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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 뛰고 싶다면 브라질

전소영 | 이담북스(이담Books) | 2021년 8월 17일 한줄평 총점 10.0 (3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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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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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 뛰고 싶다면 브라질

책 소개

“브라질이라서 다행이다”

일상이 여행과 모험으로 채워지는 나라, 브라질의 진정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곳에서 3년 넘게 생활하며 직접 다녀본 소도시 10곳의 매력을 모두 담았다. 악마의 목구멍을 숨긴 이과수 폭포부터 창의적인 음식으로 유네스코에 이름을 올린 파라치까지, 꿀이 떨어지는 과일을 한가득 맛볼 수 있고 반팔과 반바지를 입은 산타클로스가 있는 곳, 바로 브라질을 만나보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rologue 아끼 누 브라지우(Aqui no Brasil)

CHAP 1 안녕, 브라질

브라질이라니, 농담이지?
낯선 세계와 만나다
우리는 매일 망고 파티!
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사람들과
다양한 색을 가진 나라

CHAP 2 브라질 소도시에 물들다

1 Foz do Iguacu 포스두이과수: 브라질이 시작되다
브라질 N0.1 여행지
신이 빚은 선물, 이과수 폭포
국경을 넘어 다시 악마의 목구멍으로
고기를 사랑한다면 브라질로
음식 값은 무게로 계산하세요
2 Salvador 살바도르: 아프리카와 만나다
진짜 브라질을 알고 싶다면
황금 성당에 내리는 비
펠로우리뇨(형틀) 광장
비극과 축복의 역사
색색의 소원 리본이 나부끼는 곳
바다와 바다거북
3 Minas Gerais 미나스제라이스: 금의 시대가 찾아오다
식민 시대의 흔적을 따라
미네이루 음식
23개의 성당을 품은 도시
두근거리는 광산 체험
돌 시장과 밤 풍경
브라질 최고의 미술관, 이뇨칭
4 Rio de Janeiro 히우지자네이루: 브라질이 피어나다
기적의 도시를 지나 경이로운 도시로
코파카바나 해변
히우지자네이루 예수상 아래
빵지아수까
인생 사진을 찍고 싶다면
브라질 카니발
히우지자네이루를 떠나며
5 Sao Paulo 상파울루: 커피의 나라가 되다
상파울루의 얼굴들
브라질에서 커피를 마시는 방법
예술의 도시 상파울루
축구 박물관과 빠까엥부 경기장
이민자들의 나라
녹음이 가득한 동물원
상파울루 근교 나들이
- 엥부 예술마을, 캄푸스두조르당, 올람브라, 과루자, 산토스, 우바뚜바
6 Florianopolis 플로리아노폴리스: 브라질 남부 바다여행
브라질 남쪽을 향해
카포에이라
요새와 바다
베뚜까헤루월드 놀이공원
플로리아노폴리스의 멋과 맛
7 Curitiba 꾸리치바: 친환경 생태도시
왜 우리는 꾸리치바에 갔을까
재미와 감성이 넘치는 재래시장
꾸리치바 식물원과 환경대학
세상을 담는 눈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페트병을 닮은 버스 정류장
8 Natal 나따우: 브라질 북부 바다여행
북쪽 바다로
브라질에서 호텔을 즐기는 법
버기 투어
용감한 아이
9 Brasilia 브라질리아: 새로운 수도
우리의 마지막 도시
브라질 정치의 중심
성당에서 마주하는 빛의 서사시
오스카 니마이어를 만나는 시간
브라질이니까, 한국인이니까
투칸이 준 선물
10 Paraty 파라치: 매력적인 브라질
파라치 가는 길
시간이 멈춘 그곳, 파라치 역사지구
파라치 골목에는 행복이 스며있다
미각이 춤추는 곳
브라질의 모든 매력을 품다

CHAP 3 가슴 뛰는 브라질

브라질리언 타임
브라질 시장에서
오늘 하루를 위하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시골뜨기가 되는 날
상상을 초월하는 생일파티
브라질의 변화는 현재진행형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Epilogue 두 아이 손잡고, 34개 브라질 도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전소영
서울에서 2005년부터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초등교사입니다.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으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다시 가슴 뛰고 싶다면 브라질>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햇살처럼 밝게 웃으며 선생님이 제일 좋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마음 덕분에 지금까지 교단에 서 있습니다. 이 마음을 미래의 후배들과도 나누고 싶어 2021년부터 인근 고등학교에서 직업인으로서의 초등교사에 대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같은 꿈을 꾸는 청소년들에게도 앞으로 나아갈 길에 작은 등불이 되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2005년부터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초등교사입니다.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으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다시 가슴 뛰고 싶다면 브라질>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햇살처럼 밝게 웃으며 선생님이 제일 좋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마음 덕분에 지금까지 교단에 서 있습니다. 이 마음을 미래의 후배들과도 나누고 싶어 2021년부터 인근 고등학교에서 직업인으로서의 초등교사에 대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같은 꿈을 꾸는 청소년들에게도 앞으로 나아갈 길에 작은 등불이 되고 싶습니다.

출판사 리뷰

“브라질에서 살아보면 어떨 것 같아?”
지구 반대편 낯선 땅에서 살며 여행한다는 것.


갑작스럽게 저자에게 찾아온 브라질에서의 생활은 모든 것이 생경했고, 어린 두 아이와의 해외 생활도 막막했다. 그러나 누가 알았겠는가? 걱정만 가득할 줄 알았던 지구 반대편 낯선 땅에서 가슴이 탁 트이는 쉼과 함께 멈추지 않는 열정까지 만나게 될 줄은. 악마의 목구멍을 숨긴 이과수 폭포부터 창의적인 음식으로 유네스코에 이름을 올린 파라치까지, 꿀이 떨어지는 과일을 한가득 맛볼 수 있고 반팔과 반바지를 입은 산타클로스가 있는 곳, 바로 브라질로 떠나보자.

“어, 얘네 뭐야. 왜 자꾸 나한테 오지.”
10개의 소도시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브라질에 한껏 치이다.


이과수폭포에서 만난 코아티(긴코너구리)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어슬렁어슬렁 다가왔다. 브라질도 같았다. 저자는 낯선 하늘과 생소한 언어 사이에서 움츠려있지 않고 용기를 냈고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1개의 연방특별구와 7개 주, 총 34개의 도시를 다녔다. 용기를 낸 저자에게 브라질은 마치 코아티처럼 가까이 다가와 자신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도시 중 특히 의미가 깊었던 10곳의 도시를 소개한다.

저자는 모두가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어 하는 이과수폭포에서 자연의 웅장함 앞에 섰고, 흑인 문화가 꽃피운 살바도르에서는 아름답지만 애달픈 풍경과 마주했다. 식민 시대 금광으로 번성했던 미나스제리아스에서는 우리나라와 닮은 아픔에 공감하고, 거대 예수상이 있는 히우지자네이루와 남미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에서는 이 거대한 나라가 품은 매력의 근원을 만났다. 그뿐인가 긴 해변을 가진 브라질에서 남부와 북부의 바다를 모두 즐겼고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 숨 쉬는 동물원에서, 모래언덕에서 스릴 넘치는 버기를 타며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성장하며 추억을 쌓았다. 저자는 말한다. 이제 브라질은 소중한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 운명처럼 만났고 뜨겁게 사랑했던 브라질의 알려지지 못한 매력을 만나보자.

“가보면 되죠!”
용기를 내는 순간 삶이 여행이 되다.


브라질 여행은,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은 결코 쉽지 않았다. 땅이 넓어 이동 시간이 길었고 치안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경계를 늦출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브라질에서의 여행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삶의 방향을 바꿀 큰 변화를 마주하게 된다. 그 변화가 무서워 몸을 움츠리고만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용기를 냈을 때, 더욱더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두고두고 돌이켜볼 수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당신에게도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탐험할 용기를 전하길, 더 많은 세상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종이책 회원 리뷰 (31건)

포토리뷰 가보지 못한곳, 브라질로 여행을 가보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d**********d | 2021.12.12

요즘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다. 벌써 2년이나 지나고 있다. 올해에는 해외여행을 마음놓고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럴기미가 안보인다. 그래서 읽어보게 된 여행 책이다

 

개인적으로 여행 책은 다 좋아하지만, 맛집, 갈만한 곳 등을 무슨 계속 나열하는 방식의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책을 읽을 때 함께 여행하는 기분의 그런 책들이 좋다고 할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개인적으로 내 마음에 드는 책이다

 

또한 브라질이라는 여행지가 그렇게 흔하게 가는 곳은 아니다 보니 모든 것이 새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브라질 이라는 지역은 참 많은 매력을 지닌 곳이라는 것이다


브라질의 음식들 참 내 입맛에 맞을 것 같다. 음식들도 개성있는 것들이 많고, 맛보고 싶은 음ㅇ식들이 많다

 

국내에서 동남아 음식이나 멕시코 음식 등 다양한 음식을 팔지만, 브라질 음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 커피만 하루에 3잔 정도 마신다. 내가 직접 내려서 먹기도 하고, 밖에서 사먹기도 하고 계속 마시는 편이다

 

책을 읽으면서 브라질의 커피, 그리고 원두 등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데 참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빨리 코로나가 풀려서 해외로 여행을 가봤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유럽, 홍콩, 동남아 , 호주는 다 가봤는데 원래 버킷리스트는 오로라 보기 였는데, 오로라를 본 후에는 브라질 쪽으로 여행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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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생생하게 브라질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에세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 2020.07.20
브라질은 물리적 거리와 심리적 거리가 모두 먼 나라, 생소한 나라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브라질 여행을 다녀오고 있고, 회사나 사업 때문에 출장이나 이민을 많이 가는 나라이기도 하다. 우연한 기회에 브라질을 가보게 되어 잠시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 코로나로 외출도 힘든 요즘, 추억을 되짚어 보려 구입해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처럼 브라질의 많은 도시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나도 들러보았던 이과수 폭포와 리우데자네이루 여행기를 읽다보니 바로 어제 일처럼 기억이 생생해졌다. 아마 가보지 못한 사람도 이렇게 생생한 사진과 쉽게 잘 읽히는 글을 따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브라질을 여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행 경험이나 감상에 그치지 않고 브라질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생성되고 역사를 이어나가게 되었는지, 아이들을 현지 학교에 보내고 몇 년동안 생활하며 느낀 점이나 알게 된 정보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글에 담아놓아 책을 읽다보니 브라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들을 다 알고 브라질 여행을 출발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알게 되어 기쁘고, 브라질 여행을 준비하거나 브라질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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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 뛰고 싶다면 브라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하**준 | 2020.07.16
브라질 하면 삼바, 축구, 펠레, 아마존 딱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유명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그러할 것이고 하지만 브라질의 전체 모습이 아닌 단편, 아주 작은 모습이지만 그것이 전부인것 처럼 생각하게 된다

다시 가슴 뛰고 싶다면 브라질, 제목부터가 설레게 만든다^^
브라질은 열정의 나라이기 때문에 브라질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설레여서 그냥 여행 에세이 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는 첫장부터 아! 이건 진짜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실 책을 받고 더 빨리 서평을 써야했지만
꼼꼼하게 읽고 재미있어서 또 읽고 그리고 사진에 나온 부분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읽다 보니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쓴다

작가님이 왜 책을 쓰게 되었는지부터가 이책의 서론에 나온다 그러면서 도시 한군데 한군데 여행을 다니면서 그리고 브라질에서 직접 이민자로 살아가면서 느낀 점들에 너무 생생하게 전달되어 와서 좋았다

블로그에서 먼저 올라와서 찾아봤는데 브라질 이민 또는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지침서 이자 길 잡이가 되어주셨다
이건 그냥 글로 전당하려고만 하면 되지 않고 마음을 전달했기 때문에 가능한것 같다^^

브라질을 알고 싶다면 이책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이 글은 아담북스로 부터 도서를 받아 쓰게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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