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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니 한 저/이지연 | 한스미디어 | 2019년 5월 23일 한줄평 총점 9.2 (5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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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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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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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련의 소동을 둘러싼 연애소설인 동시에,
자매간의 우애를 다룬 훌륭한 가족소설이기도 하다. 사춘기를 겪고 있거나 지나온 여성 독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_ 북리스트

2018년 여름, 넷플릭스를 달군 화제의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동명 원작 시리즈가 전3권 모두 동시출간된다.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한국계 미국인 열여섯 살 소녀 라라 진의 유쾌한 연애소동과 가족애, 성장을 그린 훌륭한 하이틴 소설로 감정의 격랑을 겪고 있는 10대들은 물론 그 시기를 겪은 모든 성인 독자들에게도 청소년기의 추억을 소환하며, 덤으로 죽었던 연애세포까지 되살려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007
1장~72장 -------- 009
감사의 말 -------- 413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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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제니 한 (Jenny Han)
제니 한은 미국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 뉴 스쿨(New School)에서 문예 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슈그 Shug》, 《내가 예뻐진 그 여름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리즈, 《클라라 리와 애플파이 드림 Clara Lee and The apple pie dream》의 저자이며, 시오반 비비안(Siobhan Vivian)과 함께 《Burn for burn》 3부작을 썼다. 그녀는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제니 한은 미국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 뉴 스쿨(New School)에서 문예 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슈그 Shug》, 《내가 예뻐진 그 여름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리즈, 《클라라 리와 애플파이 드림 Clara Lee and The apple pie dream》의 저자이며, 시오반 비비안(Siobhan Vivian)과 함께 《Burn for burn》 3부작을 썼다. 그녀는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역 : 이지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 기획팀, 마케팅팀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작의 기술』, 『인간 본성의 법칙』, 『위험한 과학책』, 『볼드』, 『제로 투 원』,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빈곤을 착취하다』, 『룬샷』, 『만들어진 진실』,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인문학 이펙트』, 『토킹 투 크레이지』, 『행복의 신화』, 『평온』, 『매달리지 않는 삶의 즐거움』, 『다크 사이드』, 『포제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아웃퍼포머』 외 다수가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 기획팀, 마케팅팀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작의 기술』, 『인간 본성의 법칙』, 『위험한 과학책』, 『볼드』, 『제로 투 원』,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빈곤을 착취하다』, 『룬샷』, 『만들어진 진실』,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인문학 이펙트』, 『토킹 투 크레이지』, 『행복의 신화』, 『평온』, 『매달리지 않는 삶의 즐거움』, 『다크 사이드』, 『포제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아웃퍼포머』 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일련의 소동을 둘러싼 연애소설인 동시에,
자매간의 우애를 다룬 훌륭한 가족소설이기도 하다. 사춘기를 겪고 있거나 지나온 여성 독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_ 북리스트

2018년 여름, 넷플릭스를 달군 화제의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동명 원작 시리즈가 전3권 모두 동시출간된다.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한국계 미국인 열여섯 살 소녀 라라 진의 유쾌한 연애소동과 가족애, 성장을 그린 훌륭한 하이틴 소설로 감정의 격랑을 겪고 있는 10대들은 물론 그 시기를 겪은 모든 성인 독자들에게도 청소년기의 추억을 소환하며, 덤으로 죽었던 연애세포까지 되살려줄 것이다.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 27개국 번역 출간! 뉴욕 타임스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2018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고 화제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원작
세계적인 한국계 인기 로맨스 작가의 정석 로맨틱 코미디, 전3권 동시출간

2018년 여름 넷플릭스에서 개봉, 죽은 연애세포를 되살려준다며 입소문을 타 엄청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원작 시리즈가 마지막 이야기까지 전3권이 동시출간되어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독서와 베이킹을 좋아하는, 학교에서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소녀 라라 진에게는 보내지 않을 연애편지를 쓰는 버릇이 있다. 로맨스에 대한 환상은 풍부하면서도 실제로 사랑을 시작하기에는 겁이 많은 그녀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도 짝사랑만 실컷 하다가,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기 위한 하나의 의식으로 편지에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써내려가며 마음을 추스르곤 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혼자만 고이 간직하던 연애편지들이 모조리 발송돼버렸다. 다섯 통이나!

가장 큰 문제는 언니의 전 남자친구 조시도 그 편지를 받았다는 것이다. 라라 진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서로 의지하며 버텨온,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인 언니에게 절대 이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 언니의 남자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좋아했고, 지금도 남몰래 사랑하고 있는 조시에게도 진심을 들키고 싶지 않긴 마찬가지다. 대체 이를 어떡해야 할까?

“그냥 나랑 사귀는 척해. 철저하게 비즈니스로 말이야. 우선 몇 가지 규칙을 정하자.”
한국계 미국인인 모범생 라라 진과 학교 최고의 인기남 피터, 계약연애를 시작하다

편지를 받은 조시의 질문에 우왕좌왕하던 라라 진은 조시에게 자신은 현재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버리고 만다. 그때 엉겁결에 떠오른 이름이 편지를 받았다고 제일 처음 말한, 어린 시절 소꿉친구이기도 한 피터 카빈스키였다. 조시가 이를 믿는 것 같지 않자 라라 진은 급한 마음에 둘의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피터에게 냅다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런데 피터의 반응이 예상 외였다.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 제너비브와 헤어진 뒤 그녀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으니 이 기회에 자신과 가짜 연애를 하자는 거였다.

잘생긴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학교 최고의 인기인인 피터의 제안에 라라 진은 당황한다. 하지만 그의 말대로 이 가짜 연애는 둘 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었고, 결국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라라 진은 피터와 계약연애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정말 ‘가짜’ 연애였지만, 둘은 티격태격하며 점점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10대 소녀들의 밝고 따뜻한 로맨스를 주로 그리는 작가인 제니 한은 국내에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처음 소개되었지만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기 청소년 로맨스 작가로, 이 시리즈를 통해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일련의 소동을 둘러싼 연애소설인 동시에, 자매간의 우애와 성장을 다룬 훌륭한 성장소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유쾌한 연애소설인 동시에 라라 진의 성장과 가족애를 다룬 훌륭한 성장소설이다.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신 후 언니와 서로 의지하며 동생을 돌보고 아빠를 위로해온 라라 진은 사랑을 동경하긴 하지만 연애라는 진짜 관계를 맺는 것이 두렵다. 언니의 유학 때문에 가족들의 생활은 크게 변화하고, 이에 적응하면서 어떻게든 예전 같은 가족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편지 사건이 터진 것이다.

글 속에서는 엄마를 기억하기 위해 엄마가 전해준 한국인 가정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세 자매의 모습이 중요하게 그려지며,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애쓰는 가족들의 사연이 연애 이야기와 결합해 단순한 하이틴 로맨스로 그칠 뻔했던 작품에 특별한 매력을 부여한다. 또 아기자기한 설정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전개, 한국적인 정서가 어우러져 독자를 공감하게 하고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성장통을 앓고 있는 10대들뿐만 아니라, 그 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기억하는 모든 성인 독자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을 소환하고 연애세포를 되살려주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

라라 진 송 커비(라라 진, 라지) 상상력과 감성이 풍부한 열여섯 살 한국계 미국인 소녀. 독서와 베이킹을 좋아하고 언니와 여동생, 아빠로 이뤄진 가족을 세상에서 가장 아낀다. 언젠가 진짜 사랑을 해보고 싶지만, 그렇다 해도 애인보다 가족이 먼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피터 카빈스키(피터 K) 라라 진과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소꿉친구. 잘생긴 외모와 밝은 성격, 좋은 운동신경으로 항상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매력적인 남자아이. 라라 진의 첫 키스 상대이기도 하다. 자존심이 강하고 남의 시선을 상당히 의식하는, 귀여운 허세가 있다.

제너비브 피터의 전 여자친구이자 라라 진의 옛 소꿉친구. 라라 진과 절친이었지만 언젠가부터 갑자기 멀어졌다. 하이틴 로맨스에서 튀어나온 듯한 전형적 금발 미인으로 학교에서 인기가 많다. 질투심이 강하고 피터에게 무척 집착한다.

마고 송 커비(마고, 고고) 라라 진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두 살 많은 친언니.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져왔다. 독립심과 자존감이 강하고 명석한 여성으로, 인류학을 공부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의 대학으로 진학해 집을 떠난다.

조시 샌더슨 라라 진이 오랫동안 좋아해온 옆집 오빠. 똑똑하고 다정하며, 라라 진의 가족들 모두와 친하다. 하지만 그녀가 마음을 고백하기도 전에 언니와 사귀게 되었고, 라라 진은 가족의 평화와 언니의 행복을 위해 조용히 마음을 접었다.

캐서린 송 커비(키티) 아홉 살 난 라라 진의 여동생. 장난기가 많은 가족의 귀염둥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은 무시할 줄 아는 솔직하고 화통한 성격으로, 언니인 라라 진을 놀리는 것이 취미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1건)

포토리뷰 러블리한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영화도 재밌게 봤어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마**라 | 2022.06.2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넷플릭스 영화로 먼저 만나본 작품
책으로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다른책들 읽느라고 자꾸만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영화시리즈를 다시 정주행하면서 생각나서 읽어보았어요

 

영화의 원작이 되는 소설이니
기본적인 영화의 맥락과 줄거리는 비슷해요
하지만 영화안에 다 담을수 없는 더 자세하고 세세한 이야기들이
책속에 들어있어서 어쩐지 책속 등장인물들에대해
더 많이 알게된 느낌이라 재밌었어요

 

저처럼 영화를 먼저보신분들도
책으로 다시 보면 느낌이 색다르실 듯 해요
라라진과 다른 사람들의 더 많은 이야기들을 볼수있어서
스핀오프라던가 짧은 외전정도의 분량을 더 추가로 얻은 느낌!!!

 

제가 책을 고르다가 표지에
영화화 확정/드라마 확정 이렇게 써있으면 
눈길이 확 가서 그 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유가 텍스트로도 읽고 영상으로도 보고 한 작품으로
두가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그런가봐요

 

아직 이 작품을 영화로 접하지 못한 분들도
영화로 먼저 만나본 분들도
다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다고 봐요
(물론 이런 하이틴 로맨스+로코가 취향이시라면요)

 

장르는 전혀 다르지만 해리포터를 옛날에 책으로 먼저읽고
영화로 봤을때 감동이 대단했었거든요

 

이번에는 제가 이 작품은 영화를 먼저봐서 순서는 달랐지만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어요

 

모자박스에 담긴 편지들을 키티가 보내버렸을때는
정말 주인공 라라진의 마음이 이해가가서
키티가 너무 얄미웠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토리가 진행되려면 저렇게 뭔가 판을 엎고 엉뚱한 일을 하는 캐릭터가 있어야 하지'의
그 스토리 진행 npc이자 감초같은 역할이 또 키티라는걸 깨닫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소중해지더라구요

영화는 3가지 다 보았지만
책은 아직 1권밖에 못보아서 나머지도 읽어봐야겠어요

 

언젠가 영어로 된 원서도 꼭 읽어보고 
영어공부+영어뉘앙스도 배워보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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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904.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2 | 2022.05.16

 

 

안녕하세요~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한때 내게 있어 가장 소중했던,

 

하지만 이제는 기억 속의 저 편으로 밀려나 버린 기억들.

 

잊고 지내던 그 감정들이 한 통의 편지로

 

다시 시작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04.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입니다.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면서도 직접적으로 표현한 적이 없었다.

 

그저 혼자만 간직하고 있다가

 

한 통의 편지로 그에 대한 마음을 봉인해두었었다.

 

 

사랑...? 사랑이란 무엇일까?

나는 아직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를 내릴 순 없지만

진짜 사랑을 해봤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은 언니의 남자친구 조시 오빠이다.

 

 

 

 

 

 

 

 

 

 

사실 조시 오빠를 먼저 좋아한 것은 나였다.

 

거의 매일같이 붙어 있었기에

 

조시 오빠도 나와 같은 맘일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언니를 좋아했고 둘은 사귀기 시작했다.

 

그날 밤 나는 조시 오빠에게 전하지 못할 편지를 쓰며

 

내 사랑을 마무리 지었다.

 

그 이후로는 조시 오빠를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언니가 대학을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면서

 

조시 오빠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오빠는 이별 후 나와 시간을 자주 보내곤 했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그동안 좋아했던 남자들에게 써둔

 

부치지 못한 편지들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 편지는 어디로 간것일까?

 

설마 조시 오빠도 편지를 받은 걸까?

 

 

 

 

 

 

 

 

 

 

불길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오빠는 편지를 받았고 내 마음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든 최악은 벗어나야 했기에

 

그곳을 지나가던 피터와 사귄다고 거짓말을 했다.

 

 

 

 

 

 

 

 

잘생긴 외모와 밝은 성격,

 

좋은 운동신경으로 항상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매력적인 남자아이.

 

그래 피터와 사귄다고 말하면 오빠도 믿을 거야!

 

 

 

한쪽이 해결되면 한쪽이 다시 또 문제였다.

 

피터한테는 뭐라고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그는 내게 와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한다.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 제너비브와 헤어진 뒤

 

그녀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으니

 

이 기회에 자신과 가짜 연애를 하자는 거였다.

 

 

 

 

 

 

 

그래 나도 손해 볼 거 없잖아!!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내가

 

언제 피터같은 멋진 남자를 사귀어보겠어!

 

그렇게 시작한 '가짜' 연애였건만

 

내 마음은 자꾸만 조시오빠가 아닌

 

피터를 향하기 시작한다.

 

 

 

피터가 제너비브에게 꼼짝 못 하는 것도 싫고,

 

제너비브 이야기를 할 때 부드러워지는 표정도 싫다.

 

다정함과 조급함이 합쳐진 것 같은 그런 표정.

 

그리고 또 하나 아직 그녀를 향하고 있는듯한 그 마음도 싫었다.

 

 

 

 

 

 

 

 

 

 

나는 그제야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피터가 왜 이런 작전을 짰는지,

 

왜 나 같은 애랑 시간을 보내는지 말이다.

 

피터는 제너비브를 잊으려고 그러는 게 아니다.

 

제너비브를 잊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러는거다.

 

나는 피터에게 핑계에 불과했다.

 

제너비브가 올 때까지 제너비브이 자리를 맡아둘 사람.

 

그 부분이 이해가 되고 나니, 다른 모든게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조시 오빠의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언니를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도

 

마치 나를 좋아하는 사람처럼

 

피터와 나 사이를 질투하는 이 남자의 마음은 무엇일까?

 

 

 

 

 

 

 

 

 

내 편지를 받은 후부터

 

내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고 말하는 이 남자.

 

혹시 나를 좋아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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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i******y | 2021.03.08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니 한 지음 ㅣ 이지연 옮김
한스미디어

누군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면, 처음에는 하고 싶은 얘기들을 잔뜩 쌓아둔다. 모든 걸 기억해 두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건 손바닥에 모래를 쥐고 있는 것과 같다. 그 작은 알갱이들은 모두 손을 빠져나가고 결국에는 빈주먹만 꽉 쥐고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모든 걸 쌓아두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마침내 서로 보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큰 안부만 주고받게 된다. 작은 것들까지 모두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큰 수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삶을 만드는 것은 그 작은 것들이다.
344 쪽

라라 진, 열여섯 살 한국계 미국인 소녀로 이 로맨틱한 이야기를 이끄는 힘을 가졌다. 생각이 깊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유는 그녀의 독서력 때문이고 이 독서력이 폭발한 사건이 바로 '편지들 발송 사건'이다. 한 때나마 라라 진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남자들을 향해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아쉬움으로 달래며 편지로 대신 했던 그녀였다. 물론 발송은 절대 안돼!! 수취인 없이 자신의 비밀 상자 안에 차곡차곡 담아 놓았던 것을 동생이 그만....질러버렸다. 라라 진의 가족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미국이민 적응기를 잔잔하게 그려내기도 한다.
엄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와 언니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그녀의 단란한 가정은 서로를 의지하며 이민세대의 험난한 정착기를 담백하기 보여주기도 한다. 넷플*스에서 방영된 영화 버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생각해 보면 영화도 좋았지만, 역시 소설이 주는 디테일한 감정선은 비교할 수 없다.
늘 상상 속으로만 사랑을 하던 문학소녀 라라 진의 소심한 사춘기는 동생의 엉뚱생뚱맞은 적극적인 도발로 언니의 헤어진 남친에게도 편지가 발송되어버리고 만다.
당황스럽게도 편지는 모두 다섯 명의 남자친구들에게 보내졌다. 이 친구들과의 새로운 관계와 만남이 주된 갈등으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를 이끌어 가나보다. 편지를 받은 남학생 중에 초등 동창이기도 했던 피터가 있다.
더 황당한 사건은 지금부타. 피터는 전 여친의 돌아올 사랑을 위해, 그리고 라라 진은 편지를 받은 언니의 전 남친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계약 연애를 하게 된다. 십 대 소녀의 감성 로맨스 코미디와 친구들과의 갈등이 얽히고 설키는 하루하루의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그려낸다.
그러면서 이민 세대의 고달픔, 인종차별, 학업의 어려움, 경제적 상황...... 군데군데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우리들의 모습이 투영된 아련함이 숨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시리즈가 영화로는 모두 상영된 상태이니 영화와 소설을 동시에 섭렵해 보련다.

#한스미디어 #내가사랑했던모든남자들에게 #로맨스
#책좋사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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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5건)

구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o*******y | 2023.01.18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리뷰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 중 유명한 영화의 원작소설입니다.하이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원작 있는 모든 영화들이 그렇듯 소설의 많은 이야기를 다 넣진 않았더라구요. 1편을 재미있게 읽었던 사람이라 영화에서 나오지 않은 부분을 책으로 읽으니 재미있었습니다. 2,3권도 읽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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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eBook]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엘**즈 | 2022.08.30

2019년 05월 한스미디어 출판사에서 출판된 제니 한 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먼저 보고 너무 재밌어서 책까지 읽고싶다 생각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드라마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상황 설명이 나와있어서 재밌게 읽었어요. (드라마에서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던 왜 마고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는지와 같은 것들) 가볍게 읽기에 좋아서 후루룩 읽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그동안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썼던 편지가 실제로 그들에게 간 부분은 아직도 공감성수치를 불러일으켜서 읽으면서도 으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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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사* | 2020.05.21

넷플릭스에서 만들어져 귀에 익숙해진 제목이라서 소설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보면서 상황들이 하나같이들 버티기 힘든 것만 앞쪽에 줄줄히 있어서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이정도 일을 겪으면 두문불출하고 폐인이되거나 이사가야할 수준....

그거외에는 생각보다 평범하다고 느꼈습니다. 나도 나이가 먹은탓인지 모르겠지만

두근거리며 보아얄 로맨스인데 담담하게 보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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