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스파이 쟝르 소설의 효시처럼 느껴진 작품이었다. 하지만 홈즈는 여전히 셜록 홈즈다. 그가 비밀 첩보원이 되는 이야기. 훨씬 더 실제적인 줄거리가 인상적이었다."
- Jaywon, Goodreads 독자
"작품의 끝부분으로 가면서 일종의 슬픔을 느껴야만 했다. 더 이상 읽을 이야기가 남지 않았다는 것이 특히 그랬다. 특히 이 작품은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굉장히 특이한 작품이다. 그가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스파이로 활동하는 내용이고, 왓슨 박사의 시점이 아니라 3인칭 시점으로 전개된다는 점이 그렇다. 셜록 홈즈가 탐정 일에서 은퇴한 후, 작은 농장에서 벌을 키우면서 살던 시기가 배경이 된다. 이 작품을 보면서 셜록 홈즈가 남긴 거대한 영향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 Diane, Goodreads 독자
"내가 비록 5권의 셜록 홈즈의 책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처음으로 읽은 것이 이 작품이었다. 첫 부분부터 나를 사로잡은 이 작품 덕분에, 나는 다른 책들을 읽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지경이 되었다."
- Kyelx1f34, Goodreads 독자
"책을 통해서 위로를 주는 친구를 구하는 시기가 오면, 특정한 유형의 책들만이 유용하기도 하다. 그런 시기가 오면, 나는 셜록 홈즈를 꺼내든다. 적당한 길이에, 차가운 겨울 밤을 열기로 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정련된 언어 뒤에 놓인 긴장과 공포, 짙은 안개가 휘감은 창 밖, 심연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위대한 정신. 이런 것들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 Ali, Goodreads 독자
"수수께끼를 담은 탐정 소설이라기 보다는 스파이 소설에 가까운 작품이다. 1차 세계대전 중반에 출간된 이 작품을 통해서 작가는 전쟁 속 사람들의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대기적 관점에서 보자면, 마지막 셜록 홈즈의 이야기. 왓슨 박사가 아닌 다른 시점에서 이야기가 서술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 Cahrle van Buren,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