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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머니 다이어리

진예지 | 스마트북스 | 2019년 9월 30일 한줄평 총점 10.0 (1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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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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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90년대생에게는 90년대생의 재테크 방법이 있다!

‘열심히 일하는데 왜 늘 돈이 부족할까?’ 젊은 저자가 같은 세대인 2030에게 건네는 솔직하고 정직하고 진실한 재테크 조언.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이 품는 최고의 수수께끼를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처음으로 내 돈을 내가 관리하기 시작하는 2030들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돈 관리의 비법을 전해준다.

성공한 ‘꼰대’들이 들려주는 ‘열심히 돈 벌고 열심히 저축하면 부자가 된다’ 식의 억압적이고 강박적인 재테크는 이제 그만. 나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되새김질하면서 나 자신을 우선순위에 놓는 재테크라는 기치 아래 7가지 돈 관리 비법을 찬찬히 알려준다. 돈을 둘러싼 내용이지만 읽다보면 삶이란 무엇이며,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에세이 스타일의 대단히 독특한 재테크서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 욜로는 좋지만 굶어 죽긴 싫어
1장 돈이 없을수록 돈 관리가 중요하다
“저는 관리할 돈이 없는데요?” - 돈이 없을수록 돈 관리가 중요하다
경제 신문 읽어라, 거시 경제 분석해라? - 정보 따라잡기의 강박을 버려라
나무보다 숲을 보라 - 꼼꼼하지 않아도 괜찮아
어깨의 힘을 빼고, 설렁설렁 - 돈 관리로 스트레스 받지 마라
2장 힘을 빼면 돈 관리가 쉬워진다
‘카페라테 효과’가 불편한 이유 - 하루하루의 작은 행복도 중요하다
소비야, 미안해? - 절약이 절대 기준이 될 때 모든 소비는 죄악이 된다
다이어트와 돈 관리는 닮았다? - 돈 관리의 첫걸음은 통제가 아니라 관찰이다
원치 않는 숫자를 보여주는 가계부? - 나답게 사는 선택에 따른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자
○○살이면 얼마나 모았어야 할까요? -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어른의 조건은 경제적 독립? - 도움을 받아들일 때 사람은 겸손해진다
3장 지출에 이름을 붙여준다
모든 지출에는 집이 있다
‘통장’이 ‘텅장’ 되는 비밀을 풀다 - 고정비
먹고사는 대견한 나, 쓰담쓰담 - 생활비
좋아한다면 지갑을 활짝 열어도 좋다 - 활동비
그럴싸함이 주는 위안 - 꾸밈비
나 혼자 안 산다 - 기여비
자동차 먹여 살리기 - 차량비
예상 못한 일은 일어나기 마련 - 예비비
지출을 알아야 예산을 짠다
4장 오늘이 행복해지는 머니 다이어리
가계부는 훌륭한 일기장이다
1단계 : 수입은 영혼까지 끌어모은다
2단계 : 지출은 제자리에 정리정돈
3단계 : 지출만 보면 안 된다
4단계 : 예산을 세웠다, 그다음에는?
5단계 : 소비의 반복 패턴을 찾아라!
6단계 : 최고의 지출, 최악의 지출은?
7단계 : 1년치를 더해서 12로 나누면 생기는 일
5장 안 쓰는 게 저축이다
너무 멋진 계획은 이제 그만! - 소비와 저축의 균형을 맞춰라
‘살까’ 와 ‘말까’ 사이에서 - 결정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쓰고 싶은 대로 쓴 사람의 최후 - 돈으로 살 수 있는 즐거움은 잠깐이다
사고 싶으면 다 사라, 단?? - 쉬운 소비자는 이제 그만!
일단은 스톱, 너무 힘들면 고 - 안 써보기 실험을 해보자
탐나는 걸 어떡해! - 욕망해도 괜찮아
너무 힘들면 바꿔봐 - 돈 쓰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든다
빚이 있는데 저축을 한다고? - 조삼모사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6장 내일의 나도 행복하려면
1단계 : 적금아, 너의 이름은?? - 왜 돈을 모으는지부터 생각한다
2단계 : 약은 약사에게, 저축은 적금에게 - 투자를 위한 변명
3단계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부른다
4단계 : 저축은 좌우의 날개로 난다 -저축의 균형을 확인한다
5단계 : 한 치 앞을 모른다, 그래서 보험 - 큰 질병에도 대비한다
6단계 : 국가의 도움을 받는다 - 공공정책의 활용
7단계 : 한 달에 한 번은 순자산을 생각해줘 - 매달 순자산을 기록한다
7장 돈이라는 거울에 나를 비춰봐!
짜장, 짬뽕 고르기도 어려운데 - 다 갖고 싶은 나도 괜찮아
손바닥만한 치즈케이크가 꼭 필요한 순간 - 자꾸 눈치를 보는 나도 괜찮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쿠폰’과 ‘할인’ - 쿠폰과 할인에 약한 나도 괜찮아
‘시발 비용’을 위한 변명 - 변화가 필요한 나도 괜찮아
그 포도는 신 포도였을까? - 부러우면 부러운 것을 해보는 나도 괜찮아
신상 노트북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 새로운 정체성을 구매하는 나도 괜찮아
지출은 실패일까, 손해일까 - 계획대로 안 되는 나도 괜찮아
에필로그 : 별 볼 일 없고 소중한 나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진예지 (미스 페니)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에서 런칭한 건강한 경제력을 키우는 ‘머니핏’ 트레이너로, 경제교육과 경제 상담을 하고 있다. 나답고 마음 편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돈을 공부 중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브런치’에 ‘자유를 위한 돈 이야기’ 연재를 시작으로,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독립은 잘 의지하는 거예요』를 출간했다. 토스, 웰컴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 공식 채널에 경제 칼럼을 연재 중이다.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에서 런칭한 건강한 경제력을 키우는 ‘머니핏’ 트레이너로, 경제교육과 경제 상담을 하고 있다. 나답고 마음 편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돈을 공부 중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브런치’에 ‘자유를 위한 돈 이야기’ 연재를 시작으로,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독립은 잘 의지하는 거예요』를 출간했다. 토스, 웰컴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 공식 채널에 경제 칼럼을 연재 중이다.

출판사 리뷰

오늘도 월급은 통장을 스쳐지나가고,
내가 번 돈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사람들은 말한다. 하루 한 잔의 커피를 참으면 일 년 뒤에 180만원이 생긴다고.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의 지은이는 묻는다. ‘그러면 행복할까요?’ 10년 뒤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 지금 당장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수많은 것들을 무조건, 강박적으로 나를 힘들게 하면서까지 참아야만 할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고.
왜 돈을 모을까? 왜 절약을 할까? 그 모든 것은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으면서까지 돈을 모으는 것은 과연 좋은 것일까? 지은이는 일상의 모든 것에서 자신을 통제하는 ‘몹쓸 절약’과 내 수입의 대부분을 저축하면서 모든 것을 참고 또 참아 큰돈을 마련하라는 ‘몹쓸 저축’을 권하지 않는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행복이므로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해준다. 돈 관리, 설렁설렁 해도 괜찮다고. 그렇게 해도 인생 망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던
나를 위한 소비는 가치 있다, 난 소중하니까!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 많은 이들이 독립을 한다. 집을 떠나 ‘나 혼자’ 살기 시작하는 것이다. ‘나 혼자 산다’는 말의 숨은 의미는 ‘경제적으로 자립’한다는 것이다. ‘혼족’들은 익숙하지 않은 수많은 상황이나 문제에 직면한다. 그중에서도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내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불려 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가장 중요하다. ‘많이 버는 사람은 잘 관리하는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재테크의 기본 속설이 있듯이, 꼼꼼한 돈 관리는 재테크의 기본이다.
가장 손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돈 관리의 비결은 역시 가계부다. 지은이 역시 이 부분을 대단히 강조한다. ‘비결이 겨우 가계부?’라고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지은이가 제안하는 가계부는 콘셉트가 전혀 다르다. 무엇보다 큰 전제는 ‘오늘의 행복’을 위한 소소한 지출 행위들이 나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작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가계부는 하루하루의 수입과 지출을 쭉 적어 내려가는 식이다. 그러나 지은이가 제안하는 가계부는 의미 없는 숫자의 나열이 아닌, 지출을 목적과 의미에 따라 7가지로 분류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가계부라면, 맛있는 한 잔의 카페라테를 마신 우리는 이렇게 기록한다.

카페라테 5000원 간식

반면에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는 이렇게 쓰자고 제안한다.

카페라테 5000원 생활비

카페라테는 물론 ‘간식’이기는 하지만, 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생활재로 보아 생활비로 분류해주는 것이다. 이처럼 내가 한 소비에 ‘이름’을 붙여서 불러준다. 이런 항목이 쌓이면 나의 소비활동과 삶의 궤적이 한눈에 보이게 된다.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하나의 숫자에 지나지 않았던 것들이 ‘생활비’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순간, 일상의 흔적이라는 실체를 드러낸다. 숫자가 내 삶의 유의미한 기억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지은이가 제안하는 ‘소비의 이름’은 모두 7가지로, 다음과 같다.

고정비 / 생활비 / 꾸밈비 / 기여비 / 활동비 / 차량비 / 예비비

그다음에는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을 때 더 도움이 되는 7단계의 조언이 더해진다. 모든 수입을 꼼꼼하게 기록한다, 지출을 제자리에 정리한다, 지출만 들여다보지 말고 수입도 함께 보라, 예산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지출을 가늠하라, 소비의 반복 패턴을 찾아라, 최고의 지출과 최악의 지출을 찾아라, 1년치를 더해서 12로 나누어 평균을 구하라는 것이 그것이다.
그밖에도 적금과 보험 등 돈을 착실하게 불려나가는 방법과 삶의 안전망으로서의 대책, 그리고 국가 정책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까지, 느긋하게, 부담없이 따라해보고 싶은 조언들이 가득하다.


90년대생에게는
90년대생만의 ‘소확행’ 재테크 방법이 있다!

모든 것은 변한다. 재테크 방법 역시 마찬가지다. 2030세대에게도 그들만의 가치관과 ‘소확행’ 철학에 맞는 재테크 방법은 따로 있다. 지은이는 가계부에 영혼을 불어넣고, 내 삶을 투영함으로써 행복을 기록하는 가계부의 마법을 보여준다. 일상을 기록하는 다이어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듯이,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머니 다이어리’를 통해 나의 소비 패턴을 돌아보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꾸려갈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는 ‘소확행’을 추구하고 돈뿐만이 아니라 ‘워라밸’ 등 인간다운 삶의 가치까지 소중하게 여기는 2030세대에게 딱 맞는 독특하고 발랄한 재테크 책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1건)

내가 번 돈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수*니 | 2020.05.25

사람들을 말한다 하루 한 잔의 커피를 참으면 일 년 뒤에 180만원이 생긴다고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의 지은이는 묻는다 그러면 행복할까요 10년 두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 지금 당장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수많은 것들을 무조건 강박적으로 나를 힘들게 하면서까지 참아야만 할까? 저자는 당호하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고

왜 돈을 모을까? 왜 절약을 할까? 그 모든 것은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으면서까지 돈을 모으는 것은 과연 좋은 것일까? 지은이는 일상의 모든 것에서 자신을 통제하는 몹쓸 절약과 내 수입의 대부분을 저축하면서 모든 것을 참고 또 참아 큰돈을 마련하라는 몹쓸 저축을 권하지 않는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행복이므로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해준다 돈 관리 설렁설렁 해도 괜찮다고 그렇게 해도 인생 망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 많은 이들이 독립을 한다 집을 떠나 나 혼자 살기 시작하는 것이다 나 혼자 산다는 말의 숨은 의미는 경제적 으로 자립한다는 것이다 혼족들은 익숙하지 않은 수많은 상황이나 문제에 직면한다 그중에서도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내 돈은을 어떻게 관리하고 불려 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가장 중요하다 많이 버는 사람은 잘 관리하는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재테크의 기본 속설이 있듯이 꼼꼼한 돈 관리는 재테크의 기본이다

 

가장 손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돈 관리의 비결은 역시 가계부다 지은이 역시 이 부분을 대단히 강조한다 비결이 겨우 가계부라고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지은이가 제안하는 가계부는 콘셉트가 전혀 다르다 무엇보다 큰 전제는 오늘의 행복을 위한 소소한 지출 행위들이 나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작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가계부는 하루하루의 수입과 지출을 쭉 적어 내려가는 식이다 그러나 지은이가 제안하는 가계부는 의미 없는 숫자의 나열이 아닌 지출을 목적과 의미에 따라 7가지로 분류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모든 것은 변한다 재테크 방법 역시 마찬가지다 2030세대에게도 그들만의 가치관과 소확행 철하게 맞는 재테크 방법은 따로 있다 지은이는 가계부체 영혼을 불어넣고 내 삶을 투영함으로써 행복을 기록하는 가계부의 마법을 보여준다 일상을 기록하는 다이어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듯이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머니 다이어리를 통해 나의 소비 패턴을 돌아보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꾸려갈 수 있는것이다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는 소확행을 추구하고 돈뿐만이 아니라 워라밸 등 인간다운 삶의 가치까지 소중하게 여기는 2030 세대에게 딱 맞는 독특하고 발랄한 재테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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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경제생활을 위한 필수지침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r*****2 | 2019.10.10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처음 용돈을 주기 시작하면서 금전출납부라고 쓰인 용돈기록장을 작성하도록 교육하셨다.

일주일 또는 열흘에 한 번씩 용돈기록장을 검사하고 기간에 정해진 용돈을 주셨는데,

용돈기록장을 적지 않으면, 용돈을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용돈을 받기 위해서는

잊지 않고 내가 사용한 용돈 내역을 기록해 두어야 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돈을 쓰면 언제 어디에 썼는지 머리 속에 기억을 잘 해두는 편이고,

엑셀을 활용하여 나름의 가계부도 10년째 작성하고 있다.

넉넉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가정 형편이었지만, 

기본적으로 '돈은 절약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월급을 받으면 일정 금액은 항상 적금이나 예금을 해왔는데,

가족이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되면, 이상하게 '내가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들고,

적금을 해약하거나 예금을 인출하여 큰 돈을 선뜻 내어주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카드 할인, 포인트 할인/적립 등을 생각하며 머리 아프게 모은 돈은 

모을 때와는 달리 너무나 쉽고 빠르게 사라지곤 했다.


그래서 읽고 싶었던 책 [나의 첫번째 머니 다이어리]를 읽어 보았다.

책 표지에 씌여진

"먹을 것 못 먹고 입을 것 못 입는 몹쓸 절약, 영혼을 갈아 넣은 몹쓸 저축은 이제 그만!"

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팍팍 꽂혀서...


최근 극단적으로 '돈은 안쓰는 것이다'라고 부르짖던 분도 계셨고,

'카페라떼 효과'라고 하루에 카페라떼를 마시는 돈을 모으면 1년에 얼마이니 등등

현재의 기쁨을 훗날로 미루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기존의 절약 중심의 가르침들과는 달리

'나답게 사는 선택에 따르는 비용을 기꺼이 감수하자'는 아주 바람직한 글이 적혀 있는 이 책!


나의 소비를 관찰하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알 수 있다는 현실적인 내용이 참 좋았다. (돈을 쓸 때마다 살짝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러하지 않으리...)


하지만, 좋아한다고 마음껏 돈을 쓰라는 건 또 아니었던 것이 '돈으로 살 수 있는 즐거움과 행복은 한계가 있기에 더 큰 행복을 위해 소비를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주옥같은 말씀도 함께 해 주셨다.^^


조금 더 어린 나이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더더욱 좋았겠다 싶었기에,

20대 여러분께 특히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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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머니 다이어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x******h |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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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머니 다이어리』, 미스 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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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라고 하면 일단 혼날 준비부터 하게 되는데, 돈 관리 설렁설렁 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을 만나 마음에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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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은 행복을 지연시키면 내일은 정말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인용된 『행복의 기원』에 따르면,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한번 느낀 행복감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한번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계속 그 행복감이 이어진다면 우리는 추가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을테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한번의 강도높은 행복을 느끼는 것보다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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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돈 관리 관련 책에서 나오는 카페라테 효과를 반박해주는데 이 부분에서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기쁨을 느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의 행복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해주지 않을 때 돈 관리는 무겁고 힘겨워진다고,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해줘서 돈 관리라고 하면 바로 느꼈던 죄책감에서 조금이나마 빠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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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식단 관리나 돈 관리처럼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에는 통제와 억압보다는 관찰을 제안한다.
의지력을 발휘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나, 관찰을 통해 알게되는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는 쓰면 안 돼서, 쓸 수 없어서가 아니라 '쓰고싶지 않아서' 쓰지 않게 만들어주기 때문.

돈을 쓰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라는 부분에서도 많은 공감이 됐다. 결제가 너무 편하니 내가 사는 상품과 서비스에 적절한 금액인지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돈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각종 간편결제와 카드결제에 익숙해진 나에게 경각심을 심어준 부분이었다.

우리는 많은 돈을 쓰며 살아가고, 그 소비는 검열하고 채점할 대상이 아니라는 말도 잔잔한 위로가 됐다.
돈은 안 쓰는 것이라는 말이 유행을 했던 때도 있지만, 내가 살면서 하게되는 소비는 이런저런 경험도 해보고 사람구실도 하며 산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말이 돈 관리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에게는 더 응원이 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 관리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주면서 카테고리별로 예시와 함께 나의 나의 비용을 적고 점검해볼 수 있는 연습공간까지 마련해준 친절한 책이다.
일단 돈을 쓰기로 결정했다면 나에게 완전한 기쁨을 허락하라는 마무리까지!
돈 공부가 처음인 2030에게 딱 맞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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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파워문화리뷰 나의 첫번째 머니 다이어리-미스 페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돼**스 | 2019.10.20



나도 가계부를 쓴다. 아는 이가 농협에서 준 가계부를 쓰고 있다. 소득은 적지 않고 지출 항목만 적는다. 항목은 두 가지. 고정비와 생활비를 적는다. 매일 써야 하는데 일주일 단위로 쓴다. 현금보다는 체크 카드를 주로 쓴다. 2030을 위한 재테크 방법이 솔직하게 들어 있는 『나의 첫번째 머니 다이어리』는 그동안 읽은 재테크 책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소득의 50%를 저축하라고 하지 않는다. 소득에서 자신이 지출하는 항목을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가계부를 쓸 때 세부 항목 대신 7개의 항목을 제시한다. 고정비, 생활비, 활동비, 꾸밈비, 기여비, 차량비, 예비비를 꾸려서 적는다. 새해가 되면 의욕적인 마음으로 가계부를 쓰려고 한다. 그러다 세부 항목을 적어야 해서 쉽게 포기한다. 자신만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서 7개의 항목을 정하면 쓰기가 수월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계부를 쓰면 소득을 어떻게 쓰는지 분석이 된다. 무조건 아낄 수는 없다. 전체를 보고 다음 해의 예산을 짤 때 줄일 수 있는 항목을 알아가면 된다.

2030이 종잣돈을 마련하기는 힘들다. 영혼을 갈면서까지 아끼는 것은 소용없다. 오늘 먹고 싶은 카페라테를 먹으며 내일을 꿈꾸는 것의 가치를 둔다. 지출을 했다고 해서 죄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 가계부에 쓰인 항목을 보고 베스트 지출과 워스트 지출을 체크한다. 지출을 했을 때 만족감 보다 불쾌함이 앞섰다면 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한다. 가계부를 쓸 때 소득을 쓰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이 버는 돈의 총합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말한다. 회사를 옮기고 싶은 생각이 들 때 회사에서 주는 혜택과 월급을 알면 똑똑하게 이직을 할 수 있다.

일을 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서 한 달에 자신이 쓰는 돈을 기준으로 3개월, 6개월 단위의 비상자금을 마련하는 방법도 필요하다. 이 생각은 하지 못했다. 가장 먼저 마련해야 할 자금이 비상자금인 것이었다. 『나의 첫번째 머니 다이어리』에서 말하는 재테크 방법은 단순하다. 오늘 행복할 것. 닥치지도 않은 미래를 준비하느라 허덕이지 말라는 것이다. 소득을 알고 지출을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돈을 마련하는 것이 청년들의 재테크 방법이다.

등록금, 주거 안정 자금, 결혼 자금 등 당장 쓸 돈이 많은 청년들이 무리하게 투자를 하면 안 된다고도 조언한다. 저축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소득의 1%씩 늘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보험을 드는 방법과 가계부를 쓰는 요령, 1년 예산을 짤 때 필요한 부분을 『나의 첫번째 머니 다이어리』는 자세하게 알려준다. 어쩌다 재테크 책들을 읽고 있는데 이 책에서 나는 가계부 쓰는 요령을 배웠다. 소득을 적고 저축액의 1%를 늘리고 지출 항목을 분석하는 것. 안 쓰면 된다고 말하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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