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이 사라진다!
하루, 일주일, 한 달이 달라지는 7가지 전략 결혼해서 3개월 후, 남편이 말기암 선고를 받자 그때까지 비즈니스 서적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았던 저자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아픈 남편을 대신해 경영자가 되었다. 그 후 잇따른 히트상품 개발과 독자적인 경영 방식으로 3억 원의 빚을 안고 있던 회사를 연매출 23억 원의 우량기업으로 키워냈다. 또한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학박사·경영학석사·행정사·공인중개사·영양사 등 자격을 취득해 ‘시간 관리의 달인’으로 불린다. 어떻게 이 모든 일이 가능했을까? 저자가 특별한 사람이라서? 아니다. 답은 ‘시간 관리’에 있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는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라며 꿈을 포기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잠을 줄이거나,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없애라는 ‘뺄셈의 시간법’이 아닌, 똑같은 시간을 밀도 있게 쓰며, 한 가지 일에서 두 가지 가치를 만들어내는 ‘덧셈의 시간법’을 소개한다. |
2020년 05월 08일
시간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 같아 부족함을 느끼던 중 추천을 받고 읽었습니다. 하루살이처럼 닥치는 대로 사는 게 아니라 시간을 균형잡히게 조망할 수 있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 관리 기법 자체는 이 책에서 작은 영역입니다. 생활에 있어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할지에 대해 인간관계, 생활 신조, 매체 사용 등 다양한 방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간관리에 대한 내용이 적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은 짧은 내용이지만 핵심을 다루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시간은 소중하다.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은 성공에 중요한 기법이기도 하다.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만큼 무능력해 보이는 말도 없다. 중요한 만큼 시간관리 능력을 쌓는데 많은 노력을 하지만, 막상 나는 매일 시간이 부족하다.
일주일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밖에 없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시간관리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중요하면서 급하지 않은 일'에 우선순위를 두려고 노력도 해보고 자투리 시간도 활용해 보려 하고, 멀티태스킹을 해보려고 하지만 어딘가 부족하다. 나는 오늘도 시간이 없어서 무언가를 하지 못했다. 아니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저녁, 어느새 주말이고 오늘 하루, 이번 한 주도 무의미하게 흘려갔다.
금요일에는 미래를 생각한다. 다음 주를 대비한다. 월/화/수요일 해야 할 일을 끝내고 목요일에 검증과 반성을 한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월~수 |
목 |
금 |
이 주의 업무 끝내기, 회수율 높은 업무 위주로 진행 |
월~수요일까지 했던 일의 상황이나 문제점 체크 |
미래를 생각 다음 주를 대비 |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장의 할 일에 급급한 것보다는 멀리 볼 줄 알아야 한다. 어느새 주말인데 이번 주에 뭐 했지?라는 생각을 멈추기 위해서는 주의 초반에 중요한 업무를 끝내려고 하고 목요일에는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금요일이 되면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다음 주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서 생각하고 대비한다.
나는 어떻게 하고 있지?라고 생각해 보면, 주의 초반에는 당장 해야 할 일을 처리하느라 바쁘고 정작 나에게 중요한 일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주말이 되면 주중에 하지 못한 일을 처리하느라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다시 월요일을 맞이한다. 이렇게 반복되니 나는 매일 무언가를 하고 쉬지 못하고 있는데, 정작 되는 일이 없다.
시간 밀도를 높여주는 사람은 내게 없는 지혜나 지식을 갖고 있고, 조언을 구하면 기꺼이 답해주는 이입니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또한 시간 밀도를 높여주는 사람을 가까이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이 더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억울하고 답답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내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도 있다. 내 시간의 밀도를 높여주는 사람을 가까이하고 더불어 나도 상대방의 시간 밀도를 높여주는 긍정적인 관계를 많이 형성되도록 해야겠다.
시간을 지배하면 하고 싶은 걸 모두 할 수 있고 마음과 돈에 여유도 따라온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수요일까지 이제 하루 남았다. 이번 주에 해야 할 일을 내일까지 밀도 있게 끝내 보고 목요일/금요일엔 반성과 계획을, 주말에는 온전한 휴식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https://blog.naver.com/kms9503/222366582288
[21-006]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 당신은 시간을 돈으로 사고 있는가?(시간부자) 아니면 돈을 시간으로 사고 있는가? (시간빈곤자)
이 책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늘려 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해결서이다. 글의 표제인 금요일부터 시작하라는 이야기는 전체 내용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금요일은 다음주와 중장적적인 미래를 생각하는 날이다. 월,화,수는 해야할 일을 끝내고 목요일은 반성과 검증을 하는 날이다."
시간을 지배하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할 수 있고 마음과 돈에 여유가 따라온다. 사람이 무언가를 하고 싶은 때 시간이 이를 거부하는 일은 없다.
* 할 일을 줄이면 시간이 늘어날까? 아니다.
- 덧셈식 시간사고 : 하나를 선택하여 빼는 게 아니라 이것도 저것도 욕심을 내봐도 좋다.
- 바쁘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을 짜내는, 즉 효율적으로 쓰는 지혜가 생긴다.
* 시간을 절약하는데 그칠게 아니라 시간의 밀도를 높이자.
- 하나의 행위로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만들어 낸다.
(예시 : 지방강연을 갈 때 고속철도에서 원고 집필을 하는 건 시간을 절약하는 것에 그치지만, 강연 후 백화점을 찾아가 그 지방의 정보를 구하여 컨설팅에 활용하고, 블로그용 소재를 찾아내는 건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행위이다)
* 기회도, 시간도, 돈도 결국 사람이 가져온다.
- 사람을 만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물론 내게 시간의 밀도를 높여주는 사람을 위주로 만나라.
"시간의 밀도를 높여주는 사람이란 내게 없는 지식이나 지혜를 갖고 있고, 조언을 구하면 기꺼이 답해주는 이입니다. 반대로 시간의 밀도를 낮추는 사람이란 'OO하면 ##해줄게'라고 교환조건을 걸어오는 사람이나 '나는 **선생이랑 친해'라면 권력이나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입니다. 보상을 요구하는 사람은 나의 시간을 뺐을 뿐이며 이용당하기만 합니다."
시간관리에 관심이 생겨 구매한 책입니다. 일본에서 시간관리의 신이라고 불리는 저자의, 일과 가정 모두를 양립해야하는 워킹맘의 입장에서 깨달은 시간관리 노하우가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들이 대개 그렇지만, 모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의 자세와 현재 놓여있는 상황에 따라 깊은 울림을 주는 부분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막상 읽어보면 '이게 다야? 이미 아는 내용인데' 싶겠지만, 실제로 생활에 적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죠. 어떻게 하면 이미 다 아는 방법들을 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도 흥미롭게 소개한 것 같습니다. 유용한 책이었어요.
“들인 시간에만 만족하는 태도는 자신의 시간을 갉아먹을 뿐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초반에는 비즈니스 분야에 쓰일 팁들이 나열돼 있다. 비즈니스보다는 시간 관리에 호기심이 많아서 약간 내 생각과 다른 책인가 싶었는데 중후반부부터는 생각할 만한 시간 관리 전략들이 소개돼서 재미있었다.
클로즈드 퀘스천과 오픈 퀘스천으로 15분 내에 생각을 정리하라는 팁이 유용했다. 고민은 질질 끌어 봐야 고민일 뿐이라는 걸 유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