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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홍지운 | 알마 | 2020년 5월 15일 한줄평 총점 6.0 (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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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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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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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Project LC.RC
공포문학의 전설, 러브크래프트를 오마주하고 전복하며
2020년 오늘날 우리가 마주친 공포와 경이를 그려내다

한국의 대표적인 SF 작가들이 공포문학의 거장 러브크래프트를 재창조하는 프로젝트. 인간의 깊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공포와 현실과 환상의 구분이 모호한 세계관, 기괴하고 음산한 이미지들로 이루어진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을 오마주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인종차별적이며 남성 중심적이기도 한 그의 낡은 관념은 전복적 시각으로 다시 썼다. 러브크래프트에 대한 오마주로 시작한 작품들은 오늘날 현실 속에서 우리가 마주한 공포의 실체가 무엇인지 날카롭게 묻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목차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프로필 사진으로 올린 것
입방해면생명체
작가의 말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홍지운 (홍석인, dcdc)
영화배우 김꽃비의 팬, SF 작가. 본명 홍석인. 오랫동안 필명 dcdc로 활동해왔다. 『무안만용 가르바니온』으로 제2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구미베어 살인사건』과 『월간주폭초인전』 등의 단편집을 여러 권 냈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시리즈’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 『별을 수확하는 자들』,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를 쓰기도 했다.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이웃집 슈퍼히어로』, 『냉면』 등 다수의 앤솔로지에 작품을 실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만화컨텐츠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화배우 김꽃비의 팬, SF 작가. 본명 홍석인. 오랫동안 필명 dcdc로 활동해왔다. 『무안만용 가르바니온』으로 제2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구미베어 살인사건』과 『월간주폭초인전』 등의 단편집을 여러 권 냈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시리즈’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 『별을 수확하는 자들』,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를 쓰기도 했다.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이웃집 슈퍼히어로』, 『냉면』 등 다수의 앤솔로지에 작품을 실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만화컨텐츠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출판사 리뷰

이형의 세계관들, 그 내장과 피부를 꺼내어 재결합하는
한국 SF의 스타일리스트 홍지운의 기이한 서사 실험

「아기공룡 둘리」를 한국의 코스믹호러라고 강력히 주장해온 홍지운 작가는 경쾌하고도 기이한 스타일로 오마주와 패러디의 가능성을 끝까지 밀어붙인 세 편의 단편소설을 내놓았다. 러브크래프트의 시선으로 「아기공룡 둘리」의 특징적인 장면들을 좇으며 새로운 결말로 향하거나, 바닷속을 배경으로 한 아동용 인기 애니메이션의 인물들을 러브크래프트적으로 재해석한 다음 『모비딕』의 이야기 흐름에 넣는 식이다. 한국 SF의 독보적인 스타일리스트로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는 작가는 이 실험작들을 통해 전혀 다른 작품 세계들의 서사와 인물, 관점을 능란하게 비틀고 조합하며 러브크래프트식 공포가 생성되는 지점의 윤리를 파고든다. 자신과 다른 존재, 부류에 대 혐오와 두려움에 기인하는 공포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 아이들이 하천에 떠밀려온 기괴한 얼음탑을 발견한다. 탑의 밑동에는 도마뱀처럼 생긴 것이 간신히 숨만 붙어 있었고, 그 모습을 황홀하게 바라보던 아이들 C와 Y는 보물처럼 도마뱀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버지 K는 염증이라도 난 것처럼 하얀 뿔을 코에 붙인 이 괴생물체가 불쾌하다. K는 누가 봐도 이상한 이 생물체가 도마뱀일리 없다고 주장하지만 도리어 주변인들은 그를 미친 사람 취급한다. 밤이면 견딜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던 K는 변해가는 도마뱀의 모습에 고통스러워하고, 꿈과 현실은 분간할 수 없이 뒤섞인다.

「프로필 사진으로 올린 것」

주인공 A는 중학생 시절 ‘소수자 차별’ 주제의 발표 수업 준비 때문에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심각한 사회부적응자 B와 연을 맺는다. A의 표현으로 B는 ‘내 영혼의 북극성’이자 ‘내 전용 윤서인’이다. 무언가 고민이 되고 성찰해야 할 문제를 만났을 때 그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지켜본 뒤 그가 고른 선택지만 고르지 않으면 최악의 결과는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놀랍게도 B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B와 한 여성 C가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이 올라온다. B는 C와 함께 만나자는 제안을 해오고, A는 이 믿을 수 없는 일의 배후에는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입방해면생명체」

오이 두 개만 있으면 하루 종일 비비며 놀 수 있는 놀랍도록 순수한 남자 킷캣. 그를 만난 건 부산 여행에서 돈도 아낄 겸 게스트하우스를 나눠 쓸 사람을 찾던 중이었다. 킷캣은 한국말을 잘 못하는 외국인이지만 휴학 중인 대학생 주인공과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된다. 곧 여비가 바닥 나 집으로 돌아가려는 주인공에게 킷캣은 함께 있을 방법이 있다며 일자리를 제안한다. 다름 아닌 잠수함 주방보조 자리. 함장은 킷캣에게 놀아줄 상대가 필요하다며 주인공을 그냥 뽑는다. 수수께끼 같은 항해가 시작되고 며칠 후,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킷캣을 데려가는 함장. 그 후로 킷캣은 불려갈 때마다 녹초가 되어 돌아오는데….

FoP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 LC.RC
2020년 5월 30일 도서 8종 (그래픽노블 1종 포함) 완간 예정

1차 출간 | 2020년 4월 30일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홍지운
『별들의 노래』 김성일
『우모리 하늘신발』 송경아
『뿌리 없는 별들』 은림, 박성환

2차 출간 | 2020년 5월 30일 예정
『역병의 바다』 김보영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이서영
『친구의 부름』(그래픽노블) 최재훈
『외계 신장』 이수현

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j******3 | 2021.06.06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는 홍지운 작가님이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작가의 작품들을 요즘 감성에 맞게 다시 써낸 단편집입니다. 참고로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에는 아기공룡 둘리를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소설이자 이 책의 표제작이기도 한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를 비롯하여, 러브크래프트 작가의 현관 앞에 있는 것을이라는 작품을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와 결합시켜 새롭게 재창조한 프로필 사진으로 올린 것, 그리고 이승민과 킷캣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도 볼 수 있는 입방해면생명체까지 여러 단편들이 실려 있어 홍지운 작가님의 다양한 매력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보니 많은 분들께 한 번쯤 읽어보셔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 책의 저자는 홍지운 작가님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해당 도서의 저자 정보를 수정하셔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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