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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독서법

공부가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

박민근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25일 리뷰 총점 9.8 (7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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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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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이의 공부지능이 수직 상승한다!”
학원, 과외 선행학습 없이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교육의 모든 것

시냅스 독서법이란 아이가 책을 읽을 때 갖게 되는 ‘정서’에 초점을 맞추는 독서법이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며 느낀 ‘독서기쁨’을 차곡차곡 쌓아 굳건한 독서애호감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자기주도학습력 더불어 진로 선택과 인성 함양, 평생 학습 등 무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독서교육법이다.

독서와 공부를 양육의 관점에서 해결한다고 했을 때, 즉 독서양육의 관점에서 아주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책 읽기이다. 이때 아이가 진심으로 기쁘게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보다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책을 기쁘게 읽으면 그것만으로도 아이의 두뇌 속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뉴런이라는 두뇌신경세포 중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는 부분인 시냅스의 반응이 매우 활발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흔히들 말하는 공부머리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름 아닌 시냅스의 반응을 활발하게 해주는 독서여야 하고, 이것은 아이의 정서적인 반응과 밀접하게 관련해 있다. 즐겁고 재미있게 읽어야 공부머리도 좋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처럼 아이가 기쁨을 느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는 독서를 ‘시냅스 독서’라고 부르며 이 책 전반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책 읽는 기쁨이 공부머리를 만듭니다

1장 공부머리 독서법의 함정

무조건 많이 읽으면 공부머리가 좋아질까?
언어지능은 노력으로 좋아지지 않는다
심층적 학습자 vs. 전략적 학습자
10세까지 완성하는 평생학습의 기본기, 독서애호감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표정부터 살펴라

2장 성공적인 시냅스 독서법의 조건

늦어도 돌 전에 책 읽기를 시작하라
스마트폰을 많이 본 아이 두뇌에 생기는 일
아이를 중심에 두는 책 읽기
아이의 개성을 파악하는 5가지 기준
- 성별
- 성격
- 두뇌 유형
- 다중지능 프로파일
- 언어지능의 수준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독서 프로그램 만들기

3장 0~3세 : 무의식적 독서애호감 형성기

언어 뇌신경의 성장과 그림책의 상관관계
다독보다 좋아하는 책을 여러 번
엄마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애착 책
책을 사랑하게 만드는 책 놀이
단 것만 찾는 아이, 어린이집이 싫은 아이
3세 무렵에는 아이만의 서재가 필요하다

4장 4~6세 : 언어 신경망 확장의 황금기

최고의 학습동기, 호기심 폭발의 시기
실패하지 않는 수학·과학 그림책 선별법
몸놀이만 좋아하던 아이가 책에 푹 빠지게 된 이유
폭력성과 산만함을 다스리는 책 읽기
한글 깨치기, 꼭 학습지가 있어야 할까?

5장 초등 저학년 : 인지력 향상을 통한 공부의 밑바탕 확장기

지능을 이기는 독서 습관
망각곡선을 거스르는 반복학습
공부 몰입 이끄는 독서 몰입
메타인지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
실용지능과 실행력을 키우는 책 읽기

6장 초등 고학년 : 논리성과 사고력 발달의 심화기

영재를 키우는 고전문학 읽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가 싫어지는 이유
열 사교육 안 부러운 서재 독서
독서모임과 하브루타 공부법
꿈을 찾지 못한 아이를 위한 진로독서
명작 소설과 청소년 도서를 권하는 시기

7장 청소년 :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수준별 독서 강화기

아이를 공부로 끌어당기는 2가지 힘
최고의 멘토, 인생 책을 찾아라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의 비밀
지금 당장 사교육 쇼핑을 멈춰야 하는 이유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내는 부모의 말
훌륭한 삶의 모델을 제시하는 문학작품

부록 이 책에서 소개한 도서 목록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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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박민근
20년 넘게 현장에서 학업 상담과 학습치료를 하며, 진로·학습·심리·뇌과학이 통합된 입체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BS 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의 학습 멘토로 출연해 ‘공부 상처’로 학습의욕이 떨어진 학생들을 상담,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학습치료에 관심이 많은 강남 학부모 사이에서 꼭 한 번 만나봐야 할 최고의 심리치료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저자는 특히 아이가 공부를 하며 ‘기쁨’을 느낄 때 두뇌신경세포가 활성화되고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는 시냅스 활동이 강화되어 학습의 효과 또한 극대화되는 점에 주목한다. 이에 아이 개개인의 특성이나 취향 ... 20년 넘게 현장에서 학업 상담과 학습치료를 하며, 진로·학습·심리·뇌과학이 통합된 입체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BS 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의 학습 멘토로 출연해 ‘공부 상처’로 학습의욕이 떨어진 학생들을 상담,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학습치료에 관심이 많은 강남 학부모 사이에서 꼭 한 번 만나봐야 할 최고의 심리치료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저자는 특히 아이가 공부를 하며 ‘기쁨’을 느낄 때 두뇌신경세포가 활성화되고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는 시냅스 활동이 강화되어 학습의 효과 또한 극대화되는 점에 주목한다. 이에 아이 개개인의 특성이나 취향 특히 심리와 정서 상태를 고려해 낙관성과 자기주도성을 강화하는 독서법과 글쓰기법 소개에 주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박민근독서치료연구소에서 문학과 철학, 심리상담을 융합한 인문 치료로 아이들의 학습치료와 심리 치유를 돕고 있다. 다년간 대형 심리상담센터의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문학치료를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냅스 독서법》 《치유의 독서》 《살아낸 시간이 살아갈 희망이다》 《마음의 일기》 《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 《아이를 바꾸는 책 읽기》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좋다는 독서법, 왜 우리 아이에게는 효과가 없을까?

텔레비전과 서점, 학원 앞에는 유명 독서교육법과 각종 학습법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들이 넘쳐납니다. 그런데 왜 그 방법이 우리 아이에게는 효과가 없을까요? 단순히 효과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피해마저 남기고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과 발달단계, 읽기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천편일률적인 독서법으로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루저’라는 꼬리표를 달고 고통받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이러한 잘못된 독서법으로 공부를 외면하게 되고, 부모와의 관계가 틀어지며, 게임과 스마트폰 등에 중독되다시피 한 실패 사례들을 수없이 접해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정말 올바른 독서법, 아이의 개성과 성향을 고려해 반드시 성공하는 독서법 소개가 절실하다고 느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표정에 답이 있다!

저자는 특히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아이가 책을 기쁘게 읽을 때 마음속 깊이 느끼는 감정, ‘독서기쁨’에 주목합니다. 무리한 전집 읽히기, 빠르게 읽기,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읽기 등의 잘못된 독서법은 효과는커녕 부작용만 양산할 따름입니다.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아이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독서여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기쁨, ‘독서기쁨’은 아이의 두뇌신경세포를 활발하게 해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는 시냅스 반응을 활성화합니다.

‘책=재미’, ‘책=기쁨’이라는 연결고리가 단단하게 구조화되면, 책을 손에 쥘 때마다 아이의 두뇌 속에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마구 솟아나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서기쁨이 하나, 둘 차곡차곡 쌓여 거대한 ‘독서애호감’이라는 피라미드를 형성해 공부머리를 키우고 자기주도학습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저자는 이러한 독서법을 ‘시냅스 독서법’이라고 부르며 그 원리와 방법,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사교육 쇼핑 끊어내고, 자기주도학습을 이끄는 방법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된 요즘, 학교와 학원에서 대신해주던 학습의 상당부분이 부모님의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많은 부모님들이 반강제적으로 우리 아이의 자기주도학습력이 어떤 수준인지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놀라움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격수업 창을 띄워놓은 채 게임이나 문자를 주고받는 아이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고, 밤낮이 뒤바뀌어 생활리듬이 완전히 깨져버리거나 학습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펴고 공부하기를 기대하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경우에도 해결책이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단 한 권의 책부터 기쁘게 읽어나가는 일. 바로 그곳에서 아이의 공부와 학습에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시냅스 독서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적어도 초등학교 때부터 사교육의 노예가 되어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고등학교 시기가 되어 사교육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도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판단과 필요에 의해 이를 적절히 활용해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0세부터 시작해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엄마표 학습 로드맵

이를 위해 저자는 일단 아이의 성별, 성격, 두뇌 유형, 다중지능 프로파일, 언어지능의 수준에 따라 아이의 개성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0~3세, 4~6세,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청소년기로 아이의 발달시기에 맞춘 독서법과 독서 프로그램 실천법, 독서 습관 만드는 법, 그리고 권장할 만한 도서 목록도 함께 소개합니다.

저자는 특히 0~10세 시냅스 독서법의 황금기에 형성된 독서애호감, 즉 책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아이의 평생학습을 지배한다고 말합니다. 책 한 권을 읽으며 생긴 독서기쁨이 차곡차곡 쌓여 거대한 피라미드와 같은 굳건한 독서애호감을 형성하는데 이는 이후 아이가 학습을 해나가는 긴 여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난관과 장애물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또한 저자는 시냅스 독서법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필요한 부모의 대화법과 생활습관 점검, 독서 환경 조성, 스마트폰 사용 지침 등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안내합니다.

공부를 왜 해야 하냐고 묻는 아이, 진로 문제로 방황하는 아이를 돕는 진정한 자기 학습법

아이가 생각과 주관이 뚜렷해지는 중고등학교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독서와 학습에 관한 지도에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특히 공부와 관련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부정적인 감정이 누적되어 ‘공부상처’를 입게 된 아이, 공부를 도대체 왜 해야 하냐고 반문하는 아이, 또한 진로를 잡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도 생겨납니다. 이때 고전으로 자리 잡은 문학작품은 아이를 어려움에서 구해낼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고 아이 내면의 힘을 강화해줍니다. 아이의 성향과 개성을 파악한 후 아이가 좋아할 만한 주제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생 책’을 찾는 시냅스 독서법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책을 읽고 학습을 지속해나가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꼭 한번 읽어야 할 성공적인 독서양육의 지침서

독서와 학습은 기술이 아닙니다. 단지 유명하다는 학원에 보낸다든지, 좋은 공부법을 알려주는 식의 방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양육’의 관점에서 즉 근본적으로 한 아이를 키워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시냅스 독서법』은 이러한 독서양육의 관점에서 접근한 독서교육 지침서입니다. 아이가 10세 이전이라면, 시냅스 독서법을 실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아이가 성장해 중고등학생이 되어도 독서양육은 적극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다만 생애 초기 10년에 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이의 공부를 바꾸고 싶다는 충분한 문제 인식과 자기반성이 있고 그에 대한 정확한 솔루션과 로드맵을 갖고 있다면 문제의 뿌리부터 차근차근 해결해나갈 수 있습니다. 『시냅스 독서법』은 성공적인 독서양육을 돕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공부 문제로 오랫동안 속 썩인 아이 때문에 박민근 소장님을 만났고 덕분에 아이가 독서를 즐기게 된 것은 물론 공부에도 꽤 재미를 붙였습니다. - 김○○(43세, 중학생 학부모)

학생 시절 독서는 항상 부담만 주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즐거운 독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독서의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 유○○(대학생, 21세)

독서와 공부, 양육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효과적인 공부법은 물론 진로 적성 찾기와 인성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교육 전반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문○○ (45세, 초등학생 학부모)

아이의 독서에 관한 진실을 말해주는 책!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보석 같은 책! - 최○○(38세, 5세 자녀를 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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