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리스,잭 트라우트 저/이수정 역/정지혜 감수
박용후 저
신태순 저
안성은(Brand Boy) 저
게리 바이너척 저/김진희 역/에릭남 감수
세스 고딘 저/유하늘 역
저자인 세스고딘은 참 유명한 사람이다.
외국어를 잘 모르기에 원서를 본 적이 없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세스 고딘이 유명한 사람인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다.
마케팅에 입문하기 위해서 한번 구매해본 책이라는 것이 진실이다.
우선 책은 양장으로 되어있고 손바닥이 큰 사람이라면 쫙 펼쳤을때보다
살짝은 큰 어떻게보면 책이 작은 사이즈이다. 400페이지 가량이 되지만 크기가
작기에 엄청 두꺼운 책이다. 그래서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에는 엄청 당황했다.
그리고 염려했다.
하지만 책은 편집이 잘 되어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템플릿은 중요도에 주황색으로
표시되어있다. 나는 부동산 관련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챕터 7에 안내되어있는
' 누구도 부동산 중개인에게 연락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 에 대해 기술하고자한다.
부동산 중개인의 바람과 달리 부동산거래는 그다지 즐거운 경험이 아닌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긴장하고 상대적 고가품이기에 미래를 염려하고 얻거나
잃게 되는 위상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한다고 한다. 이런 것을 해결하는 것은
부동산 중개인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 감정을 거래할 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게 된다 '
라고 표현한다.
이 책의 대부분은 이런 내용이다. 마음과 사람의 심리를 건들이라는 그런 뻔한 문구
그런데, 다른 사람이 이 책을 보고 느꼈으면 하는 감정은 하나이다.
얼마나 디테일한가, 그럼 다소 비싼 이 책을 통해 얻게 되는 돈이 상당할 것이다.
그냥 흔한 마케팅내용인것 같습니다.
마케팅에대해 어느정도 알고있으면 대부분 알고있는 내용일듯 합니다.
영감이나 마케팅에대해 기발한 아이디어는 없습니다.
그냥 마케팅의 정석같은 느낌이라서요. 마케팅 입문자들은 읽어봐야될거 같습니다.
마케팅이란 분야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하는 관심을 결심으로 바꿔준 책이다.
마케팅과 연관없는 일을 할지라도 정말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마케팅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관대한 행위다. 마케팅은 더 나은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저자가 정의하는 마케팅의 의미이다.
나는 이 문장을 읽고 블로그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 바뀌었다.
블로그를 나의 관심사를 적고 사람들에게 "내가 이걸 만들었어요" 라고 전달하기 보다는 "무엇을 원하나요?"라는 접근 방식으로 시작해야겠다.
마케팅이라는 행위를 기업체가 물건을 홍보하기 위해서 하는 판매행위라고 생각했던 나의 작은 지식이 무너졌다.
일을 하는 자세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나라는 사람을 마케팅 하라는 저자의 권유에 고민해봤다.
상대방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내가 일을 하면서 무슨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울수 있을까?
나에게 주어진 일이 상사에게, 상사에서 다른 회사로, 다른 회사의 직원에서 책임자에게 간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에게 주어진 이 작은 업무가 작게는 나의 이미지, 크게는 회사의 이미지를 대변하게 된다.
저자는 나에게 무언가 책임이 주어지면 그 책임을 전달할 때 선물을 준다는 자세로 임하라고 말한다.
나에게 주어진 이 책무를 상사에게 선물로 준다고 생각하는게 쉽지는 않다. 그러나 선물을 준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면서 디테일을 신경쓰게 되고 모든 과정을 검토하는 등 마인드셋이 변했다.
2번째로 블로그에 도움을 받은 내용은 최수요휴집단에 대한 이야기다.
아마존 베스트셀러들도 별 1개짜리 리뷰가 몇 개씩은 있다. 변화를 일으키면서 동시에 모두를 즐겁게 만든느 일을 하기란 불가능하다.
나의 블로그의 최소유효청중이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정하고, 그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의 노이즈는 무시해버리라는 내용이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내용이 아닌 최소유효청중을 만족시키는 일부터 시작해서 늘려나가라는 조언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데 용기를 얻었다.
엔지니어 일을 하는 사람으로 마케팅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다. 그래서 책에 담긴 여러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가 좋다 안좋다를 이야기하지는 못하겠지만 되게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인플루언서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만 10번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고, 관련없는 일을 하는 사람일지라도 이 책은 무조건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