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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시장조사, 구성, 집필, 계약까지… 이 책은 당신이 로맨스 작가로 성공하는 완벽한 매뉴얼이다
이 책은 치명적이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모든 이유를 알게 된다. 세상에 하나뿐인 상대를 어떻게 찾고 상대와 함께 하기 위해 문제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감정을 어떻게 확인하고 무엇을 포기해야 해피엔드에 이를 수 있는지 단호하고 알기 쉽게 조언해 준다.
목차
1장 작가가 되기 위한 준비
― 로맨스 소설 이해하기 013
20세기 이후의 로맨스 소설 014│로맨스 소설에 대한 편견 018│로맨스 소설의 공식 021│로맨스 소설 둘러보기 022│실전연습 024
― 로맨스 소설 집필 전 체크리스트 027
하위 장르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028│개요는 어느 정도 잡을 것인가? 031│언제부터 쓰기 시작할 것인가? 033│자료 조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 035│실전연습 053
― 로맨스 소설 필수 요소 4가지 055
사랑에 빠지는 남녀 주인공 057│남녀 주인공 사이의 갈등 058│평생 단 하나뿐인 사랑 060│마지막은 해피엔드 061│실전연습 062
2장 작품을 쓰기 위한 기본
― 필수 요소 구성하기 1: 주인공 067
공감 가는 여주인공의 특징 068│매력적인 남주인공의 특징 074│서로간의 균형 맞추기 082│현실적인 동기 부여 087│실전연습 090
― 필수 요소 구성하기 2: 갈등 094
갈등과 갈등 아닌 것 구분하기 094│단기적 문제와 장기적 문제 097│복합적 문제 107│관계를 유지시키는 강제 요소 110│실전연습 113
― 필수 요소 구성하기 3: 관계와 결말 115
단 하나뿐인 사랑 116│끌리는 이유 117│전개 과정에서 주의할 점 122│해피엔드의 조건 126│실전연습 128
3장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기술
― 이야기 시작하기 133
이야기를 시작할 때 주의할 점 134│이야기를 시작하는 검증된 몇 가지 방법 137│사전 설명을 위한 프롤로그 활용 143│주인공은 처음부터 등장해야 한다 145│실전연습 153
― 정보 전달하기 154
스토리쇼잉 기법 활용 155│세부사항을 전달하는 5가지 방법 158│무대와 배경 설정 174│장면을 구성할 때 주의할 점 179│실전연습 186
― 인물 만들기 188
등장인물의 유형 188│인물을 표현하는 11가지 방법 204│인물에 적합한 이름 짓기 216│실전연습 220
― 러브신 조절하기 221
러브신의 핵심은 성적 긴장감 223│폭력이 등장할 때 주의할 점 236│하위 장르별 러브신 차이점 239│실전연습 250
― 이야기에 맞는 시점 찾기 251
각 시점별 특징과 차이 253│로맨스 장르에 효과적인 3가지 시점 259│시점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 269│실전연습 276
― 대화 쓰기 278
대화의 기능 279│여성의 대화 vs 남성의 대화 286│대화를 쓸 때 주의할 점 293│내적 독백 활용 306│실전연습 312
― 플롯에 개연성 부여하기 314
'만약에'와 '거꾸로' 활용 315│합리적 행동과 우연의 일치 323│긴장감 조성과 유지 326│복선과 서브플롯 활용 338│실전연습 343
― 해피엔드로 완성하기 345
독자가 공감하기 위한 조건 346│서로의 감정을 보여주는 법 353│만족스러운 결말의 공통점 356│실전연습 363
― 퇴고하기 364
로맨스 소설이 실패하는 5가지 이유 364│퇴고를 위한 체크리스트 375│조언을 구할 때 고려할 점 381│실전연습 389
4장 출판계약을 위한 노하우
― 출판사와 편집자 이해하기 393
출판사별 분석은 필수 394│편집자가 선호하는 원고의 특징 398
― 원고 투고하기 404
기본적인 준비 자료 404│투고 전 체크리스트 413
― 전업 작가로 살아가기 417
― 부록: 로맨스의 다양한 하위 장르 423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로맨스는 남녀 주인공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다 서로 사랑에 빠지고 결국 해피엔드를 맞이하는 이야기다. 이것이 전부다. 그러나 실제로 로맨스를 쓰는 일은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다. 시놉시스에 ‘두 사람이 서로 알아가면서 사랑에 빠진다’라고 쓰기는 쉬워도, 과정을 보여주는 일은 전혀 다른 문제다.
로맨스 소설의 독자는 책을 집어 드는 순간부터 마지막에 남녀 주인공이 함께하리란 것을 안다. 그러므로 남녀 주인공이 그저 사랑에 빠지기만 해서는 흥미를 유지할 수가 없다. 독자가 계속 책장을 넘기게 하려면 남녀 주인공에게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해야 한다. 해피엔드가 어려워 보일수록 더욱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된다.
로맨스에 필수적인 러브신 또한 긴장과 갈등을 고조시킬 때 효과적이다. 러브신이 갈등을 잠시 진정시키더라도 나중에는 더 큰 어려움으로 이어져야 한다. 성적 긴장감은 남녀 주인공 사이에 이끌림이 충족되지 않을 때 발생하고, 정말로 관능적인 로맨스를 쓰고 싶다면 작가는 성적 긴장감의 수위를 높게 유지해야 한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단계별 지침서
핵심 부분만 간단히 추려보아도 실제 작품을 쓰는 일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이 책 같은 ‘단계별 지침서’가 필요하다. 로맨스 잘 아는 작가(120개국 출간, 3500만부 이상 판매)의 섬세한 안내(장르 이해부터 출판 계약까지)를 따라가다 보면 ‘베스트셀러를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1장 작가가 되기 위한 준비’에서는 로맨스 장르 특성과 집필 시작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려준다. 한물 간 이야기를 쓰느라 시간을 낭비하거나, 고생 끝에 완성하고 보니 같은 장르의 인기작들에 비해 쳐지는 작품이 되는 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2장 작품을 쓰기 위한 기본’에서는 로맨스 스토리텔링에서 절대 빠지면 안 되는 필수 요소들을 살펴본다. 장르 작품은 문장력보다는 초기 설정과 플롯 구성에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느 하나 빠뜨리지 않도록 차분하게 짚어 준다.
‘3장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기술’에서는 집필 과정에서 부딪히는 주요 문제 9가지를 설명하고, 더 나은 작품을 만드는 기술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3장을 읽으며 기존에 좋았다고 생각하는 로맨스 작품들을 다시 보면,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기술이 생각보다 너무 명확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이다.
‘4장 출판계약을 위한 노하우’는 로맨스 장르가 가장 상업적으로 큰 이익을 가져오는 영미권 출판시장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와 편집자의 특성 파악 및 투고 원고 준비 노하우 등 시작하는 작가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담았다.
※ 이 책은 『NOW WRITE 장르 글쓰기 2: 로맨스』 개정판입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40건)
리 마이클스 작가님(김보은 역)의 로맨스로 스타 작가 리뷰입니다. #글쓰기방법론 #작가도전 키워드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작가를 꿈꾸진 않지만. 리뷰 쓰면서 어휘력의 한계를 느끼고 자주 보는 유튜버가 추천해 주는 책이라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생각보다 두꺼웠는데 그 만큼 알찬 내용들이 가득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작가가 된다면 이런 책도 읽어야겠구나 싶었어요.
플롯이 이야기의 뼈대라면 대화는 피와 살이다. 좋은 대화는 이야기를 움직이고 빛내며 살아 있게 한다. 반면 잘못된 대화는 모래 구덩이처럼 이야기를 끌어들여 질식시킨다. 좋은 대화와 나쁜 대와흐이 차이는 놀랍게도 아주 적다.
대화는 심지어 독자가 이야기에 빠져들기 전에도 중요하다. 독자가 책을 선택할 때 살펴보는 것 둥 하나가 대화이기 때문이다. 대화는 글자가 빽빽한 지면 사이에서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이야기를 읽기 쉽고 재미있어 보이게 한다.
로맨스 소설은 남녀 사이가 친밀해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매우 사적인 이야기다 남녀 주인공 사이의 대화는 독자로 하여금 이야기에 몰입하고 인물에게 공감하도록 하는 중요한 도구다.
순문학이 아니고 장르소설에 속하는 킬링타임용로 흔하고 쉽게 접하는 로맨스 소설이라 우습게 보고 나도 그 정도는 쓰겠다 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또한 로맨스 소설을 많이 읽었다고 쉽게 잘 쓰는 건 아니다 라는 걸 리 마이클스는 여러 예를 들어 이 장르가 결코 얕잡아 볼수 없다고 얘기해줍니다.
현직 작가라서 그런지 소설 작법뿐 아니라 작가가 되기까지 거치는 출판사와의 관계 등 그 필드에 있지 않고서는 모르는 이면의 주의사항도 꼼꼼히 설명해줍니다.
로맨스 작가를 꿈꿔봤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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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한 리 마이클스 저, 김보은 역의 eBook ＜로맨스로 스타 작가＞의 리뷰입니다.
해당 리뷰는 해당 작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에 예민하신 분들은 유의 부탁드립니다.
최근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작법서를 읽고 있습니다.
로맨스 장르 소설을 쓰고 있어서 로맨스에 특화된 작법서를 찾다가 구입하게 됐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여러번 읽어 보려고 합니다.
제목이 굉장히 오류이지 않았나 싶은. 저는 주로 정보습득 용으로는 더더욱 이북으로 사는데 이거는 표지랑 제목이 너무 그러저러해서 이북으로 사는게... 그리고 리뷰들 보니 종이책은 그 실전 부분 핑크색 글씨 부분 인쇄가 좀 흐리게 돼서 가독성이 엄청 떨어진다고 하던데 이북은 그런거 없어서 좋았습니다. 가끔 취미로 작법서 보기는 하는데 로맨스 관련해서는 이 책이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전에 유튜버 광고에 속아서 산 몇권들은 제대로 읽지도 않았는데 이건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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