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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

황시투안 저 / 정은지 | 미디어숲 | 2021년 12월 6일 한줄평 총점 10.0 (8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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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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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삶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생각과 시각, 마음을 전환하면 인생이 바뀐다
10만 수강생의 인생을 바꾼 심리학 멘토의 생생한 조언

이 책의 저자 황시투안은 온·오프라인 심리학 강의를 통해 10만 수강생의 삶을 변화시킨 심리학 멘토이며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그는 과거 생각하던 대로, 혹은 바라보던 대로 세상과 나를 대한다면 앞으로의 미래는 달라질 일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생각과 시각, 마음을 전환하면 누구나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저자는 22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심리학 멘토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이렇게 저자는 오랜 세월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를 연구하고 검증했다. 그리고 그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

반복되는 일상의 굴레 이면에 숨어 있는 익숙한 생각과 시각, 마음을 들여다보며 무엇이 악순환을 만들고 있는지 파악한다. 그 고리를 끊고 진정한 나를 찾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악순환만 계속되는 인생의 굴레에서 벗어나 성공하는 인생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펼쳐보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_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
1장. 생각의 전환: 비로소 나로 살아가다
. 인생을 즐겁게 사는 법
. 지속 가능한 선순환을 만들어라
. 나를 둘러싼 세계가 점점 더 좁아지는 이유
. 어제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되려는 목표
. 원한다면 삶은 틀림없이 더 좋아질 것이다
. 자신을 희생하는 것은 일종의 이기심이다
. 결핍을 채워 주는 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 세상의 모든 차가움 뒤엔 따뜻함이 감춰져 있다
. 혼자 잘해 주고 상처받는 사람들
.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
2장. 시각의 전환: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다
. 나 자신을 속이며 사는 삶
.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것이 정상일까?
.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
. 현재를 희생해도 될 만한 미래는 없다
. 문제에서 도망치지 마라
. 인간관계의 세 가지 요소
. 인생의 대부분 문제는 낮은 자기 가치감에서 비롯된다
. 두려움과 사랑이라는 삶의 두 가지 동력
. 고난은 우리가 나아갈 인생의 길을 밝혀 준다
. 내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라
. 세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다
. 인생 7단계에서 나는 어디쯤인가?
. 지식이 운명을 바꿀 수 없는 이유
. 아프다는 것은 몸이 관심을 원한다는 증거
. 우리가 필사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단지 ‘공갈 젖꼭지’일 수 있다
3장. 마음의 전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다
. 마음의 상처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을 시작하라
. 영혼의 부담을 내려놓는 방법
. 다름을 받아들여야 인생이 더 넓어진다
. 나를 괴롭히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 마음의 성장은 계속 나아가야 할 길과 같다

출판사 리뷰


반복되는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내 인생을 바꾸는 심리학 수업

주변을 둘러보면 어쭙잖아 보이는데 무슨 일이든 잘 풀리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재능은 많아 보이는데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 사람도 있다. 남들의 부러움을 사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이들에게 우리는 ‘운이 좋다’고 말하고 매번 실패의 고난을 겪는 이에게는 ‘팔자가 사납다’고 흔히들 말한다.

과연 우리의 운명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
손대는 일마다 매번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행복과 부를 누리는 운명은 따로 있는 걸까?

도대체 무엇이 우리의 운명에 영향을 줄까?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행복한 가정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불행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오히려 각자의 불행 속에 놀라울 정도의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불행한 이들은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릴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우리도 익히 알고 있지만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다. 하는 일마다 성공하며 승승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은 하나의 일을 성사시키고 이후 꼬리를 물듯 좋은 일이 생겨난다. 반대로 매번 실패를 맛보며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은 안 좋은 일들이 이어지듯이 악순환한다.

이런 악순환의 소용돌이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고난, 결정, 행동, 결과의 네 가지 요소가 이런 악순환 속에 숨어 있다고 말한다. 마치 무형의 밧줄이 네 요소를 엮어놓은 것처럼 어느새 조용히 연결되고, 제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꼬리물기처럼 꼬리를 자르지 못하는 순환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고민하는 한 사람의 인생을 살펴보자. 그는 돈이 없어 생활비를 아끼게 되고 돈 쓸 엄두를 내지 못한다. 돈주머니를 더욱 악착같이 움켜쥐니 돈을 벌 수 있는 시야는 점점 좁아지게 된다. 결국 돈 벌 기회가 줄어드니 돈을 더 못 벌고 그래서 더 절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순환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어떤 순환에 빠져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순환의 이면에 어떤 생각과 신념이 깔려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정확한 분석이 끝났다면 이제부터는 생각과 시각, 마음을 바꿔 세상을 달리 보아야 한다. 이후 자신의 삶이 180도 달라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책에 담긴 생생한 사례에서 자신의 모습을 볼지도 모른다. 다른 삶을 꿈꾸면서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면 이 책을 통해 생각과 시각과 마음을 전환해 꽉 막힌 삶을 바꾸는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기 바란다.

종이책 회원 리뷰 (79건)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을 읽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돌*언 | 2022.01.29

인생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매번 좋다면 위와 같은 책을 찾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항상 시련(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를 탈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위와 같은 책은 반갑다.

 

 

꽉 막힌 삶을 바꿀 수 있는 법칙을 알려주는 책.
바로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


생각과 시각, 마음을 전환하면
누구나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책 본문 중

 

 

저자의 가장 큰 생각이다.
어떻게 생각하고, 보고, 마음 먹는지에 따라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신념에 따라 행동하다보면, 그 사람의 운명이 된다는 것.

 

 

그래서 목차는 각각의 전환을 소개한다.
생각의 전환, 시각의 전환, 마음의 전환.

 

악순환에서 빠져나오려면 우선 자신이 어떤 순환에
빠져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책 본문 중

 

 

상황 속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신념이 있고,
이 신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황은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는.
마치 인지행동치료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선순환이 반복된다면 인생은 좋아진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인생을 7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한자로 단계별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본인이 어떠한 위치인지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

 

 

예전에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사소한 것에 신경쓰지 말라.'
'내가 걱정하는 것은 사소한 일이다.'

 

 

결국 지금은 심각하고, 극복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되도
나중에 가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 있다.
인생을 전환점이 필요한가?
어쩌면 마음을 열고 상황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단지 리뷰에 그치지 않고 나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https://blog.naver.com/dol_aun/22263448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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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진***학 | 2022.01.13

 

 

 


이 책에서는 '자기 가치감' 이란 단어가 나온다. '자기 가지감'이란 자신의 가치와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국내 어떤 심리학 도서에서 읽었던 자존감 즉, '자기 존중감'과 비슷한 의미의 단어인 것 같다.


"우리가 남들에게 선하게 대하면 남들도 우리에게 따뜻한 선의로 보답한다. 우리가 타인이나 사회에 아낌없이 베풀고, 즐겁게 공유한다면 타인과 사회도 긍정적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 보답은 우리의 자아 기차감을 높이고 잠재의식에 들어와서 자신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조금씩 바꾼다. 이로 인해 인생도 서서히 자양분을 얻게 된다."

-52 페이지 -

 

결국 자아 가치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행복해진다는 말을 전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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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 생각과 시각, 마음을 전환하면 인생이 바뀐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도*비 | 2022.01.05


 

이 책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은 심리학을 활용한 자기계발 책을 심리학 멘토 황시투안이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과거 생각하던 대로, 혹은 바라보던 대로 세상과 나를 대한다면 앞으로의 미래는 달라질 일이 없지만 생각과 시각, 마음을 전환하면 누구나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저자는 22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심리학 멘토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이렇게 저자는 오랜 세월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를 연구하고 검증했다. 그리고 그 비밀을 이 책에 담은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의 굴레 이면에 숨어 있는 익숙한 생각과 시각, 마음을 들여다보며 무엇이 악순환을 만들고 있는지 파악한다. 그 고리를 끊고 진정한 나를 찾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악순환만 계속되는 인생의 굴레에서 벗어나 성공하는 인생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펼쳐 해답을 구해볼 것을 권한다.

남들의 부러움을 사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이들에게 우리는 ‘운이 좋다’고 말하고 매번 실패의 고난을 겪는 이에게는 ‘팔자가 사납다’고 흔히들 말한다. 저자는 우리 각자의 불행 속에 놀라울 정도의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불행한 이들은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릴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우리도 익히 알고 있지만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다. 하는 일마다 성공하며 승승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은 하나의 일을 성사시키고 이후 꼬리를 물듯 좋은 일이 생겨난다. 반대로 매번 실패를 맛보며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은 안 좋은 일들이 이어지듯이 악순환한다.

 


 

이런 악순환의 소용돌이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고난, 결정, 행동, 결과의 네 가지 요소가 이런 악순환 속에 숨어 있다고 말한다. 마치 무형의 밧줄이 네 요소를 엮어놓은 것처럼 어느새 조용히 연결되고, 제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꼬리물기처럼 꼬리를 자르지 못하는 순환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고민하는 한 사람의 인생을 살펴보자. 그는 돈이 없어 생활비를 아끼게 되고 돈 쓸 엄두를 내지 못한다. 돈주머니를 더욱 악착같이 움켜쥐니 돈을 벌 수 있는 시야는 점점 좁아지게 된다. 결국 돈 벌 기회가 줄어드니 돈을 더 못 벌고 그래서 더 절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순환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어떤 순환에 빠져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순환의 이면에 어떤 생각과 신념이 깔려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정확한 분석이 끝났다면 이제부터는 생각과 시각, 마음을 바꿔 세상을 달리 보아야 한다. 이후 자신의 삶이 180도 달라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는 우선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영향을 주는 것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제시한다. 독자들 각자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을 깊이 생각해보고 이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궁무진하게 많다. 우리의 운명에 영향을 주지만, 우리의 마음이 중심을 잡고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의 3가지 심리적 요소를 통해 나를 지키고 인생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전제 조건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3가지 법칙은 생각의 전환, 시각의 전환, 마음의 전환을 말한다. 이를 통해 비로소 나로 살아가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며,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그럼 어떻게 살아가라는 것일까는 이 책의 주요 내용이 된다.

 


 

책에 따르면 먼저 할 일은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돈이 없다는 고난이 있을 때, 돈을 아끼자는 결정을 내리고 돈을 쓰지 않게 되면, 오히려 시야가 좁아지고 돈을 벌 기회가 적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하지만 돈이 없을 때 본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부를 하는 행동을 한다면, 능력이 생기고 기회가 열리게 된다. 인생에 있어 어떤 동일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 선순환 구조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갈수록 나아진다는 논리다.

인생은 항상 마이너스나 플러스로 순환되고, 마이너스인지 플러스인지는 전적으로 순환의 뒤에 있는 '신념'과 '가설'에 달려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무엇이든 선택은 자신의 성장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 저자는 소망이란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헤아려 보는 약간의 상상일 뿐이고, 어려움은 마치 큰 산이 앞을 가로막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산은 계속 자라지 않고 어려움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산을 발아래로 밟고 어려움을 뒤로 따돌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질 수 있으니, 끊임없는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혼자 잘 해주고 혼자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충고도 아끼지 않는다. 착한 일을 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균형을 잡으라고 충고한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이 동등하도록 마음을 조절하라고 한다. 한쪽은 다 주고 한쪽은 다 받는다면, 균형은 무너지고 타인과 나의 관계는 파국으로 향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브 앤 테이크'의 법칙을 설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이에 따라 주고받는 것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관계를 재설정하며 계속 조정해 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3개의 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생각의 전환'에서는 '온전히 나로 살기'에 집중하고 있다. 마음속 균형을 잡고 선순환 구조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는 것만이 스스로 살 수 있는 나를 만든다고 저자는 충고한다. 2장 '시각의 전환'에서 저자는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 것'을 주문한다.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은 계속 환상 속에서 살고 있다면서,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을 그만두라고 한다. 자기 자신을 속인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지내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 소모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들며, 우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하고 그것을 솔직하게 인정해야만 에너지를 소모하는 행위를 멈출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 에너지를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쏟으라는 것이다. 또 문제에서 도망치지 말라는 진심어린 충고도 전한다. "절망적인 상황은 없고, 절망하는 사람이 있다"는 저자의 말은 크게 와닿는다. 자신이 걷는 길 앞에 커다란 돌이 있을 때 누군가는 걸림돌로 여기고, 누군가는 밟고 지나가고, 누군가는 자신을 한 단계 올라가게 하는 계단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저자의 지적은 기억해둘 만한 충고다. 그냥 하나의 돌일 뿐이지만 돌의 쓰임은 우리가 직접 결정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는 말과 맥락이 같은 것으로 풀이된다.

 


 

3장 '마음의 전환'에서는 상처를 딛고 넘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에 따르면 마음의 상처는 늘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닌다. 상처가 아물고 남긴 흉터는 우리를 같은 상처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인생을 발전시키는 것을 제한한다. 그러나 상처를 받고 실패했을 때 스스로에게 "이 일로 나는 무엇을 배웠나?

어떻게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인가?"로 긍정적 해결을 강구한다면 실패는 없고 피드백만이 남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원히 성공할 때까지 새롭게 도전할 수 있다는 말과 다름없다. 이렇게 과거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며,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서 그 과거를 뛰어넘는 것이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일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멈춰 있지 말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라고 강조한다. 저자의 말대로 삶을 조금이라도 바꿔나가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가두지 말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실패에서 피드백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 자신을 발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점은 큰 설득력을 갖는다. 독자는 책에서 많은 삶의 지혜를 얻고,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생각과 실천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것을 다짐해본다.

 


 

"만사가 다 변하고 있다. 우리도 당연히 포함된다. 소크라테스의 난제는 ‘뒤돌아보면 안 된다’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웠던 것이다. 인생에는 연연하면 안 되는 일도 있지만, 자기 스스로 돌아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일도 많다. 그런 것들이 바로 일종의 고착이다. 만약 계속해서 많은 고착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자신의 인생에 난제를 심어 놓는 것이며, 그 결과로 반드시 헤어나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본문 중에서)

 

저자 : 황시투안

베테랑 심리학 멘토. 20여 년간 심리학 교육을 응용하는 데 전념해 심리학 이론을 기업 관리, 결혼, 가정, 자녀교육 등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 중국의 유명 심리학 플랫폼인 ‘이신리(壹心理)’를 창립하고 투자하여 재미있고 따뜻한 실용적인 방식으로 사회와 조직, 그리고 개개인에게 가치 있는 심리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즈후이창싱, 우한심 등의 심리학 단체를 만드는 데도 투자했다. 지은 책으로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안하무인 때문에』, 『권층돌파』 등이 있다.

 

역자 : 정은지

중학생 시절 중국 현지 학교에 다니며 중국어를 공부했다. 명지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했고,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공부하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사회와 문화 이슈에 관심이 많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행복 시크릿』, 『하버드 인생 지혜』 등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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