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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저/김희상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2월 7일 한줄평 총점 9.6 (88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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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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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 60주 연속 1위!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이다. 우리는 소중한 시간을 아주 다양한 일에 쓰면서도 이 질문만큼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그 어떤 문제보다도 우리에게 절박한 질문임에도 말이다. 이 책에서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받는 심리학자 듀오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만 건의 상담 사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51가지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뻔한 조언이 아닌, 실험으로 증명된 심리 법칙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마음의 법칙》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에서 60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가르쳐준다. 이런 지식은 우리에게 아주 실용적이다. 이런 마음의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는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유리하다. 왜냐하면 심리학은 결국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수백만 명의 삶에서 찾아낸 마음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 듀오답게 저자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낡은 이야기는 빼고, 바로 지금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그 해결책에 주목한다. 면접에서는 심리학의 ‘첫머리 효과’의 ‘최신 효과’를 사용하고 인간관계가 힘들 때는 ‘상호성의 원리’를 이용하는 등 우리가 버겁게 느끼는 일, 사랑, 관계의 문제를 심리학으로 해결한다. 이 책의 독자들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심리학책 중 단연코 돋보이는 수작이다!
북미에 말콤 글래드웰이 있다면, 독일엔 폴커 키츠가 있다!”
- 김경일 (인지 심리학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PART 1
1. 감정을 숨기는 게 습관이 돼버린 당신에게 (감정 사용법)
2. 하는 일마다 되는 게 없다고 느낄 때 (리프레이밍)
3. 신나는 일은 짧게, 지겨운 일은 단번에 (습관화)
4.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인 이유 (기본적 귀인 오류)
5. 꼴도 보기 싫은 직장 동료와 잘 지내는 법 (점화 효과)
6. 잘나가는 친구랑 비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비교의 덫)
7. 사람들이 당신을 환영해주길 바라는가? (안면 피드백 이론)
8. 타인을 내 뜻대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자기 충족적 예언)
9. 행복한 부부일수록 반드시 지키는 것 (지각적 범주화)
10. ‘동의하지 않음’이 곧 당신에 대한 공격은 아니다 (적극적 경청)
PART 2
11. 잘못된 선택임을 알고도 끝끝내 버티는 마음 (인지부조화)
12. 어쩌면 당신의 생명을 구해줄 상상실험 (이미지 트레이닝)
13. 상대방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당신과 마찬가지로 (자기중심주의의 함정)
14. 능력 없는 사람이 자꾸만 선거에 나오는 심리 (우월함 환상)
15. 남의 감정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면 위험하다 (동정 VS 공감)
16. 충고의 밑바탕에 깔린 자기중심적 관점 (투사)
17. 원하는 연봉을 받는 사람들의 비밀 (정박 효과)
18. 통계 대신 기억을 믿는 사람들의 심리 (대표성 휴리스틱)
19. 면접에서 심리학을 활용하는 법 (첫머리 효과 VS 최신 효과)
20. 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후광 효과)
PART 3
21. 일상의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하는 게 최선일까? (적응)
22.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은 이유 (자기 효능감)
23. 잠재의식을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는 법 (잠재의식)
24. 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더 오래 살까? (종교 효과)
25.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 널리 퍼지는 이유 (환상 오류)
26. 당신이 솔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인위적 희소화 전략)
27. 어떻게 하면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단순 노출 효과)
28. 10초 만에 면접관의 호감을 얻는 한 마디 (유사성의 원리)
29. 아내와 여동생의 사이가 좋지 않다면 (P-O-X 모델)
30. 직장에서 서로 껄끄러워하는 동료가 있다면 (상호성의 원리)
PART 4
31. 왜 우리는 거미보다 아기 곰을 좋아할까? (평가자 간의 신뢰도)
32. 싸우지 않고 웃으며 갈등을 해결하는 법 (개입)
33. 상대방이 거절할 수 없게 부탁하는
(부정적 상태 감소 가설 VS 공감 이타주의)
34. 불규칙한 보상이 기대 심리를 높인다 (조건 반사)
35. 감정을 소홀히 여기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마음 청소)
36. 왜 나는 싫어도 싫다고 말하지 못할까? (동조 현상)
37. 위급한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라’라는 말을 따르는 심리 (방관자 효과)
38. 당신이 원하는 것을 사람들이 하게 만드는 법 (리액턴스 효과)
39. 세금을 미리 낸 사람은 탈세를 저지르지 않는다 (소유 효과)
40. 창의적인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정신적 블로킹)
PART 5
41. 외적인 보상이 인간에게 의욕을 심어줄까? (과잉정당화 효과)
42.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물건을 찾지 못하는 이유 (변화맹)
43. 조지 부시는 왜 빌딩이 무너지는 걸 보았다고 말했을까? (섬광 기억)
44. 선입견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선입견)
45. 남자와 여자가 말이 통하지 않는 이유 (커뮤니케이션 사각형)
46. 오래된 커플을 위한 권태기 극복법 (섹스 세러피)
47. 타인과 갈등에 빠지는 것을 피하려면 (동물행동학)
48. 창피한 상황을 재빨리 모면하는 법 (조명 효과)
49.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충동 조절)
50.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하는 법 (멀티태스킹)
51. 토론 논쟁에서 이기는 기술 (잠재의식)
INDEX
참고자료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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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폴커 키츠 (Volker Kitz)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미국 뉴욕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막스 플랑크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 저작권 전문 변호사 등으로 활약했다.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강연자이기도 하며 주로 심리학, 법, 직장 생활 등의 주제를 다룬다. 〈디 차이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디 벨트 암 존탁〉, 〈슈피겔 온라인〉 등 유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움직이는 법》, 《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등을 썼으며 그의 저서는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마누엘 투슈(Manuel Tusch...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미국 뉴욕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막스 플랑크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 저작권 전문 변호사 등으로 활약했다.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강연자이기도 하며 주로 심리학, 법, 직장 생활 등의 주제를 다룬다. 〈디 차이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디 벨트 암 존탁〉, 〈슈피겔 온라인〉 등 유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움직이는 법》, 《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등을 썼으며 그의 저서는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마누엘 투슈(Manuel Tusch)와는 독일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학자 듀오. 오랫동안 수만 명을 상담한 끝에 사람들이 복잡한 인생사에서 속 시원한 해결책을 원하지만, 그에 꼭 맞는 답을 보여 주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심리학 책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쓴 《똑똑하게 버텨라》는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명해졌고 뒤이어 《심리학 나 좀 구해줘》, 《내 인생을 바꾸는 긍정 에너지를 키워라》 등을 함께 썼다. 이들의 책은 독일을 비롯한 10여 개 국가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중에서도 《심리학 나 좀 구해줘》는 독일 아마존 6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은 일, 인간관계, 돈, 마음 챙김 등에서 사람들이 가장 풀기 어려워하는 고민들을 추려 그에 효과적인 심리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여기에 나오는 심리 효과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꼬여 있는 인생의 실타래를 풀어내는 데 크나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 : 마누엘 투쉬 (Manuel Tusch)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기업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쾰른에 응용 심리학 연구소(IFAP)를 설립하고 경력 관리, 인력 개발과 변화 경영 등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쾰른에 정신과 병원을 열고 대화치료, 명상, 코칭 등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기업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쾰른에 응용 심리학 연구소(IFAP)를 설립하고 경력 관리, 인력 개발과 변화 경영 등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쾰른에 정신과 병원을 열고 대화치료, 명상, 코칭 등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역 : 김희상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아픈가』, 『봄을 찾아 떠난 남자』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 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 출간했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독서 모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아픈가』, 『봄을 찾아 떠난 남자』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 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 출간했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독서 모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상대방에게 원하는 대답을 끌어내는 힘”
일, 사랑, 관계가 버거운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 30여 개국 수출
????? 전 세계 100만 독자
????? 폴커 키츠 최고의 역작

당신의 직장에 승진 기회를 알리는 내부 공고가 붙었다. 당신과 동료 몇 명이 서둘러 지원했다. 당신이라면 아래의 면접 일정 가운데 어떤 것을 고르겠는가?
1번 “첫 면접이 가장 까다롭고 어려울 거야. 그러니까 점심 무렵이나 저녁이 나아.” 2번 “점심때는 누구나 먹을 생각만 할 거야. 그러니까 아침이나 저녁이 나아.” 3번 “저녁에는 모두 지쳤거나 이미 결정이 났을 수 있어. 아침이나 점심때가 좋겠다.” 정답을 알려주겠다. 면접관들이 당신을 잘 기억하기 원한다면, 앞 순서, 그러니까 아침을 골라라. 심리학은 ‘첫머리 효과’라는 흥미로운 현상을 주목한다. 우리의 두뇌는 처음에 얻은 정보를 나중에 따라붙은 것보다 훨씬 잘 기억한다. 첫인상과 선입견이 강한 위력을 갖는 이유도 바로 ‘첫머리 효과’ 때문이다. ‘첫머리 효과’와 대립 쌍을 이루는 것으로 ‘최신 효과’가 있다. 가장 최근에 얻은 정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이런 정보는 다른 게 덧씌워지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는다. 두 가지 효과는 서로 탁월하게 보충해주는 위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첫인상은 물론이고 마지막 인상도 좋게 심어줄 때 당신은 가장 많은 것을 끌어낼 수 있다. 이렇게 시도해보면 어떨까? 1번 타자로 면접을 치르고 나서 마라톤 같은 면접이 끝났을 때 복도에서 위원들과 ‘우연히’ 마주치는 상황을 만들자. 환한 미소로 편안한 면접에 감사드리고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시라고 정중하게 인사하자. 발표할 때도 처음과 끝에 ‘멋진 말’을 할 수 있게 준비해 두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정치판을 보면 별 자질이 없는 사람이 국민의 대표가 되고자 안간힘을 쓰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바탕에는 우월함 환상이 숨어 있다. 심리학자 톰 길로비치는 이런 현상을 ‘워비곤 호수 효과’라고 불렀다. 대개 사람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능력이 뛰어나고 창조적이며 매력적이라고 착각한다. 실제로 직장인 중 상당수가 스스로를 평균 이상이라 여기며 동료보다 연봉도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융시장에서 어이없는 결정으로 막대한 액수의 돈을 날려버리는 모습도 종종 본다. 언론들은 보통 탐욕이 시장을 초토화했다고 표현하지만 실은 터무니없는 자신감이 문제다. 우월함 환상에 빠지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월함 환상이 늘 우리를 노리고 있음을 잊지 않는 것이다.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끼리 호감을 느끼는 것을 ‘유사성의 원리’라고 한다. 물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짜릿한 다름’을 몹시 갈망한다. 그렇지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우리는 너무 닮았어’라는 이유로 이혼한 부부를 본 적 있는가? ‘성격 차이’가 가장 흔히 듣는 이혼 사유다. 치약의 뚜껑을 열어 놓고 다니는 문제로 부부끼리 다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은 부부가 서로 다른 청결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쪽은 뚜껑 열린 게 아무렇지도 않은데, 다른 쪽은 그걸 견딜 수 없을 때 말이다. 반대로 이 취향이 같다면, 누구도 치약 뚜껑을 들먹이지 않는다. 그게 열려 있든 닫혀 있든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연구의 결론은 명확하다. 부부는 서로 닮으면 닮을수록 좋다! 만약 당신이 오랫동안 함께 할 짝을 찾는 중이라면, 짜릿한 다름보다는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을 만나는 걸 추천한다.

‘닮음 원칙’은 사랑 관계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 새 일자리를 찾을 때, 면접관과 많은 공통점을 발견할수록 당신의 취업 확률은 높아진다. 그러니까 면접을 볼 때 되도록 당신과 비슷한 면접관과 만날 수 있게 시도해보라. 나이, 출신, 교육, 가족 상황, 취미 등을 치밀하게 사전 취재해라. 그리고 실제 상황에서 이 공통점들을 남김없이 구사하자.
“제가 들은 게 맞는다면, 청소년 시절에 축구를 좋아하셨다고요? 저도 축구 광팬입니다…….”
이 한마디가 그 어떤 증빙자료보다 훨씬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장담한다.

이 책은 다양한 실험으로 입증한 51가지 심리학 법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일생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살아간다.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관계 속에서 다양한 목적이 존재한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게 도와준다.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심리학적 사고법은 어느 시대에나 유용하다.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쉬 듀오는 우리가 가진 ‘사람의 마음’에 대한 많은 궁금함을 명쾌하게 풀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심리학 도구들을 손에 쥐게 될 것이다.


어쩌면 당신의 생명을 구해 줄 51가지 심리 실험

9월 11일 뉴욕에서 첫 번째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를 들이받기 직전, 빌딩에서는 신속히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다. 동요하지 말고 모두 사무실에 남아 구출을 기다리라는 안내였다. 이것은 그 빌딩의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이었으며, ‘전문가’는 결정적인 순간에 그 매뉴얼에 따르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본능에 따라 계단을 뛰어 내려갔던 근무자들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다시 사무실로 올라가야만 했다. 그리고 사무실에 남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다. 살아남은 사람은 자신의 본능과 감각을 믿었던 이들뿐이었다.

우리는 자신의 판단이 불확실하다고 생각될 때 다른 사람의 정보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메우려 한다. 비상상황에서는 고민할 시간도 촉박하다. 그럴 때 우리는 오래 고민할 거 없이 주변의 반응을 보고 따라서 행동하게 된다. ‘연기 실험’은 이런 심리를 잘 보여준다. 실험 참가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공간에 갑자기 문틈이나 창문으로 연기가 스며들게 했다. 실험 공간에 혼자 있었던 경우에는 대부분 서둘러 공간을 벗어났다. 다른 방에는 연기자를 심어 연기가 피어오르는데도 차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자 참가자들은 침착하게 그대로 머물렀다. 심지어 연기가 자욱해져 서로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도 말이다. 비행기 안에서 뭔가 타는 냄새가 나면 우리는 서둘러 주변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부터 살핀다. 그리고 사람들이 조용하면 ‘뭐 별일 아니구나’라고 자동으로 생각한다. 이런 효과를 우리는 ‘다중의 무지’라 부른다. 누구도 흥분하지 않으면 우리도 흥분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서 무얼 배워야 할까? 상황이 잘 가늠되지 않는 경우 본격적인 비상사태로 발전하기 전에 자신에게 이렇게 묻자.

‘여기 다른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나는 무얼 어떻게 할까?’


추천사
심리학 관련 책들은 무수히 세상에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 전문 연구를 대중에게 전달해 무언가 쓸모 있는 행동지침으로 제시해 주는 책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 책은 그 임무를 그야말로 제대로 해내고 있는 수작이다. 북미에 말콤 글래드웰이 있다면 독일엔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듀오가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도 이 명콤비는 우리가 ‘사람의 마음’에 대해 가진 많은 궁금함을 명쾌하게 풀었다.

_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종이책 회원 리뷰 (66건)

포토리뷰 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8 | 2022.10.27
[책을 읽게 된 동기]

이 도서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하고 있는 행동들(의식적, 무의식적)을 심리학적으로 해석하여 설명한 도서다. 나는 평소에 경영?경제 관련 도서만 주로 읽다보니 이러한 도서들이 약간은 질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도서 분야의 약간의 변화를 주어 주로 관심있었던 ‘심리학’에 관련된 도서도 E북으로 읽어보았다. 그리고 이 도서는 제목 그대로 심리학에 대한 정말 흥미로운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특히 도서의 부제목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이 가장 눈에 띄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떤 방식으로 51가지에 달하는 심리학을 전개해나갔을까?

[작가소개 : 폴커 키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미국 뉴욕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막스 플랑크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 저작권 전문 변호사 등으로 활약했다.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강연자이기도 하며 주로 심리학, 법, 직장 생활 등의 주제를 다룬다.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움직이는 법》, 《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등을 썼으며 그의 저서는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정보제공: Yes24)

Part 1.
- 잘나가는 친구와 비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비교의 덫)

나는 지금과는 달리, 어렸을 때는 항상 나와 남들과의 실력을 비교하면서 자괴감에 휩싸이곤 했다. 내가 남들보다 성적이 안좋았었던 상황, 또는 수행평가 점수가 낮았었던 상황에서 유달리 남들과 더 비교하고 스스로를 “못난 나”로 정의하여 실패감에 휩싸이곤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타인과 나를 비교한다는 것은 꽤나 부질없는 짓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이 도서에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 우리의 처지를 비교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사회 비교 이론’을 만들어낸 사람은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이다. 페스팅거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기 자신을 평가한다고 전제했다. 우리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을 평가하려는 데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 도서, 29P

우리는 태생적으로 남과 비교하여 자신의 위치를 평가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비교방법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설명한다.

1. 나를 나와 아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기
2. 나를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기
3. 나를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기

우리는 주로 자신보다 더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좌절하고 분개하고 비교하며 자괴감에 빠진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는 우리보다 낮은 위치의 사람들을 보며 안도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을 “상승 비교”와 “하향 비교”라고 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상승 비교 대신 하향 비교를 하며 인생의 만족감과 행복을 더 느껴보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 이는 일리있는 조언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현재의 나를 과거의 나와 비교하는 편이기 때문에 공감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저자의 말이 현실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그리고 나 역시, 상승비교는 극단적인 부러움을 불러오고 불행을 초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인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며 자신의 삶에 대조하여 그들의 삶 속 행복의 일부분을 부러워하는 심리가 아닐까싶다.

Part 2.
- 남의 감정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면 위험하다.
(동정 vs 공감)
이 챕터에서는 한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만약 아이가 깊은 구덩이에 빠져서 울고 있는 상황.
그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1. 아이를 보자마자 충동을 못 이기고 구덩이에 달려들어서 구출하려 한다.

2. 가까운 마을로 달려가 사다리를 구해온 뒤 아이를 구출한다.

3. 구덩이 속 울고 있는 아이를 봤음에도 못 본 척하고 지나간다.

아마 정말 올바른 답변은 2번일 것이다. 나조차도 2번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1번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3번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대체 왜 그런 것일까? 저자는 1번을 선택한 사람은 “공감”이 아닌, “동정”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공감과 동정을 구별해야 한다. 공감은 시련에 빠진 사람의 아픔을 감지하고, 그 사람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구체적인 느낌을 가지고 그 고통을 깊이 이해한 후에 다시 자신으로 돌아와 어떻게 하면 그를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동정을 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 나를 대입하여 타인을 나와 분리된 존재가 아닌, 통합된 존재라고 인식하게 되므로 그대로 구덩이 속으로 뛰어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식적으로 타인에게 동정이 아닌, 공감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3번을 택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잘 이해되지 않지만, 3번을 택한 사람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아의 경계가 약한 사람들은 공감해야 할 순간에 상대방과 자신을 하나로 합쳐버린다. 그렇다 보니 남의 고통에 사로잡혀 자신도 구덩이에 뛰어들어야만 하는 것은 아닌지 두려운 탓에 다른 사람의 시련이나 아픔과 만나는 것을 꺼린다]
- 도서, 67P

3번을 택한 사람은 자아의 경계가 약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아픈 상황이 자신이 아픈 상황이 될까봐 두려워 그 상황을 아예 피하는 것이라는 심리학적 근거를 설명하고 있다.

이 도서를 읽기 전에는 타인이 위험한 상황에서 도망가버리는 사람들의 심리가 무엇인지 참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이것 또한 심리학적 이유가 있었구나를 알 수 있었다.


[도서 추천 대상]
이 도서는 심리학을 설명하기 위해 각 챕터마다 여러 상황들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인 이유”, “자기중심주의의 함정”, “통계 대신 기억을 믿는 사람들의 심리”와 같은 챕터들 속 갖가지 상황들을 제시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심리학적 이해를 돕고 있는 도서다.

나 또한 주어진 사례들을 바탕으로 심리학적 지식을 알아갈 수 있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정말 수많은 심리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도서였다.

그러므로 이 도서는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 또는 심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를 추측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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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 - 내가 중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핑**더 | 2022.10.12

꽤 인기가 있던 책이다. 심리학에 관한 책인데 독일 책이다. 독일에서는 심리와 관련된 책을 펴냈을 때 한국에서 출간되는 경우가 많다. 독일에서 어느 정도 검증된 책이 넘어 온 것일텐데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다. 독일도 인구가 많다보니 좋은 책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한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독일 책 분야는 추리소설이 아닐까한다. 다음으로 심리관련이다. 어디까지나 뇌피셜이다. <마음의 법칙>은 심리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에피소드를 모은 책이다.

부제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51가지 심리학'이라고 표현되었다. 심리와 관련되어 이야기를 할 때 몇 가지 법칙으로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깊지 않은 대신에 다양한 이론을 짧고 간단하게 알려준다. 덕분에 여러 가지 심리를 알게 된다. 나는 이미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 책에 나온 예시같은 경우도 해당 실험을 직접 한 교수나 박사가 쓴 책을 읽었다. 디테일하게 어떤 식으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했고, 대조군까지 만들었는지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책에서 다소 간략하게 알려준 내용은 좀 더 스킵하듯이 읽어도 큰 지장은 없었다. 막상 이 책을 읽는 사람은 그런 기초지식이 없으니 전후관계를 좀 더 알면 재미있게 읽을 듯도 하다. 심리라는 건 나라는 사람에게서 출발한다. 내 마음도 내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상황에 따라 하는 행동이 달라진다. 따뜻한 걸 만진 상태에서 사람을 만날 때와 차가운 걸 만졌을 때는 다르다. 단지 따뜻한 걸 만졌을 뿐인데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웃게 된다.

상대방이 나에게 한 행동이 다소 불친절해도 너그럽게 받아들인다. 상대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행동은 다소 뜬금없다. 충분히 누군가 날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상대방이 따뜻한 커피를 두 손으로 들고 나와 이야기를 하면 저절로 호감이 올라간다. 내가 한 것은 딱 하나다. 따뜻한 커피를 줬을 뿐이다. 이 얼마나 손쉽게 누군가의 마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란 말인가.

감정은 다소 좁은 개념이고 마음에 따라 얼마든지 나를 비롯한 세상마저도 변화시킬 수 있다. 수많은 자기 계발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그 근본을 따져보면 심리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론 중에 하나를 접목했을 뿐이다. '마음 먹은 대로 할 수 있다.' 이렇게 주장만 하면 그다지 와 닿지 않는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보여주면 사람은 믿는다. 과거와 달리 지금의 심리학은 무조건 가설을 세우고 이론을 주장하지 않는다. 직접 실험을 통해 가설이 맞는지 보여준다.

여러 실험조건을 설정한 후에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각 사람의 반응에 따라 하나의 이론이 정립된다. 이를 발표하면 여러 관련 종사들이 또 다시 발전시켜 더 다양한 이론이 나온다. 이 중에서 자기계발 분야 종사자들이 자신들에게 끌어들여 발전시킨 것도 있다. 여기에 행동심리학이라 하여 경제와 심리가 접목되어 또다시 인간의 본능에 대해 알게 되었다. 무척이나 지혜롭고 이성적일 것이라 판단했던 인간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게 해준 소중한 학문이 되었다.

꼭 실험이 아니더라도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스스로 정의를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혼자지만 내가 한 행동을 누군가도 했다. 많은 것들이 쌓이면 이를 근거로 개념을 잡고 규정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법칙이 생긴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와 그 때 당시의 마음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것만으로도 안개처럼 뿌옇던 것이 선명해진다. 내가 그런 행동을 했던 것에 대해 이유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깨닫게 된다. 또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된다.

문제는 그런 걸 배우고 안다고 해서 다시는 안 하는 것이 아니다. 또 다시 한다. 반복적으로 한다. 내가 멍청한 것이 아닐까 하면서 자책할 정도로 반복한다. 인간이 갖고 있는 본능이라 어쩔 수 없다. 아주 조금이라도 깨닫고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지만으로도 개선된다. 심리는 개인과 단체가 있다. 개인의 심리는 나를 중심으로 보게된다. 삶을 살아갈 때 자기 중심이 있어야 한다. 타인을 의식하지 말고 내가 사는 인생의 주인이 나라는 걸 의식하고 행동해야한다.

자기만족이 높은 사람이 훨씬 더 행복하게 살아간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통제가 필요하다. 내가 하는 모든 걸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면 만족도가 올라가는 건 너무 당연하다. 책 자체는 워낙 다른 심리학 책에서 알려진 부분이 대동소이하게 나왔다. 관련 책을 많이 읽은 사람에게는 다시 한 번 되새김질 하는 정도가 된다. 이런 분야를 잘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신선하고 새로울 듯하다. 내 마음도 내가 모른다. 이런 책을 읽어가며 조금이라도 안다면 점차 발전하지 않을까한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익숙한 내용이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모르면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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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타인의 마음을 한뼘 더 이해하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책***니 | 2022.09.25


부부가 오래 함께 행복하려면 정반대 되는 성격이 만나 서로 보충해주는 공생관계가 좋을까? 아니면 서로 닮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좋을까?


서로 비슷한 성격의 이성에게는 극적인 끌림보단 편안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연인관계로 급진전되기보단 친구처럼 오랜 기간 만나다 결혼하는 케이스들이 많다. 나의 경우에는 다른 성격의 이성에게 화악 끌렸고 결혼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연애 상대로 더 적합하지 않았을까 싶다



결혼생활을 해보면 정말 사소한 문제로 다툰다. 치약튜브를 맨 아래쪽부터 짜느냐, 중간에 쿡 짜느냐부터..아님 치약 뚜껑을 사용 후 안 닫아놓는 문제같은. 생각해보면 이혼한 부부들의 사연 중 "우린 너무 닮아서 결혼 생활이 힘들었어" 라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대부분이 '성격 차이'다.

눈치 챘겠지만 서로 닮은 점이 많은 부부일수록 오래 행복하다고 한다.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끼리 호감을 느끼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유사성의 원리'라고 한다. 실제로 인간은 비슷한 외모를 갖은 사람에게서 신체적인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여러 장의 사진을 주고 가장 매력적인 얼굴을 고르게 햇더니 이들은 정확히 자신의 닮은 꼴을 골랐다고 한다!!

이는 우리의 뇌가 나와 닮은 것을 가장 좋아하는 결과라도 한다. 닮음 원칙은 사랑 관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니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타인을 내 뜻대로 바꾸고 싶다면~~?

어떤 사람이 특정한 좋은 성격을 보여주기 원한다면 드러내놓고 그런 성격을 칭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상대방은 자신도 모르게 그런 성격을 보여주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칭찬을 받은 사람은 그 칭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성격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과 같다. 심리학에선 [자기 충족적 예언] 이라고하는데, 플라시보 효과라 비슷한 것 같다.



'동의하지 않음이 당신에 대한 공격은 아니다!' 라는 ,<적극적 경청>의 법칙도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해'와 '동의'가 다름을 다시금 느껴본다.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오해는 주로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게 곧 '찬성'이며 이해를 한다는 게 바로 '동의'하는 것이라고 여기는 데서 생겨난다. (64)


책속의 예시들이 마치 나를 보는 것 같아 몰입하며 읽었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만 있어도 좋은데,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니 혹하고 넘어가서 읽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인지부조화, 투사, 귀인 오류를 비롯한 다양한 실험으로 입증된 51가지 심리학 법칙이 간결하고 쉬운 예시로 짧게 구성되어 있다.
상호성의 원리가 자존감이 지나치게 낮은 사람에겐 효과가 없다는 것, 원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법, 상대방이 거절할 수 없게 부탁하는 법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담겨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갔다. 하지만 이미 심리학 도서를 많이 읽은 분들이라면 살짝 실망할 수도.


이 가을 부담없이 틈새독서 하기에 좋은 책이다.
아직 솔로인 분들은 이 책에서 힌트를 얻어봐도 좋을 듯 싶다.




☆사람들이 불행을 느끼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이든 한 가지 동일한 원인이 있다. 바로 자신의 인생을 다스릴 통제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것.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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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312건)

구매 마음의 법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S***n | 2022.11.24

페이백 이벤트 참여하기 위해 대여해서 읽어봤어요~ 심리학이라는 게 참 흥미로운 분야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영역이잖아요~ 그래서 관련 도서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ㅋㅋ 근데 아직까지 최고다라고 느낀 심리학도서는 없었어요 이 책도 그런 느낌.. 읽다보면 뻔한 얘기들이고 우리가 아는 이야기인데 글을 다듬고 다듬어 출간한 느낌? 챕터마다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있다보니까 약간 허술하다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래도 여러 실험과 무슨무슨 효과, 용어 이런 내용들이 어렵지 않게 설명돼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쉽게 잘 읽혀요! 몇 가지는 잘 기억해놨다가 적절한 상황에 써먹여보려구요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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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마음의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s**w | 2022.11.24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람의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51가지의 경우와 법칙에 대한 책.

뭐랄까............읽으면서 약간의 치유가 되는 책.
하는일마다 되는 게 없다고 느낄때..........불행을 느낄 떄........
잘못된 선택임에도 끝끝내 버티게 될 때.......
뭐랄까........
읽을수록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음.
좋은 책이다. 계속 읽고 싶다. 페이백으로 샀지만 다시 종이책으로 사게 된 책.
두고두고....지쳤을때마다 한챕터씩 꺼내 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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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마음의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수* | 2022.11.23

100% 페이백 이벤트로 읽은 마음의 법칙 리뷰입니다.

아무래도 심리학 소설이다보니 생각할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사례를 보여주면서 해당 내용과 심리학 관점에서 풀어 설명해주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사람과 사람간 관계를 서술로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이런 학문을 통해 우리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 보다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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