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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쏙쏙! 미생물 노트

곰팡이·세균·바이러스부터 식중독·감기·전염병까지

사마키 다케오 편저/김정환 | 시그마북스 | 2020년 5월 8일 리뷰 총점 10.0 (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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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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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쏙쏙! 미생물 노트

책 소개

인간에게 유익한 미생물부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작지만 강력한 미생물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미생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식중독이나 병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 등을 떠올려 ‘무서워!’, ‘불쾌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감기, 인플루엔자, 사스 등 인간에게 병을 가져다주는 미생물도 있지만,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유익한 미생물이 훨씬 많다. 맛있는 발효 음식이나 유해한 세균을 몰아내는 항생 물질도 모두 미생물의 활약 덕분에 탄생했다.

우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아주 작은 생물, 바로 미생물과 함께 살고 있다. 인간의 몸속부터 피부, 생활 공간, 음식까지, 주위에는 온갖 종류의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생활에 분명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우리 몸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 ‘맥주의 거품은 미생물이 토해내는 숨이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감염되었다?’ 등 과학에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를 끌 만한 주제를 담았다. 알면 알수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지만 강력한 미생물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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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이 책에 나오는 주요 미생물

PART 1. 미생물은 어떤 생물일까?
01 어떤 미생물들이 있을까?
02 곰팡이, 효모, 버섯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03 바이러스는 생물일까? 무생물일까?
04 미생물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일반인이다?
05 생물의 조상인 진핵생물과 원핵생물은 무엇일까?
06 인간은 미생물과 공생하고 있다?
07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PART 2. 상재균은 인간과 함께 살고 있다
08 우리의 몸에 있는 상재균이란 무엇일까?
09 왜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벌꿀을 먹이지 말아야 할까?
10 여드름은 왜 생길까?
11 우리 몸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
12 너무 깨끗하게 씻으면 오히려 피부 미용에 좋지 않다?
13 항균 제품은 정말 몸에 좋을까?
14 충치와 잇몸병은 큰 병의 근원이 된다?
15 장내 플로라란 무엇일까?
16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은 건강에 좋다?
17 장내 세균은 무슨 일을 할까?
18 꾹 참은 방귀는 어디로 갈까?
19 대변의 색이나 모양으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PART 3. 맛있는 식품을 만들어주는 미생물이 있다
20 발효와 부패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21 청주를 만드는 방법은 맥주나 포도주와 어떻게 다를까?
22 맛있는 미소를 만드는 곰팡이의 역할은 무엇일까?
23 연간장이 염분 농도가 가장 높다?
24 빵과 팬케이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25 맥주의 거품은 미생물이 토해내는 숨이다?
26 포도주는 어떻게 만들까?
27 아세트산균은 디저트부터 첨단 소재까지 만든다?
28 가쓰오부시의 맛과 향은 미생물 덕분이다?
29 떠먹는 요구르트의 신맛과 끈끈함은 왜 생길까?
30 발효 버터는 버터를 발효시켜서 만드는 것이 아니다?
31 수많은 치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32 절임은 채소를 보관하는 지혜였다?
33 맛있는 김치는 유산균이 만든다?
34 낫토의 감칠맛과 끈끈함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
35 감칠맛이란 무엇일까?

PART 4. 분해자로 활동하는 미생물이 있다
36 퇴비와 미생물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37 하수 처리와 미생물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38 수돗물과 미생물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39 유전자 조작과 미생물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40 미생물이 분해할 수 있는 플라스틱이 있다?
41 항생 물질이란 무엇일까?

PART 5.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있다
42 식중독이란 무엇일까?
43 맨손으로 주먹밥을 만들면 위험하다? 황색 포도상 구균
44 자연계 최강의 독소는 무엇일까? 보툴리누스균
45 서양에서는 왜 날생선을 선호하지 않을까? 장염 비브리오균
46 날달걀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린다? 살모넬라균
47 왜 닭고기는 잘 익혀 먹어야 할까? 캄필로박터균
48 감염 경로를 정확히 알 수 없다? 병원성 대장균
49 알코올 소독을 해도 소용이 없다? 노로 바이러스
50 바이러스성 위장염 중 증상이 가장 심각하다? 로타 바이러스
51 신선한 식품에서도 감염된다? A형·E형 간염 바이러스
52 수돗물이 식중독의 원인이다? 크립토스포리디움
53 겉모습이나 맛으로는 알 수 없다? 패독·시가테라독
54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최강의 발암 물질이다? 곰팡이독

PART 6.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있다
55 무엇이 다를까? 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
56 지금도 전 세계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결핵균
57 DNA 유전자설을 증명했다? 폐렴 구균
58 임산부가 걸리면 장애아가 태어난다? 풍진 바이러스
59 중세 유럽 인구의 약 30%가 사망했다? 페스트균
60 인류의 진화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말라리아 원충
61 에어컨이 원인이 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레지오넬라균
62 약물 치료로 장기 생존이 가능해졌다?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63 모자 감염의 방지로 보균자화가 격감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64 세계 인구의 절반이 감염되었다? 파일로리균
65 같은 바이러스가 다른 병을 일으킨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66 인간과 동물이 공통적으로 감염된다? 에키노코쿠스·광견병 바이러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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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편저 : 사마키 다케오 (左卷健男)
1949년생으로, 지바대학교 교육학부에서 과학교육(물리화학)을 전공했고, 도쿄가쿠게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연구과 과학교육전공(물리화학 강좌) 과정을 수료했다. 호세이대학교 생명과학부 환경응용화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도쿄대학교 비상근 강사이자 중학교 과학 교과서 『새로운 과학』의 편집위원,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잡지 『이과 탐험(RikaTan)』의 편집장이다. 전문 분야는 과학교육과 과학커뮤니케이션으로, 과학의 재미를 알리는 책을 집필하고 강연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주요 저서에는 『머릿속에 쏙쏙! 물리 노트』, 『머릿속에 쏙쏙! 미생물 노트』, 『재밌어... 1949년생으로, 지바대학교 교육학부에서 과학교육(물리화학)을 전공했고, 도쿄가쿠게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연구과 과학교육전공(물리화학 강좌) 과정을 수료했다. 호세이대학교 생명과학부 환경응용화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도쿄대학교 비상근 강사이자 중학교 과학 교과서 『새로운 과학』의 편집위원,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잡지 『이과 탐험(RikaTan)』의 편집장이다. 전문 분야는 과학교육과 과학커뮤니케이션으로, 과학의 재미를 알리는 책을 집필하고 강연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주요 저서에는 『머릿속에 쏙쏙! 물리 노트』, 『머릿속에 쏙쏙! 미생물 노트』,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과학』,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5분 뚝딱 물리학 수업』 등이 있다.
역 : 김정환 (金廷桓)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하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적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역서로는 《MBA 마케팅 필독서 45》,《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MBA 리...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하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적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역서로는 《MBA 마케팅 필독서 45》,《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MBA 리더십 필독서 43》, 《사장을 위한 회계》, 《회사개조》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궁금하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간과 미생물의 공생 관계


논에 있는 흙 1g에 수십억 개, 강물 1mL에 수백만 개, 연안의 바닷물 1mL에는 수십만 개나 되는 미생물이 존재한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해 지구를 아름답게 유지시켜주듯,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경이로운 현상의 중심에는 미생물이 있다. 인간과 미생물이 서로 한 팀이 되어 공생하는 사례, 그리고 이 공생의 질서가 파괴되었을 때 인간이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까지.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간과 미생물의 관계를 들여다보면 대자연, 나아가 지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생물에 대한 ‘이것도 저것도 전부’가 아닌
‘이것만큼은 알고 있었으면’ 하는 내용만 담았다!


우리 주위 어디에나 미생물은 존재한다. 이미 알려진 유명한 미생물도 많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미생물이 더 많을 만큼 그 종류와 수는 무궁무진하다. 이를테면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약 37조 개의 세포보다 몸에 있는 미생물의 수가 훨씬 많다. 미생물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생물에 대한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엄선해 알기 쉽게 풀어 썼다. 책을 펼쳐 흥미로운 주제를 골라 읽다보면 책장이 술술 넘어갈 것이다.

우리 주위에 가득한 미생물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미생물 상식을 얻고 싶은 사람


이런 분들이라면 『머릿속에 쏙쏙! 미생물 노트』를 적극 추천한다. ‘바이러스는 생물일까? 무생물일까?’, ‘미생물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일반인이다?’, ‘우리 몸에 있는 상재균이란 무엇일까?’, ‘날달걀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린다?’, ‘자연계 최강의 독소는 무엇일까?’ 등 호기심이 생기는 흥미진진한 질문을 통해 미생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비롯해 실용적인 지식까지 보다 쉽게 소개한다. 더불어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도표, 그래프 등과 사례를 풍부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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