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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문장을 살리는 10가지 방법

고영리 | 더디퍼런스 | 2019년 5월 17일 한줄평 총점 10.0 (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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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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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첫 문장에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10가지 솔루션
“다음 문장으로 꼭 넘어가 보고 싶습니다.”

문장은 쓰는 만큼 실력이 늘어난다. 많이 읽고 쓰면 실력은 분명히 향상된다. 처음부터 긴 글을 쓰려고 할 필요는 없다. 최소한의 문장을 간결하게 쓰는 것 이 중언부언 길게 늘여 쓰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수식어와 묘사로 된 화려한 문장은 초보도 쓸 수 있지만, 간결한 문장에 하나의 핵심을 집어넣는 것은 꾸준히 연습해야만 가능하다. 이 책에는 첫 문장에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10가지 방법이 나와 있다. 첫 문장에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내서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기 위하여
01 긴밀성이란 무엇인가?
02 앞 문장과 뒤 문장 연결하기
03 문단을 끌어갈 첫 문장 쓰기
04 첫 문장을 증명하는 한 단락 쓰기
05 문단에 들어가는 단 하나의 생각, 주제
06 말하듯이 문장 쓰기
07 한 문장으로 1,000자 완성하기
08 설명하는 문장 쓰기
09 묘사하는 문장 쓰기
10 연습 문제
에필로그 나만의 문장 노트 만들기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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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고영리
대학에서 시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영상 시나리오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글을 쓰는 시간보다 그 글을 위해 자료를 찾는 데 시간을 더 많이 쓴다. 제대로 된 자료가 모이면 그 자료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을 수도 없이 경험하는 까닭이다. 좋은 자료를 찾아 제대로 활용하고 가공해서 더 좋은 글을 쓰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 한 가지 자료를 깊이 있게 연구해서 지식을 쌓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필요에 따라 연결해 넓은 범주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그렇게 연결된 자료를 활용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게 업이자 취미이다. ... 대학에서 시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영상 시나리오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글을 쓰는 시간보다 그 글을 위해 자료를 찾는 데 시간을 더 많이 쓴다. 제대로 된 자료가 모이면 그 자료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을 수도 없이 경험하는 까닭이다. 좋은 자료를 찾아 제대로 활용하고 가공해서 더 좋은 글을 쓰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

한 가지 자료를 깊이 있게 연구해서 지식을 쌓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필요에 따라 연결해 넓은 범주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그렇게 연결된 자료를 활용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게 업이자 취미이다.

현재 작가, 기획자, 프로듀서로 일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쓴 책으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가 있다.

출판사 리뷰

과거에는 쓰고 말하는 특정 부류의 사람들이 정해져 있었다. 반면 보통 사람은 그들의 생각을 듣고 그들이 쓴 글을 읽기만 했다. 지금은 어떤가. 누구나 직접 말하고 직접 쓰는 시대이다. 이는 고학력자 증가, 전문 분야의 세분화,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성 등 여러 요인을 들 수 있다. 남의 지식만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대에서, 이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남들과 공유하며 서로 배우는 지식의 선순환 시대가 되었다. 우리 사회는 자기표현 욕구가 강해짐에 따라, 자기 자신이나 콘텐츠를 미디어와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이를 받아들이는 쪽에서도 완벽한 완성도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 자체를 더 중시하며 탈권위적인 지식 문화를 부흥시키고 있다.

글을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시대,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글을 써야 할 일이 더 많아진 요즘, 당신의 글쓰기는 학창시절로부터 얼마만큼 성장했을까? 정말 잘 쓰고 싶은데 생각만큼 안 되는 글쓰기, 당신은 무엇이 문제일까? 남들에게는 작아 보이지만, 당신에게는 전부인 ‘그 한 가지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최소 문고]의 첫 번째 책은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이다.

*[최소 문고]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글쓰기 솔루션 시리즈입니다.

1. 깜빡이는 커서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는 당신을 위하여
글쓰기가 어렵다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가장 어렵냐고 물으면 거의 비슷한 대답이 나온다.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쓰다 보면 이상한 방향으로 간다.
-끝을 못 내겠다.
-쓰긴 쓰는데 읽어 보면 이상하다.
조금씩 다른 고충이 있지만, 본질을 살펴보면 결국 두 가지다. ‘어떻게 시작하는가’와 ‘무엇을 말하는가’이다. ‘어떻게 시작해 무엇을 말하는가’라는 말에는 수많은 의미가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시작으로 우리는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와 함께 첫 문장에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방법을 연습해 보기로 한다. 특히 다음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남들은 다 잘 쓰고 있는데, 나만 못 쓰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한 사람
-책은 많이 읽어서 좋은 문장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 탓에, 내 문장이 유독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배경지식과 자료도 충분한데, A4 한 장 쓰는 데 하루 이상 걸리는 사람
-첫 문장 쓰기가 어렵거나, 도저히 두 번째 문장으로 못 넘어가는 사람
-학교나 직장에서 꼭 해야 하는 필수 글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 노이로제에 걸린 사람
_A4 한 장을 적어도 2시간 내에 쓰고 싶은 사람

2. 첫 문장에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아주 실용적인 솔루션
1) 주제어가 아닌 주제문 생각하기
‘청춘’이라는 단어는 주제어이고, ‘청춘은…이다.’가 주제문이다. 글을 쓰기 전 ‘주제어’가 아닌 ‘주제문’만 잡고 시작해도 충분하다.

2) 핵심만 쓰기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자세히 쓰는가가 아니라, 핵심을 얼마나 잘 전달하는가이다. 예를 들어, 상대가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면 미안하다고 하면 된다. 왜 늦었는지에 묻는다면, 늦은 이유를 대답해 주면 된다. 글에서도 마찬가지다. 상대, 즉 독자가 듣고 싶은 ‘핵심’만 쓰자.

3) 짧게 쓰기
당신이 쓴 문장은 몇 개의 문장으로 나눌 수 있을까? 주제도 잘 잡고 하고자 하는 말도 명확한데 글이 안 써지는 사람은 대부분 쉬고 자를 곳을 찾지 못한 채 한없이 길어지는 문장을 쓰기 때문이다. 내 문장을 나누고 쪼개 짧게 쓰다 보면 주제가 더욱 선명해진다.

4) 문장 변형하기
변주할 수 있는 대로 문장을 다 써 보고, 그중에서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을 고른다. 처음에 썼던 문장이 가장 좋을 수도 있고, 나중에 쓴 문장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한 문장을 여러 방향으로 변주해서 써 보는 것이다.

5) 문장 연결하기
접속사를 적절하게 쓴다고 문장이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문장의 의미가 서로 연관된 것을 하나로 묶어 주고, 이 연결된 문장이 다음 문장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그로 인해 다음 문장을 읽게끔 하거나, 결론을 말하거나, 설명을 더해 주는 인과관계를 지녀야 한다. 즉, 앞의 문장이 뒤의 문장을 끌어 주는 역할을 해야지, 단순히 손에 손을 잡는 식으로 죽 연결만 해서는 안 된다.

6) 타당성 갖추기
어떤 사람이 어떤 문장을 읽었다. 이 문장을 읽는 사람이 받아야 하는 가장 큰 감정은 ‘동의’이다. 글쓴이가 불편함을 의도했다면 독자는 불편함을, 재미를 의도했다면 재미를 느껴야 한다. 또 슬픔을 의도한 문장에서는 슬픔을, 기쁨을 의도한 문장에서는 기쁨을 느껴야 그 문장의 의미가 살아난다. 이것이 타당성의 시작이다.

7) 단어 재배치하기
같은 문장이지만 단어의 위치를 바꾸고 문장부호에 따라 문장의 느낌이 달라진다. 최소한의 문장 변화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 순서 바꾸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잘하려면 일단 문장을 쓴 뒤, 단어의 위치를 다양하게 바꿔 보는 연습을 해 보아야 한다.

8) 첫 문장 고르기
어떤 글의 첫 문장이 ‘문이 열렸다.’라고 가정해 보자. 이 짧은 문장은 장르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보고서처럼 딱딱한 글은 이 문장으로 긴장감을 전혀 주지 못한다. 하지만 이 문장이 추리 소설의 첫 문장이라면 어떨까? 긴장감과 기대감이 생긴다. 즉, 글의 장르 또는 글의 의도에 따라 첫 문장이 달라진다.

9) 남의 문장 따라 쓰기
흉내를 내다 보면 어느새 비슷한 꼴을 갖추게 된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문장이 좋은 책을 한두 권 필사해 보면 문장을 쓰고 연결하는 요령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다. 고질적으로 고민하는 띄어쓰기나 맞춤법도 배울 수 있다.

10) 나의 문장 노트 만들기
인상 깊은 문장, 평소에 내가 잘 쓰지 않은 패턴의 문장, 남들이 좋다고 하는 문장 들을 모아 보자. 이렇게 모은 문장 노트가 언젠가 당신의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은 당신의 문장에도 말이다.

3. 첫 문장에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실전 연습
1) 주제에서 멀어진 글 비교하기 2) 긴밀성을 높여 주는 문장 찾기 3) 짧게 쓰는 연습하기 4) 메모지 활용해서 문장 우선순위 잡기 5) 변형해서 쓰기 6) 접속사 활용하기 7) 문맥 연결하기 8) 문장 구조 재배치하기 9) 첫 문장 써 보기 10) 장르 바꿔 쓰기 11) 소재와 주제 구분하기 12) 녹취하여 글로 바꿔 쓰기 13) 1,000자 쓰기 14) 필사하기 15) 첫 문장 이어쓰기

종이책 회원 리뷰 (5건)

다음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 고영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쿠*D | 2019.09.01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책이었다. 동네 도서관을 갈 때마다 꼭 신간 책장을 둘러보고 오는데 거기 손바닥만한 이 책이 얌전히 앉아 있었다. 목차를 훑고 나서 내지를 잠시 살펴 봤는데 ‘오? 꽤 괜찮네.’ 싶어서 냉큼 빌렸다. 사람에게 첫인상이 절대적이라는 것처럼 책도 그러한가 보다. 첫인상이 괜찮았던 이 책은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난 후에도 그 인상이 상하지 않았다.

 

 글쓰기에 쌩초보는 아니고, 어느 정도 산문을 쓰기는 하지만 결과물이 성에 안 차는 사람들이 읽으면 아주 좋겠다. [다음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이 일러주듯, 이미 출발점이 될 만한 문장 정도는 놓고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물론, 이 책에는 첫문장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도 있다. 하지만 글을 어떻게 써야하고, 자기 내면의 생각을 어디로부터 어떻게 끌어와야 할지 감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바로 실습부터 해보기는 어렵겠다. 글쓰기를 실제로 해본 사람들이 겪는 곤란함과 마주하는 장애물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맥락이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하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같이 해결해보자고 조언하는 저자는, 그저 그런 글을 꽤 괜찮은 글로 고치는 사례들을 몇 군데 실어두고 그 과정을 꼼꼼히 해설한다. 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이고,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보는 눈이 대략이라도 좀 있어야 이 책의 내용이 이해도 되고, 자기 글에 적용하기도 가능하겠다.

 

 책 내용도 많지 않고, 내용에도 군더더기가 없다. 책 뒷면에는 여러 종류의 첫 문장을 실어두어 독자의 실습을 강요(ㅋㅋㅋ)하기도 한다. 사례로 실어둔 글들도 볼만하다. 해설 자체가 재미있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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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백지가 막막한 우리들의 처방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사**아 | 2019.06.13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이 얇은 책에 얼마나 내용이 들어있으려나? -생각했던 

과거의 나에게 별 생각을 다 한다고 말해주고 싶은 현재입니다 


문장을 살리는 10가지 방법이라는 말에 걸맞게 

딱 필수적인 방법들과 함께 글의 시작을 하는 방법, 글을 잘 쓰는 연습방법 등이 나와 있으며

핸디북 스타일이기 때문에 갖고 다니면서 읽기도 좋았습니다

(제 손의 크기는 보통입니다, 내지 제외 136p 입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인 언제 끝날 지 모르는 문장에 대한 해결책 입니다

이렇게도 써 보고 저렇게도 써 보다가 여러가지 미사어구까지 붙어 

소리내어 읽다보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엉성한 긴 문장은 누구나 하는 실수겠지요?


읽으면서 저도 이런 실수를 자주 했기 때문에 혼나는 것 마냥 얼굴에 열감이 느껴졌습니다

(이 리뷰도 혹시 이러지 않을까 약간 걱정됩니다!)


꾸며쓰는 긴 문장도 좋지만, 진짜 실력가들이 쓰는 설득력 있는 글은

간결한 문장들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글을 쓰면서 글에 먹히지 않고 헤매지 않기 위해서는

주제문 하나를 정하고 시작하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잊어버리지 않게 데스크탑에 메모로 붙여놓을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주제문을 붙여 놓는다면 

쓰면서 계속 주제문이 보여 다른 길로 새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첫 문장에서 드러날 수 있게 잘 표현해야 하고 

이 첫 문장이 모든 문단을 대표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겠죠

첫 문장과 다른 의미의 문장들이 있다면 과감히 소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첫 문장- 글의 주제가 정해진 뒤 할 수 있는 필력 강화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필사법 입니다


신인 만화가들에게도 똑같이 만화책 한 권을 따라 그려야 도움이 된다는 이야길 봤었는데

이건 만화나 글을 넘어 다른 분야에서도 통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녹음법도 있습니다


내 글이 제대로 된 것인지 글로 썼을 땐 몰랐던 부분들이 

귀로 들었을 때 알아 차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종종 쓰인다고 합니다

아마 이상한 문장은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본능으로 알게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문장을 여러 갈래로 표현하는 방법도 필력을 상승시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사례 중 노랑을 여러 단어로 표현하는 게 생각났던 방법인데 

많은 갈래로 표현하면서 어휘력과 표현력 모두 상승시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같은 문장이라도 어떤 분위기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래서 첫 문장의 표현이 더 중요하다 역설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도 맥락이 비슷한 부분인데,

이런 식으로 같은 문장을 다른 상황으로 가정하고 표현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인 자소서 부분에서는 실소가 나왔습니다

저 또한 하는 실수였고 자소서가 아닌 자소설이라는 말로 

머리를 쥐어짜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마 글쓰기가 평소 습관이 되지 못해 생기는 실수겠죠?


저자는 평소 많이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평범하지만 가장 중요한 진리를 말해줍니다




마지막 부록 부분입니다


딱 문장 하나씩 나와있는 페이지가 여럿 있는데

여기저 의미가 중구난방이 되지 않게 작법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얇은 두께와 다르게 막상 펼쳐보니 실전에 강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과 실제로 많이 하는 실수들의 사례들이 나와 있고 

간결하게 10가지 방법으로 정리 되어 내 글의 약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긴 시간 할애하지 않고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실수 사례들은 우리들이 이미 너무나도 많이 하는 실수 사례들이라 

이게 틀렸는지 맞았는지도 덤덤할 정도라 살짝 공포까지 느껴졌습니다 

역시 다독과 다작으로 글쓰기 근육을 강화해야 고쳐질 문제겠지요?


당장 백지인 페이지를 보고 느끼는 공포심이 사라지는 일이 있진 않겠지만

덕분에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좀 더 쉽고 설득력 있게 이어갈 수 있을지 알게 되었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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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꾸준한 연습으로 간결한 문장에 하나의 핵심을 집어 넣다.(파블 16기 6-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샨**티 | 2019.06.07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듯이 자연스레 술술 풀리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좋을 테지만 백지 위에 생각을 풀어내는 일이 쉽지 않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첫 문장을 시작하였지만 다음 문장을 어떻게 이어가야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던 경험은 부지기수다. 다양한 글을 읽고 표현 방법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는 글쓰기이다. 글을 써내려갈수록 건질 만한 내용이 없는 글을 썼다는 부끄러움만 가득할 때, 첫 문장을 시작으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10가지 방법을 담은 책을 읽었다.

 

    좋은 문장을 쓰는 일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명확한 문장을 쓰는 요령과 연습으로 가능하다고 믿으며 오늘도 짧은 문장을 쓴다. 아버지를 여의고 상심하고 있는 친구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을 담아 보냈다. 상대의 표정을 보면서 생생한 전달은 불가능하지만 짧은 문장의 글에 담긴 의미는 그 사람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명약으로 작용한다. 전하려는 핵심을 잡아 담백한 문장에 담아내는 실천은 하나라도 정확한 뜻을 담아내려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가능하다. 글을 쓰면서 범하기 쉬운 오류를 실례로 들어 잘못된 점을 고쳐 쓴 글을 예로 실어 글쓰기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서를 만났다.

 

   글쓴이가 쓰려고 의도를 잘 살릴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간결하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문장이 다른 문장을 만나 의미를 만들고 힘을 가지려면 문장 간의 연결성이 있어야 한다. 접속사로 문장을 연결하기보다는 서로 연관된 문장을 하나로 묶어 주고, 이 연결된 문장이 다음 문장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도록 구성해야 한다. 메모지를 옆에 두고 필요한 것들을 정리하며 글을 쓰려는 핵심에서 멀어지지 않는 훈련이 필요하다. 주제문을 정한 뒤에는 글을 시작하고 마치는 순간까지 그 문장을 기억하며 다음 문장을 이어나가는 습관이 일관성 있고 연계성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문장을 쓰기 어렵다면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말로 먼저 녹음하여 그 내용을 들어본 후, 귀에 덜 거슬리는 내용을 골라 표현하는 일이다. 좋은 문장이 내 입에 붙어 그것이 머리로 들어와야 손에서 글로 나올 수 있음을 마음에 새기며 문장의 호흡과 길이까지 자연스레 습득해야 한다. 담담하게 문장을 풀어내는 작가들의 책을 한두 권 필사해 보는 일은 문장을 쓰고 연결하는 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필사하면서 헷갈리던 띄어쓰기나 맞춤법의 정형을 찾을 수 있고, 부족한 어휘를 늘려 단어 선택의 폭을 넓혀 문장의 탄력성을 찾을 수 있다

 

    ‘독서를 하지 않고 글을 쓰려함은 홀로 작은 배를 타고 위험천만하게 바다로 향하는 일과 같다. 외롭고 위험하다.’

   작가 오브레트의 말을 염두에 두고 좋은 문장을 많이 읽어 쌓은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일은 글쓰기 곳간에 쟁여두는 일로 귀결된다. 명문장을 쓰는 작가들의 글을 읽고 글을 쓰고 문장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필사하기를 권하는 책들을 한 권씩 읽으며 한 줄 한 줄 써 보면서 나만의 문장 노트를 만드는 일은 지금부터다. 글을 쓰고 난 뒤에는 글을 읽고 수정을 거치는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필사하기에 부담이 덜한 김승옥 <<무진 기행>>소설을 골라 필사하며 나만의 문장 노트 만들기를 꾸준히 잇고 싶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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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레**오 | 2019.06.22

책 제목에 충실한 글입니다. 글을 쓰는 방법, 좋은 글을 쓰는 방법, 재밌는 이야기를 쓰는 방법 등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술술 읽히는 문장을 쓰는 방법이 나와 있었니다. 여러가지 예시가 많아서 이해를 도와주고, 이런 책을 쓰신 분 답게 정말로 저자분도 정말 술술 잘 읽히게 글을 써두었습니다. 읽어보면 한결 글이 잘 정돈됩니다. 유익한 책입니다. 지금 리뷰도 글 내용에 나온 걸 염두에 두고 쓰고 있습니다. 잘 적혔는지 모르겠지만 어색하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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