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생각의 흐름을 만들어 내거나 정리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귀납법, 연역법, MECE, SWOT, 브레인스토밍 등을 평소에도 필요에 따라 사용하곤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동안 제가 사용한 방법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방법을 포함하여 60가지에 이르는 사고법을 모아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 보다도 책을 보면서 방법에 대한 설명과 그림이 있어서 이해하기가 좋습니다.
실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을 쓰고 그것을 일하는 영역에 맞추어서 응용을 반복하였더니 정말 그 생각 프레임워크가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36. 개선 사고'는 한 인간이 성장함에 있어 필수적인 사고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각 프레임워크를 자기것으로 만드는 훈련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사고법을 연습할 수 있는 "연습하기"는 또 다른 예제를 소개함으로써 사고력 연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런 방법과 더불어서 매 장의 끝부분에 나오는 column부분은 여러번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의 가치관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장의 column인 'Yes, And'로 생각하기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부정하지 않고 대화의 연결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고법 도감은 한 번 읽고 끝나기 보다는 생각을 떠올리거나 정리 및 개선 하고자 할 때 계속적으로 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적으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생각을 처리하는 방법이 좀더 능숙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재미있는 책인듯 하다.
책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문제해결이나 아이디어 들을 생각하기 위한 사고방식에 대해서
60가지의 방법을 다루고 있다.
각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고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고 설명하고 있어서
지루함없이 읽을 수 있어 좋았다.
해당하는 모든 사례들을 다 사용해 볼 수는 없지만
일상생활이든 사회생활에서든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 로 해서 표 같은 형식으로 정의하고 있는 부분은
삽화 등으로 표현했으면 더 재미있었을 듯 하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사고를 통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한번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 책이다.
막연히 해결책을 찾는거보단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과 같이 좀더 체계적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사고를 하는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