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습관으로 내일을 살아갈 힘이 생겼다.” 출퇴근길 계단 오르기, 퇴근 후 1분 폼롤러 마사지,사무실에서 하는 승모근 스트레칭이 모이면 10분 운동최소한의 노력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것 퇴근 후 무언가를 하고 싶은 의지만 있다면당신도 자신의 좋은 트레이너가 될 수 있다!좋아하는 일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체력과 통증 관리하기현대인들은 늘 통증을 달고 산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면 열에 열 명은 어디 한 군데가 아프다고 할 것이다. 아픈 부위도 다양하다. 목, 어깨, 손목, 허리 그리고 무릎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다 보니 생긴 통증들이다. 통증은 몸에서 보내는 신호이기에, 무시하면 나중에 큰 후환으로 다가온다. 사람들은 꼭 어디가 아파서야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시작해 볼까 ‘고민’한다. 자기 관리의 목적으로 운동을 하지만, 사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자기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박정은 작가는 늘 몸에 관해 공부하고 운동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운동을 고민하는 사람’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숨은 어떻게 쉬는지, 운동 후에 몸이 덜덜 떨리는데 괜찮은지, 보호대는 하는 게 좋은지 등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운동을 실천하기가 어려운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조언한다. 일로 방전된 채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카페에 가는 힘이 생기고, 아침에 일어나기조차 힘들었던 몸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는 힘이 생기기를. 그래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적당히 잘 살지 못하는 것도 자세 때문,우리 몸에도 재교육이 필요하다!기초 체력은 기본자세에서 시작되는 것- 숨쉬기, 앉기, 스쿼트만 잘해도 운동 완전 정복 사람은 매일 2만 번을 호흡하지만, 가끔 우리는 숨을 쉬는 법을 잊은 거처럼 호흡한다(제대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지 않으면 이산화탄소를 몸에서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 또한 하루를 내내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서, 턱을 내밀고 어깨를 둥글게 말고 ‘으쓱’한 자세를 유지한다(종일 이 자세를 하고 있으면 밤에 잘 때도 어깨가 올라가 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데, 몸은 점점 망가져 간다. 기본이 되는 움직임을 배우는 것은 더 많은 움직임을 안전하게 많이 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운동으로 올바른 움직임을 몸에 계속 쌓아야 비틀리고 기울어진 자세를 몸이 버틴다는 점이다. 몸은 곧 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항상 도와준다. 우리는 이 몸과 같이 평생 노화와 싸우며 살아가야 한다. 이대로 몸을 내버려 두지 않으려면, 운동의 기본 숨쉬기와 앉기를 제대로 해야 한다. 그다음 좋은 호흡에서 시작해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고 골반의 안정성을 만드는 스쿼트를 배운다. 이러한 기본들은 틀어진 몸이 중심을 잡고 생의 지면을 버티도록 해준다. 이 책은 근육의 중요성과 근육량을 늘리는 법, 휴식해야 하는 이유 등을 알려주며 몸을 아는 것에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어디가 문제인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운동을 꾸준히 하는 비결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