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비위 맞추는게 제일 바보같은일인데 애석하게도 내가 제일 잘하는일이다. 직장에서 뿐만아니라 친구, 심지어 가족까지 나는 타인을 배려하다못해 내것까지 내주어서라도 타인이 불편한기색을 감춘다면 그렇게 하는 사람이다. 이기적인사람들을 욕하면서 속으로는 제일 부러워했고요. 나이먹으니까 좋은게 남 눈치보는것도 체력이 딸려서 못할때가 있더라구요. 조금은 이기적이고 못되도 나자신에게 착하면 되지않을까... 이 생각입니다 요즘은
오래전에 저자의 다른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저자의 책을 두 번째로 읽게 되었다. 비록 전에 있었던 책과는 다른 내용이기는 하지만 저자가 주장하는 논조는 비슷한 것 같다. 어떨 때 보면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저자의 주장이 논리적이라 반박하는 게 쉽지가 않은 것 같다. 책을 다 읽은 이후에도 필요할 때마다 책의 내용을 다시금 들춰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 오랫동안 째려보던 책이었어요
드디어 다 읽었네요
책을 읽을 때, 내가 지금 어떤 마음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지에 따라
나에게 다가오는 문장도 다르겠지요
밑줄 친 부분은 많았지만,
곱씹고 기록하고 싶은 부분은
이제 그만 '과거에서 벗어나자'였습니다
선택은 나에게 달려 있어요
그런데 저는 자꾸만 외롭고 가여웠던 어린 나를 데리고 다니고 있네요
떼어내고 나면 더 좋을 텐데 무엇 때문에 그랬을까요?
새로운 사고방식을 세우고
새로운 꼬리표를 달아주고
나로부터 행복을 발견한
'오늘의 나'로
잘 살아가고 싶어요
웨인 다이어 행복한 이기주의자입니다. 대여로 구입했습니다. 웨인 다이어 작가 소개에 보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저는 이책으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대여 이벤트 감사합니다. 7월에 구입했는데 5개월 넘어서야 보게되어습니다. 행동한 이기주의자가 되기 위해서 라는 둘어가는 글만 보고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저희 큰 아이에게 매일 얘기해요. 너를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너 자신이어야해~ 이제 예비 초딩인데 알아듯는듯 마는듯해요.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읽으면 행복해 질 것 같아요.
'인생의 태도'라는 신간을 읽고 저자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읽게 된 책입니다. 오히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더 많이 알려져 있더군요.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행복하기 위한 10가지 마음가짐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는데, 그 내용의 본질은 '인생의 태도'와 궤를 함께 하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인생의 태도'라는 책이 더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다른 순서로 저자의 책을 접한 독자 분들은 또 다른 의견을 가지시겠지요. 어느 책이든 웨인 다이어의 책은 한 권은 꼭 읽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웨인 다이어의 책을 처음 읽어본 게 언제인지 확실히 기억나진 않는다.
아마도 대학생 무렵에 읽었던 것 같은데, 아마도 7-8 년 전일 것 같다.
그 당시 나는 이 책에 푹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완벽주의자' 적인 성향을 쉽사리 버리지 못해
블로그에 '제대로 된' 리뷰를 쓰겠다고 임시저장글만 만들어놓고 완성하지 못한 글로서 남아 있을 것이다.
내가 아무리 리뷰를 잘 써봤자, 웨인 다이어가 쓴 책만큼은 아닐텐데 말이다.
20대에 인상 깊게 읽었던 책들 또한 대부분, 외국에 나오게 되면서 중고서점이 팔았다보니
그 책의 제목은 아직도 끌리는데,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다시 읽어보고 싶어 이북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한국에 있었다면 아마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을 텐데, 그런 환경이 되지 못해서 최선의 방법은 이북을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의 원제는
Your Erroneous Zones 당신의 오류 지대들... 이다.
아마 원서의 제목 그대로 한국에서 출간이 됐다면 그닥 많은 호응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초판으로 출간된 책의 빨간색 표지와 '행복한 이기주의자' 라는 제목이 주는 느낌이 강렬해서 책을 읽게되었다.
개정판은 초판본과 목차에 들어간 챕터 제목이 조금 상이하다.
초판본 목차는 다음과 같다.
직설적이면서도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문체이지만, 뭔가 형용하기 어려운 묘한 매력이 있는 웨인 다이어의 글이다.
한번 일독을 권하고, 만약 시간이 되면 나중에 또 읽어봐도 좋을 책인 것 같다.
두 번째 책과의 만남에서 그 전에는 내가 와닿지 않았던 부분이 더 눈에 띄기도 하고, 건강한 정신상태로 맞는 말만하는 멘토에게서 따끔한 잔소리를 듣는 것도 떄로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