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저
이광수,이수경 공저
올리버 샨 그랜트 저
원예나 저
손승욱 저
The Calling(더 콜링) 저
어원으로 영어공부를 하면 좋은 점,
세 가지를 저자는 짚어줍니다.
첫째, 효율적으로 기억된다.
둘째,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된다.
셋째, 입체적 어휘의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이렇게 세가지 좋은 점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기억되고, 비슷한 단어와 어원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있으니 단어 의미의 차이를 인식하며 기억할 수 있고,
그러다 보니 관련 어원의 단어들로
어휘가 비약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본서는 일러스트와 함께인데다 분량이 많지 않아
많은 어휘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기초 어휘네요. 본서와
플러스가 붙은 다른 책을 읽어보신 후
다른 어원 주제의 어휘서를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권하면 좋아할 것 같아요.
맥락은 잡힐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끊임없는 괴로움 중 하나 영어, 아니 '영어공부'라고 해야겠다.
그 영어공부에 대한 더 쉬운, 더 빠른 공부법이 없는지 늘 쫑긋하게 레이더를 작동하며 이 방법, 저 방법을 간구해 보는 중인 사람은 나 뿐만이 아니겠지라는 위로를 해 본다.
이 도서는 제목처럼 영어단어의 어원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줘서 무작정 외우는 단어 공부법에서 발을 빼주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그림을 보며 어원을 생각하며 공부하기에 기억에 더 오래 남고 이런 뜻이 있었구나라는 반가움에 성취감도 생긴다.
일본인이 쓴 영어책을 접한 것이 두 번째로 기억되는데, 하나는 애정하는 Big Fat Cat이다.
오래된 책인데 뚱뚱하고 못생긴 고양이의 이야기가 아주 쉬운 영어책으로 영문의 구조를 이해하기 쉬운 책이라고 한다면, 이 도서는 단어를 기억하기 쉬운 도서이다. 발음과 적용예시도 함께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로 공부하는 것이 영어를 만나는데 아주 즐거웠다.
나는 이번에야 이 도서를 보게 되었지만, 어원 플러스 도서가 올해 또 출판된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플러스도 보게 될 것 같다. 그만큼 재미도 있고 공부도 되니 마음의 위안이 된다고나 할까?
영어사전의 많은 진화를 알 수 있는 도서였고, 하루에 정해 놓은 단어를 공부하려고 폈다가 일러스트와 쉬운 설명으로 가볍게 읽고 넘어가는 일이 많아져서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더 기억에 많이 남을테니까. 작년엔가 크게 유행한 영어단어집을 샀는데 아무래도 단어만 있다보니 그렇게 쉽게 공부가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공부하는 느낌만 강해서 힘이 들었다. 그런데 이 도서는 공부하는 느낌이 있지만 새로운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기분도 상당히 컸다.
저자의 말처럼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 있는 방법이지만 이미 증명된 방법이라고 하니 믿고 보고 있다. 어떤 방법이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닌가?
무엇을 선택하든 한 가지만이라도 꾸준히 해 보고 결론을 내야겠다.
이 책은 영어 단어의 어간과 어미등의 어원을 통한
영어 단어를 확장하여 쉽게 유추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영단어를 무턱대고 외우는 것보다는
접두사, 어근을 통해 그 단어가 함유하고 있는 뜻을 통해서
관련 단어까지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영어 공부가 깊어지다보면
단어들에 대한 갈증이 있게 된다.
그 때에 익혀둔 어원을 통한다면 다른 단어들도 쉽게 익힐 수 있다.
한번쯤은 이런 학습법을 통한 영어 공부가 꼭 필요할 것이다.
이번에 리뷰해 볼 책은 영어 학습 관련 도서, '어원 덕분에 영어 공부가 쉬워졌습니다' 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epub 3.0 파일로 제공되어 용량은 큰 단점이 있지만, 멀티미디어 파일이 포함되어 번거롭지 않게 바로바로 학습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학습하는 영어 학습법은 어원 공부이기 때문에 마인드맵 효과로 확장하여 학습 할 수 있고,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지루하지 않게 학습 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