이 되었고,
그림은 어린이의 마음을 잘 표현한 사랑스런 그림책이 되었고,
요리는 손님들과 가족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고,
인형은 박물관에 소장될 만큼 귀한 미국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타샤의 마음과 소소한 일상을 있는 그대로 담은 책입니다.
“바랄 나위 없이 삶을 만족스럽게 살아왔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는
꽃할머니답게 연약한 듯 강인하고, 조용하지만 위트가 넘칩니다.
짧지만 지혜로운 말들로 울림을 주지요.

타샤 튜더는 누군가 자신에게 어떻게 살았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소로우가 말했지요.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라고.
정말 맞는 말이에요.
내 삶 전체가 바로 그렇거든요.”

자신을 찬찬히 돌아보고 싶다면,
삶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타샤가 직접 들려주는
[타샤의 말]과 함께하시길.

종이책 회원 리뷰 (8건)

포토리뷰 타샤의 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하* | 2018.11.11

자연을 벗삼아살아가며 책과 티타임을 사랑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물건들을 스스로 만드는 것을 행복으로 여겼던 타샤튜더의타샤의 말입니다. 책을 보면 마음이 절로 평온해지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좋아하는시리즈인데, 이번에 윌북에서 예쁘게 리커버해서 한 권씩 모으고 있습니다. 한 권씩 출판되는 책을 모으다 보면, 나중에 전권을 담을 수 있는박스와 함께 완결판을 파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 시리즈는한 권만 사도 타샤 튜더 컬렉션을 다 담을 수 있는 박스를 줘서 더욱 기쁘더군요.

 

그녀가 그린 삽화와그녀의 삶을 담아낸 사진을 보면, 자신이 꿈꾸는 삶을 동화책의 삽화로 투영시켰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간 것만 같아요. 취미로 수를 놓고는 하지만, 때로는 이 큰 원단을 이 작은 한 땀으로 어떻게 채워나갈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시작할 때는 할 수 있다는 의지에 불타곤 하지만, 그렇게 시작이 반이다라는 핑계로 벌려놓은 것들이 점점 늘어가기만 하죠. 그래서 그녀가 스스로 물레질을 해서 원단을 짜는 이야기가 더욱 기억에 남네요.1915년에 태어나서 56세에 버몬트 산골에 30만평의땅을 구입하여, 자신만의 정원을 일궈내었던 타샤가 사용한 물레는1700년대부터 집안에서 사용했던 것이죠. 그 물레를 사용하여 올올이 천을 짜나가면서 그녀는이렇게 말해요. “난 하루에 한 시간씩 천을 짠다. 이런일은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전야경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높은 층을 선호하고, 지금도그 빛무리를 즐기곤 하죠.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살아가며 도시에서 삶을 마무리하길 바라는 사람이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타샤 튜더의 이야기에 더욱 빠져드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제가 사는 곳을 보면 타샤는 그렇게 말하겠지요. 이렇게 밝은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자신이 사는 곳을 어둡다고 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요. 하지만 저 역시 예전보다는 간접조명을 즐기게 되는 것을 보면, 집이가져야 할 가장 큰 미덕은 아늑함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겠죠. 물론 그녀의 집처럼 예쁜 다람쥐의 둥지까지는 아니겠지만 말이에요. 따듯한 글과 따듯한 사진이 어우러져 더욱 좋았던 책이네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따뜻함이 서려 있는 글, 그리고 그림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빌***우 | 2018.04.28
선호하는 책이 딱히 있지는 않다.

책이라는 것이
어쨌거나 읽어내면
내 몸 어느 한구석에서
뼈와 살이 되어 있기에

틈틈이 이것저것 읽는다.

그러니, 책을 골라내는 선구안 같은 것은 없다.
그런것이 있으면 출판사 사장을 해야지
월급쟁이를 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아니 인생낭비다.

타샤의 말은 그렇게 고른 책이다.
어쩌면
봄에 산 책이라
꽃무늬 수놓은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다.

타샤의 일년을 같이 한 책이다.
간결한 문장에 삶이 담겨 있고
문장을 그림으로 붙여 놓았다.

살아봐야 알 수 있는 타샤의 철학은 덤이다.

글과 그림은 매우 따뜻해서
볕 좋은 날이나 분위기 좋게 기분내고 싶은 날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천천히 생각을 담고 싶거나
빠른 세상에서 잠시 탈피하고 싶은 사람은 읽어보면 좋겠다.

아주 천천히 읽어보기를 권유한다.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럽다. 개들, 염소들, 새들과 여기 사는 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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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예쁜말 예쁜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k*****9 | 2018.04.09
하루하루가 마음 심란할때 구입한 책인데
생각보다 친절하거나 자상하거나 하진 않은것 같다
오냐오냐 하는 할머니의 따스함은 아니었지만 툭툭 던지는 무심한듯 하지만 깊이 있는 조언들처럼 느껴젔다

소소한것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내 안에 좀 더 집중해보고 남의 시선 보다는 나 스스로를 위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용히 생각해 볼 시간이 되었던 듯

책이 참 예쁘다 특히 이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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