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다. 벌써 2년이나 지나고 있다. 올해에는 해외여행을 마음놓고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럴기미가 안보인다. 그래서 읽어보게 된 여행 책이다
개인적으로 여행 책은 다 좋아하지만, 맛집, 갈만한 곳 등을 무슨 계속 나열하는 방식의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책을 읽을 때 함께 여행하는 기분의 그런 책들이 좋다고 할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개인적으로 내 마음에 드는 책이다
또한 브라질이라는 여행지가 그렇게 흔하게 가는 곳은 아니다 보니 모든 것이 새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브라질 이라는 지역은 참 많은 매력을 지닌 곳이라는 것이다
브라질의 음식들 참 내 입맛에 맞을 것 같다. 음식들도 개성있는 것들이 많고, 맛보고 싶은 음ㅇ식들이 많다
국내에서 동남아 음식이나 멕시코 음식 등 다양한 음식을 팔지만, 브라질 음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 커피만 하루에 3잔 정도 마신다. 내가 직접 내려서 먹기도 하고, 밖에서 사먹기도 하고 계속 마시는 편이다
책을 읽으면서 브라질의 커피, 그리고 원두 등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데 참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빨리 코로나가 풀려서 해외로 여행을 가봤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유럽, 홍콩, 동남아 , 호주는 다 가봤는데 원래 버킷리스트는 오로라 보기 였는데, 오로라를 본 후에는 브라질 쪽으로 여행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